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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13회 어린이 안전문화 그리기·글짓기 공모전’ 개최···8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충북도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제13회 어린이 안전문화 그리기·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세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릴 적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그림과 글이다.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5대 불법주정차(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금지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하기,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로 한 작품에 가점을 부여한다. 그리기 부문의 경우 저학년(1~3학년)은 8절지 1매, 고학년(4~6학년)은 4절지 1매 그리고 글짓기 부문의 경우 저학년은 200자 원고지 5~6매, 고학년은 200자 원고지 7~8매로 제출한다. 도내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043-267-7507, 청주시 청원구 향군로 94번길 7)로 직접 신청하거나 학교별로 취합해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작품은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중 시상할 계획 예정이다. 정호필 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문화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도민, 안전한 충북건설’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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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장욱진의 대표작품 ‘집과 아이’와 ‘가족’ 수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 장욱진(1917~1990)의 대표작품 ‘집과 아이’(캔버스에 유채, 45.5x27cm, 1959)와 ‘가족’(캔버스에 유채, 13.7x17cm, 1976)이 경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소장품이 됐다. 21일 양주시에 따르면 두 작품은 장욱진의 사랑하는 주제인 ‘집’과 ‘가족’을 바탕으로 간결한 선과 구도, 독특한 색감으로 화면을 창출해 국내외 주요언론을 비롯한 비평가 등을 통해 수 차례 언급된 바 있는 장욱진의 대표작품이다. ‘집과 아이’는 ‘집’을 주제로 한 연작 중 미술관의 조형적 정체성을 함축하고 있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건립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다. ‘가족’은 기존의 가족 시리즈와는 달리 가족이 집 밖으로 나오며, 가족초상화로서의 성격이 부각되기 시작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미술관에 따르면 이번에 수집한 두 작품은 총 1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집과 아이’는 2억 원, ‘가족’ 1억 원에 구입했다. 이 가격은 작품가를 떠나 장욱진의 대표작품이 국내 유일의 장욱진미술관에 소장되길 희망하는 소장가의 숭고한 정신을 토대로 가격평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조현영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장은 “‘집’과 ‘가족’은 장욱진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주제로 해당 작품의 수집과 연구를 통해 미술관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획전을 개최할 것”이라며 “장욱진 대표작품의 지속적인 수집 노력을 통해 소장 작품 수를 늘려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은 내년 상반기에 개최 예정인 ‘장욱진 신소장품’展에서 ‘집과 아이’, ‘가족’ 두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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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0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온라인 생중계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20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행사가 오는 21일부터 ‘청소년미디어제작경진회’와 ‘라이브미디어퀴즈쇼’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www.youthmefe.org)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21일 시작되는 ‘미디어제작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과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참가자를 대상으로 방송뉴스 및 뮤직비디오 제작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 경연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뉴스와 뮤직비디오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대회다. 이번 경진대회 뉴스 부문의 경우 총 4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심사로 20개 팀을 선발했으며, 뮤직비디오 부문은 공연조와 제작조로 구성된 총 4개 팀이 참가해 온라인 본선 경연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또한, 청소년의 올바른 정보 판별역량과 미디어 활용능력 강화를 위한 ‘라이브미디어퀴즈쇼’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미디어 상식을 모바일에서 실시간 퀴즈로 풀어보는 이번 행사는 추첨을 통해 50여명에게 총 2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어 22일 오후 3시부터는 청소년 감독과 함께 생생한 영화촬영 제작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 제작자·연구자, 예술가 등이 함께하는 ‘미디어특강’과 청소년 감독이 제작한 웹드라마·다큐멘터리 등 10편의 초청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8월 30일까지 온라인(youthmefe.org)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0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은 ‘청소년이여, 미디어로 뽐내라(FLEX)’라는 주제로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하에 미디어제작경진대회(뉴스·뮤직비디오 부문), 라이브미디어퀴즈쇼, 청소년영상제, 미디어특강 등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미리 만나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찬 콘텐츠로 마음껏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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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갤러리’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2월까지 부천, 용인, 의정부, 화성 등 재단 4개 본부에서 발달장애인 작가 미술작품 전시회 ‘특별한 문화갤러리’를 개최한다. 20일 일자리재단은 코로나19로 많은 전시 시설이 폐쇄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발달장애인 작가 지원 플랫폼 ‘아트림’과 협업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작품들은 ‘결실’, ‘모두 다 함께’, ‘하늘이 품은 사과’ 등 꽃과 자연, 사물 등을 표현한 정물화 6점으로 아트림 측이 선정해 재단에 제공했다. 