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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2018 모범 국가보훈대상자·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자 정부포상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2018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정부포상식’을 6월 21일 오전 11시, 서울시 여의도 소재 콘래드호텔에서 거행한다. 정부포상식에서는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나라사랑에 이어 이웃사랑까지 실천하여 보훈가족의 명예를 크게 드높인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과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자 6명이 정부포상을 수여 받는다. 모범국가보훈대상자는 ▲국민훈장 2명(동백장 이수길, 목련장 권순영) ▲국민포장 2명(백만호, 김종면) ▲대통령표창 7명(김한영, 김일선, 김기권, 조현주, 위성호, 신화승, 서순철) ▲총리표창 9명(이상호, 문승련, 성양수, 송대수, 이태구, 최상현, 우대수, 양귀성, 김성재) 등 20명이다.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자 정부포상자는 △국민훈장 1명(목련장 강용철) △국민포장 1명(김영만) △대통령표창 2명(윤철지, 최복후) △총리표창 2명(감동현, 권흥주) 등 6명이 수상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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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18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 개최 ... 국내 4대 해킹 방어대회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국방부가 ‘2018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이하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 사이버안보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는 6월 23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7월 27일에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하며 시상은 11월 9일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는 국내 4대 해킹 방어대회 중 하나로 유일하게 군사 전술체계를 포함한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대회는 4인 이하의 팀을 이루어 예선전을 치루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8개 팀은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본선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상위 3개 팀에는 국방부장관 상장과 최대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정보보호 및 사이버안보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http://www.whitehatcontest.kr) 또는 페이스북(http://facebook.com/whitehatcontes)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를 통해 참가자의 문제풀이를 분석하여 실제 사이버작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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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첫 국가보훈위원회,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문재인 정부 첫 국가보훈위원회가 6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위원 14명, 민간위원 12명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가보훈위원회는 국가보훈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및 국가보훈에 관한 주요 시책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장(국무총리)과 부위원장(민간)을 포함한 35명 이내의 정부‧민간위원으로 구성한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는 국가보훈처장, 외교‧통일‧법무‧국방‧문체‧복지‧여가‧국토부 장관, 기재‧교육‧행안‧산업‧고용부 차관 등 정부위원 14명과 김주현(부위원장), 조석희, 조흥식, 김은주, 박성희, 이준식, 김종성, 정철영, 정혜승, 김갑제, 정철승, 황혜신 등 민간위원 12명이 참석해 「제4차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18~‘22)」을 심의‧확정하고, 「독립유공자 포상심사 기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4차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18~‘22)」은 ‘국가를 위한 헌신이 정의롭고 당당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으로 최상의 예우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는 예우정책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훈보상체계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보훈의료‧복지 ▲나라 위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 ▲안보현장에서 헌신한 분들에 대한 지원 등 5대 분야를 선정하고, 24개 중점과제와 80개 세부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독립유공자 포상심사 기준 개선방안’을 논의해 여성‧의병 등 그간 제대로 평가받고 포상 받지 못했던 분들에 대한 포상기준을 완화하고, 포상심의를 신속히 진행해 올해 8․15광복절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포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위원들이 제시한 주요 과제 ▲외국인 독립유공자, 대한민국 무공훈장을 받은 분들을 빠짐없이 찾고 예우해 드리기 위한 사업 ▲여성 독립운동가 발굴 확대를 위해 ‘대한애국부인회’, ‘송죽회’ 등에 대한 자료발굴과 중국‧하와이 등에 존재 가능성이 있는 해외 여성독립운동 자료 확보를 위해 외교부‧보훈처가 협력하여 추진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없어 국민들이 기억하기 어려운 ‘무후선열’에 대해서는 보훈처에서 특별이 예우방안을 검토 ▲지방분권화에 맞춰 중앙정부 외에 지방자치단체 내 공동체에서의 예우 및 기념사업도 발굴하여 추진하고,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도록 기억의 문화를 전달하는 방법 모색 등을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에 포함해 추진키로 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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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포천의 의병, 군번 없는 영웅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16위 추념식’ 거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16위 추념식’이 포천시 이동면 독수리유격대전적비에서 거행됐습니다. 