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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트레킹연맹, 팔공산 둘레길 전국 걷기대회 개최
대구광역시 트레킹연맹은 팔공산 둘레길 전국 걷기 대회를 오는 3.4.(일), 3.18.(일) 2차례에 걸쳐 거주지와 관계없이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3.4.(일)에 개최되는 1차 대회는 참가자의 체력과 집결지를 고려하여 7km, 15km 구간으로 나누는데, 7km는 갓바위공원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능성재로 가서 다시 갓바위공원관리사무소까지 돌아오는 코스고, 15km는 갓바위공원관리사무소에서 능성재, 다시 갓바위공원관리사무소로 와서 백안삼거리 팔공문화원까지 걷는 구간이다. 참가자의 희망과 의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분하여 진행하고, 7km는 6,000원, 15km는 10,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3.18.(일)에 개최되는 2차 대회는 5km, 10km, 15km의 세 개 구간으로 나누는데, 5km는 팔공문화원에서 출발하여 부남교까지 구간이고, 10km는 팔공문화원에서 부남교를 거쳐 덕곡삼거리까지 구간이며, 15km는 팔공문화원에서 부남교와 덕곡삼거리를 거쳐 대왕재까지 구간이다. 2차 대회도 참가자의 희망의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분하여 진행하고, 5km는 6,000원, 10km, 15km는 10,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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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1904년 경의 서울 모습과 서울 시민의 삶을 담은 사진 49점 전시
서울역사박물관이 ‘1904 입체사진으로 본 서울풍경’展을 개최한다. 1904년을 전후로 촬영해 미국, 호주, 일본 등지에서 제작된 입체사진은 2월 23일(금)부터 4월 8일(일)까지(월요일 휴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49점을 전시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게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입체경의 원리를 적용한 렌즈케이스를 씌워 당시 사람들이 입체사진을 관람하였던 방식 그대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체사진이란 두 눈의 간격으로 인해 뇌가 인식하는 원근감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사진이다. 6.5~7㎝의 간격을 두고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나란히 놓고 입체경을 통해 두 눈이 각각의 이미지를 볼 수 있게 하여 입체감을 느끼게 한다. 특히, 1904년 무렵의 서울 입체사진을 애너글리프(Anagliph) 방식으로 변환하여 적청안경을 쓰고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912년에 촬영된 서울 동영상도 대형화면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애너글리프 방식은 적청방식이라고도 하는데 인간의 두 눈에 나타나는 시차를 이용하여 왼쪽 눈으로 들어온 장면은 적색으로, 오른쪽 눈으로 본 장면은 청색으로 형성한 다음 이를 겹쳐 스크린에 투영하는 것이다. 이를 적청안경을 쓰고 보면 빨간 필터는 빨간 이미지를 감추고 청색 이미지만 보이게 하며 청색필터는 빨간 이미지만 보이게 하여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적청안경을 쓰고 입체사진과 1912년 서울 영상의 장면으로 들어가 생생한 과거의 풍경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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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경기도 박물관에서 전통문화체험하자
경기도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기간 동안 경기도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먼저 용인에 있는 경기도박물관에서는 17~18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내 마당과 교육실에서 한과, 제기, 딱지 만들기와 윷놀이,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진행한다. 새해 초 결심이나 가훈을 붓글씨로 써주는 행사도 열린다. (문의 : 031-288-5326) 역시 용인에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16일 휴관) 복을 부르는 행운의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문의 : 031-270-8621)안산에 있는 경기도미술관에서는 15일과 17~18일 사흘에 걸쳐 미술관내 교육실에서 박선영 작가와 함께하는 종이조각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3천원이다. (문의 : 031-481-7042)남양주시에 위치한 실학박물관에서는 15일과 17~18일 ‘실학설날소풍’이란 이름으로 설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활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의 : 031-579-6015)연천에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15일과 17일 이틀 동안 소원 품은 주먹도끼 만들기와 새해 소원판 만들기란 이름의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17일과 18일에는 박물관입구에서 가래떡구이 증정 행사가 열린다.(문의 : 031-830-5632) 한국도자재단에서는 15일과 17~18일에 도자체험을 진행한다. 이천세라피아에서는 ‘토락교실’이란 이름으로 흙 빚기, 색칠, 물레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료는 1만5천원이다(문의 : (031) 645-0761). 여주도자세상에서도 클레이플레이란 이름으로 흙 빚기, 색칠,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료는 과정에 따라 5천원에서 1만5천원이다(문의 : (031) 799-1585).이들 문화시설은 설 당일인 16일 모두 휴관하며 나머지 기간은 정상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자료제공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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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맞이’ 문화행사
