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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형문화재 매사냥 공개 시연회 개최
대전광역시는 오는 1월 27일 오후 1시 뿌리공원에서 대전 무형문화재 제8호 매사냥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적으로 비교적 널리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오랜 기간 왕실에서부터 민중에 이르기까지 보급‧전래되어왔던 놀이문화 매사냥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에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박용순 응사가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공개시연회에서는 보유자, 이수자들을 비롯해 매사냥 전수생 전원이 출연해 참매, 황조롱이, 해리스 매 등 다양한 매들을 활용한 매사냥 기법과 매 훈련과정 등을 소개한다. 또한 전통문화지도사의 설명과 더불어 어린아이들이 많은 흥미를 가질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아울러 멸종위기 종 맹금인 참매 수진이(길들여진 매)를 자연 방사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지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문화재종무과(042-270-4512)나 (사)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 총무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매사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도 등재(2010.11.16.) 되어있는 종목이기도 하며, 박용순 응사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사)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는 2017년 9월에 세계매사냥보전협회(IAF) 총회에 참가해 정식 회원단체로 가입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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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마중길 빛의 거리, 사람·문화로 ‘가득’
전주 첫마중길은 겨우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할 빛의 거리로 탈바꿈된 가운데,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나무가 생육을 시작하는 오는 3월 초까지 첫마중길 특설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전주의 첫인상인 첫마중길을 사람과 문화로 가득 채울 ‘자체발광 콘서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월 27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첫마중길 콘서트 존에서는 재즈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공연 등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콘서트에 앞서 첫마중길에 조성된 워터미러를 방문하면 ‘자체발광 프로포즈(Turn on the lighter)’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시민·관광객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첫마중길과 마주한 전주역 광장에는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설 명절 귀성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웰컴투 전주 마중등’이 내걸릴 예정이다. 양도식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첫 마중길이 차량중심의 거리에서 사람중심의 거리로 탈바꿈 후 전주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빛의 거리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개발로 천만 관광도시 전주시가 사람중심·문화중심의 명품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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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예촌 시민체험 특별할인 운영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한옥 체험시설-남원예촌(by kensington–이하 남원예촌)’이 시민체험 특별할인기간을 운영한다. 남원예촌은 2017년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자원분야 최고권위의 상인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한국관광공사 주관)됐다. 남원시는 시민들의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체험후기 등을 통한 소통행정으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오는 1월 28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평일마다 시민체험 특별할인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정상가의 65% 할인 된 요금(2인실 70,000원, 3인실 88,000원, 4인실 105,000원, 6인실 140,000원, VIP 245,000원~280,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체험객은 조식(2인)을 포함한 각종 객실용품(어메니티), 미니바(음료, 한과 등) 등 일반 이용객에게 제공 되는 모든 서비스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체험신청 및 안내는 남원시 홈페이지(www.namw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남원시 관광과(☎063-620-61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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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내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
