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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DMZ평화상 시상식 및 국제 평화 심포지엄, 강원도 양구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제15회 DMZ평화상 시상식 및 국제 평화 심포지엄이 9월 18일 오전 10시 40분,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KCP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양구군에 따르면,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하는 DMZ평화상은 강원도가 2005년부터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평화실현 의지를 구현하고, 비무장지대(DMZ) 가치 제고, 남북교류 등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자 및 가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창복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이 대상을, 김선홍 단동영지농업개발공사 총경리가 교류협력상을,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한다. 시상식이 끝난 후 특별상 수상자인 문정인 특보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접경지역의 평화지대 화(化)’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서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국제 평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송영훈 통일강원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대상 수상자인 이창복 의장과 송남선 일본 오사카경제법과대 교수, 김규호 강원도의원, 최보선 통일강원연구원 북한통일연구센터장, 백동룡 강원도 남북교류과장, 최병수 강원일보 상무이사가 토론자로 나서 접경지역의 평화지대 화에 대해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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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제11기계화보병사단 13여단, 태풍 링링 피해 농가 복구 지원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에 주둔하고 있는 제11기계화보병사단 13여단(여단장 대령 이수득) 장병들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피해복구에 참여했다고 9월 9일 홍천군 북방면이 밝혔다. 홍천군 북방면에 따르면, 13여단 장병 120여명은 9월 9일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북방면 구만리 가지 재배농가를 방문해 강력한 바람에 쓰러진 가지를 세우고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에 참여한 장병들은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가 하루 빨리 태풍의 그늘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며 피해복구 작업에 매진했다. 북방면 관계자는 “13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북방면 강운순면장은 복구 현장에 함께하고 추석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농가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히 발 벗고 나서준 13여단 장병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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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추석을 맞아 보훈단체, 저소득 애국지사 등 위문활동 전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추석을 맞아 보훈단체, 저소득 애국지사, 군부대, 경찰서,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보급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위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구군에 따르면, 조인묵 군수는 9월 6일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저소득 애국지사 가정, 노인복지시설과 양구읍 도사리와 남면 구암리, 동면 후곡리, 방산면 장평리, 해안면 현1리 등 5개 마을의 경로당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9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에 주둔 중인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9월 6일에는 각 읍면장이 91개소의 경로당을 각각 방문해 산호박찐빵, 민들레찐빵, 사과, 햅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수령한 어려운 가정에 지급할 1834만 원과 자체 재원 2034만여 원 등 총 3868만여 원을 명절위문금으로 마련하고 보훈단체 2개소, 저소득 애국지사 1가구, 기초생활수급자 818가구, 차상위계층 15가구, 사회복지시설 8개소 등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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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달홀공원에 3·1독립만세운동 기념비 건립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고성군이 동해안 최초로 3·1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킨 애국지사 선양을 위해 달홀공원에 3·1독립만세운동 기념비를 건립한다고 9월 5일 밝혔다. 고성군에 따르면, 군은 기념비 건립을 위해 3·1독립만세운동 조형물 건립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건립위치를 확정했고, 지난 8월 16일 조형물(안) 6건 제안 접수를 받아 각계각층의 선호도 조사를 벌린 결과 신종택 조각가의 「횃불을 들다」가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지난 9월 2일 최종선정 됐다. 최종 선정된 조형물은 높이 7.45m로 3.1운동을 의미하는 3개의 주탑으로 유려한 곡선으로 그날의 횃불을 표현하였고, 기념탑 중심은 독립운동이 이루어진 패턴을 적용했다. 아울러, 주탑 양옆으로 동상을 세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독립운동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상징화 했다. 군은 올 12월까지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및 기념비 조성을 마치고 내년 3.1. 제막 및 3.1절 행사를 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간성읍은 삼일운동이 일어난 1919년 만세운동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919면 3월 13일 간성읍 신북면 김동원이 독립선언서 1통을 입수하고 「고성재판」이라는 선언서 50매를 등사하여 간성 가도 게시판에 붙이거나 길에 뿌려 독립운동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3.17. 이동진(한영서원생), 함기석(지방청년)은 독립운동 선전문을 작성하여 간성보통학교 4학년 교실입구에 붙였고 선언문을 읽고 자극받은 정종구외 12명 등이 전교생 150명을 운동장에 모으고 대한독립을 외쳤으며 3.27. 간성·거진·현내 등 고성 각지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운동을 벌였다. 이경일 군수는 “그동안 지역의 일부 주민들만 알고 있었던 간성보통학교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가 이 기념비 건립으로 인해 널리 알려지고 전승되기를 바란다.”