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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6 15: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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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DMZ 평화:울림 아리랑 세계대축전(DMZ ari-POP World Festa)’8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에서 열린다고 85, 강원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DMZ 평화지역에서 하나 된 아리랑 함성을 통해 민족적 동질감을 회복하고 전 세계인이 하나 되어 평화를 꿈꾸고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축전은 816, 공연단 및 관람객 등 모든 행사관계자가 참여하는 아라리 동동(動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Virtual 영상 공감아리랑 대합창, 디아스포라 초청 그곳의 아리랑공연이 펼쳐지며, 17일에는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들이 노래하는 아리랑 버스킹 공연(Next Generation ari-POP Festival)과 유명 뮤지션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한다.


특히, 행사 첫날 진행되는 공감아리랑 대합창은 강원도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 소재한 합창단과 일반인들이 함께 합창영상을 촬영하여 펼치는 이른바 Virtual영상 공연으로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씨가 메인 보컬로 함께 공연을 펼친다또한 러시아, 일본,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중국에 살고 있는 해외동포들을 초청해 현지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아리랑과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째 날 펼쳐지는 다음세대 아리랑 페스티벌(Next Generation ari-POP Festival)은 과거의 아리랑을 발판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젊은 세대들이 노래하는 아리랑 공연이다. 아리랑을 사랑하고, 본인의 스타일로 아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리고 국내 정상급 가수인 민경훈, , 팝핀현준&박애리 부부의 공연과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ari-PARTY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고성 DMZ 박물관은 민통선 안쪽지역으로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신고(유료) 후에 통과 할 수 있으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812일까지 사전 신청한 행사 관람객은 별도 출입신고 절차 없이 행사장까지 올 수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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