수원시가 올해 하반기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가칭)을 창단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월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올림픽 평화유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염원을 담아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은 올림픽을 앞둔 여자 대표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운영하는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을 창단하여 대표팀 선수들이 올림픽 후에도 수원시 실업팀에서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도 수원시의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 구상에 대해 공감하고 창단 초기 투자지원, 훈련장 배정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1998년 창단한 우리나라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은 각자 직업에 종사하다 국제대회가 열릴 때마다 소집돼 단기간 훈련을 하고 출전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이 끝나면 선수들은 생계를 위해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창단되면 소속 선수들은 직업 아이스하키 선수로서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는 올 상반기에 창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규칙 개정을 마친 뒤, 2018년 추가경정예산에 예산을 반영해 하반기에 팀 창단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구체적인 창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지속해서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염 시장은 “우리 시는 수원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앞두고 동계 스포츠팀 창단을 모색하고 있었다”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 의사를 전달했고, 관련 부처와 협회의 공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동계 스포츠 종목 육성은 수원체육계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인건비·운영비 등 선수단 운영경비를 담당하고, 전용 아이스링크를 훈련장소로 제공한다. 훈련 장소로는 202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영통구 하동 일원에 건설 중인 ‘수원 복합체육시설’ 내 국제규격 아이스링크(30m×61m, 관람석 1600석)를 제공한다. 완공 전까지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팀 훈련장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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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보대사 장근석 오사카 콘서트 연계 올림픽 홍보 나선다
강원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 ‘강원관광’ 홍보대사 장근석씨와 함께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 홀’ (Osaka Jo Hall)에서 올림픽 홍보 콘서트를 진행한다. 장근석씨는 홍보대사로서 강원도와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오사카 공연 중에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올림픽 홍보 콘서트에 참여해 2만 관객들에게 올림픽과 강원도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1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장근석 콘서트가 진행되는 일본 ‘오사카성 홀’(Osaka Jo Hall) 입구에서 올림픽 강원관광 홍보부스를 설치, 콘서트 관람객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및 강원관광자원 홍보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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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놀자! 배우자!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방학 기간 지역의 지질유산을 통해 지질학을 배우는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교육프로그램 지오스쿨(Geo-School)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가 무등산 증심사지구 지질공원탐방안내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오스쿨은 1년에 두차례 방학기간에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어려운 지질학을 무등산과 그 주변 지질유산에서 배우는 지질교육이다. 지구의 탄생부터 지진과 화산 등을 실험을 통해 배우고, 석고 모형으로 조개화석을 만드는 등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실습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 겨울방학에는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9기 과정이 열린데 이어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10기 과정이 28명씩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교육은 강의와 실험을 통한 내용으로 진행하며 실험을 도와주는 보조교사를 포함, 7명의 지질공원해설사 선생님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질학과 관련한 영화를 상영하고 이를 해설해주는 지질교육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지오시네마(Geo-Cinema)도 운영하고 있다. 시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지질공원뿐만 아니라 실험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지질학 전반에 대한 중학교 과정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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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축제 V-리그 올스타전,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려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이 1월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5천여명의 만석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장 밖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도드람 시식행사, 경품 증정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경기장 안에서는 선수와 팬이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선수들이 득점할 때마다 댄스로 흥을 돋웠고 평소 근엄한 감독들까지 선수와 함께 몸을 흔들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을 열광시켰다. 