작품들은 재단 본부 내 곳곳에 전시돼 내방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유재석 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인만큼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와 함께 재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도 26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 50명에게는 커피 또는 햄버거 세트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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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과학도서관 「열린 공간」으로 새 단장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07년 경기북부 유일의 천체관측 시설을 갖추고 천문우주특화도서관으로 개관한 의정부과학도서관을 6개월동안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8월 18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지난해 노후시설 개선과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구획된 공간을 재배치하여 통합, 개방된 환경으로 개선했다. 특히 주변 고층 아파트 건설로 천문대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어린이과학체험실을 만들고 노후 4D체험시설을 새롭게 제작·설치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리모델링 추진 전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제기된 데스크의 일원화, 자료실 조도 개선, 소규모 강연장, 토론실에 빔 프로젝터 설치 등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사를 완료했다. 리모델링의 기본 방향은 층별로 구획된 자료실의 구분을 없애고 환하고 트이면서도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기존의 자료실 벽을 허물고 천장과 기둥의 마감을 새로 하였으며 어두웠던 환경을 개선하고 아파트가 많은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가족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복합문화 공간을 콘셉트로 하였다. 이번 리모델링은 쾌적하고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역점을 두었으며,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1인 독서공간을 조성했다. 1층 어린이청소년자료실, 2층 일반자료실 곳곳에 1인 소파와 테이블을 배치했다. 또한 층간 소음과 효과적인 냉난방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하여 계단 앞에 유리벽을 설치하고 전면 창이 보이는 공간에 쾌적한 노트북 코너와 PC코너를 신설하였으며 자료열람 공간 역시 조용한 곳에 배려했다. 독서공간 옆에는 매월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북큐레이션 코너와 베스트 도서, 작가별 코너, 연령대별 추천 코너 등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원하는 도서를 맞춤으로 대출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큐레이션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분야별 인문학 강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배움터’와 어린이 프로그램 전용 공간‘꿈배움터’를 분리하였고 다양한 소모임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세미나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자 요구를 반영하여 세미나실에도 빔 프로젝터를 설치했다. 변화된 도서관을 더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고자 1층 입구 3면에 벽면 녹화사업을 추진, G&B존으로 조성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생화를 식재하여 사시사철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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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들노래 보존회, 제14회 양주들노래 정기공연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들노래 보존회(회장 박정화)가 오는 15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14회 양주들노래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향토문화재 제18호 양주들노래는 양주지역에서 모심기와 논메기를 할 때 부르는 노동요로, 우리 조상들이 농사일을 하면서 여러 역경과 고난에도 서로를 위로하며 희망을 노래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주들노래 원형공연을 비롯해 ▲노고지리 민요팀의 한강수타령, 뱃노래 ▲문화원 민요팀의 태평가, 밀양아리랑 ▲우리소리 연구회의 청춘가, 창부타령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 양주소놀이굿 마당놀이 공연으로 국악합주,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모듬북 공연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단체에서 수시공연, 마당놀이 공연 등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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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제주 전통문화 ‘가문잔치’ 체험행사 초대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는 8월 25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제주 전통문화 ‘가문잔치’ 체험행사’ 참가자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감을 가족과 함께 제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문잔치는 결혼식 전날에 신랑, 신부 집에서 친지들이 모여 치르는 제주 전통 혼례 풍습으로 이를 통해 제주의 전통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스티커 북 등 교구를 개발하여 교육의 흥미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용 교구로는 ▲7일 잔치 ▲돼지 잡는 날 ▲고깃반 ▲솔문세우기 ▲신부상 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고 가문잔치 음식 전시를 통해 제주 전통문화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도내 가족 또는 제주문화에 관심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이다. 