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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근대역사관,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찾아가는 근대역사학교' 프로그램 운영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부산시 근대역사관이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찾아가는 근대역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대역사관은 지역박물관과 학교 교육을 연계해 박물관 강사가 부산지역 초등학교 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근대사 강의와 체험학습을 통해 초등학생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30학급이며 수업은 ‘근대역사와 태극기’ 강의와 ‘종이접어 태극기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근대역사관 소속 교육 강사들은 신청한 학교 교실에 직접 방문해 프레젠테이션(PPT) 강의를 통해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고, 학생들이 손수 준비해 온 재료를 이용해 종이 태극기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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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양주시는 오는 4월 27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착한콘서트 공개방송, 궁중무용, 양주무형문화재,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의 문화공연 ▲조선왕실, 고고학 등 체험교육 ▲거리극 공연, 연날리기, 조선왕실 캐릭터 퍼포먼스, ‘청동금탁을 울려라’ 역사 퀴즈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회암사 주지로 머무르게 하는 것은 물론 왕위를 물려주고 난 뒤 회암사에서 수도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시는 최근 14세기 불교사상의 교류와 고려시대 궁궐 건축과의 유사성, 온돌, 배수체계 등 당대 최고의 건축기술이 집약된 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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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경기도 파주시 선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경기도 파주시’를 ‘2020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에 열린 ‘2020 문화의 달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파주시를 ‘2020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선정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었던 경기 북부 지역에서 평화통일의 상징인 판문점과 임진각, 전통문화의 중심인 화석정과 자운서원, 문화예술의 핵심인 헤이리 예술마을과 출판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운영해온 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정부는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문화의 달 10월과 문화의 날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의 달 행사’를 2003년부터 지역에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그간 ‘문화의 달 행사’는 14개 시도에서 순회하며 개최했으며 2019년에는 ‘제주의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를 주제로 제주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앞으로 문화의 달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2020년 10월 문화의 달에 파주시만의 ‘어울림과 의존, 융합’을 주제로 문화축제를 개최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첫째 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천(開天)’을 주제로 하늘놀이 공연 ▲둘째 날, ‘파주, 융합 그리고 한반도’를 주제로 취타대 전통공연, 디지털공연과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풍물로 댄스(비보잉), ‘파주, 뱅크시에 당하다’ 등의 땅놀이 ▲셋째 날, ‘인화(人和)’를 주제로 하는 사람이 중심인 거리예술공연, 불꽃문화재 등, 개‧폐막식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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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2019 횡성호수길 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2019 횡성호수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호수길 축제에는 횡성군, K-water 횡성원주권지사, 횡성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걷기탐방, 문화공연, 향토마당, 부대행사 등이 마련된다. 축제 개막식은 5월 4일 각 기관단체 및 군민 그리고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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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도 여수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여수시는 올해 처음으로 ‘남도 여수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관광자원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 7~30일 동안 하루 5만 원 이내의 숙박비를 지원하며 섬‧갯가길 걷기 체험, 음악‧예술 공연 체험, 어부의 밥상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이외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여행 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홍보 전문가는 우대한다. 참가자는 여행기간 중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 여행후기를 작성하고, 여행 후에는 결과보고서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하면 된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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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400년 백제의 역사와 문화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부여군은 1400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6일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백제역사문화탐방은 왜곡된 백제의 역사를 바로잡고 부여에 찬란한 백제역사와 문화가 있었음을 알릴 목적으로 2009년 시작된 답사프로그램으로 특별히 초빙된 명사의 심도있는 문화재 설명과 함께 책 속의 역사가 아닌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답사코스는 부여읍 부소산 및 관북리유적(황포돛배)을 거쳐 외산면 무량사와 외산면 반교리 돌담길(휴휴당)을 둘러본다. 이어 조선시대 건물양식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홍산면 남촌리 홍산관아와 국립부여박물관을 탐방한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여의 주요 문화유산을 만나며 유홍준 교수의 깊이있는 해설이 더해져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관광지 탐방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다. 올해 백제역사문화탐방은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역사문화탐방, 임옥상과 함께하는 부여의 미(美)탐방, 김용택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박상진과 함께하는 나무로 보는 역사 답사 등 총 7회에 걸쳐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백제역사문화탐방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예약·접수는 부여군 문화관광과 홈페이지(tour.buyeo.