서울시가 설 연휴에 도심에서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 민속놀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체험행사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설맞이 한마당 ▲한성백제박물관의 설날 박물관 큰잔치 ▲남산골한옥마을의 설의 과거와 현재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설:놀음 ▲운현궁의 무술년 만복운흥 설날 잔치 ▲시민청의 무술년 설맞이 기념행사 등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17일(토)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2018년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 하는 ‘설맞이 한마당’」을 통해 택견 전통연희극, 평양예술단 북한민속공연 등을 펼치는 공연마당, 전통놀이 8종(윷점보기, 널뛰기, 투호던지기 등) 및 황금개와 사진찍기 등이 마련된 놀이마당, 연 만들기, 가래떡 굽기 등 전통문화 체험마당을 진행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17일(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2018 설날 박물관 큰잔치」를 열어 흥겨운 풍물놀이, 백제문양 윷과 윷판 만들기 체험,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설의 과거와 현재」 행사가 16일(금)~17일(토)에 열린다. ‘OLD ZONE’과 ‘NEW ZONE’으로 나누어 연 날리기, 활쏘기, 한복쿠키 만들기 등 전통을 주제로 한 체험과 현대인이 즐기고 싶은 명절놀이를 주제로 모션인식게임, 영상편지쓰기 등 현대적인 놀이가 진행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16일(금) 설에 즐기는 놀이와 음악 「설:놀음」을 통해 오후 1시부터 한복디자이너 ‘여백선옥’과 함께 하는 ‘보자기 퍼포먼스 색동꽃’에서 오색 보자기로 꽃과 주머니, 머리핀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오후 3시에는 아쟁, 대금, 해금, 거문고로 구성된 즉흥음악단체 ‘4인놀이’의 설 특별공연 ‘20180216 4인놀이’로 우리 전통악기의 아름다운 소리와 흥겨운 장단을 만끽할 수 있다. 흥선대원군의 정치활동 근거지이자 서울시 사적 제257호인 ‘운현궁’에서는 「2018 무술년 만복운흥(萬福雲興) 운현궁 설날 잔치」가 15일(목)~17일(토) 열린다. 17일(토)에는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지는 공연마당, 16일(금)~17일(토)에는 떡매치기 체험과 떡국나눔이 진행되는 나눔마당, 15일(목)~18일(일)에는 윷점보기·소원지 쓰기·부적찍기 등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운수대통마당과 제기차기·널뛰기·활쏘기 등 5종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만날 수 있다. ‘시민청’은 15일(목)~18일(일) 「2018 무술년 설맞이 기념행사」가 열린다. 시민청 예술가들의 공연과 설맞이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15일(목)~17일(토) 「2018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 기념 너와 함께할 개(DOG), 내가 더 사랑할 개(DOG)」, 16일(금)~18일(일) 「서울동물원 설맞이 한마당」 잔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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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문화해설이 있는 ‘제3회 죽서루 풍류 음악회’ 개최
삼척시는 ‘제3회 죽서루 풍류 음악회’를 오는 2월 10일(토) 오후 2시 삼척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죽서루 풍류음악회’는 관동팔경 제 1루인 우리 문화재 죽서루를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 및 시민들의 친숙한 예술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조동희 밴드가 주요 출연진으로 나서 ‘행복한 사람’ 외 11곡을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음악과 함께 강원대학교 차장섭 교수의 죽서루 문화해설이 더해지며, 부대행사로는 전통차 무료 시음이 마련되어 관객들이 추운 겨울날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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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립진사도서관, ‘2018 독서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
안성시립진사도서관은 책읽기를 독려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18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개인별 목표 코스 설정 후 대출이력에 있는 도서의 1쪽을 1m로 환산하여 마라톤을 완주하는 책읽기 프로그램이다. 독서마라톤 종주코스에는 7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영유아코스가 올해 신설되었으며, 개인종목에는 영유아코스(3km)를 포함한 걷기코스(5km), 단축코스(12km), 하프코스(21km), 단체종목으로는 풀코스(42km), 더블풀코스(84km)가 있으며 매년 초에 본인이 하고자 하는 종목을 선택하여 참가한다. 목표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 독서마라톤 완주증서 및 메달을 수여하고 1년간 대출권수 10권을 상향해준다고 한다. 2018 독서마라톤대회는 진사도서관 자료실에서 4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전화(☎678-4096)나 홈페이지(www.apl.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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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8 붉은대게 속초’ 축제 개최
