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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제68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명예기자】 영월군은 오는 6월 25일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하여 ‘제68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6.25참전용사 위로금 수여(5명), 감사패 수여(김왕진 영월군재향군인회장), 기념사,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위로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천 명예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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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동학농민혁명서석면추모사업회, ‘자작고개의 옛날옛적 이야기’ 체험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명예기자】 홍천군 동학농민혁명서석면추모사업회는 지난 6월 14일 서석면사무소와 동학혁명군전적지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자작고개의 옛날옛적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자작고개의 옛날옛적 이야기’ 행사는 마을 이장, 노인회 임원, 새마을 부녀회 그리고 관내 학교 교사,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문화재와 역사를 재미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는 “동학에 대한 역사를 보드게임을 통하여 지루하지 않고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전통문양을 활용한 깃발 만들기 미술체험은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의 힐링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학농인혁명서석면추모사업회 권소영씨는 “과거의 역사가 오늘의 발전과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힘이 되길 염원해 보며, 슬픈 역사를 희망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순천 명예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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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8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명예기자】 강원도는 오는 6월 23일 인제에서 '2018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는 총 8.2㎞로 원통체육공원에서 오전 10시 출발하여 냇강마을의 수변길과 월학로의 가벼운 산악길을 지나 오후 1시 을지신병교육대에 도착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동호인 등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5천 원이며, 완주 후에는 강원상품권(5천원)과 평화누리길 배지 등을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평화누리길’은 평화지역 인근의 평화, 안보, 생태, 역사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보 및 자전거길이다.강원도는 2010년부터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연결하는 총 350km 구간 중 294.8km를 조성한 상태로 2020년까지 연결을 완료하여 평화지역 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화된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순천 명예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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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명예기자】 고성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 6일 와우산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를 개최한다. 현충일 추념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군민의 보훈의식 고취 및 군민 역량 결집을 도모하고자 한다. 추념식에는 고성군수 권한대행 홍성호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장과 회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관내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 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 주민들의 보훈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이순천 명예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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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DMZ박물관 전면 무료관람 시행
【중앙보훈방송=이순천 명예기자】 강원도 DMZ박물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전면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DMZ박물관은 고성 통일 안보공원에서 출입신고와 안보교육을 이수한 모든 관람객은 박물관 시설을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박물관 무료관람은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라는 박물관 본연의 취지와 목적을 살리기 위함이다. 박물관에서는 관람객 증가를 대비하여 주차장 추가 확보와 다양한 특별기획전,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경쟁력 강화활동과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천 명예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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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6.25전쟁 참전 네덜란드군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명예기자】 횡성군은 6.25전쟁에 참전했던 네덜란드군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를 5월 9일 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에서 개최했다. 추모행사는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 국가보훈처 김광우 제대군인국장, 이병한 횡성군수 권한대행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태종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추모행사를 통해 이역만리 타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장렬히 산화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며, 네덜란드 참전 용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순천 명예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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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원, 충효사(忠孝祠) 헌다례 봉행
【중앙보훈방송=이순천 명예기자】 원주문화원은 5월 8일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969번지 소재 충효사에서 원주시민, 유림, 후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효사(忠孝祠) 헌다례를 봉행했다.
충효사는 황무진(황자룡)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568년 음력 3월 23일에 태어났고, 무진년에 낳았다 해 이름을 무진(戊辰)이라고 했다.
임진왜란 때 군문에 들어가 왜적의 장수를 사로잡은 공이 있어 황장사(黃壯士)라 불리었고, 효성이 지극하여 50리 길을 매일같이 어버이께 장국밥을 봉양하여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 하늘이 낸 효자라고 칭송하였다.
황효자를 봉안한 충효사는 1704년에 건립되어 나라에서 ‘충효사’라는 현판과 제기를 하사하였다.
현재 정면 3칸, 측면 2칸의 사당과 1994년 김충렬 박사가 글을 지은 “충효공 황자룡 정려비”가 있고, 묘소는 충효사 인근 야산에 있다.
충효사는 원주시 향토문화유산 제2009-3호(2009.11.11. 지정)로 지정하여 원주시에서 보호, 관리하고 있다.