추념식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군번없이 희생된 16위 전몰대원을 기리기 위해 독수리유격대기념사업회가 마련했습니다 [김희주 학생 / 포천시 선단초등학교 5학년]“독수리유격대 여러 할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독수리유격대라는 이름도 너무 멋지게 지으셔서 싸우셨기에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열심히 공부를 하고 뛰어 놀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날 독수리유격대 생존대원 박홍진, 차상길, 고복동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국민의례, 헌화와 분양, 추념사, 헌시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윤춘근 회장 / 독수리유격대기념사업회]“당신들께서는 훈장을 받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공훈을 내세우기 위해 적진으로 돌격하시지도 않으셨습니다. 당신들께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이 땅에 태극기를 휘날리게 하기 위하여 신명을 바치셨습니다.” [임종방 연대장 / 보병 제2사단 제32연대(독수리유격대 6.25전쟁 당시 배속부대)]“그 분들은 군번없는 용사였지만 끝까지 조국에 부끄럽지 않은 전사가 되어야 한다며 오직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초개와 같이 던진 분들이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독수리유격대 선배님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우리 조국 우리 강토가 지켜졌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독수리유격대는 1950년 11월, 경기도 포천 지역 청년 63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민간인 유격대로서 적진침투, 공비토벌, 금화지구 전투 참가 등 혁혁한 공을 세우고 대원16명이 전사한 포천유일의 의병부대였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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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경기도 의정부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의정부시가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자일동 현충탑에서 거행했습니다. [성우 김익태 / 추모헌시-유연숙, ‘넋은 별이 되고’]“이제 보이십니까. 피맺힌 절규로 지켜진 조국은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고난에도 흔들이지 않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추념식에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추모했습니다. [이성인 / 의정부시 부시장]“독립운동가의 고귀한 피와 땀은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의 원동력이 되었고 호국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은 나라와 국민의 생명을 지켰습니다.” [김진흥 / 경기도 행정2부지사]“‘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애국입니다.” 추념식은 10시 추념 사이렌 소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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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K-9 자주포 폭발사고 순직자 3명 ‘국가유공자’로 결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2017년 8월18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사격장 K-9자주포 폭발사고’로 희생당한 고 정수연 상병, 고 위동민 병장, 고 이태균 상사 등 순직자 3명에 대해 국가유공자(순직군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유가족이 아픔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매월 ‘보훈급여금’을 지급하고 취업, 교육, 의료, 주거, 복지지원 등 ‘생애주기’에 맞는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보훈정책’을 지원한다. 순직한 고(故)이태균 상사의 배우자에게는 매월 보훈급여금을 지급하고 보훈특별고용으로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며 어린 자녀도 대학까지 교육지원 및 취업지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아파트 특별공급과 긴급자금에 대한 대부지원,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인생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2019년 5월 24일 전역한 부상자 이찬호 병장은 국가유공자 등록신청을 완료해 최대한 빠른 심사를 통해 안정적인 치료와 다양한 보훈정책지원으로 제2의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예정이다. 국가유공자로 결정이 되면 현재 받고 있는 ‘화상전문치료’와 그 외 질병에 대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상치료 이후에는 국가유공자에게 지원되는 취업, 교육,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국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유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제2의 인생설계가 가능하도록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보훈정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이번 K-9 자주포 희생자분들의 경우처럼 가급적 빨리 국가유공자 심사와 정책 지원이 가능하도록 국가보훈처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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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의원, ‘독립운동의 성지 효창공원’ 국립묘지로 승격 예우해야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투사들이 잠들어 있는 효창공원을 국립묘지로 승격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매년 현충일이 되면 정부는 국가 차원의 추념식을 거행하고 국민들은 국립 묘지를 참배하며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한다. 그러나 백범 김구, 윤봉길, 이봉창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 7위 선열이 모셔진 효창공원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향하는 발길에 외면당하는 쓸쓸한 현실이다.”고 말했다. 