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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남면, 육군 3기갑여단과 9여단 소속 군장병 태풍피해 농촌돕기 실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육군 3기갑여단과 9여단 소속의 군장병 50여명은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5회에 걸쳐 강원도 홍천군 남면 일대의 태풍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해 쓰러진 벼 세우기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홍천군 남면에 따르면, 쓰러진 벼는 농기계를 이용하여 수확할 수 없어 일일이 사람 손으로 세워야만 하는데 일손부족으로 시름이 깊던 농민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군장병들의 도움으로 올해 벼 수확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 김승열 남면장은 대민지원현장을 방문하여 군장병들을 격려하면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군장병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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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남녀 자율방범대, 군부대 위문활동 실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남녀 자율방범대(대장 최재석·유숙현)는 지난 10월 23일 36사단 108연대 3대대를 방문해 떡과 음료수 등 150명분을 전달하고 부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자율방범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장병들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계동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꾸준히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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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문화원, '제125주년 동학혁명 추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제125주년 동학혁명 추념식'이 10월 23일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동학혁명군전적지에서 열렸다고 홍천문화원이 밝혔다. 홍천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추념식에는 동학혁명 희생자 유족, 기관단체장, 추모사업 관계자, 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석중학교 학생 30여명이 동학혁명군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수봉전,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모음악회, 자작고개 휘호대회 시상식, 동학농민혁명 퍼포먼스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동학농민혁명은 지난 1894년 3월 전라도 고부군에서 시작된 반봉건 반외세 근대민족운동으로, 홍천 서석면 풍암리 자작고개는 동학혁명군이 지역민과 합세해 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800여명이 전사한 격전지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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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국가보훈대상자·및 참전유공자 수당인상 및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신설 지급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영월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에게 복지증진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보훈영예수당 및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월군은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20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보훈 영예수당과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증액 지원하고, 참전유공자 가족의 복리증진과 예우를 위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해 지원한다.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지급대상은 사망한 참전유공자(6.25참전, 월남참전)의 배우자로 관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며, 매월 20일 5만원씩 지급한다. 지원 신청방법은 사망한 배우자의 국가유공자증 사본 또는 병적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구비하여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또는 영월읍 소재 참전유공자 영월군지회 사무실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송석배 영월군 주민복지과장은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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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해군1함대 132고속정 편대 가가호호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해군 제1함대 132고속정 편대 장병들이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행정복지센터·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0월 17일 ‘가가호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해군 제1함대 132고속정 편대(편대장 권순철 소령) 장병 7명과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 복지팀 8명이 관내 저장강박가구를 방문해 폐가구 처리와 청소 등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한편, 해군 제1함대 132고속정 편대는 2016년 5월부터 매월 20만원씩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꽃과 함께 사랑을 심고, 한가위행사 등 지역특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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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故이승복군의 제51주기 추모식’ 거행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10월 17일 오후 2시 용평면 노동리 소재 이승복 기념관에서 ‘故이승복군의 제51주기 추모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용평면에 따르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로 알려진 故이승복군의 51주기 추모식에는 형인 이학관씨를 포함한 유족을 비롯해 영해이씨 대종회, 평창부군수,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대의 가곡(그리운 금강산, 비목 등)을 시작으로 김종준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의 추모사, 속사초등학교 학생 대표의 추모시 낭송, 109연대 제1대대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이승복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섭 용평면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의 일부로써 故 이승복 군에 대한 인식의 재확인과 분단 조국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 보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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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영월군은 지난 10월 2일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故 이학서 애국지사의 손자인 이형우님에게 표창증서와 훈장, 부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이날 전수식은 강원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과 강원도 광복회장, 영월군의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은 故 이학서 애국지사는 1919년 3・1운동 당시 4월 3일 경기도 수원 장안면과 우정면사무소, 화수리 경찰관 주재소를 습격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만세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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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새마을회,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새마을회가 