행사기간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진행하며 1가족당 1일 체험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의 전통문화 ‘가문잔치’ 소개 △독새기, 고기튀김, 송애기떡 등 가문잔치 음식 만들어보기 △가문잔치 음식 맛보기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8월 25일까지 제주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760-7721)으로 전화 또는 방문 가능하며 1일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강경안 농촌자원팀장은 “가족과 함께 제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침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면서 “많은 분들의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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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공룡박물관, ‘테라코타 행복전’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8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테라코타 행복전 “한가족의 일생”」 특별전시를 해남공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10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해남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권수미 작가의 테라코타 창작품 32여점을 선보인다. 테라코타는 점토를 조형한 뒤 건조하고 구운 작품으로, 권 작가는 일상 속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테라코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부모의 사랑, 이성에 대한 설레임, 청년 시절의 꿈, 노년의 동행 등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행복의 순간들을 표현했다. 작가가 쌓아 온 추억의 순간들, 그리고 미래에 있게 될 행복과 기대를 흙이라는 매개체에 담아 특별하면서도 소박한 매력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대부분의 가족들이 경험했거나 느꼈던 감정, 미래에도 있을 법한 행복이 표현되어 있다”며,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며 가장 가까운 데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치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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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원향토음식아카데미·강릉전통음식학교 수강생 모집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는 향토음식 계승·보급 인력 양성 및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강원향토음식아카데미와 강릉전통음식학교의 2020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강원향토아카데미(강릉향토음식 기초과정)은 강릉향토음식(솔담상차림 외) 보급을 위한 이론·실습교육으로 교육기간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3일이며 기간 중 매주 2회(목, 금 14:00~17:00) 씩 총 13회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강릉시민 및 외식업종사자 등이고 오는 10일(월)부터 20명 방문접수받는다. 아울러,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한 강릉전통음식학교 하반기 교육 수강생 66명을 11일(화) 9시부터 온라인으로 충원 모집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푸드카빙반은 상반기에 기초과정을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전문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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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월미바다열차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운행 재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약 5개월 동안 멈춰섰던 월미바다열차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박남춘 시장은 8월 10일 월미도를 찾아 교통공사와 함께 운행 재개를 위한 분야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으며, 운행 공백에 따른 열차 및 시설물의 안전성 상태, 개통 이후 지속 추진됐던 테마역사 조성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면서 운행 재개를 위한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월미바다열차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승차권은 승차가능시간대(30분)별로 최대 25명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승차권 예매는 월미바다열차 예매전용사이트(www.wolmiseatrain.or.kr) 또는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열차 운행 재개와 관련해 열차 및 시설물 운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시험운전과 사전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인원을 46명에서 17명으로 축소하고, ▲열차 내 거리두기 준수 ▲전자출입명부 작성 ▲안면인식 체온측정 ▲열화상 카메라 설치 운영 및 항균필름 부착 ▲역사 및 차량에 대한 주기적 소독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비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이 37.5℃ 이상인 고객은 월미바다열차 이용이 불가하다. 박남춘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월미바다열차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원도심과의 관광연계상품을 개발하고 월미도 인근 경관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볼거리가 다양한 인천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에서는 이번 운행 재개에 앞서 월미바다열차 4개 역사별로 테마역사로 조성하는 사업을 마쳤다. 월미바다역은 월미도의 역사/근대 문화라는 테마로 ▲근대 건축을 모티브로 한 공간 구성, ▲월미도의 역사, 월미바다열차 8경, 근대문화유산, 이색 여행루트 등의 콘텐츠를 전시, ▲개화기 옷 입어보기 사진 체험공간 등을 꾸며놨다. 월미공원역은 자연생태/월미공원을 테마로 ▲월미도 VR 체험존, ▲월미도의 자연 및 둘레길 소개 공간, ▲정원 휴게공간 및 내항 전망대 등을 갖췄다. 