효창공원을 국립묘지로 승격하는 법안은 이미 19대 국회에서 제출되었지만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의 반대로 폐기되었고, 효창공원의 독립공원화도 2005년 대통령 지시 하에 추진되었지만 효창운동장 존치 또는 대체구장 조성 등의 문제로 무산됐다. 국가보훈처는 효창공원의 국립묘지 승격 필요성을 공감하지만 지역주민, 지자체, 관계기관의 동의 및 범국민적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찬열 의원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이 서린 효창공원이 그저 평범한 동네 공원으로 방치되어 독립운동의 숭고한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역사 인식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효창공원을 국립묘지로 승격하여 정부 차원에서 예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립현충원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친일반민족행위자를 합법적으로 이장하기 위한 제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국회와 정부가 공조하여 좋은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친일반민족행위가 밝혀진 인사는 현충원 내에서 표지를 세우는 등 따로 관리하여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친일의 흔적을 청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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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경남 함양군 지리산 견불사, ‘제21회 6.25 나라사랑 호국음악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경남 함양군 지리산 견불사가 6월 2일, 견불사 야외특설무대에서 ‘제21회 6.25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했습니다. [보덕스님 / 지리산 견불사 주지]“마음을 치유하는 음악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6.25 당시에 아낌없이 몸을 바쳤던 모든 호국영령들과 그리고 모든 우리의 가슴속에 응어러져 있는 힘겨운 회복들의 장이 되기를 항상 바램에 남습니다.” 행사는 함양다볕차회에서 준비한 추모다례에 이어 추모식과 호국음악회로 진행했습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와 삼귀의, 추도사와 추모사, 헌시,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김은아 / 평양민속예술단]“백두에서 한라로, 한라에서 백두로 우리는 수천년을 다함께 살아온 한겨레 한핏줄입니다.” 호국음악회에서는 함양군 더사랑여성합창단, 평양민속예술단, 가수 지원이 등 다채로운 노래와 공연이 펼쳐져 보훈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통일의 열망을 함께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는 나라사랑 배지 만들기, 호국부채 만들기, 군용간식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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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영국육군 제29여단 임진강 격전 제67주년 기념식 거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영국군 참전용사 12명이 육군25사단 군악대의 힘찬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입장합니다. 지난 5월 31일, ‘영국육군 제29여단 임진강 격전 제67주년 기념식’을 경기도 파주시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에서 주한 영국대사관 주관으로 거행했습니다. 기념식은 국가보훈처가 초청한 6․25전쟁 영연방 참전용사와 가족 84명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용사 입장, 유엔기수단 입장, 영국 여왕 메시지, 설마리전투 참전사, 추모 예배, 헌화, 글로스터 장학금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설마리전투는 1951년 4월 경기도 파주 적성 일대에서 영국군 제29여단이 중공군 3만여 명의 남하를 3일간 저지해 서울 방어 준비 시간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전투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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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가 사망시 ‘대통령 명의의 근조기’ 2018년 6월 1일부터 증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대통령 명의의 근조기’를 2018년 6월 1일부터 증정한다고 밝혔다. 근조기 증정은 2017년 8월 14일 청와대 독립유공자‧유족 초청 오찬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통령 명의 근조기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기존 국가보훈처장 명의 근조기를 대통령 명의 근조기로 격상한 것이다. 보훈처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유족 또는 장례주관자가 가까운 보훈관서로 사망신고를 할 경우 장례하는 곳에 따라 보훈병원, 위탁병원, 무공수훈자회 장례단 등을 통해 대통령 명의 근조기를 정중히 증정할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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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한국광복군동지회, ‘한국광복군 무후선열 17위 추모제전’ 거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했지만 후손이 없거나 유해마저 찾을 수 없는 '무후선열'. 한국광복군동지회가 중국 각 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순국하신 ‘광복군 무후선열 추모제전’을 서울시 강북구 광복군 합동묘소에서 거행했습니다. [제문봉독(김일진 광복회대의원 ) /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 이영수 대독(代讀)]“임들께서는 우리나라의 국권이 일제에게 강탈당하고 온 겨레가 도탄에 빠져있을때 조국의 해방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젊음과 고귀한 삶을 조국독립의 제단에 바치셨습니다.” 