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20,000원이고, 식비 10,000원은 현장에서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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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3회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여수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율촌면 반월마을에서 ‘제3회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채꽃향연 추진위원회와 반월 청년회가 주최‧주관으로 삼동매구 사물놀이,어린이 유채꽃 그림대회,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 인기가수 축하공연, 유채꽃 솜사탕 만들기, 유채화관 만들기, 유채꽃 캘리그래피 솟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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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11회 밀양시 종남산 진달래 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밀양시는 오는 4월 7일 종남산에서 ‘제11회 밀양시 종남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종남산 진달래 축제를 주관하는 상남면청년회는 진달래 꽃길 산행을 비롯한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종남산은 주변 산 가운데 가장 높아 밀양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이다. 또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가득 핀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루어 밀양 8경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밀양시는 종남산 군락지를 명소화하기 위해 진달래 군락지를 확장하고 남산마을 홍도화 꽃길을 조성했으며 전망대 포토존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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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 ‘2019 동대문 봄꽃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가 4월 6일부터 7일까지 중랑천 제1체육공원 및 장안벚꽃로에서 ‘2019 동대문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랑천 제방 장안벚꽃길은 군자교~배봉산 연륙교 사이 3.4km에 해당하는 구간에 산수유, 개나리꽃, 꽃창포를 비롯한 5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자리잡아 봄에는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개막식은 6일 토요일 저녁 7시 중랑천 제1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 합창단이 식전행사를 펼치고 초대 가수 남진, 채수연, 뮤지컬배우 최정원, 팝페라그룹 라온이 축하 무대를 이어간다. 동대문구 홍보대사인 가수 노지훈도 무대를 함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인디밴드 공연, 프로포즈 이벤트, 팝페라 듀엣 ‘스윗트리’의 공연이 진행돼 아름다운 봄 밤을 선사한다. 특히 깜짝 프로포즈 이벤트에서는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 등을 통해 선발된 주인공이 아름다운 아카펠라 공연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부모님, 연인, 아내, 남편에게 잊지 못할 프로포즈를 펼친다. 개막식과 폐막식 행사 외에도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 곳곳에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볼거리로는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스포츠댄스, 악기연주, 난타 등 동별 주민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 ▲지역 가수 축하공연 ▲관내 예술단체 공연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소년소녀합창단·여성합창단 공연 ▲인디뮤직, 통기타, 재즈 등의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체험거리‧먹거리로 ▲캐릭터 블록·우드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다육식물, 천연비누,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판매 부스 ▲가상음주체험, 뇌파스트레스 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구민 건강한마당 체험부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범퍼카, 워크워터볼 등의 놀이기구로 구성된 어린이 테마파크 ▲동별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행사로 동대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아트마켓’도 개최된다.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안동 동대문구민회관 건너편(중랑천 제방길)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야간에는 장안벚꽃길 전구간(군자교~이화교)에 LED조명이 켜져 벚꽃을 비추며 상춘객들에게 낭만적인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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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진전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 4월 20일까지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도 사진전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가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민에게 소중한 우리 땅인 독도의 가치를 알리고 나라사랑 의식 및 영토주권 수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는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사진들을 감상하며 독도를 조금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한 구조물에 독도의 자연과 식생 그리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의 독도수호 활동사진 등 독도의 다양한 사진들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에 사용된 다수의 사진 작품과 설명은 국토지리원,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독도재단, 독도전문연구센터, 외교부 영토해양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의 소장 자료로 총 100점의 사진 작품을 볼 수 있다. 4월 1일 진행한 개막식 행사에는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 의원(민, 고양4), 부회장 김은주(민, 비례), 최경자(민, 의정부1) 의원, 고문 안혜영(민, 수원11), 염종현(민, 부천1), 사무총장 김용성(민, 비례) 의원, 고찬석(민, 용인8), 유근식(민, 광명4), 유영호(민, 용인6), 이진(민, 파주4), 임채철(민, 성남5) 의원, 김달수(민, 고양10), 정윤경(민, 군포1), 장태환(민, 의왕2)의원,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인 민경선 의원(민, 고양4)은 “독도와 역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사진전이 개최되도록 주최해주신 문화재단과 후원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표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새기며 준비한 사진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며, 행사를 후원해주신 경기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독도는 그동안 민감한 문제로 민간의 영역이었으나, 2015년부터 경기도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작지만 용기있고 뜻깊은 동참을 해주셨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독도가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경기도민 독도 탐방 문화제’를 개최하여 도민들에게 독도를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 및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독도 알리기에 힘써왔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그간 주로 시민단체의 몫이었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광역의회 차원에서 의원들이 주도가 되어 독도를 지키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2016년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9년 4월 현재 22명의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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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영주시는 오는 4월 7일 ‘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소백산 마라톤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km와 10km, 동호인 마라토너를 위한 풀코스, 하프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달린다. 