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제15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오는 2월 25일, 오전 10시 밀양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1월 17일까지 마라톤 신청 접수 결과 총 8,751명(남자 6,553명, 여자 2,198명)이 접수하였으며, 종목별로는 하프 2,978명, 10㎞ 2,899명, 5㎞ 2,874명이 신청했다.
미국을 포함한 7개국의 외국인을 비롯하여 전국 시․도 동호인이 참가 신청했으며 최고령 신청자는 5㎞를 신청한 이규석(87세, 대구)씨, 최연소자는 같은 종목에 이유주(3세, 경남) 어린이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와 읍․면․동 자매도시에서의 참가로 축제의 어울림과 박정태 전 야구선수, 탤런트 이상인, 손승모 감독 등 밀양 홍보대사의 팬 사인회와 대회 참가로 축제의 흥겨움을 한층 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장인 박일호 시장은 “무술년 새해 첫 밀양지역 대회인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에게 밀양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또한 밀양지역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대회관계자에게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라고 당부하면서, “아무쪼록 이번 대회가 참가자 여러분의 우정과 화합,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마라톤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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