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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한국전통문화전당, '세시풍속 맥 잇기 지원 사업 전국 공모' 진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세시풍속 맥 잇기 지원 사업 전국 공모’를 진행한다.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활성화하고 그 맥을 잇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는 우수한 세시풍속을 이어가고 있는 마을이나 단체 6곳을 선정해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예산뿐만 아니라 세시풍속 행사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각계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더욱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단체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창조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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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퇴근길 인문학’ 운영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직장인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 ▲4월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5월 ‘생각의 힘을 키우는 인문학’ 등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4월 9일부터 진행하는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은 ‘유쾌한 고독’의 저자 안용태 작가와 함께 영화를 통해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보며 인간과 삶을 다루는 인문학 전반에 대해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 7일부터 운영하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인문학’은 ‘발칙한 콘텐츠 인문학’의 저자인 박규상 작가와 함께 호기심과 의문이 드는 생각의 힘, 낙서로 알아보는 심리, 비주얼 씽킹 등에 대해 알아본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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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회 이천시독서마라톤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이천시는 ‘책 읽는 이천’ 조성과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제3회 이천시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대회’는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켜(책 1쪽=2m) 코스별 완주를 목표로 규칙적이고 건전한 독서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독서마라톤은 5개 코스로 구성되었다. 온천코스(2.5km), 산수유코스(5km), 복숭아코스(10km), 도자기코스(21km), 이천쌀코스(42.195km) 가운데 본인이 희망하는 코스를 선택해 책 한권을 다 읽은 후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책 한 페이지당 2m로 자동 계산되어 독서량이 적립된다. 이번 대회는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211일 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회기간 동안 대출권수가 7권에서 10권으로 상향되며, 매월 이천시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가 종료되는 10월에는 완주자에게 인증서 발급 및 코스별 추첨을 통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우수감상문에 공모한 작품에 한해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4일부터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이천시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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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청 광장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들불축제가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청 광장과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들불, 꿈을 싣고 세계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제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구성 ▲소원성취 세레모니 연출 ▲12간지 유등 달집설치 ▲시민 참여 주체형 축제 조성 ▲무료 거점 주차장 확보를 통한 교통 분산 유도 ▲총괄 감독 및 대행사 사전공모 ▲국내·외 연중 홍보 체계 구축 등 7개 부분을 강화한 축제로 개최된다. 시민 참여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서막행사 들불불씨 봉송 퍼레이드, 새별오름 목장길 걷기, 소원달집만들기 경연대회, 내 소원문구 레이져쇼, 22인의 희망불꽃 소원접수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들불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2019 제주들불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최남단에서 시작되는 새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새 희망의 큰 복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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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장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제천시는 오는 3월 29일 오전 10시 청풍면 물태리 하부정차장 앞 주차장에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광호 관광미식과장은 “관광모노레일과 함께 오는 3월 29일 개장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국내 최초 360도 4D 상영관이 개장되면 국내 최고의 케이블카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케이블카의 개장은 시가 그 동안 준비해 온 다양한 관광자원과 음식개발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중부권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의회와 협조하여 케이블카 이용객의 시내 권 유입을 통한 머무는 제천 관광활성화를 위해 제천역에서 케이블카까지 순환형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아울러, 케이블카 이용객에 대한 의림지 역사박물관 무료입장과 함께 이용티켓 소지자 2인이 역사박물관 입장 시에는 5천원 권 제천관광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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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19 의정부시 정월대보름잔치’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2월 17일 의정부 중랑천 동막교광장에서 ‘2019 의정부시 정월대보름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의정부지부의 주최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달집태우기와 문화공연, 세시음식 나누기 등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풍습을 되새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우리의 전통 놀이인 연날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새끼줄 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오곡밥먹기, 부럼깨기, 귀밝이술나누기 등 전통 먹거리가 준비되어 아이들에게 정월대보름 세시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고, 이외에도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등 부대 행사가 알차게 진행되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도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다. 