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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7 16:24:37
  • 수정 2019-09-14 19: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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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전주시 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프로복싱 남북교류 전초전 시즌2, 한중일 최강전을 개최한다.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경기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 신동명(31, 성산효체육관) 선수의 프로데뷔 2차전을 포함해 한일전 4경기, 한중전 2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점검한 한국과 일본 선수들은 향후 전주에서 열리는 ··일 프로복싱 최강전에 참여해 북한선수들과 함께 일전을 벌이게 된다.


또한 두 차례의 전초전에서 두각을 보인 국내 선수 2명은 남한 대표로 선정되어 북한 프로복서 4명과 함께 국제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프로복싱 남북교류의 주인공으로, 세계 타이틀에 도전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시합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 장소 제공은 물론 무대설치 지원, 홍보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사항을 남북체육교류협회와 협의해 준비 중에 있다.


한편 프로복싱 남북교류 전초전 시즌2, 한중일 최강전은 KBS N 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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