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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6 17:46:49
  • 수정 2018-05-16 17: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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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국가보훈처가 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18일 오전 10시에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


기념식은 각계대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 일반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광주, 정의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고()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518의 진실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고() 찰스 베츠 헌틀리 목사의 부인 마사 헌틀리, () 아놀드 피터슨 목사의 부인 바바라 피터슨과, 2018광주인권상 수상자인 난다나 마나퉁가 신부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추모공연과 헌화분향,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의 순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추모공연에는 518 당시 시민참여 독려를 위해 가두방송을 진행했던 전옥주씨(본명 전춘심)가 실제 출연하여 당시 상황을 재연한다.


올해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이창현군(당시 8)38년간 아들을 찾아다닌 아버지의 사연을 씨네라마(영화 택시운전사, 화려한휴가 + 공연) 형식으로 전달해 518민주화운동의 과정과 의미를 재조명한다. 또한 실제 사연의 주인공인 이창현군의 부() 이귀복님이 실제 출연하여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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