김광회 교육문화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켜주신 많은 시민 분들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시민 분들께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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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보해매실농원, ‘제7회 땅끝매화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해남군 보해매실농원에서 오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7회 땅끝매화축제’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 매실농원은 1만 5,000여 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눈꽃 터널을 연상시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워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남군은 매화꽃 만개시기에 맞춰 땅끝 매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보물찾기, 매화사진찍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해남 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보해매실농원은 매화 개화 기간에 맞춰 오는 3월 8일부터 31까지 매실농원을 일반에 개방할 계획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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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5회 논산시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논산시는 오는 3월 23일 논산딸기 축제장 본무대에서 ‘제5회 논산시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청소년동아리 활성화와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상은 전국 청소년 동아리(2001년생까지)로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이메일(oys330@korea.kr)로 참가 접수를 받으며, 3월 16일(토) 오후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선이 치러진다. 본선에 오른 12팀은 3월 23일 딸기축제장 본무대에서 최강 댄스팀을 가리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대상팀에는 상장과 2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인기가수 초청공연도 함께 열려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내용은 논산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nonsan.go.kr/youth/)에서 확인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수련관(☎ 041-746-5926~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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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체육회, ‘제2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주시체육회는 오는 4월 6일 보문단지 내 보덕동행정복지센에서 ‘제2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등 1만2000여명을 접수한다. 접수기한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참가종목으로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5㎞ 건강달리기 4개 종목으로 온라인(www.cherrymarathon.com)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5km 건강달리기가 2만원, 그 외 종목은 3만원이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구조)사, 안전요원, 의료진, 구급차, 자원봉사자를 구간별로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국제적인 마스터스 대회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마라토너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28회라는 오랜 전통을 이어오면서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마라톤과 잘 접목해 성공한 마케팅 전략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벚꽃마라톤대회의 전야제를 겸한 ‘제3회 경주벚꽃축제’가 4월 5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4월 9일까지 보문관광단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벚꽃을 소재로 한 각종 체험 및 연계 행사가 열려 벚꽃과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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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9년 오산시 정월대보름 큰 잔치’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월 16일 오산천에서 오산시민의 행복과 빛나는 한 해를 다짐하는 ‘2019년 오산시 정월대보름 큰 잔치’를 개최했다. 수도권 최대의 오산시 정월대보름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오산시의 성장과 발전상을 한 눈으로 보고 느끼는 역사홍보관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오산시민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했다. 또한 지신밟기, 품바 공연, 연만들기, 떡메치기, 소원문 쓰기, 제기차기, 가훈 써주기, 다도체험 등 20여개의 체험마당과 시 승격 30주년 기념컵 만들기 등 특별한 체험 부스도 개설하여 하루 종일 시민들은 공연과 체험으로 진행됐다. ‘달집 태우기’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오산시민 모두가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점화하여 색다른 감동을 연출하기도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제 오후부터 눈이 내려 추워진 날씨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오산시 정월대보름 행사를 추억하는 시민여러분과 외지에서 소문을 듣고 오신 방문객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었다.”라며 “그동안 이 행사 준비를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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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속초축제위원회,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 ‘올림픽 그 날, 속초에서 평화를 잇다.’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사)속초축제위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 ‘올림픽 그 날, 속초에서 평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5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공식행사, 기념음악회,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영상 상영 등 공식행사에 이어 지역 청소년 댄스팀 제스트질리언, 지역 트로트 가수 정혜주, 아트 온 스테이지 공연과 함께 인기가수 김연자, 린의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휴게공간에서 오후 1시부터 올림픽 기념사진 전시회가 열리며, 오후 5시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와 기념촬영도 진행된다. 기념행사 관람티켓은 무료로 속초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소에서 1인 2매 한정으로 좌석교환권을 선착순 배부한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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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2019 러브콘서트’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2019 러브콘서트’를 오는 2월 13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따뜻한 감성과 열정적인 지휘자 윤승업의 지휘로 뮤지컬배우 오진영, 강태을, 색소폰 김성훈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천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타 전화 예매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041-856-0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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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 훗가이도 초청 ... 삿포로 눈축제 코리아사운드브릿지 공연 펼쳐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이 훗카이도청의 초청으로 지난 2월 9일 삿포로 눈축제 오도리 행사장에서 코리아사운드브릿지 공연을 선보였다. 삿포로 눈축제는 브라질의 리우축제 및 독일의 옥토버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꼽힌다. 매년 2월 초 약 일주일간 진행되며, 세계에서 약 254만명이 참가하는 삿포로 최대규모의 행사다. 사우스카니발은 훗카이도 경주마(서러브레드) 설상무대에서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4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을 펼쳤으며 세계인들에게 제주어 및 제주문화를 알렸다. 이번 행사장에는 일본현지 방송사 및 해외 공연팀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250기의 눈조각 전시를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공연시작 전 눈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제주문화와 사우스카니발을 소개하며 “제주도가 마련한 공연을 계기로 제주와 훗카이도의 교류가 앞으로 더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스카니발은 자메이카 음악인 스카(Ska), 라틴 장르뿐 아니라 ‘몬딱도르라’, ‘간세다리’등 제주어를 가사로 한 노래를 부르는 밴드다. 