속초시가 ‘2018 붉은대게 속초’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맛나게, 푸짐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청호동 속초수협 부두(E-마트 앞 임시주차장)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속초시 후원으로 (사)속초시축제위원회, (사)강원붉은대게통발선주협회, 속초붉은대게산업육성사업단, 속초붉은대게산업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어획량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속초 붉은대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산지로서의 이미지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준비했다. 주요 메인행사로는 붉은대게 무료시식(11회), 유명쉐프 에드워드권 초청 특강 및 시식체험, 속초시 홍보대사 이효재의 요리특강, 창작요리 경연대회, 붉은대게 활어경매(11회), 게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붉은대게 홀치기 체험, 어린이 대상 속초 방게낚시,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서비스, 오감만족 요트 무료체험을 시간대별로 운영하며, 실내 체험관에서도 붉은대게 피자만들기, 붉은대게 키토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이외에도 속초 도문농요, 속초 돈돌날이, 속초 북청사자놀이, 속초 도리원 농악 등 속초 무형문화재 초청공연을 축제기간 동안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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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도서관, 지나온 어르신들의 삶 들여다보다
고양시 화정도서관은 2월 한 달 도서관 1층 갤러리 꽃뜰 및 로비 갤러리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25명이 자신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그림으로 인생을 표현한 창작 그림책과 원화 26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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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2018 제1회 철원 천년사랑 두루미사진 공모전’ 개최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이‘2018 제1회 철원 천년사랑 두루미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2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진작가의 경우 겨울철 철원 두루미의 모습이나 DMZ두루미평화타운 전경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일반 개인이나 가족들은 두루미의 모습, 두루미탐조 또는 두루미타운 방문 시 가족사진 등으로 공모할 수 있다. 개인당 출품수는 1인당 5점 이내로 디지털화소수 3,024×2,016 이상, 파일 형식은 JPG, JPEG만 가능하며, 1컷 당 최소 5mb 이상이어야 한다. 결과는 오는 3월 철원군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개별통보되며, 사진작가 대상 1점은 상금 100만원이, 가족·개인 대상은 상금 50만원 상당의 철원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기준은 관광철원의 자연경관과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 발굴에 중점을 두며, 작품성과 창의성, 구성력, 표현력 등 관광홍보자원으로의 활용가치를 갖춘 작품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http://www.cwg.go.kr) 참여마당, 천년사랑 두루미사진 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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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여성사전시관 『여성체육, 평화의 새 지평을 열다』 평창 특별순회전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가 국립여성사전시관 ‘여성체육, 평화의 새 지평을 열다’ 평창 특별순회전을 개최한다. 특별순회전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2월 5일(월)부터 3월 18일(일)까지 평창 올림픽페스티벌 파크(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10번지)에서 연다. 평창 특별순회전의 핵심 전시는 총 5개 부문 가운데 제3부 ’올림픽, 세계적 여성스포츠 스타의 부상‘으로, 남북 여성체육인들의 올림픽 참여 역사와 의미, 기여도를 부각했다. 한편, 개막행사는 전시 첫날인 2월 5일(월) 오후 2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와 여성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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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노래로 배워요~ 환경 뮤지컬 성남시청서 막 올라
춤과 노래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오는 10일 ‘맹꽁이들의 합창’, 오는 11일 ‘엄마의 비밀 레시피’ 등 환경 뮤지컬 2편을 각각 3차례씩 모두 6차례 무대에 올린다. ‘맹꽁이들의 합창’은 무분별한 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은 맹꽁이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엄마의 비밀 레시피’는 건강한 식단을 고집하는 엄마와 갈등하는 사춘기 소녀 수정이의 일상을 다뤘다. 환상적인 조명과 음악, 율동, 퍼포먼스로 같은 어린이의 시각에서 쉽고 재미있게 환경 문제를 풀어낸다. 별도 예약 절차 없이 무료로 관람하며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성남시청 온누리 앞에서 관람표를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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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19회 흥부골 인월 달맞이 축제
남원시 인월면는 인월자율방범대와 오는 3월 2일 17시 남천둔치 행사장에서 ‘제19회 흥부골 인월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인월 달맞이 축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올해는 행사 장소를 남천 둔치로 변경하여 포크레인과 크레인 등 장비와 방범대원 40여명이 협조하여 국내최대 규모의 달집을 완성했다. 행사당일에는 터울림, 기념식, 제례, 달집태우기, 대보름 전통음식 나누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인월자율방범대는 대보름 음식인 오곡밥, 부럼, 귀밝이 술 등을 준비해 축제 참여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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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원, 2018년 입춘첩 및 가훈 써 드리기 행사 개최