풀코스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순흥~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로 소백산의 수려한 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게 된다. 영주시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대회를 위해 영주경찰서, 모범 운전자 등 5개 교통·질서단체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보다 완벽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 특전 및 기념품을 확대하고 돼지고기와 잔치국수,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 운영과 경품추첨 행사, 전문댄스팀의 식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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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제21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영월군은 오는 4월 26일 금요일 오후 1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15세에 왕비가 되었다가 18세에 단종과 이별한 정순왕후의 강인한 정신과 삶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시대정신을 지닌 여성을 선발하여 정순왕후의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단종문화제 대표행사이다. 제21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정순왕후의 삶에 대한 역사의식을 가진 대한민국 기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4월 8일까지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thdodi@yw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정순왕후, 권빈, 김빈, 동강, 다람이, 인기상 등 수상인원은 총 6명이며 정순왕후에 선발되면 왕후봉과 크리스탈패 및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또 권빈, 김빈으로 선발된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 동강, 다람이, 인기상 등 각 1명은 상패와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수상자 전원은 영월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수상자 외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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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강화군은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고려산 일원과 고인돌 광장에서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해발 436m 고려산 정상에서 열려며 지리적 특성상 시기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진달래꽃이 가장 늦게 피는 봄꽃 축제이다. 고려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총 5개의 맞춤형 코스가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산행하면 된다. 산보하기 좋은 1코스 등산길(고인돌광장~백련사~정상)과 적당히 운동을 할 수 있는 2코스 등산길(국화2리마을회관~청련사~정상), 그리고 긴 산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5코스(미꾸지고개~낙조봉~정상)를 추천하다. 한편, 고인돌 광장 내 행사장에서는 진달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핸드폰 사진전, 엽서전, 화관 및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 고인돌 선사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등산객들의 피곤을 풀어줄 흥겨운 음악과 축제 참여자의 사연이 진달래 ON-AIR 방송을 통해 행사장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인돌광장과 청련사 입구에 마련된 무대에서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축제기간 중 주말 3일(4.13, 4.14, 4.20) 연이어 펼쳐져 진달래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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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19 목포 유달산 봄 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목포시는 오는 4월 6일 부터 20일 까지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2019 목포 유달산 봄 축제’를 개최한다. 유달산은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꽃을 시작으로 벚꽃, 목련, 철쭉 등 각 종 봄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상춘객으로 끊이지 않는 전통의 봄맞이 명소이다. 목포시는 이번 축제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목포의 역사와 매력을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축제는 정명여중·고 학생들의 4․8만세운동 재현극, 노적봉 주무대의 개막축하 공연, 유달산 꽃길 걷기 등으로 이어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유달산 둘레길에서 보물찾기와 근대역사거리 스탬프 랠리가 있다. 다양한 봄꽃의 향연과 근대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노적봉 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꽃바람 노래대회, 청소년 봄날음악회, 유케상케 콘서트 등 여흥과 끼가 넘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층에는 재미와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첫사랑 춘심이를 찾아라!’라는 대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조각공원에서 4월 7일, 13일, 14일 총 9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인 낭만 와이너리 프로그램은 와인시음과 버스킹 공연이 펼칠 예정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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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길위의 첫봄, 달마고도 힐링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해남군은 오는 3월 30일 달마고도에서 ‘길위의 첫봄,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해남 달마산과 미황사 일원에서 봄빛 완연한 땅끝의 정취를 만끽할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비롯해 숲 속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 전날인 2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삶의 길! 달마고도”라는 주제로 황지우 시인(해남 북일 출신,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초청 강연이 미황사 자하루에서 열린다. 명품길 힐링체험은 미황사 ↔ 관음암터 ↔ 문수암터 ↔ 문바우재 ↔ 미황사(6.75km)를 걷는 코스로 진행하며, 숲길을 걷는 동안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해남 농산물을 이용한 장아찌, 김자반 주먹밥 등을 맛볼 수 있는 숲 속 시식회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축제 참가자들이 ‘내 나무 심기’ 식목행사도 가질 예정으로 달마고도 일원에 참석자의 이름표를 단 나무 700주도 식재한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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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청 봄꽃축제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는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청 봄꽃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청사 일대는 청사 내와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을 화려하게 수놓은 200여 그루의 벚꽃으로 해마다 2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다녀가는 벚꽃 명소다. 