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밀양시는 오는 4월 7일 종남산에서 ‘제11회 밀양시 종남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종남산 진달래 축제를 주관하는 상남면청년회는 진달래 꽃길 산행을 비롯한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종남산은 주변 산 가운데 가장 높아 밀양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이다. 또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가득 핀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루어 밀양 8경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밀양시는 종남산 군락지를 명소화하기 위해 진달래 군락지를 확장하고 남산마을 홍도화 꽃길을 조성했으며 전망대 포토존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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