월미문화의거리역은 전쟁과 평화의 섬을 테마로 ▲인천상륙작전 아트월 설치 및 영상물 소개, ▲월미문화의거리 변천과정 사진 전시, ▲옥상 휴게공간 설치, ▲물치도 조망 패널 등으로 꾸며졌으며, 박물관역은 해양문화/월미도의 박물관을 테마로 ▲인천 등대 테마공간, ▲등대 포토존, ▲월미도와 개항장 박물관 소개 코너 등으로 꾸며졌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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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포천시장배 국제평화유소년바둑대회 개최···철저한 K-방역 속 ‘진검승부’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포천시와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2020 포천시장배 평화유소년바둑대회’가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10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역에서 선발된 320명의 정예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의장, 이철휘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이원웅 경기도의원, 정순표 한스경제 대표, 서효석 편강한의원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한국 바둑의 미래를 열어갈 유소년들의 ‘전국대회’와 함께 바둑강국 중국의 꿈나무와 대국을 겨루는 ‘한·중온라인유소년바둑교류전’, 국내 아마추어 강자 3인이 헝가리, 러시아, 베트남 등 국내 거주 외국 기사들과 벌이는 ‘국제교류전’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 바둑계의 전설 이창호 9단과 바둑여제 최정 9단의 시범대국과 차민수 프로기사회장의 지도 다면대국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문선수부에서는 초등최강부 기민찬, 저학년부 표현우, 중학년부 박종찬, 고학년부 김상우 어린이가 각각 우승트로피를 거머줬고, 방과후부에서는 저학년부 김민건, 중학년부 김건형, 고학년부 최원준 어린이, 학원부에서는 저학년부 김정인, 중학년부 김정서, 고학년부 김시현 어린이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평화거점도시 포천에서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유소년바둑대회’가 개최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유비무환의 자세로 스포츠를 넘어 코로나19 극복의 모범사례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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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여행·무안공항 활성화’ 사진·영상 공모···9월7일까지 접수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라남도는 제주항공과 공동으로 전남의 바다와 섬 여행을 즐긴 일상을 주제로 ‘남도여행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여행지에서 경험한 일상 사진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영상콘텐츠 등을 통해 전라남도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제주항공 누리집(www.jejuair.net)으로 하면 된다. 공모 접수순으로 총 280명에게 무안-제주 왕복항공권을 1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작품 선정은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결정되며,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 11점을 선정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특히 수상자들이 제작한 사진과 영상은 ‘남도여행 길잡이’ 누리집을 비롯 남도관광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제주항공 SNS 채널 등으로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제주항공과 함께 펼친 공모전과 전국적인 홍보 활동이 무안국제공항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원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라남도 아름다운 여행지와 무안국제공항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참신한 작품이 많이 접수돼 전남지역 관광 명소를 많은 분들이 알고 찾아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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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국제교류전시관에서 「세계 전통의상체험 존」 운영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8월 방학을 맞아 학생과 시민을 위하여 부산국제교류전시관(이하 전시관)에서 「세계 전통의상체험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현재 부산시의 자매·우호도시는 27개국 37개 도시로, 전시관은 중국관, 일본관 등 대륙 권역별 10개의 전시관과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청 1층에 있는 전시관은 2013년 개관 이후 매년 1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찾았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방문객이 급감해 지난해 상반기 51,930명 대비 약 5분의 1인 10,900명으로 줄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스팀드레서를 새로 준비해 비치된 전통의상을 살균 소독하여 다음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크로마키 존’에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이메일이나 문자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시관 방문 및 체험존(1일 6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exhibition)를 확인해 전화(☎051-888-5099)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김기환 부산시 성장전략국장은 “방학을 맞은 유·초·중등학생과 가족,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부산시와 결연한 세계의 여러 도시를 보고 느끼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잠시나마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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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 선정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0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1971년부터 정부주도로 실시해온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우리나라 공예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실생활과 접목시켜 온 공예인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여하기 위해 참여자 공고를 통해 신청한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공예품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매년 실무 위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1:1 맟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물론 국․내외 전시․판매 행사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공예부분 지원사업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개발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전통도자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인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앉았다”고 밝혔다. 