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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5개 경기관광축제 선정 … 홍보마케팅 등 지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15개 축제를 2018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관광축제는 기존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장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도는 지역축제를 대표-우수-유망 3단계 등급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단계별로 필요한 예산 등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이천쌀문화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등 5개 축제가 선정됐다. 경기관광우수축제로는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 3개가 선정됐으며, 경기관광유망축제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다산문화제, 군포철쭉축제, 안산거리극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등 7개 축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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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3세대’ 의미 있는 김장 만들기
고양시는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주관 경로당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11월 29일 관내 두포 경로당 어르신들과 경로당 인근 현대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1·3세대 김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나라 전통 김장철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해 김장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일일 강사가 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주체자로서 아이들에게 김장의 유래 등 삶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김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두포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렇게 유치원을 찾아올 수 있는 기회가 또 언제 있겠나.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우리가 무언가를 알려주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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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2017년 12월의 문화재 전시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2017년 12월 ‘이달의 문화재’로 우리나라 옛 사람들의 판놀이 ‘승경도(陞卿圖)’와 ‘쌍륙(雙六)’을 선정, 12월 한달 간 전시에 들어간다. 판놀이는 판 위에서 말, 주사위, 패 등의 여러 기구를 가지고 노는 놀이를 말한다.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남녀노소가 즐기는 승경도, 명승도, 쌍륙, 윷놀이, 고누, 바둑 등 여러 판놀이가 행해졌다. 승경도(陞卿圖)는 다른 이름으로 종경도(從卿圖), 종정도(從政圖)라고 불린다. 승경도는 넓은 종이에 칸을 긋고 그 안에 품계에 따른 벼슬의 명칭을 적은 다음 윤목을 굴려 나온 숫자에 따라 관직을 이동하며 노는 놀이이다. 쌍륙(雙六)은 두 편으로 나눈 뒤 주사위를 던지고 그 숫자에 맞게 말을 움직여 먼저 나가기를 다투는 놀이이다. 쌍륙은 길게 깎아 다듬은 나무말을 쥐고 논다고 하여 ‘악삭(握槊)’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1962년 대전에서 제작・판매 된 종정도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종정도는 조선시대의 관직명과 1962년 당시의 관직명을 비교하고 한자와 한글이 병기되어 있는 자료로서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된다. 아울러, 전시와 연계하여 박물관에서는 11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어린이 문화교실“판판? 펀펀!”을 진행한다. 이 체험교육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은 우리 조상들이 즐겼던 판놀이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박물관은 밝혔다. 전시는 12월 31일까지로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에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자료에 대한 기증기탁, 수집 제보는 상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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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향토음식연구회, 우리 쌀 맛있는 한그릇 책자 발간 전시·시식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 음식 34가지를 실어 ‘우리 쌀 음식 맛있는 한그릇’이란 제목의 책자를 발간하여 11월 30일(목) 전시 및 시식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식생활교육지원법에 의해 중요하게 대두되는 청소년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건강한 밥상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준비했다. 요즈음 혼자 사는 사람이 늘면서 혼밥, 혼술 등 신조어가 생겨나면서 다양한 편의점 도시락, 간편 조리식품이 늘어나고 소비되고 있다.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처럼 포장되어 눈에 보이지 않은 당분, 지방, 나트륨 덩어리를 섭취하여 불균형의 식습관으로 악순환이 된다. 특히 어린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기까지 지속되기 마련인데 제대로 된 한 끼, 건강한 입맛을 찾아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기본 제철 식재료, 우리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양념의 선택에 집중했다. 이 책에는 쌀의 효능, 충북 대표 농․특산물, 기본양념, 계량단위, 한그릇 음식 등을 수록했다. 발간한 책은 1,000부로 충북도내 초중등학교, 충청북도영양사회 등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권혁순 과장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농업인들의 땀과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의 솜씨가 발판이 되어 학교 현장에서부터 일반인들에게 널리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자유학기제 등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통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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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