색다른 볼거리로 수비를 전담하는 리베로들은 서브와 공격에서 숨은 재능을 뽐냈고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컬링과 쇼트트랙 세리머니도 펼쳐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V-리그 올스타전 덕분에 전국에 계신 수많은 배구팬들이 의정부시와 연결고리를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유소년 배구교실, 아마추어 배구 동호회 지원 등 프로 배구의 저변을 넓히는데 주력할 것이고 또한 시민들이 의정부체육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명, 냉난방기 등 시설을 개선·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흥겨운 축제를 마친 프로배구는 오는 수요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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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대전현대미술의 태동 전시회 개최
대전시립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1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미술관 1~4전시실에서 대전미술아카이브전인 ‘대전현대미술의 태동-시대정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대전현대미술의 전개와 발전을 주도했던 ‘19751225’, ‘르뽀동인회’, ‘대전‘78세대’, ‘금강현대미술제’ 4개 그룹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대전지역 미술의 자생력을 갖추기 시작한 전환점인 70년대 평면, 입체, 설치미술, 퍼포먼스를 포괄하는 다양한 작업을 리플렛, 사진, 활동자료, 인터뷰, 현장 재현을 통해 선보인다. 또한 제 4전시실에서는 추상미술과 개념미술이 본격화하는 1970년대 이후의 작품을 선별한 소장품전이 열린다. 한국 고유의 미적 정서를 평면에 표현하고자 했던 단색조의 회화작품과 기존의 가치에 도전하는 실험적 작품을 통해 1970년대 미술상황에 대한 시대적 풍경을 감지할 수 있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한국미술사의 커다란 범주에서 종으로 횡으로 엮어 대전미술사를 기술할 시점에 와있다”며 “‘기록이 사라진 역사는 지속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자료를 소중하게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시대의 기록과 정신을 기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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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 조선백자 100여 점 충남 부여군에 기증
유홍준 교수가 충남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자신이 연구와 집필을 위해 수집한 조선백자 100여 점을 내놓는다. 충남도는 지난 1월 15일 서울 리홀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홍준 교수의 개인 전시회에서 안희정 지사와 유홍준 교수가 만나 유물 기증에 합의했다. 안 지사는 이날 유홍준 교수의 개인 전시회에서 참석,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지역민들이 함께 향할 수 있도록 기증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조선백자는 절제와 순수라는 민족정서가 반영된 우리 민족의 뿌리로 의미에 걸맞은 대우가 필요하다”며 “유 교수님이 기증해주신다면 지역문화 역량으로 잘 관리하고 대접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에 유 교수는 흔쾌히 기증의사를 밝히고 “조선백자가 가진 따뜻한 친숙감과 사랑스러운 정겨움을 민족의 자산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기증되는 백자 100여 점은 조선시대 이후 만들어진 것으로, 조선백자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백자병, 백자소호 등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이다. 기증이 결정된 백자 100여 점은 오는 4월 부여문화관 전시실에서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특별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며, 이후 부여군에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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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천년 대표나무에 해남 대흥사 느티나무 선정
전라남도가 전라도 정도 천년을 앞두고 도를 대표할 천년나무로 해남 대흥사 소재 ‘느티나무’를 선정했다. 전라남도는 천년나무로 선정된 이 느티나무의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먼저 천년나무가 경사가 급하고 암석이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는 점을 감안, 방문객이 안전사고 없이 쉽게 접근하도록 ‘숲길’을 정비하고, 인위적 훼손을 최소화한 ‘미황사 둘레길’ 조성 방식을 따라 주변 식생을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미래 천년나무로 보존하기 위한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노출된 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작은 전통돌담’을 시공하고, 수목치료 전문가 진단을 통해 부패가 진행되는 노후 가지의 ‘생육환경 개선 외과수술’을 장기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천년나무 전체 경관 촬영이 가능한 포토 존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고, 3월 하순께 ‘천년나무 지정 현판식’을 도민과 함께 추진한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천년나무뿐만 아니라 도내 곳곳에서 도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마을 주변의 당산목 등도 정감 있는 향토자원으로 관리해 전남의 관광자원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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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선정