도는 올해 ‘벚꽃축제’로 불리던 기존 행사 이름을 ‘봄꽃축제’로 바꾸고 축제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낸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도는 축제 슬로건을 ‘경기, 평화를 봄’으로 정하고 ▲평화의 플라워가든 조성 ▲포토존 및 오색 조명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창업기업 전시 홍보 존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축제를 진행한다. 이밖에 청사 내 푸드트럭 존에서는 관람객에게 한식, 중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도청 운동장에서는 지역화폐 홍보, 119안전체험마당 등 주요 도정체험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도는 행사기간 동안 경기도청사 내 주차장을 비롯해 5~7일에는 도청사 및 도청진입도로(병무청사거리~청사우회도로~도청오거리, 고등동오거리, 병무청사거리, 수원도서관 앞 삼거리) 양방향 차량진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자는 도청 인근 수원초등학교, 수원시민회관, 매산초등학교, 수원세무서, 경인지방병무청, 수원여자고등학교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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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28회 제주왕벚꽃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애월읍 장전리, 삼도1동 전농로 일원에서 ‘제28회 제주왕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제주왕벚꽃축제 개막 행사는 3월 30일 저녁 7시 애월읍 장전리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장전리 일원에서는 3월 30일부터 각종 공연·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며, 왕벚꽃 감상을 위한 왕벚꽃 거리 야간 경관조명 및 포토존 운영은 3월 27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삼도1동 전농로 일원에서는 3월 29일부터 전농로 사거리에서 남성로터리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여 다양한 길거리;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3월 31일 오후 4시부터는 삼도1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왕벚꽃 축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축제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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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2회 김제모악산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김제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제12회 김제모악산축제’를 개최한다. 모악산은 어머니의 품처럼 따스함을 간직한 전북을 대표하는 산으로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및 신흥민족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상생·평화 1번지라고 할 수 있다.또한 천사백년 고찰 금산사에서부터 동학농민운동, 기미 3.1 원평만세운동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모악산, 상생·평화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지역문화가 공존하는 모악산의 문화·지리적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 3일간 매일 다른 소주제를 바탕으로 모악산이 품고있는 다양한 인물들을 알아보는 창작 뮤지컬,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역사를 돌아보는 역사문화탐방 등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명산 모악산 마실길 걷기 및 등반 대회도 마련됐다. 또한 전국 어머니 합창단을 초청하여 어머니 산에서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고, ‘엄뫼 백일장’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와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특징은 지역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소득과 연계되는 축제로 진행된다는 부분이다. 김제시 19개 읍면동 특산품 장터를 운영하여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과 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끌어낼 예정이며, 김제시 생활예술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뽑낼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모악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지역문화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축제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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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총 66개국 3만 8천여 명 참가한 가운데 3월 17일 열린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2019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3월 17일, 총 66개국 3만 8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 마라톤대회는 국내·외 마라톤 선수 139명 포함, 총 66개국 3만 8천여 명(풀코스 2만명, 10km 1만5천명, 릴레이 3천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3,804명의 외국인(남자 2,543명, 여자 1,261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마라톤 대축제로 치러진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42.195km를 완주하는 풀코스(광화문광장~잠실주경기장)와 10km코스(올림픽공원평화의문~잠실종합운동장)로 분리해 운영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17일 일요일에는 오전 7시 5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마라톤 주요구간이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민간의료봉사단, 긴급의료기관과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춰 이번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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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대표 봄 축제 ‘제18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삼척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 ‘제18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 개최한다. 맹방 유채꽃축제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며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유채꽃 사진전&아마추어 사진컨테스트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해 유채꽃과 함께 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유채꽃사생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또한, 매직풍선 및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딸기초코송이‧유채꽃 인절미‧쌀머핀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화합․소통하며 즐기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