추모제는 광복군동지회, 광복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광복군 무후선열 17위에 대한 배례, 제문봉독, 추모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윤종오 지청장 / 서울북부보훈지청]“선열들이야말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적 뿌리인 임시정부의 영예로운 광복군으로써 드넓은 중국 땅을 누비며 오로지 조국의 광복을 쟁취하겠다는 일념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항일투쟁을 벌이셨던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역들이셨습니다.” [나중화 광복회 부회장 / 광복회 회장 박유철 대독(代讀)]“청춘도 버리고 안락도 버리고 부모 형제도 모두 다 버리고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신 임들을 생각하면 가슴속으로부터 먹먹한 슬픔이 벅차오릅니다.” ‘광복군 합동묘소’는 1967년에 광복군동지회가 조성했고 강북구청에서 2017년에 건립한 추모조형물 ‘광복군 전사상’은 올해 5월 10일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됐습니다. ‘광복군 합동묘소’에 잠든 선열들은 김찬원, 문학준, 이해순, 김성률, 현이평, 김유신, 백정현, 김운백, 한휘, 전일묵, 이도순, 동방석, 정상섭, 이한기, 안일용, 김순근, 조대균 등 17위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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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오두산통일전망대, 통일부‧교육부 ‘제6회 통일교육주간’ 행사 진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가 ‘제6회 통일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전망대 광장에서 통일릴레이, 통일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통일교육체험활동과 통일관련 작품 전시, 오카리나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오에스라 / 의정부서초등학교 4학년]“제가 오두산통일전망대에 와서 북한에 대해서 더 많이 알수 있었던 것 같고, 북한이 좀더 우리와 가까워 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여기가 북한에 대한 많은 자료들이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빨리 북한과 남한이 통일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용진 / 경기도 안산시]“또 우리나라가 지금 남북이 이제 통일에 즈음해서 많이 왕래가 되는데... 아무쪼록 우리가 통일이 돼서 국운이 융성하고...” 통일교육주간은 국민들의 평화통일 의지를 모으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5월 넷째 주에 운영하고 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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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3회 사랑해 바자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랑해(海)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13번째를 맞는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받아 진행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복지사업기금으로 사용하게 됩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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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사회복지공동체 굿바인, ‘실버세대를 위한 힐링콘서트’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사회복지공동체 굿바인이 의정부시 송산2동 다리목 근린공원에서 ‘실버세대를 위한 힐링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행사는 3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악기연주와 초청가수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방경례 대표 / 사회복지공동체 굿바인]“이 지역사회를 위해서 어르신들을 개인적으로 섬기고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바깥 세상을 그리워했어요. 그래서 소외된 어르신들이 어떻게 하면 밖에 외출도 하고 문화적인 공연이나 이런것도 즐겨서 남은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하면 가치있게 사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까 싶어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김귀덕 전문강사 / 사회복지공동체 굿바인 상임이사]“미약하나마 조금이라도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드리려고 이 일을 시작을 했는데 하다보니까 어르신들 보다 제가 더 많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람도 느끼고 또 어르신들을 많이 섬기다 보니까 그 어르신들로 인해서 제가 더 많은 것을 받고 있어요. 아무튼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실버세대를 위한 힐링콘서트’는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행사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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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나라사랑대출’ 연체이자 부담 경감 대책 시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2018년 5월 21일부터 국가유공자(제대군인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랑대출’의 연체이자 부담 경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 민간은행에 위탁 실시 중인 나라사랑대출의 경우에는 전산시스템이 완비되는 2018년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나라사랑대출은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을 위한 저금리 대출이며, 연간 대출규모는 약 2,100억원이며 총 규모는 약 7,000억원이다. 기존에는 대출원리금의 납입 연체시 기본대출금리에 추가로 연 4~6%의 연체가산금리가 적용되어 대상자가 연 6~9%의 연체이자를 부담하였으나 연체가산금리가 연 3%로 낮아지게 됨에 따라 대상자의 연체이자 부담이 연 5~7%로 완화된다. 또한, 그동안 연체채무자가 채무를 일부 상환할 경우 민법상 채무변제순서인 ‘연체이자→원금’ 순으로 채무가 변제되었으나 ‘원금→연체이자’ 순으로 변경해 연체이자보다 원금이 우선 변제되어 전체 연체이자가 줄어들 수 있도록 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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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콘서트·오페라 ‘백년의 약속’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연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6월 1일과 2일에 콘서트·오페라 ‘백년의 약속’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연다. ‘백년의 약속’은 독립운동 당시 작품 등으로 구성되어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지닌 ‘통합’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고자 하는 음악회다. 