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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30 17:20:21
  • 수정 2019-09-14 18: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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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쌀 한 그릇’ 책자 발간. ⓒ충북도청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 음식 34가지를 실어 우리 쌀 음식 맛있는 한그릇이란 제목의 책자를 발간하여 1130() 전시 및 시식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식생활교육지원법에 의해 중요하게 대두되는 청소년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건강한 밥상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준비했다.


요즈음 혼자 사는 사람이 늘면서 혼밥, 혼술 등 신조어가 생겨나면서 다양한 편의점 도시락, 간편 조리식품이 늘어나고 소비되고 있다.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처럼 포장되어 눈에 보이지 않은 당분, 지방, 나트륨 덩어리를 섭취하여 불균형의 식습관으로 악순환이 된다.


특히 어린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기까지 지속되기 마련인데 제대로 된 한 끼, 건강한 입맛을 찾아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기본 제철 식재료, 우리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양념의 선택에 집중했다.


이 책에는 쌀의 효능, 충북 대표 농특산물, 기본양념, 계량단위, 한그릇 음식 등을 수록했다.


발간한 책은 1,000부로 충북도내 초중등학교, 충청북도영양사회 등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권혁순 과장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우리 농업인들의 땀과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의 솜씨가 발판이 되어 학교 현장에서부터 일반인들에게 널리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자유학기제 등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통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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