대전광역시가 추진 중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마을미술프로젝트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동구 대전역 인근 역전길, 역전시장길, 창조길 등 10만㎡에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 공공미술을 접목한 생활문화 예술마을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3년간 진행된다. 길은 있지만 사람이 뜸한 동네, 60~7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멈춰 버린 동네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현재는 마을에 작가들이 7개소 9종류의 공방을 운영 중으로, 건축주와 3년 무상임대 계약으로 공간을 확보해 주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역전길에서 ‘보물섬’을 주제로 1차 전시회를 마쳤으며, 창조길에서 11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차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작가와 주민, 주민과 주민 등 소통에 주안점을 주었다면 내년에는 마을에 공공미술이라는 색깔을 입혀 공공미술프로젝트 작품으로 마을을 재해석하고 삶터를 예술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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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 ‘근대가 찍어 낸 인천 풍경’ 기획특별전 개최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기획특별전 ‘근대가 찍어 낸 인천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근대에 생산된 인쇄 이미지가 당시대를 어떻게 표현하고, 무엇을 추구했는지를 살펴보는 한편 근대 문물을 처음 받아들였던 도시 인천이 어떤 이미지로 변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사진과 엽서를 비롯해 잡지, 포스터, 간판 등 다양한 종류를 망라하는 총 320여점의 근대 인쇄물이 전시되며, 시대별, 매체별 특징에 따라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 ‘낯선 이미지를 보는 새로운 눈’에서는 근대의 새로운 시각 매체가 그려낸 인천 풍경을 살펴본다. 파노라마 사진, 항공 사진, 인천 관광 지도 속 다채로운 인천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2부 ‘이미지 활용법’에서는 대량 복제, 유포된 근대의 이미지가 활용되는 방식에 대해 살펴본다. 교과서, 광고는 근대 시대 계몽의 매체로 사용됐으며, 엽서와 화보에서 당시 미화됐던 제국주의의 이미지를 살펴볼 수있다. 3부 ‘일상이 된 이미지’에서는 근대의 인쇄 이미지들이 어떻게 소비되는지를 다룬다. 소설과 잡지의 표지에서 당시 대중들의 모던한 삶에 대한 환상과 동경을 엿볼 수 있다. 시립박물관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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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2017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가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주최한 우리 술 축제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우리술, 새로운 트렌드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우수한 전통주를 소비자와 구매담당자에게 소개하는 행사이다. 80여 개의 우리술 제조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우리술 토크 콘서트, 푸드트럭, 음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올해는 5개 부문-탁주(살균 탁주, 생 탁주) 약·청주(약주, 청주), 증류주(일반증류주, 증류식소주), 과실주, 기타주류로 출품작을 신청 받았다.출품작들은 교수, 소믈리에, 우리술 연구가, 주류 관련 MD, 양조 전문가등으로 이루어진 평가단이 우리 농산물 사용실적과 우리술 품질인증 여부 등을 기준으로 한 서류심사와 전문가들의 관능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산정했다.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인 주류 평가회로 제품과 양조장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용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고, 특히 이번에는 10회째를 맞이하여 역사성과 인지도, 위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도 신설할 수 있었다.”라며, “품평회 수상작을 중심으로 우리술에 대한 지원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 우리술 품평회 결과〕구분대상최우수상우수상탁주호담산양산삼생막걸리(대농바이오 영농조합)느린마을막걸리(배상면주가)월매쌀막걸리 CAN(서울장수주식회사)약청주풍정사계 춘(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화양)니모메(제주샘 영농조합법인)감사(농업회사법인(주)술샘)과실주복분자음(농업회사법인 배상면주가고창 LB 주식회사)여포의 꿈 화이트(여포와인농장)고도리 화이트와인(고도리와이너리)증류주 고운달(농업회사법인(주)제이엘)문경바람(농업회사법인(주)제이엘)막시모40(농업회사법인(주)착한농부)기타주류두레앙브랜디(농업회사법인(주)두레양조)허니비와인(아이비영농조합법인)매실원주 13도(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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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종 화백, 수묵으로 표현된 ‘기억여행’ 개인전
서광종 화백이 한강변의 안개를 수묵으로 담아낸 ‘기억 여행’ 개인전을 연다. 개인전은 11월 29일부터 12월 0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 이즈에서 선보인다. 작가 서광종은 한성대학교 회화과 및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뒤 줄곧 화업에만 전념해 왔다. 그는 가평 북한강변의 작업실에서 그곳의 풍경과 일상을 ‘안개’라는 자연현상을 소재로 그 안에 자신의 기억과 현실의 풍경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서광종 화백은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없는 안개 속을 걷듯 옛 추억의 기억여행을 떠나 자신을 성찰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풍경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정립하여 화폭에 담아 기억과 연결 시켰다. 전시를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자신들의 추억이 담긴 기억을 자연현상과 조화롭게 회화작업으로 표현하여 서로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으며, 상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작품 선정에 고심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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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와 KB손해보험배구단, 홈경기 무료입장 이벤트
의정부시와 KB손해보험 배구단은 11월 23일에 치러진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2107년 잔여 홈경기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학생증 또는 수험표를 지참하면 된다. 11월 26일 한국전력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12월에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홈경기 5경기(12월 8일, 12일, 22일, 26일, 30일) 등 총 6경기가 대상이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학업과 수험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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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루에 3~4잔의 커피를 마셔야 할까?
