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추석을 맞아 보훈단체, 저소득 애국지사, 군부대, 경찰서,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보급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위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구군에 따르면, 조인묵 군수는 9월 6일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저소득 애국지사 가정, 노인복지시설과 양구읍 도사리와 남면 구암리, 동면 후곡리, 방산면 장평리, 해안면 현1리 등 5개 마을의 경로당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9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에 주둔 중인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9월 6일에는 각 읍면장이 91개소의 경로당을 각각 방문해 산호박찐빵, 민들레찐빵, 사과, 햅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수령한 어려운 가정에 지급할 1834만 원과 자체 재원 2034만여 원 등 총 3868만여 원을 명절위문금으로 마련하고 보훈단체 2개소, 저소득 애국지사 1가구, 기초생활수급자 818가구, 차상위계층 15가구, 사회복지시설 8개소 등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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