[이순천 명예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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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DMZ박물관,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무료 개방
【중앙보훈방송=이순천 명예기자】 강원도DMZ박물관이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이상호 박물관장은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전쟁과 분단의 상징인 DMZ(Demilitarized Zone)가 더 이상 비운(悲運)의 땅이 아니라 생명과 평화를 꿈꾸는 새로운 공간(Dream Making Zone)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시콘텐츠 보강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순천 명예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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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북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제정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명예기자】 강원도는 1980년대 일어난 노동운동 ‘사북민주항쟁’을 국가기념일로 제정 추진한다. 지난 4월 21일 제38주년 사북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아 ‘사북민주항쟁’의 역사적 의의와 기념일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한 후 국가기념일 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사북민주항쟁은 군부독재 하에 움츠려 있었던 대중운동에 불씨를 지펴 노동자의 힘으로 일대를 장악하고 자치방범대를 조직하는 등 자치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까지 보여준 민주항쟁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사북민주항쟁은 당시 왜곡된 언론보도와 지역적인 한계 등으로 항쟁이 가진 의미가 잘 알려지지 않고 축소되어 있다. 단순한 노동자의 투쟁이 아닌 민주항쟁으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기회에 지역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국가기념일로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천 명예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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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화지역(접경지역) 활성화 대책 추진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강원도는 국가 안보를 위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소외되어 온 평화지역(접경지역)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평화지역은 비무장지대에 인접한 5개 군으로 군부대가 집중 배치되어 있어 주민들은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따른 개발 제한, 훈련 등에 따른 소음과 먼지 등 피해를 감수해왔다. 최문순 도지사는 4월 9일 기자간담회에서 ▲평화지역으로 명칭 변경, ▲평화지역 전담 조직 설치, ▲지원사업 시행 등을 통해 평화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림픽 준비 경험을 살려 민간이 숙박, 외식 등 분야별 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을 주도하고, 관은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문화도민운동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 기능 전환 등을 통해 친절서비스 교육과 캠페인도 시행한다. 최문순 도지사는 “평화지역에 예산과 조직을 집중 투입하여 올림픽 사이트화 할 것” 이라며 “군장병들이 불편해하지 않고 군과 민이 상생할 수 있으며, 남북 관계가 개선되는 시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평화지역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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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론면, 독립만세운동 제99주년 추념식 개최
제99주년 부론면 독립만세운동 추념식이 3월 27일 원주시 부론면행정복지센터내 독립만세 기념비 앞에서 개최됐다. 원주에서 최초로 펼쳐진 부론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추념식은 부론면 독립만세운동유족회, 부론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919년 3월 1일 기미독립만세 운동에 부론면 노림리와 법천리 그리고 손곡리를 시작으로 보여준 부론면민의 자주독립을 향한 투쟁과 의지표출은 항일독립만세운동이 원주권 전역으로 확산되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 유족회 관계자는 “부론면민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며, 우리 후손들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선양하고 거룩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 시켜야 할 것”이라며, “부론면 애국지사 및 유족들의 명예 선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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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고귀한 희생 잊지말자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속초시가 오는 3월 23일 속초해변에 위치한 제1군단 전적비에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거행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호국영웅에 대한 헌화 및 분향, 서해수호의 날 영상물 상영, 추모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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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성곤 의상자 증서 전달식 개최
강릉시가 의상자(義傷者)로 결정된 서성곤(남, 만 41세)씨에게 3월 15일 의상자 증서를 전달했다. 의상자 서성곤 씨는 올해 1월 16일 오전 11시27분경 강릉시 입암현대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인 소화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서성곤 씨는 진화 과정에서 오른쪽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서성곤 님처럼 의로운 행위로 상해를 입은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우리사회에 많이 알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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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행사
강원도가 ‘제99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기념식은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자,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의원, 청소년 등 1,0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기념행사에 이어 낮 12시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서는 춘천시 주관으로 3.1절 기념 ’시민의 종 타종식‘이 있고, 13시 강원일보사 앞에서는 단축마라톤대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문 사회자와 호흡을 맞출 보조 사회자로 도내 청소년이 참여하고 메인공연과 각종 부대행사에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등 변화를 주었다. 메인공연인 「나, 우리, 그리고 오늘」이란 주제로 대한민국의 100년 역사를 역순으로 되돌아보고 역사 속 가장 중요한 사건인 3.1절을 통해 역사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3.1절 의미와 함께 패럴림픽으로 전환하기 올림픽관련 각종 홍보물 등이 준비되어 있고, 행사 참석자 모두에게 마스코트 배지를 배부하고 응원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은 인화하여 액자까지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