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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4 15:46:42
  • 수정 2019-09-16 2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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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마중길은 겨우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할 빛의 거리로 탈바꿈된 가운데,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나무가 생육을 시작하는 오는 3월 초까지 첫마중길 특설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전주의 첫인상인 첫마중길을 사람과 문화로 가득 채울 자체발광 콘서트를 진행한다.


▲ 포스터. ⓒ전주시청



먼저, 오는 127일부터 오는 3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첫마중길 콘서트 존에서는 재즈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공연 등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콘서트에 앞서 첫마중길에 조성된 워터미러를 방문하면 자체발광 프로포즈(Turn on the lighter)’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시민·관광객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첫마중길과 마주한 전주역 광장에는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설 명절 귀성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웰컴투 전주 마중등이 내걸릴 예정이다.


양도식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첫 마중길이 차량중심의 거리에서 사람중심의 거리로 탈바꿈 후 전주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빛의 거리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개발로 천만 관광도시 전주시가 사람중심·문화중심의 명품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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