대전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대청호 오백리길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20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는 220백만 원과 시비를 포함해 440백만 원을 투자해 대청호 오백리길을 대전 대표 생태테마 관광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동구 추동구간을 주요 거점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래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는 “2017년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대전마케팅공사와 함께 운영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들의 매출이 5배~10배 가량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냈다”며 “올해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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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고원화목원 설중화 보러 오세요~~
동부권 산간 내륙의 청정 고원지역에 위치한 산림환경연구소 주변에 최근 내린 눈으로 피어난 아름다운 설경 속 눈꽃과 함께 고원화목원의 아열대식물원에도 꽃이 만개했다. 식물원에는 열대성 덩굴식물인 능소화과 파장화 꽃 터널을 비롯하여 부겐베리아, 하와이무궁화, 야모란, 클레로덴드롬 등 한겨울 속에서도 화사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파파야 등 열대 과일도 볼 수 있으며, 최근 보기 좋게 익은 주홍빛 금감, 한라봉이 먹음직스럽다. 지난 2014년도에 완공된 아열대온실은 내륙 산간지대에서 볼 수 없는 하와이무궁화, 금호선인장, 바나나류 등 아열대 식물 261종 6,755본을 보유하고 있다. 고원화목원은 해발 400m의 내동산 자락 진안고원에 위치하여 있으며, 다양한 산림유전자원을 확보하고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갖추어 지난해 10월 13일에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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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서울역사총서 제10권 <서울사회복지사> 발간
서울역사편찬원(원장 김우철)은 고대사회의 구제‧구휼부터 현재의 다문화복지까지 서울 사회복지 역사를 총정리한 제10권 〈서울사회복지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사회복지사〉는 고대의 구휼제도에서부터 현대의 보편적 사회복지까지 서울지역 사회복지의 역사를 담았다. 현대적 사회복지가 도입되기 이전 시대의 복지제도는 지금과 어떻게 달랐는지, 서구의 사회복지 개념이 도입된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회복지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했는지를 자세히 살폈다. 사회복지는 고대사회 때부터 구휼제도를 통해 사회적 복지를 실현해왔다. 진대법·의창·사창·환곡 등은 농민들을 구제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근대 이전에는 왕이 백성에게 베풀어 주는 형태로 복지가 시행되었다면, 개항기부터는 서구적이고 새로운 개념의 사회복지가 실현되었다. 현대에 들어 중요한 사회적 화두가 된 복지는,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게 됨에 따라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계층도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서울사회복지사〉는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권에서는 고대에서 개항기에 이르는 기간의 사회복지 정책과 제도, 그리고 운영의 모습을 살폈다. 고대의 구휼제도에서 개항기의 서구적 복지 유입까지를 살핌으로써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자세히 보았다. 제2권에서는 광복 이후 현대의 사회복지의 정책과 제도의 변화를 살폈다. 광복 이후 6·25전쟁을 겪으며 우리나라는 해외 원조단체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나, 지금은 해외에 원조를 해주고 있는 상황이 되었고, 사회복지의 범위도 매우 커졌다. 중앙정부에서 주도하던 사회복지정책은 지방자치제의 실시 이후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3권에서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사회복지를 서비스별로 자세히 살펴보았다.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다문화복지를 포함해, 아동·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여성복지, 장애인복지, 의료사회복지, 정신건강사회복지, 지역복지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총망라하였다. 이 책은 서울시 신청사 지하 1층 서울책방(02-739-7033)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을 비롯하여 시내 공공도서관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http//history.seoul.go.kr)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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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명물 팔당전망대, 리모델링을 마치고 9일 개관
경기도 팔당전망대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9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새롭게 문을 연 팔당전망대에서는 4D, VR(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콘텐츠와 전시물을 볼 수 있다. 또, 공간 재배치를 통해 팔당호를 보면서 쉴 수 있는 ‘좀 더 머물고 싶은 분위기’의 휴게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10층 대회의실을 교육‧홍보영상 상영 등 물환경 교육을 위한 시청각실로 조성해 전망대를 방문하는 교육단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1월 9일 오전 10시 열린 준공식에는 진용복 경기도의원, 광주시 박상석 경제환경국장,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우석훈 정책국장 등 약 8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고 개관을 축하했다. 