10월 1일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10월 3일 제 4351주년 개천절 및 10월 9일 573돌 한글날을 맞아 교통량이 많은 신림IC 도로변과 신림교 일대에 태극기 150여 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신림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라 사랑 마음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 국경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신림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신림면 주민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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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효자1동,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 실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춘천시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국경일 기간을 맞아 9월 30일 관내 아파트 단지 등에서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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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제10회 홍천군 군인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홍천군이 ‘제10회 홍천군 군인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오는 10월 2일 오후 5시 30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군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천지역에 주둔·거주하는 군장병 및 가족들의 사기 진작과 주둔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만든 행사로 군은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군인의 날 조례를 제정해 해마다 10월 4일 전후로 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1부 체육행사와 2부 문화행사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라 축산농가의 아픔을 같이 하며 차단 방역에 행정 총력을 기울이고자 체육행사는 취소하고 문화행사만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행사에는 군 장병, 면회객 및 지역 주민 등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기계화보병사단과 제3기갑여단을 비롯한 지역 주둔 장병 가운데 선정된 모범 장병과 민·관·군 화합에 기여한 지역 주민 43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열리는 축하무대에는 전문MC의 사회로 인기 아이돌 그룹 마마무, 오마이걸, 김연자, 치타, 공소원, 나건필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즉석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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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확대 시행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강릉시가 올해 9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의 지급대상자를 확대하고 참전명예수당의 배우자수당을 신설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8월 제27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9월 11일자로 공포되어 시행되는 것으로, 보훈명예수당의 대상자 범위가 특수임무유공자와 4.19혁명유공자로 확대되어 매월 1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도 매월 5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수당의 신청 접수는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번 달부터 국가유공자증 및 본인명의의 통장을 지참하여 신청 할 수 있다. 김인숙 강릉시 복지정책과장은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의 확대 시행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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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국가 경축일 및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에 태극기를 통해 국민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는 10월 1일 국군의 날,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구내방송, LED전광판, 시정 소식지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솔선수범하여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는 한편,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일간,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2일간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태극기 게양은 일반 가정의 경우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게양시간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가정과 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되지만,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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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모범 준ㆍ부사관 부부 초청 워크숍」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도내 육·해·공군 모범 준사관과 부사관, 그리고 부인 등 20쌍 40명을 초청해 「모범 준·부사관 부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이 행사는 군부대 내에서의 모든 살림을 꾸려 나가면서도, 지역주민과 군부대와의 상생·협력과 각종 재난·재해 지원 등 군의 우리도민운동에 앞장서 온 모범 준·부사관들을 표창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군의 우리도민운동,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협력·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창준 재난안전실장은 “군은 국토방위라는 막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산불부터 최근 9월의 태풍 링링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난재해의 구호 등을 비롯한 각종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헌신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그 최일선에 준‧부사관 분들이 있으며, 그 뒤에는 묵묵히 내조해 온 배우자분들이 계심”이라고 말하면서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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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한반도 평화 역사(歷史) 중심지 조성 사업’ 내년부터 본격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한반도 평화 역사(歷史) 중심지 조성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9월 23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 평화 역사 중심지 조성 사업은 해안면지역(일명 펀치볼)이 기존의 안보관광지 이미지에서 한 단계 나아가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하는 역사의 중심지이자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평화의 상징으로 발전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안면 이현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제4땅굴 일대를 탈바꿈시키게 된다. 현재 제4땅굴 내부에 설치돼 운행하고 있는 탐방열차를 교체하고, 연장 110m의 기존 선로도 교체한다. 또한 현재는 관광객들이 땅굴 입구에서부터 땅굴 내부의 탐방열차 승강장까지 340m의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고 있으나 이 구간에 선로를 신설하고, 땅굴 외부에 승강장을 새로 조성해 땅굴 외부에서부터 탐방열차를 타고 땅굴을 탐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제4땅굴 외부에 위치한 평화역사 전시관은 옥상 방수공사와 도색작업 등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6.25전쟁 전시관과 안보영상물을 상영하는 영상실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밖에 쉼터와 연못 등을 갖춘 5천㎡ 면적의 평화공원도 조성된다. 