커피는 심장병의 위험을 낮추고, 암, 당뇨병, 간 질환 및 치매 발병률을 낮춰서 더 오래 살게 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The Daily Mail) 의학전문기자 벤 스펜서(Ben Spencer)는 사우샘프턴 대학교(Southampton University) 연구진의 보고서를 인용해 하루 3~4잔의 커피가 심장병 위험을 15%, 조기 사망률을 17% 줄이며 특정 암, 당뇨병, 간 질환 및 치매 발병률을 감소시킨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좋지는 않다. 가령 임산부가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유산 가능성이 커지고, 카페인이 여성의 골절위험을 약간 높인다. 과학자들은 커피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볶은 커피는 1,000가지가 넘는 생리 활성성분이 복합적으로 혼합되어 있어 항산화제, 항염증제, 항섬유화 효과 또는 항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에딘버러 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의 전문가도 참여한 연구팀이 커피 소비에 관한 201건의 연구결과를 통해 커피가 심혈관 질환 위험 15%, 심혈관 사망률 19%, 간암 발병률 34%, 장암 발병률 17%, 파킨슨병 발병률 36%,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27% 줄이는 것으로 보고했다. 하지만 백혈병, 림프종 및 폐암의 위험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자들은 커피의 효능을 더 얻기 위해 지나친 양을 마시면 오히려 해롭다고 말한다. 유럽식품안전청(European Food Safety Agency)은 하루에 4잔 이상 마시지 말라고 조언한다. 매일 4잔 이상 마시는 사람들은 불안증세, 불면증, 부정맥 또는 심장 마비 위험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일반인은 하루에 3~4잔, 임산부는 2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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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 3일간 성공기원 행사
광주광역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1월 24일 광주에 도착해 3일간의 축하행사로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광주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알린다고 밝혔다. 성화가 머무르는 3일간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주제로 24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6일 광주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식전공연, 축사, 성화점화, 축하행사가 진행된다. 첫째 날인 24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앞에서는 올림픽 승리를 기원하는 ‘평창의 꿈’, ‘승리를 위하여’ 등 노래와 함께 하는 준창작 뮤지컬팀 ‘다락’, 퓨전국악 및 LED 조명을 활용한 댄스트론 등을 공연하며, 둘째 날인 25일에는 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고싸움놀이가 식전행사로 금남로에서 열린다. 이날 금남로와 민주광장 일원에서는 프린지페스티벌도 열어 광주 관광자원도 알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6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전자혜금 공연, 드림싱어즈, 합창단 등의 공연으로 광주시의 성화봉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지역 총 성화봉송 구간은 96.1㎞이며, 340여명의 봉송주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24일에는 광산구 송정칼라사진관을 시발점으로 성화를 점등해 세계적으로 희귀한 주상절리대인 천연기념물 제465호 무등산 입석대를 지나는 스파이더 봉송에 이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까지, 25일에는 동광주 홈플러스에서 점화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 되새기기 위한 5·18국립묘지를 거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까지, 26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출발해 역사적, 문화적 자원이 풍부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을 거쳐 마지막 시청 앞 잔디광장까지 광주시내 곳곳을 누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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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의 원리를 아시나요!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오는 11월 24일(금) 오후2시 대전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효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학박사인 이규춘 박사의 ‘효도의 근본 원리’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리며, 특강에 이어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내용으로는 “효란 무엇인가, 그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도의 방법과 가치, 필수성은 무엇인가”이다. 옛 문서에서 나타나는 선인들의 효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고, 서경, 효경, 예기 등과 같은 고전을 통해 선인들의 말씀에서 효의 방법을 깨닫고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을 함께 고민해 볼 예정이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효문화 진흥을 위한 진흥원 사업의 일환으로,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효문화 포럼에 대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 최초 효문화 전문기관인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우리나라 효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2시에 효문화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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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바꾸고 행복한 삶을 사는 5가지 방법
