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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9 14:30:03
  • 수정 2019-09-14 19: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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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강화군은 오는 4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고려산 일원과 고인돌 광장에서 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해발 436m 고려산 정상에서 열려며 지리적 특성상 시기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진달래꽃이 가장 늦게 피는 봄꽃 축제이다.


고려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총 5개의 맞춤형 코스가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산행하면 된다. 산보하기 좋은 1코스 등산길(고인돌광장~백련사~정상)과 적당히 운동을 할 수 있는 2코스 등산길(국화2리마을회관~청련사~정상), 그리고 긴 산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5코스(미꾸지고개~낙조봉~정상)를 추천하다.


한편, 고인돌 광장 내 행사장에서는 진달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핸드폰 사진전, 엽서전, 화관 및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 고인돌 선사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등산객들의 피곤을 풀어줄 흥겨운 음악과 축제 참여자의 사연이 진달래 ON-AIR 방송을 통해 행사장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인돌광장과 청련사 입구에 마련된 무대에서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축제기간 중 주말 3(4.13, 4.14, 4.20) 연이어 펼쳐져 진달래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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