며 ”애국헌신의 정신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고 합당한 예우를 해드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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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국방개혁 2.0 관련 양구지역 주민설명회에서 제도 개선과 군사시설·유휴부지 활용사업 건의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국방개혁 2.0 관련 양구지역 주민설명회가 9월 4일, 2사단 회의실에서 조인묵 양구군수와 이상건 군의회 의장, 김규호 강원도의회 의원, 군의원,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린다고 양구군이 밝혔다. 양구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인 안대리 헬기대대 창설, 2사단 해체, 지역 내 군(軍)사격장 과다 운용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양구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국방정책 제도 개선 ▲군부대 해체 피해지역 군(軍) 유휴부지 무상 양여 ▲평화(접경)지역 군사규제 개선 및 완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인묵 군수는 “국방개혁 2.0이 추진되면서 양구지역에서는 헬기대대가 창설돼 주민들의 재산권과 환경권의 침해가 매우 우려되고 있고, 2사단 해체로 인해 지역의 존립기반마저 흔들리고 있으며, 양구지역 곳곳에 사격장을 운용하면서 각종 피해뿐만 아니라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군(軍)에 양구가 처한 사면초가의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종 제도와 사업들을 건의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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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참전 유공자를 위한 ‘2019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참전 유공자를 위한 ‘2019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이 9월 2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에서 조인묵 군수와 장광선 2사단장 및 6.25보훈단체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양구군이 밝혔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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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대민지원 군장병 고향집으로 철원오대쌀 보내기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철원군이 영농철 농가에 대민지원을 나온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향집의 부모님과 가족친구들에게 올해 수확한 햅쌀 「밥맛 좋은 귀한쌀! 철원오대쌀」을 택배로 보내는 ‘대민지원 군장병 고향집 철원오대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대민지원 나온 연인원 5,000여명의 군장병 중에서 관내주소를 둔 장병을 제외한 1,500여명에게 철원오대쌀(햅쌀/10kg)을 5개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철원우체국과의 유기적으로 협조로 추석명절 전에 고향집으로 보낼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대민지원 군장병 고향집 철원오대쌀 보내기 운동’을 통하여 우리군의 「철원오대쌀」을 전국에 홍보하고, 긍정적 이미지 형성과 신규고객 창출은 물론, 관내 군부대 및 군장병들과의 협력지원을 통해 민·관·군 화합을 지역경제 활성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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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고성 DMZ 평화의 길」 2단계 시설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고성군이 지난 4월 27일 민간인에게 처음 개방된 「고성 DMZ 평화의 길」 2단계 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에 따르면, 군은 금강산전망대 리모델링공사(건축)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중에 있으며, 총 9억원을 투입해 올 12월 까지 브리핑룸 개선, 엘리베이터 설치, 2층 구조변경 및 전시시설 설치와 주차장 시설을 개선한다. 또한 고성 최동북단 GP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22사단과 실무회의를 갖고 총 3억원을 들여 차량운행구간 가드레일 설치 및 도로포장, GP주차장 확포장 및 가드레일 설치, 교통안전표지판 및 안내센터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경일 군수는 “고성 DMZ 평화의 길의 완벽한 시설 조성 및 관리, 안전하고 내실있는 운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화염원 상징지대인 DMZ 일원을 보다 많은 탐방객이 안정하고 감명깊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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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3.1 운동정신과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명사특강 진행한다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강릉시가 9월 5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완상 위원장을 초청하여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올해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자주독립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고자 ‘3.1 운동정신과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완상 위원장은 현재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대한적십자사 총재, 통일원 장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통령 직속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현대사 100년의 가치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미래방향을 설계하고자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정부차원의 기구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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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경술국치일 맞아 관공서‧각 가정 대상 조기 게양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춘천시가 8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일제에게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을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조기 게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기 게양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시민들이 경술국치일을 잊지 않고 애국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29일 관공서와 공공기관,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조기 게양 협조를 부탁했다. 