원주문화원(원장 박순조)이 2018년 입춘첩 및 가훈 써 드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월 2일(금) 오전 10시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날 원주문화원 강사와 서예가들이 현장에서 입춘첩 제작 및 원하는 문구의 가훈이나 명언을 직접 써 주고, 무료로 제작·배포해 시민의 무사안녕과 입춘대길을 기원한다. 부대행사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휘호 전달과 강원감영 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 및 입춘떡 나눠주기를 함께 진행한다. 입춘첩에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처럼 한해의 액운을 막고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는다. 우리 조상들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되면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입춘첩을 써서 문이나 기둥에 써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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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 공연에 국민들 초청한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에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을 온라인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총 1,060명을 초청한다. 2월 8일 강릉아트센터와 2월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개최될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에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2018년 2월 2일(금) 낮 12시부터 3일(토)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모바일(웹·앱 m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온라인 응모를 하면 된다. 응모가 끝난 후 공개적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강릉·서울 공연관람 티켓 당첨자 530명을 선정해 공연관람 티켓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2월 6일(화)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내에 공지할 예정이며, 응모 시 기재한 본인의 전화번호로도 당첨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2월 8일(목) 강릉아트센터 공연, 2월 11일(일) 서울 국립중앙극장 공연 중 한 곳만 신청이 가능하며 중복 신청 시 추첨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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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두레, 안동겨울여행 月影(월영) 무료투어 운영
안동관광두레가 안동겨울여행 月影(월영) 무료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월영 무료투어' 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버스로기획'이 관광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2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하는 안동 겨울여행 행사다.투어코스는 겨울안개를 즐기는 월영교 산책, 구름에 리조트 예움터에서의 고추장 및 안동소주 칵테일 체험, 숲속카페에서의 힐링타임,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보물 제182호인 임청각을 견학하고 안동역으로 이동하는 코스다.안동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법인체를 만들어 숙박과 음식, 여행업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고 지역 일자리와 소득을 직접 창출하는 방법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교육을 받고 있는 관광사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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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북 태권도 합동 시범단' 서울 공연 최선 다해 지원한다
서울시가 ‘남‧북 합동 태권도 시범공연’에 참가하는 북한 방문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WT(세계태권도연맹)와 ITF(국제태권도연맹)의 서울 합동공연은 2월 12일(월)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2월 14일(수) MBC 상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ITF(국제태권도연맹) 단원은 리용선 ITF 총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선수단 34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범공연은 주로 강한 격파, 호신술, 낙법 등을 선보이는 ITF(국제태권도연맹)공연과 예술적인 고난위도의 격파, 품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된 WT(세계태권도연맹) 공연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용복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무예이자 올림픽 스포츠인 태권도 합동 공연이 남북관계 개선에 물꼬를 터 향후 남북관계를 풀어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발전적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데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서울시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서울-평양 간 문화‧체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교류 시범사업도 정부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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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작을 알리다!