이천의 공예인들이 도자, 목·칠 등의 분야에서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출품한 작품 중 입상한 작품들은 영상물과 e-도록을 제작해 8월 31일부터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ggholics)과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공개, 전시장을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경기도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공예품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천시의 우수한 공예품들이 경기도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공예품 경진대회를 통해 공예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는 물론 판로개척과 미래의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혁신과 도약의 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세계도자기 종주국으로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신(新)도자문화 창출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발전을 거듭해 온 이천시는 앞으로도 도예가들의 창작활동과 도자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다해 대한민국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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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제2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인문정신 계승을 위해 ‘제2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는 전국의 중·고등학생과 14~19세 청소년들이 주제에 따라 에세이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인문학 경진대회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고 8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1700~1800년대 세계를 움직인 세계사적 인물의 사상이 우리에게 어떤 가치와 의미를 가지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사적 큰 변혁의 시대에 살며 세계를 움직인 역사 인물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찾아보고자 한다. 범위가 넓은 만큼 다양한 관점의 접근이 가능하므로 자기만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생각을 에세이 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시상 인원은 총 18명이며, 중등부 9명에게는 흠흠신서상 및 국외연수 참가권을 수여한다. 또한 고등부 9명 중 대상 1명에게는 정약용대상 및 8백만원의 시상금을, 8명에게는 목민심서상 및 4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그 외 공개발표심사 참가자에게도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주어진 논제에 맞춰 에세이를 작성하여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공식 홈페이지 http://www.jconcert.org/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12월 28일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2021년 1월 28일과 29일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하며, 정약용 선생의 회혼일이자 서거일인 2월 22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정약용 선생은 1762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서 출생한 실학자이다. 18년 유배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500여 권의 저술을 완성하고 당대 석학들과 학문적 교류를 통해 19세기 학술사를 이끌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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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제1회 ‘2020 목포전국버스킹대회’ 개최···10월 17일 개최, 총상금 1,140만원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목포시는 오는 10월 17일 북항노을공원에서 제1회 ‘2020 목포전국버스킹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8일까지 이메일(collme@korea.kr)로 접수받는다. 목포시 문화관광홈페이지(http://www.mokpo.go.kr/tou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공연 동영상과 함께 보내면 된다. 사전심사를 거친 30팀을 대상으로 10월 16일 북항노을공원에서 예선을 치뤄 최종 10팀을 선정하고, 10월17일 열리는 본선에서 총 상금 1,140만원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목포항구버스킹은 10월까지 ▲매주 금‧토ㆍ일요일 저녁 7시 삼학도 목포항구포차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근대역사관1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북항노을공원에서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로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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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섬 맨드라미 축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신안군은 ‘섬 맨드라미 축제’를 9월 11일부터 20일까지(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맨드라미는 시들지 않는 열정이라는 꽃말처럼 8월부터 10월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 강건한 꽃으로 인식되어 왔다. 병풍도 맨드라미 꽃동산에는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벼슬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꼬리 모양 같은 다양한 형태와 여러 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접할 수 있다. 또한 병풍도에는 한국의 산티아고라 알려진 ‘기적의 순례길 12사도’의 작은 예방당 건축미술 작품들과 세계적인 성상(聖像)조각가인 최바오로 작가가 조각한 12사도 천사조각상도 감상 할 수 있다. ‘맨드라미 섬 병풍도’에는 주민 3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 주민들은 지혈 효과가 있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며 맨드라미를 이용한 꽃차를 즐겨 마시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봄에는 정성껏 키운 100만송이 꽃을 제거하고 튤립 축제, 수선화 축제, 수국 축제 등 지금껏 모든 축제를 취소해 왔다”며 “맨드라미 축제도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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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국제 어린이 미술 공모전 <키즈 그린 커넥션>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이 대한민국 최초 국제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를 앞두고 국제 어린이 대상의 미술 공모전 〈키즈 그린 커넥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주제인 ‘그린 커넥션(Green Connection)'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의 