1. 몸의 표현방식을 바꿔라. 어떤 감정을 느낄 때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슬퍼하는 사람은 축 처진 자세를 취하고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말한다. 심지어 숨 쉬는 패턴도 평상시와 다르다. 또 화나거나 짜증이 난 경우 얕고 빠른 호흡을 한다. 우리가 우리의 감정이 육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인식하고 몸의 표현방식을 바꾸면 기분을 변화시킬 수 있다. 깊게 호흡하고 자세를 바로잡고 말투와 속도를 변화시킴으로써 경이로운 감정변화를 느낄 수 있다. 2. 포커스를 변경하라. 어떤 상황에서든 주목하는 대상이 감정을 만든다. 문제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느냐? 아니면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느냐에 따라 감정은 다르게 나타난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이 감사인가? 부족함인가? 잘한 일인가? 실수한 일인가? 우리가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감정이 바뀌고 더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3. 사용하는 단어에 주의하라.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자신의 삶에 근본적인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인생을 신성하다고 말하는 사람보다 마지못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으로 묘사하는 사람의 삶은 어떠한가? 인생을 시련이라 말하는 사람과 무도회라고 말하는 사람을 비교해 보라. 언어는 감정을 조직하고 사고방식을 바꿔서 인생을 변화시킨다. 4. 이유를 알라.감정을 이해하고 사용하려면 어떤 행동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무엇이 우리를 이끄는가? 왜 이 행동을 하는지 알면, 그것을 동력으로 강력한 미래를 창조 할 수 있다. 우리의 감정이 표출되는 동기를 알고 활용하는 목적은 의식적으로 우리의 감정을 건설적인 방식으로 이끌게 하는 것이다. 5. 신념을 명확히 하라. 우리는 우리가 믿는 바에 따라 생활한다. 그러나 이러한 신념은 우리자신이 아닌 사회가 심어주기도 한다. 만약, 우리가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믿는다면 화가 나거나 슬픔을 느끼는 감정이 단지 순간적인 것이고 행복한 사람인 자신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 우리 각자는 독특한 재능과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이 세상에 왔다. 우리의 감정은 우리가 그 선물을 세상과 나누도록 돕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힘을 이용하고 방향을 제어해야 한다. 우리의 감정은 낭비하기에는 너무 강력하며 우리의 삶은 우리가 받은 모든 선물을 사용하지 않기에는 너무 귀하다. [자료출처 : by Sara Debbie Gutfreund, www.a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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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인 사람, 초콜릿을 일주일 5번 이상 먹어라.... 심장마비 위험 낮춰
과체중을 가진 사람이 초콜릿을 일주일에 5번 먹으면 심장마비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보스톤 재향군인의료센터(VA Boston Healthcare System)의 새로운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체중인 사람이 초콜렛을 전혀 먹지 않는 경우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CAD)과 관련된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일주일에 5회 이상 초콜렛을 먹는 과체중을 가진 사람은 가능성이 가장 적었다. * 관상동맥질환(CAD)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 노페물이 쌓여 심장마비 위험에 빠지게하는 질환이다. 이전의 연구는 다크 초콜릿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예방하는 항산화물질이면서 혈류을 높이고 혈압을 낮추며 혈전을 예방해 심장 건강을 향상시키는 식품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체질량지수(BMI)를 갖고 있거나 체중이 적은 사람은 초콜릿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과체중인 사람에게만 CAD관련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VA Boston Healthcare System의 연구원은 Million Veteran Program에 참가한 148,465명의 미국 참전용사를 분석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했다. 연구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64세였고 남성은 90%이고, 참가자 중 누구도 CAD가 없었다. 연구원은 참가들에게 밀크 또는 다크초콜릿을 얼마나 자주 먹는지 질문하고 약 2년 반 동안 추적했다. 조사결과, 매주 5번 이상 초콜릿을 섭취하는 과체중인 사람들은 심장마비를 에방할 수 있었고, 전혀 초콜렛을 먹지 않는 과체중을 지닌 사람들은 CAD관련 위험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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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대흥사 ‘묘법연화경 목판’ 국가 보물 된다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이 해남 대흥사 소장 ‘묘법연화경 목판’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해남 대흥사의 ‘묘법연화경 목판(妙法蓮華經 木板)’은 1450년 문종의 병세가 나빠지자 안평대군 이용(李瑢) 등이 부처에게 소원을 비는 발원(發願)을 해 활자로 새긴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 ‘묘법연화경’을 명종 16년(1561년)에 장흥 천관사(天冠寺)에서 목판에 새긴 것이다. 갑인자본 계열 ‘묘법연화경’은 황해도 자비령사(1493년), 충청도 무량사(1493년), 경상도 신흥사(1545년) 등지에서 간행했다고 알려졌으나 대부분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대흥사 소장 묘법연화경 목판은 유일본이자 시기적으로 가장 오래된 판본이어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해 보호할 가치가 있다.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는 1434년 갑인년(甲寅年)에 세종의 명으로 주자소(鑄字所)에서 만든 구리활자다. ‘묘법연화경 목판’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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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직후에는 탄수화물 먹지 말아야 .....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운동 직후 탄수화물을 먹지말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연구팀이 응용 생리학 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을 통해 유산소 운동 후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와 인슐린 민감성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슐린 민감성은 몸이 인슐린에 얼마나 예민하게 반응하는지를 말한다. 