조기 게양은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의 경우 29일 오전 7시부터 0시까지며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기 게양 방법은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서 해야 하며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는 또 다른 기도 조기로 게양해야 한다. 한편, 경술국치일인 1910년 8월 29일은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한 날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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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군 장병 면회객 만남존(면회실) 개선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고성군이 군 장병 면회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군 장병 면회객 만남존(면회실) 개선사업을 이달 말 준공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관내 군부대와 협의 후 6개소 노후 만남존을 선정하여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면회객들에게 관광 및 지역 먹거리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 장병 면회객 만남존을 최근 트렌드에 맞는 시설로 리모델링화하고 지역관광 및 특산품 홍보공간으로 병행해 고성군과 군부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면회객을 지역으로 유치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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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동학정신 계승 발전하는 전국 휘호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이 전국 최초로 오는 9월 21일 동학정신을 계승 발전하는 전국 휘호대회를 개최한다. 홍천군 서석면에 따르면, “동학농민혁명서석면추모사업회에서 문화재청의 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공모·기획한 ‘자작고개 휘호 대회’는 강원도 내 동학농민혁명의 최대 격전지였던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자작고개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용담유사, 동경대전 등 동학의 정신이 깃든 명제로 한글 및 한문서예와 캘리그라피 부분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하게 되며, 학생부와 일반부 참가자들이 오전 9시 50분부터 3시간 동안 현장 휘호를 하게 되면 공개심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와 함께 9월부터 11월까지 ‘자작고개 옛날 옛적 이야기’ 테마로 동학혁명 역사 보드게임과 전통문양 깃발 만들기 프로그램 5회, 동학경전 만들기 및 동학카드 놀이 5회, 동학동민군 체험 프로그램 3회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홍천군과 홍천군서석면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동학농민혁명 서석면추모사업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에서는 매년 10월 23일 자작고개 동학혁명 위령탑에서 동학 혁명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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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7개 보훈단체에 대한 기능보강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동해시가 올해 국비 포함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7개 보훈단체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사무용 집기 교체, 냉·온풍기, 컴퓨터 등을 지원함으로써 보훈회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훈단체 기능보강을 통한 국가 유공자 위상확립과 대국민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한편, 동해시는 보훈단체 사무실 기능보강사업을 빠른 시일 내 완료하여 보훈시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보훈단체 회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보훈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대우받는 동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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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치악의 종 타종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는 8월 15일 12시 정오, 치악종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타종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및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 대표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광복 74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특히, 이번 광복절 기념 타종식 행사에서는 최근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 보복과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른 규탄 결의문 낭독 등 결의대회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원창묵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일본 정부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통해 모든 시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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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속초시가 8월 14일 오전 10시 청초호수공원 분수대광장 속초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속초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속초여성인권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김철수 속초시장, 속초시의회 최종현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들과 사)속초여성인권센터 홍경표 이사장, 일반시민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MUSIC人이 여는 공연(할머니들의 아픔을 노래한) ‘가시리’, ‘나비야’ 로 시작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위해 인권운동가로 일생을 바친 분들을 위한 추모 묵념과 헌화로 진행된다. 