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영월군은 지난 10월 2일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故 이학서 애국지사의 손자인 이형우님에게 표창증서와 훈장, 부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이날 전수식은 강원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과 강원도 광복회장, 영월군의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은 故 이학서 애국지사는 1919년 3・1운동 당시 4월 3일 경기도 수원 장안면과 우정면사무소, 화수리 경찰관 주재소를 습격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만세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5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