지난 2008년 7월 경기도 수자원본부 9층에 설치된 팔당전망대는 팔당호의 전경과 팔당댐, 남한강, 북한강, 두물머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친구 등을 동반한 나들이객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연간 5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관광명소임에도 시설이 낙후돼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김문환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팔당전망대가 팔당호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더 많은 도민들에게 질 좋은 물환경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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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강원도 설국 行“, 몰려온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G-30여일을 앞두고, 강원도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도내 스키 리조트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스키 단체상품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은 용평리조트의 “펀스키 페스티벌 (Fun Ski Festival)”과 10주년을 맞은 하이원의 “고고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만명의 스키관광객이 참여하였고 이 중에 재방문객이 30%이상 비율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고품격 스키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10주년, 20주년 이벤트를 위해서 도와 한국관광공사, 스키리조트에서는 치맥파티, 축하 떡케이크, 올림픽 기념품, 특별경품을 제공하는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외국인 개별관광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맞추어, 다양한 스키강습이 제공되는 “코리아 인터네셔널 스키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가 알펜시아에서 진행되고, 남이섬, 화천산천어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판타스키(FANTA SKI)' 상품이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신규 런칭되어 운영되고 있다. 평창과 주변 스키장에서도 스키강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개별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G-셔틀버스, FIT할인 쿠폰북 마케팅을 강화 한다.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동계시즌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도내 스키장에서 즐기는 스키강습과 축제, 공연 등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스키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왔다. 강원도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펀스키 페스티벌과, 10주년인 고고스키 페스티벌은 매년 방문해주시는 충성 고객층을 확보한 매력적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도에서 이번에 특별히 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즐거운 경험을 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고 올림픽 이후에도, 대회 슬로프와 평창지역 스키 인프라를 활용한 평창 Big 3+(평창빅쓰리 플러스) 상품 등 신규 마케팅을 집중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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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 10개소에서 35가지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가 모두 즐겁게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한강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공원 총 10개소에서 진행한다. 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야생동물의 겨울나기를 배우고 먹이를 주며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배고픈 야생동물을 구조하라!’, 개띠해 특집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개와 너구리를 알아보고 생태특성을 비교해 보는 ‘한강의 너구리’, 단원 김홍도의 대표작 ‘서당’의 이야기를 듣고 서당에서 사용했던 지동목으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지혜가 샘솟는 지동목놀이’ 등이 있다.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직접 가오리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소망을 빌어보는 ‘높이 높이 연날리기’, 종이로 탈을 만들어 탈춤을 표현해 보는 ‘탈속의 내 얼굴’, 자연물로 공작새를 표현해 보며 한강공원에 서식하는 철새를 알아보는 ‘공작새 표현활동’ 등 생태계를 배우는 유익하고 알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밖에, 다가올 봄을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봄에 찾아올 개구리와 두꺼비를 위해 양서류 산란장을 준비하고 연못에서 자란 억새를 이용해 젓가락을 만들어 보는 ‘양서류 산란장과 억새젓가락 만들기’가 난지생태습지원에서 진행하며, 생태계 교란 종을 제거하여 봄에 피어날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해식물을 알아요’가 암사생태공원에서 진행한다. 생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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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여수마라톤대회' 여수 해안도로 달린다
전국 4000여 마라토너들이 전남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벗 삼아 마라톤 경주를 펼친다. 여수시는 오는 1월 7일 여수신문이 주최하고 여수시체육회·여수시육상연맹·여수마라톤클럽이 주관하는 제13회 여수마라톤대회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10㎞, 5㎞ 등 4개부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지난해 말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풀코스부터 각각 1300명, 1200명, 1000명, 500명 등 총 4000명으로 확정됐다. 경주구간은 풀코스 기준 엑스포광장~엠블호텔~오동도~거북선대교~돌산읍 우두리~거북선대교~마래터널~신덕마을~한구미터널(반환점)~신덕마을~마래터널~엑스포광장이다. 여수시는 교통통제 홍보, 시내버스 우회 등 사전조치와 함께 당일 교통지도요원 25명을 현장에 배치해 우회도로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 참가선수와 가족 등 6000여 명에 더해 관람객까지 많은 인파가 박람회장 인근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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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천 의정부시 겨울 여행지 선정