이어 시민발언과 이상국 시인의 헌시 낭독과 윤미래의 〈김복동〉 OST ‘꽃’ 헌정곡 노래에 맞춰 나비 퍼포먼스 행사 등 다양한 시민참여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기림의 날은 故 김학순(1924~1997)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두 번째 기념식이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위안부’피해자는 240명으로 220명이 세상을 떠났고, 20명만이 생존해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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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터키 콘야시 방문···6·25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감사 전해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릉시 김한근 시장과 최선근 시의장이 8월 5일부터 3일간 강릉시의 국제우호도시인 터키 콘야시를 방문했다고 8월 8일, 강릉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터키 콘야시의 초청을 받아 방문한 강릉시 일행은 이번 일정 동안 교류 재개 및 우호협력을 다지는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김한근 시장과 최선근 시의장은 콘야시에 거주하고 있는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 큰절을 올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릉시 방문단이 만난 4명의 생존한 콘야시 참전용사들은 80대 중반을 넘긴 백발의 할아버지가 되어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잊지 않고 찾아 준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한국전쟁에 참가한 군인들 중 콘야시 출신이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터키는 6·25 전쟁 당시 한국의 참전 요청에 제일 먼저 응했고, 1만 5천명의 대규모 군대를 파병했다. 한편 터키 콘야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로 인구는 220만 명이며, 터키 내륙 중부 아나톨리아 지방의 주요 거점도시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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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울림 아리랑 세계대축전,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에서 열린다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DMZ 평화:울림 아리랑 세계대축전(DMZ ari-POP World Festa)’이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에서 열린다고 8월 5일, 강원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DMZ 평화지역에서 하나 된 아리랑 함성을 통해 민족적 동질감을 회복하고 전 세계인이 하나 되어 평화를 꿈꾸고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축전은 8월 16일, 공연단 및 관람객 등 모든 행사관계자가 참여하는 ‘아라리 동동(動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Virtual 영상 공감아리랑 대합창, 디아스포라 초청 ‘그곳의 아리랑’ 공연이 펼쳐지며, 17일에는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들이 노래하는 아리랑 버스킹 공연(Next Generation ari-POP Festival)과 유명 뮤지션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한다. 특히, 행사 첫날 진행되는 공감아리랑 대합창은 강원도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 소재한 합창단과 일반인들이 함께 합창영상을 촬영하여 펼치는 이른바 Virtual영상 공연으로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씨가 메인 보컬로 함께 공연을 펼친다. 또한 러시아, 일본,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중국에 살고 있는 해외동포들을 초청해 현지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아리랑과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 펼쳐지는 ‘다음세대 아리랑 페스티벌(Next Generation ari-POP Festival)’은 과거의 아리랑을 발판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젊은 세대들이 노래하는 아리랑 공연이다. 아리랑을 사랑하고, 본인의 스타일로 아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리고 국내 정상급 가수인 민경훈, 벤, 팝핀현준&박애리 부부의 공연과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ari-PARTY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고성 DMZ 박물관은 민통선 안쪽지역으로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신고(유료) 후에 통과 할 수 있으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8월 12일까지 사전 신청한 행사 관람객은 별도 출입신고 절차 없이 행사장까지 올 수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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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디엠제트박물관, ‘제7회 DMZ학생미술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디엠제트박물관이 7월 27일 ‘제7회 DMZ학생미술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디엠제트박물관에 따르면, 2013년도에 정전협정 60주년을 기념으로 시작한 DMZ학생미술공모전은 한반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비무장지대(DMZ)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비무장지대가 지향해야할 가치인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학생(유치·초·중·고) 618명이 응모해 143명이 입상했다. 대상(통일부장관상)에는 인천먼우금초등학교 5학년 박세희 학생의 ‘그날이 올 거야!’(유/초등부)와 인천신정중학교 1학년 유나연 학생의 ‘평화통일! 암흑에서 광명을 찾는 방법!’(중/고등부)이 선정되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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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동해시는 지난 7월 15일, 김충식 상이군경회동해지회장 자택의 명패 시범 부착을 시작으로 ‘2019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금번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쳐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분들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권익을 향상시킴은 물론 시민들의 보훈정신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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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관내 국가유공자 385명 대상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속초시가 6.25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상이군경 등 관내 국가유공자 385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7월 한 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7월 8일, 보훈단체장과 함께 6.25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두 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공헌하신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앞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