콘서트·오페라 ‘백년의 약속’ 1부는 독립운동 당시 작품을 클래식, 팝,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이며 2부는 독립운동사를 담은 오페라 ‘바람과 구름이 되어’ 공연으로 구성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콘서트 오페라 ‘백년의 약속’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누구나가 관람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www.gtbando.com)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백년의 약속’은 6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도 공연 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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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제38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국립 5ㆍ18민주묘지에서 거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제38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8일 오전 10시에 국립 5ㆍ18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 기념식은 각계대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 일반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광주, 정의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5‧18의 진실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고(故) 찰스 베츠 헌틀리 목사의 부인 마사 헌틀리, 고(故) 아놀드 피터슨 목사의 부인 바바라 피터슨과, 2018광주인권상 수상자인 난다나 마나퉁가 신부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추모공연과 헌화분향,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의 순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추모공연에는 5ㆍ18 당시 시민참여 독려를 위해 가두방송을 진행했던 전옥주씨(본명 전춘심)가 실제 출연하여 당시 상황을 재연한다. 올해는 5ㆍ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이창현군(당시 8세)과 38년간 아들을 찾아다닌 아버지의 사연을 씨네라마(영화 택시운전사, 화려한휴가 + 공연) 형식으로 전달해 5‧18민주화운동의 과정과 의미를 재조명한다. 또한 실제 사연의 주인공인 이창현군의 부(父) 이귀복님이 실제 출연하여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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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제14회 무료합동결혼식 개최 ... 4쌍 화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4쌍의 무료합동결혼식을 개최했습니다. [두산일연 큰스님 / 불암사 회주] “이제 주례는 이 혼인이 원만하게 이루어진 것을 여러분 앞에서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의정부21세기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진행한 결혼식은 200여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하고 가정에 큰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하명숙 회장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경기북부지구 의정부21세기라이온스클럽]“서로에게 가장 좋은 벗이자 동반자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지금 이 순간부터는 일 더하기 일은 둘이 아닌 하나로 살아가시기를 간청드립니다.” 한편,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77명의 부부에게 신부드레스, 웨딩사진, 피로연 등의 일체 경비를 지원하는 무료 합동결혼식을 올려주고 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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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2018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빙상강습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의정부실내빙상경기장에서 ‘2018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빙상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20명을 대상으로 관내 중고등부 빙상선수와 선수출신 강사가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참여해 일대일 수업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공기업이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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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육탄10용사 제69주기 추모식 ... 파주 통일공원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6·25 전쟁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949년 5월 4일. 북한군에게 빼앗긴 개성 송악산 일대 3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폭탄을 안고 적진에 뛰어들어 장렬히 산화한 '육탄10용사'. 그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도식이 경기도 파주시 통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최용주 회장 / 육탄10용사 기념사업회]“적에게 빼앗겼던 진지를 되찾기 위해 가슴에 폭탄을 안고 초개와 같이 산화하신 육탄10용사님들의 그 숭고한 애국정신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추도식은 50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추도사, 10용사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진영 청장 / 서울지방보훈청]“전쟁상황에서의 강인한 전투의지,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대변되는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오늘날의 군인정신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충성심, 용기, 안보관, 애국심은 69년이 흐른 오늘날도 군인에게 중요한 가치이며...” 이날 육탄10용사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군인정신이 뛰어난 모범장병 14명 선발해 ‘육탄10용사상’을 시상했습니다. [박정환 사단장 / 육군 제1보병사단]“육탄10용사 영령들이시여. 그대들의 육신은 송악산의 풀과 함께 산화했지만 고귀한 희생은 호국의 넋으로 청사(靑史)에 길이 빛날 것이며 영원이 추모될 것입니다.” 한편, 추도식 후에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이어졌고, 행사장에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진/유품 전시회‘가 진행됐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