특히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연결하는 평화순례길(L=3.8㎞, B=5.0m) 정비도 추진해 낙석방지책 등 도로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CCTV 등 보안시설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군은 한반도 평화 역사 중심지 조성 사업에 내년부터 2021년까지 도비 19억5천만 원과 군비 10억5천만 원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이광영 관광개발담당은 “평화 역사 중심지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불편 없이 제4땅굴을 관람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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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2019년 하반기 평화·통일 교육’ 실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태백시가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합의 형성 등 올바른 통일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통일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강사는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전영선 교수가 맡아 ‘북한의 대중문화를 통해 본 김정은 체제의 변화’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전영선 교수는 북한과 관련한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교육부 학교 평화통일 교육 자문위원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 통일 관련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올바른 통일관 형성과 변화하는 북한 대중문화를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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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단 예하부대, 태풍피해 농작물 피해복구 활동 벌여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춘천시 2군단 예하부대 장병 38명은 9월 18일 동내면 거두리, 고은리, 신촌리 농가를 방문해 태풍에 쓰러진 벼를 세우고 과수 피해목을 제거하는 등 농작물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다고 춘천시가 밝혔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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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6사단, 태풍 링링 피해농가 복구 지원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육군 36사단 108연대 1대대(대대장 최천일) 장병 24명은 9월 18일 지난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신림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강원도 원주시가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장병들은 당시 강풍으로 많은 벼가 쓰러져 수확을 앞둔 농가에 큰 근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복구 지원에 나서 약 3,088㎡의 논에서 벼 세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원주시 향토사단인 육군 36사단은 해마다 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민 지원에 앞장서는 둥 주민과 하나 되는 군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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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군인가족과 함께하는 인문학 소통콘서트’ 운영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철원군이 관내 군인가족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군인가족과 함께하는 인문학 소통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소통콘서트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부는 어린왕자 샌드아트를 통한 가족인문학 프로그램, 2부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과자집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9월 16일부터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철원군청 인재육성과 평생교육부서로 전화(450-5867) 신청이 가능하다. 인원은 50가족 모집이며, 철원관내 군인가족 및 철원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활한 가족소통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나아가 관내 군인가족이 철원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는 정주의식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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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2019년 백두대간 평화 트레킹 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고성군은 남북 화합과 교류 확대 및 민족평화를 위해 오는 9월 27일 진부령 일원에서 ‘2019년 백두대간 평화 트레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유일하게 남북으로 분단된 지역으로서 휴전선 일대의 군사작전과 군사시설 보호, 보안유지를 목적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었던 향로봉 일대를 한시적으로 개방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트레킹 세부 코스는 진부령 미술관→(6km)칠절봉→(2km)적계(향로)삼거리→(0.9km)헬기장→(2.1km)김칠섭 중령 추모비→(2.1km)둥굴봉→(4km)버스킹공연 →민통선 통제초소(중식-법당광장)→(500m)향로봉 중대→(500m)향로봉 정상 (통일기원제, 기념사진 촬영)도착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8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http://백두대간향로봉.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2002년 1월 1일 이전 출생 남·녀이고 참가비 3만원을 내면 기념품 및 간식과 고성군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성사랑상품권 2만원이 제공된다. 참가비에서 환급되는 고성사랑상품권은 트레킹 대회 출발장소(진부령 미술관 뒤편)에 마련된 지역특산물 판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평화 트레킹 대회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제례행사인 통일기원제를 비롯해 버스킹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출발지에서 배포되는 리본에 민족평화 메시지를 적어 손목에 차고 트레킹을 한 후, 향로봉 철조망에 달고 내려오는 리본 걸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트레킹 구간 중 포토존은 칠절봉, 김칠섭 중령 추모비에 마련되어 있으며 보안구역인 향로봉 정상에서는 주최 측이 정한 사진촬영 기사가 찍어주는 개별 기념사진을 행사 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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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통일교육 실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동해시가 다가오는 통일시대에 대비하여 ‘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 전 직원 통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은 「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의 저자이자 미국 버지니아 주 ‘동해 병기(倂記)’ 법안을 이끌어 낸 동해표기추진위원회 홍일송 위원장이 통일의 의의와 필요성, 남북관계 및 국제질서와 한반도 통일에 대해 강연할 예정으로, 특히 ‘동해(East Sea)’ 명칭을 되찾기 위한 동해 표기 운동의 중요성과 다가오는 통일시대에 동해시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해시는 ▲2016년 1월, ‘2017 IHO(국제수로기구) 총회 동해 병기 추진본부’와 동해 병기 운동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2018년 11월, 울릉군과 동해 표기 공동대응을 위한 우호교류도시 협약 ▲2019년 제100주년 삼일절 기념식 연설에서‘동해 표기’운동 동참 선언 ▲동해 표기 관련 기관 사이트를 동해시 홈페이지에 링크하는 등 동해 표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