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영주시는 오는 4월 7일 ‘제17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소백산 마라톤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km와 10km, 동호인 마라토너를 위한 풀코스, 하프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달린다.
풀코스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순흥~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로 소백산의 수려한 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게 된다.
영주시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대회를 위해 영주경찰서, 모범 운전자 등 5개 교통·질서단체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보다 완벽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 특전 및 기념품을 확대하고 돼지고기와 잔치국수,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 운영과 경품추첨 행사, 전문댄스팀의 식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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