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부산 영화의전당과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에서 개최된다.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제 다 함께 (Now Toghther)’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여성’, ‘부산’ 그리고 ‘아이들의 상상력’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한국을 포함한 경쟁부문 단편영화들을 비롯하여 여성 거장감독의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프리즘, 부산지역 단편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오퍼레이션 키노, 더욱 확대된 패밀리 단편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경쟁부문 출품작품들은 2017년에 비해 1,188편의 작품수가 증가(25%↑)된 총 129개국 5,921편으로 마감되었다. 이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상 역대 최다 국가와 편수를 갱신하는 수치로 ‘아카데미 공식지정 영화제’선정과 함께 세계 속에서 부산단편국제영화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다. 이번 경쟁부문에는 국제경쟁 4,953편, 한국경쟁 부문에는 968편이 출품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출품작품들의 장르를 살펴보면 극영화 68%, 다큐멘터리 9%, 애니메이션 11%, 실험 12%으로 여전히 극영화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실험적인 단편 작품들의 출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출품작들은 약 한 달간 국내 16명, 해외 5명으로 구성된 예선 심사위원의 심사를 받게 되며 본선 진출작은 2월 22일 영화제 홈페이지(www.bisff.org)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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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15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오는 2월 25일 연다
밀양시가 ‘제15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오는 2월 25일, 오전 10시 밀양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1월 17일까지 마라톤 신청 접수 결과 총 8,751명(남자 6,553명, 여자 2,198명)이 접수하였으며, 종목별로는 하프 2,978명, 10㎞ 2,899명, 5㎞ 2,874명이 신청했다. 미국을 포함한 7개국의 외국인을 비롯하여 전국 시․도 동호인이 참가 신청했으며 최고령 신청자는 5㎞를 신청한 이규석(87세, 대구)씨, 최연소자는 같은 종목에 이유주(3세, 경남) 어린이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와 읍․면․동 자매도시에서의 참가로 축제의 어울림과 박정태 전 야구선수, 탤런트 이상인, 손승모 감독 등 밀양 홍보대사의 팬 사인회와 대회 참가로 축제의 흥겨움을 한층 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장인 박일호 시장은 “무술년 새해 첫 밀양지역 대회인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에게 밀양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또한 밀양지역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대회관계자에게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라고 당부하면서, “아무쪼록 이번 대회가 참가자 여러분의 우정과 화합,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마라톤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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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동문극회 극단 실극, 고뇌하는 사람 이야기 '잉여인간 이바노프' 공연
서울공대 연극회가 50주년 기념으로 극단 실극에서 제12회 정기 공연이 펼친다. 러시아의 소설가 겸 극작가인 안톤 체홉의 작품 ‘잉여인간 이바노프’를 전훈 연출가가 재해석해 공연한다. 공연은 2018년 2월1일(목)~4일(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진행한다. ‘잉여인간 이바노프’는 19세기 말 러시아를 시대적 배경으로 농장관리 공무원으로 일하는 이바노프가 불치병에 걸린 아내 때문에 고민하고, 자신의 생각 그리고 현실과의 괴리감으로 방황하는 과정이 배우들에 의해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서울공대연극회의 출범은 1967년 12월 3일 남산드라마 센터에서 노만 바라슈/캐롤 무어의 합작인 ‘꽃을 사절합니다(弔花謝絶)’라는 연극이 당시의 서울공대생들에 의해 국내 초연을 하게 된 것이 시작이다. 기획은 박병회, 조장희, 김근미가 조연출은 한준휘, 무대감독 유경열이 맡았다. 이번 공연에는 이상헌, 김인수, 최기창, 정인범, 정창옥, 김광현, 박혜성, 조장희, 이해다, 이주미, 윤소연, 천현진, 염인섭, 박상민, 이태식, 김기호, 이우종, 이호, 이병호, 류종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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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눈에 띄는 눈축제 프로그램 ‘이색 눈썰매 콘테스트’
태백시가 오는 1월 27일(토) 오후 2시 태백산국립공원 내 눈썰매장에서 ‘이색 눈썰매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총 상금 120만원이 걸려있는 이색 눈썰매 콘테스트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콘테스트에서는 가장 이색적이고 창의성이 뛰어난 눈썰매를 선정, 1~3등까지 각 50만원~30만원의 태백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자신이 직접 만든 눈썰매로 콘테스트에도 참가하셔서 눈축제를 더욱 신나고 특별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