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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31 15: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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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북 합동 태권도 시범공연에 참가하는 북한 방문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WT(세계태권도연맹)ITF(국제태권도연맹)의 서울 합동공연은 212()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214() MBC 상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ITF(국제태권도연맹) 단원은 리용선 ITF 총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선수단 34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범공연은 주로 강한 격파, 호신술, 낙법 등을 선보이는 ITF(국제태권도연맹)공연과 예술적인 고난위도의 격파, 품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된 WT(세계태권도연맹) 공연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용복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무예이자 올림픽 스포츠인 태권도 합동 공연이 남북관계 개선에 물꼬를 터 향후 남북관계를 풀어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발전적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데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서울시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서울-평양 간 문화체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교류 시범사업도 정부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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