러시아, 베트남, 일본, 쿠바 등 해외에서 사운드브릿지 공연을 통해 제주의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제주 대표문화공연단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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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월전미술관, 2019 띠그림전 ’돼지’ 개최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2019년을 여는 첫 번째 기획전으로 2019 띠그림전 ’돼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권지은, 김태연, 유기준, 이우만, 장경희, 최석운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실 1, 2에 나누어 전시한다. 돼지 그림은 돼지고기 광고의 디자인 등 특정한 기능을 지닌 경우 외에 본격적인 미술품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이번 작품들은 때때로 귀엽기도 한 모습과 풍요로움의 상징에 초점을 맞추어 돼지를 그리며 사진 버금가는 세밀 묘사를 통해 돼지의 생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도 하고, 과거 십이지신을 한층 높은 완성도로 복원,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정치(精緻)하고 역동적인 돼지신의 모습을 그리기도 하며, 12지신을 현재의 세태에 대한 은유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독특한 돼지 이미지를 표현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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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9 양주 독서마라톤 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6개월간 ‘2019 양주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은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독서 목표량을 마라톤 코스처럼 설정해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초등학생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개인과 단체로 나눠 참여할 수 있으며 책 1쪽당 1㎞로 환산한 완주코스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완주코스는 ▲개인 참여자의 경우 5km(5,000쪽, 25권), 10km(10,000쪽, 50권), 15km(15,000쪽, 75권), ▲단체는 하프코스(21,097쪽, 106권), 풀코스(42,195쪽, 211권)이다. 참여자들은 선택한 코스에 따라 책을 읽고 토론과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한 독서기록장, 독후활동지 등 결과물을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독서목표량을 달성한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를, 완주자 중 결과물의 내용이 풍부하고 다양한 활동을 한 우수작에는 10월중 개최예정인 ‘2019 양주 북페스티벌’에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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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해맞이공원·바람개비공원 통합 명칭 공모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는 공원 브랜드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과 해맞이공원, 바람개비공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르고 기억하기 쉬우면서 맑고 깨끗한 영덕의 바다와 동해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태양 그리고 신선한 바람을 상징하는 독창적인 명칭이 선정기준이다.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2월 13일까지 이메일(hy0709@korea.kr), 우편(영덕읍 해맞이길 254-20)으로, 또는 시설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13일까지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와 군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3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응모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영덕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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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프로복싱 남북교류 전초전 시즌2, 한중일 최강전’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주시는 오는 2월 9일 오후 5시 전주시 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프로복싱 남북교류 전초전 시즌2, 한중일 최강전’을 개최한다.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경기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 신동명(31, 성산효체육관) 선수의 프로데뷔 2차전을 포함해 한일전 4경기, 한중전 2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점검한 한국과 일본 선수들은 향후 전주에서 열리는 ‘남·북·일 프로복싱 최강전’에 참여해 북한선수들과 함께 일전을 벌이게 된다. 또한 두 차례의 전초전에서 두각을 보인 국내 선수 2명은 남한 대표로 선정되어 북한 프로복서 4명과 함께 국제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프로복싱 남북교류의 주인공으로, 세계 타이틀에 도전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시합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 장소 제공은 물론 무대설치 지원, 홍보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사항을 남북체육교류협회와 협의해 준비 중에 있다. 한편 프로복싱 남북교류 전초전 시즌2, 한중일 최강전은 KBS N 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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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대전·충북·충남 시·도와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세종‧충남‧충북은 2030 하계아시안게임을 충청권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로 판단하고, 560만 충청인의 염원과 역량을 모아 공동유치하기에 나서기로 했다. 충청권은 공동유치 합의서를 문체부·대한체육회 등에 전달하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의지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030년은 세종시 건설이 완성되는 역사적인 해로 국제적인 행사가 열릴 경우 행정수도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과시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며 “충청권 경제와 관광 활성화는 물론, 충청인의 화합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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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2019년 민속자연사박물관 설멩질날 지꺼지게 놀아보게 마씀’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기해년 설을 맞아 온 가족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9년 민속자연사박물관 설멩질날 지꺼지게 놀아보게 마씀’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일간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민속 놀이마당, 어린이 놀이마당, 먹거리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고, 부대행사로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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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새해음악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새해음악회’를 오는 1월 26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용탁 객원 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특히 국악 작곡가 김대성의 ‘통일을 위한 반달 환상곡’은 윤극영 선생의 동요 ‘반달’과 故 김순남이 채보한 민요를 접목한 곡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수 안치환의 호소력 짙은 대중가요와 ‘사물광대’의 사물놀이를 위한 협주곡 ‘신모듬’, 피리 김형석의 기악 협주곡 ‘창부타령에 의한 협주곡’의 협연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