평창동계올림픽을 약 40여일 앞둔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 ‘동계레포츠 즐기기’라는 테마로 2018년 1월에 가 볼 만한 추천 여행지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의정부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겨울 추천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의정부에서 꼭 들러볼 만한 곳으로 의정부실내빙상장, 컬링장, 제일시장, 그리고 서계박세당사랑채를 추천하였다. 의정부실내빙상장은 누구나 쉽게 스케이트와 아이스하키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실내빙상장 옆에 컬링장도 1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컬링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관심이 높아진 종목으로 컬링장이 문을 열면 일반인도 평창동계올림픽을 보면서 컬링을 경험할 수 있다. 제일시장은 경기 북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으로, 푸근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전통적인 주전부리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ICT 정보화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서계박세당사랑채(문화재자료 93호)는 조선 후기 실학자 박세당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난 뒤 후학을 양성한 곳으로 사랑채 마당에 앉으면 도봉산이 눈에 들어오고, 뒤로는 수락산이 펼쳐진다. 팽재녀 문화관광과장은 “의정부시가 겨울철 가볼만 한 여행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향후 장암아일랜드캐슬, 복합문화융합단지, CRC안보테마 관광단지 등이 개장 및 완공하게 되면 수도권내 최고의 관광지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찾아오는 관광객 편의 시설등 수용태세는 물론 각종 콘텐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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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신년 기획전
전북도립미술관은 2018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3일부터 1월 22일까지 20일간 ‘천년, 흐르는 물’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라도 정명(定名) 천년을 맞아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중심으로 자연주의적인 서정성을 담고 있는 작품을 전시한다. 전라도는 산세가 수려하고 끝없이 펼쳐진 곡창지대와 드넓은 남서해안의 갯벌이 있다. 특히, 전북은 섬진강, 만경강 등 5대 강의 발원지이고, 다른 지역보다 풍부한 물을 가졌다. 이것들이 주는 풍요로움을 기반으로 맛과 멋, 풍류가 넘쳤다. 그래서 전라미술은 마르지 않고 흐르는 강물처럼 여유로운 서정성이 충만하다. ‘천년, 흐르는 물’ 展은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아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중심으로 자연주의적인 서정성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구성한 기획전이다. 소박하지만 누추해 보이지 않고, 탁월한 미감과 품격을 가진 작품들로 구성했다. 여기에는 은근과 끈기로 완곡한 변화를 즐기는 전라인의 온화한 성품이 녹아 있다.‘천년, 흐르는 물’은 변화를 말한다. 전라미술은 흐르는 물처럼 상생하는 변화의 힘이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으로 김범석(1964~) 작가의‘모악별곡’ 정주하(1958~) 작가의‘서쪽바다’ 윤명로(1936~) 작가의‘조망(眺望) MV-430’ 오무균(1951~) 작가의‘갯벌-休’ 박남재(1929~) 작가의 ‘격포의 파도’ 송수남(1938~2013) 작가의‘산수’ 이기홍(1959~) 작가의‘바람–대숲’ 지용출(1963~2010) 작가의‘갯벌’ 김학수(1933~) 작가의‘줄포항구’ 곽풍영(1967~) 작가는 전라도 곳곳을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사진들로 주변에 흔한 소재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색감들의 다양성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작가의 독특한 시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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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신년음악회’ 개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2018년 무술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첫 무대를 장식하는 ‘신년음악회’가 새해 오는 1월 12일(금) 큰마당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17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성적인 성화에 보답하기 위해 ‘2018년 신년음악회’를 처음으로 기획해 무대에 올린다. ‘2018 신년음악회’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관객을 압도하는 마에스트로 ‘공우영’,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대표적인 25현 가야금 연주자‘문양숙’, 국악의 장르에 뉴에이지 문을 두드린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양방언’과 중부권 최고의 국악연주단이 함께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세 개의 북으로 멋스러운 우리 가락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무용수의 하나 된 동작으로 완벽한 호흡을 맞추는 ‘삼고무’로 무대를 연다. 그리고 2018년 새해 앞길의 행복을 염원하는 ‘우리 비나리’,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민요 아리랑 선율을 관현악으로 승화시킨‘아리랑 환상곡’, 가야금25현 연주자 문양숙의 협연으로 더욱 빛이 나는 가야금협주곡‘소나무’가 연주되며, 양방언의 피아노 연주와 국악연주단이 만나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내는‘프린스오브제주’,‘프런티어’를 연주한다. 국악원 관계자는 “신년음악회를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화려함이 가득한 무대로 좋은 기운 받아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년음악회 티켓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www.koreamusi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