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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9 16: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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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육군 36사단 108연대 1대대(대대장 최천일) 장병 24명은 918일 지난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신림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강원도 원주시가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장병들은 당시 강풍으로 많은 벼가 쓰러져 수확을 앞둔 농가에 큰 근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복구 지원에 나서 약 3,088의 논에서 벼 세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원주시 향토사단인 육군 36사단은 해마다 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민 지원에 앞장서는 둥 주민과 하나 되는 군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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