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2019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3월 17일, 총 66개국 3만 8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 마라톤대회는 국내·외 마라톤 선수 139명 포함, 총 66개국 3만 8천여 명(풀코스 2만명, 10km 1만5천명, 릴레이 3천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3,804명의 외국인(남자 2,543명, 여자 1,261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마라톤 대축제로 치러진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42.195km를 완주하는 풀코스(광화문광장~잠실주경기장)와 10km코스(올림픽공원평화의문~잠실종합운동장)로 분리해 운영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17일 일요일에는 오전 7시 5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마라톤 주요구간이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민간의료봉사단, 긴급의료기관과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춰 이번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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