어린이가 창조적 예술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전의 주제는 '그린 커넥션(Green Connection)'으로 강원의 자연, 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 평화를 상징하는 연결(Connection)의 합성어로 ‘순수로의 회귀를 통한 동행’을 의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그린 커넥션에’서 파생된 ‘자연’, ‘환경’, ‘평화’의 주제 중 하나를 택하여 작품을 창작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만 4세부터 만 13세의 미술을 사랑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수채화, 유화, 한국화, 일러스트, 디자인, 애니메이션, 입체·조형, 드로잉으로, 주제에 맞는 창작물을 제작하여 8월 14일(금) 18시까지 강원국제예술제 이메일(gwart.official@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강원문화재단 또는 강원국제예술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본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어린이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어린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상장 수여, 부상 지급, 개막식 초청 등의 특전을 누리게 된다. 무엇보다 이번 공모는 독일 미술용품 전문 브랜드 파버카스텔이 공식 후원하여 키즈상(장려상) 이상을 수상한 어린이에게는 파버카스텔 색연필 세트가 주어진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및 규격, 재료의 선택, 표현 능력, 독창성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수상 작품을 선정하여 8월 25일(화)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 사업운영팀(033-240-1354)으로 하면 된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한젬마 예술감독은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이 어린이들의 미술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전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주역이 되어 창작한 미술작품을 통해 순수로의 회귀를 이끌어 내는 시간을 만들것”이라며 본 공모전에 대한 특별한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강원국제예술제의 2차년도 사업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은 10월 7일(수)부터 10월 25일(일)까지 ‘그린 커넥션(Green Connection)’을 주제로 강원도 홍천 와동리의 폐교, 舊 탄약정비 공장, 근대 건축 공간인 홍천미술관에서 열린다. 강원도만의 지역 특수성을 지닌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재생에 대한 관심과 함께 어린이를 통해 재조명할 수 있는 생명, 순수, 자유에 대한 기획으로 문화예술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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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양구 한반도섬 마라톤대회, 8월 29일 양구읍 파로호 인공습지 순환코스에서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2020 양구 한반도섬 마라톤대회가 29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파로호 인공습지를 순환하는 코스에서 개최된다. 5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민통선 북방 지역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 때문에 부득이하게 한반도섬이 있는 파로호 인공습지를 순환하는 코스에서 열리게 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5㎞, 10㎞, 하프, 매니아(10㎞, 하프) 등 5개 종목으로 나뉘어 달리게 된다. 올해 대회는 하프코스 기준으로 양구국민체육센터를 출발해 양록정~동수제~인공습지 저류보~고대리~한반도섬 입구~희망의 다리~강원외고~하리 교차로~외곽도로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펼쳐진다. 5㎞ 코스는 동수제의 반환점을 돌아 양구국민체육센터로 돌아오는 코스이고, 10㎞ 코스는 고대리를 지나 한반도섬 입구를 못 미친 지점에서 반환점을 돌아 양구국민체육센터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10㎞ 부문에 출전해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고, 팬 사인회도 갖는다. 양구군과 전국마라톤협회(이하 전마협)는 14일까지 전마협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참가자에게는 참가부문에 따라 배번, 완주 메달, 기록증 등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또한 5㎞는 1~5위, 10㎞는 1~10위, 하프 코스는 1~3위 및 연령대별(20~70대) 남자 1~10위와 여자 1~5위 등에 대한 종목별 시상도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참가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금 1돈씩을 증정하고, 부부 모두 10㎞ 이상의 종목에 참가하면 양구사랑상으로 부상을 시상한다. 이외에도 양구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대회당일 아침 8시30분까지 출발지점인 양구국민체육센터 앞에 집결해야 한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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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흥갯골랜선축제, 랜선 어쿠스틱음악제 공연팀 모집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45일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시흥갯골랜선축제에서 진행될 ‘랜선어쿠스틱음악제’에 참가할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랜선어쿠스틱음악제의 공연곡은 시흥갯골축제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왔던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주제’를 가진 창작곡으로 진행된다. 공연팀 모집은 8월 3일부터 12일가지 열흘간 진행한다. 신청자격으로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어쿠스틱 뮤지션 중 자작곡으로 공연이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만19세 ~39세의 청년예술가로 나이가 제한된다. 신청 가능한 인원은 총10팀이며,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e-mail(sgf@sgfestival.com)로 발송하면 된다. 랜선어쿠스틱음악제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공연비와 추후 팀의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본 촬영 영상을 제공한다. 공연 영상은 축제 축제기간동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 영상은 시흥갯골축제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 (www.sgfestival.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시흥갯골축제 사무국 (031-310-6747)으로 하면 된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