인슐린 민감성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반면, 민감성이 낮으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해 인체는 너무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내고 이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같은 만성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면 인슐린 민감성이 높아진다. 연구팀은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운동 직후 무엇을 먹느냐가 운동효과를 결정짓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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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색 단풍 ‘절정’
지난 11월 13일 여수 미평 봉화산 산림공원 소방도로를 사이에 두고 오색빛깔 단풍나무와 푸른 상록수가 대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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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 더 일루션(The Illusion)
이은결 ‘더 일루션(The Illusion)’ 공연이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더 일루션(The Illusion)’은 ‘상상’과 ‘환상’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스토리와 메시지를 담은 하나의 이야기를 환상적인 마술 퍼포먼스로 펼쳐보였다. 이날 헬리콥터가 무대에 등장하는 대형 마술 ‘헬리콥터 일루션’을 시작으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핑거 발레’, 이은결의 두 손과 빔 프로젝트 한 대를 이용해 관객들을 아프리카 대자연으로 초대하는 ‘쉐도우 일루션’ 등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다이내믹한 마술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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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방서, 119 안전체험 한마당 및 그림 그리기 대회
세종특별자치시 소방서는 오는 11월 18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119안전체험 한마당 및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소방관 직업 체험 ▲기초 응급처치 교육 ▲소방차 탑승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활동과 함께 불조심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유치부, 초등부)가 진행된다. 안전체험활동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불조심 그림 그리기 대회는 사전 접수(이메일 접수 alwaysblue79@korea.kr / 학교, 성명, 나이, 연락처 기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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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박람회 개최
2017 제주감귤박람회 개막식이 지난 11월 8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1천여 명의 관광객과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박람회는 극단 가람의 감귤 진상 퍼포먼스에 이어 한라산 형을 형상화한 감귤케이크 커팅식과 나눔 행사가 주무대에서 열리며 오후 1시부터는 초청가수들과 함께하는 MBC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 개막식의 원희룡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수입과일들과 소비자 입맛의 변화, 경제 구조의 변화로 감귤산업은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지만 감귤원 간벌, 품종 갱신 등 질적 생산체계의 전환과 노지와 하우스감귤, 만감류 연중 출하체계 구축 등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희망을 현실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원 지사는 “타이백 재배 확산으로 당도를 보장하고, 당도 선별을 기준으로 한 출하체계의 전환, 산지 경매를 비롯한 유통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까지 감귤 산업 발전을 위해 농민과 협력하고 도정이 아낌없이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감귤박람회는‘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감귤이 온다’라는 주제로 200여개의 체험·전시·문화 부스에서 5일간의 테마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 다음날은 ‘교양 day’로 농협인 한마당 행사가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향신귤, 해외감귤산업동향과 기후변화 대응 병해충 관리, 감귤 소비 실태·신품종 육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또한 제주감귤과 제주 장 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감귤고추장 만들기, 온주리 연날리기, 달고나 만들기, 감귤따기 체험, 초코릿 분수, 펄러비즈 만들기, 3D 프린팅, 스탬프랠리 등 감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박람회 셋째 날인 예능 day에는 도내 영세 업체와 20개 초청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및 투자 상담회가 개최되며 국내외 과실대응 및 고품질 만감귤 생산기술이라는 주제로 국립종자원 대강당에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농업인의 날 행사와 더불어 감귤보물찾기, 감귤무한도전, 아트워크숍 행사도 진행된다. 스포츠 day인 토요일은 스타팜의 날 행사와 4-H대상 시상식, 도전! 4-H 골든벨 행사가 마련되며 감귤 양궁, 감귤 볼링 등 감귤 짐나지움과 요가 전문가와 함께 하는 테라피, 자연치유 교실, 꽃차대전, 꽃차강연 및 시음회, 감귤그림과 캐릭터를 활용한 컬러링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시간도 마련된다. 12일은 음악 day로 15팀이 참여하는 감귤노래자랑을 시작으로 가수와 직접 관객이 소통하는 뮤직콘서트가 펼쳐진다. 또한 사계절의 예술 퍼포먼스 드릇팟 아트대향연 ‘사계’가 4곳의 자연무대를 이동하며 이어진다. 4시에 진행되는 폐막식에서는 감귤조형물 대전, 기념품공모전, 감귤요리 배틀 등 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