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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101주년 3.1절 기념 참배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 파주시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3월 1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조리읍 봉일천리 3.1운동 기념비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참배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장급 간부공무원, 신옥자 광복회 파주시지회장, 조리읍 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참배에 참석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해마다 실시한 3.1절 기념식이 취소돼 안타깝지만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겨운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3.1절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겨 지금의 어려움을 46만 시민과 함께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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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제101주년 3·1절 기념 참배 거행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일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참배를 거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다르면 의정부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및 감염우려에 따라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제101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재연행사를 취소하고, 3·1절의 민족사적 의미를 기억하고자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넋을 기리는 헌화와 참배로 대신했다. 이날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보훈단체장, 광복회 의정부시지회 임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 17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1절 기념행사는 축소되었지만,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독립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깊이 새기고 독립유공자의 명예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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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101주년 3.1절 기념 ‘SNS 손글씨 캠페인’ 3월 13일까지 진행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의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지 않는 대신, 2월 28일부터 인천시 대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3.1절 기념 손글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손글씨 캠페인은 인천시가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만세운동에 나섰던 선조들의 독립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듯이, 현재의 위기도 시민과 함께하면 극복해 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문구를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드시 독립이 된다는 믿음으로 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처럼, 인천시민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합시다.” 라는 문구를 적은 인증 사진을 찍어 ‘#인천손글씨삼일운동 #코로나19극복’ 등의 태그를 달아 자신의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남춘 인천시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반드시 독립이 된다는 믿음으로 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처럼, 인천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합시다.” 라고 직접 쓴 손글씨를 든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시민 모두의 염원으로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를 녹여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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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항일 유적지 121곳에 안내판 설치 완료···안내판 121개, 표지판 45개 등 설치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항일운동 유적지 121곳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45곳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항일운동의 현장을 알리고자 2018년도부터 항일운동 유적 안내판 및 표지판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첫 해인 2018년도에는 안내판 62개와 표지판 20개를 설치했고, 2019년에는 안내판 59개와 표지판 25개를 설치 완료했다. 도는 안내판과 표지판 설치에 앞서 문헌과 현장조사를 통해 도내 항일유적지를 파악했다. 확인된 곳은 모두 257곳으로 건조물 38개, 터·지 181곳, 현충시설 38개 등이다. 이중 안내판과 표지판이 설치된 유적지는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광복 될 때까지 조성된 곳으로, 화성, 안성, 용인, 이천, 평택, 등 도내 각 시·군에 산재해 있다. 도는 중요도, 보존상태, 활용성,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유적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친 뒤, 소유주 동의를 받아 121곳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항일운동 안내판 사업은 각 시행단계마다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현지조사, 시·군 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고증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안내판 디자인을 마련해 설치 장소를 선별했으며, 안내판 문안은 알고 싶은 정보를 쉬운 용어로 간결하게 작성했다. 도는 ‘경기도 항일운동유적 안내판 분포지도’를 제작해 31개 시·군, 보훈처, 도내 초·중학교에 배부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항일운동 유적에 대한 안내표지 설치는 항일유적에 남겨진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전파하고 자긍심을 강화할 수 있는 기억의 매체를 마련한 것”이라며 “특히 경기도 항일운동 안내판 분포지도는 잊혀진 우리 곁의 항일 유적을 되살리고 교육, 항일유적 탐방에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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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출신 독립유공자 ‘노은 김규식 선생’ 후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위한 후원금 전달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 구리시 출신 독립유공자 ‘노은 김규식 선생’ 후손이 2월 11일 구리시청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후원금은 김규식 선생의 후손인 손 김건배(77세)와 배우자 이윤화(75세), 증손 김령필(45세)세 분이 선친의 나라사랑 뜻을 이어 신종 바이러스와의 사투로 어려움에 처한 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200만원을 후원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사노동 출신으로 대한제국 말 부친을 따라 항일 의병활동, 한일합병 이후에는 만주에서 무장투쟁을 벌이고 후손들의 교육을 위해 힘쓰다 1931년 공산주의자에게 암살당한 선각자이며, 지난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되신 독립운동가이다. 특히 김규식 선생은 중국에 학교를 세워 독립군 인재 양성에 주력하였으며, 유해를 동포들이 화장 후 마의하 강가에 뿌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중국에서 함께 활동하던 부인 주명래 여사와 그의 작은아들 내외의 묘가 아직 우리나라에 송환되지 못하고 중국에 남아 있다. 이에 구리시는 노은 김규식선생 추모제를 2012년부터 서거일(음력 3 .23일)에 맞추어 추모제를 지내고 있으며, 국가보훈처에 생가터(구리시 동구릉로389번길 55-11)를 현충시설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여 2019년 12월 12일에 현충시설로 지정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구리시는 노은 김규식 선생 생가터 기념사업과 중국 내 남아 있는 가족유해 봉환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후손인 김건배(77세)옹은 “선친의 뜻을 따라 나라가 어려울 때 작으나마 힘을 보태는 것이 당연한 도리이며, 선친의 생가터가 현충시설로 지정되고, 그 간 30년간 마음속의 염원이었던 유해봉환 사업을 구리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어 나라사랑 하는 마음이 더욱 국건해졌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시장은 “후손분들의 소중한 뜻을 기려 저소득 아동들에게 방역물품을 구입 전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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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혼인신고 부부에게 나라사랑 태극기 증정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1일부터 시청을 방문해 혼인신고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태극기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신혼부부에게 나라사랑 태극기를 증정하여 가정에서부터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의정부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기의 보급 확대로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북부 최초로 시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태극기 보관함은 ‘축 결혼’이라는 문구와 ‘앞으로 꽃길만 걷는 행복한 부부 되세요’ 라는 글귀로 더욱 산뜻하게 꾸며져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진혁 시민봉사과장은 “신혼부부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태극기 증정사업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전통 혼례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시장님과 함께 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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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보건소, 보훈회관 애국 유공자 협회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전달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2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보훈회관 애국 유공자 협회에 전달했다. 보훈회관 애국 유공자 협회는 광복회, 6·25 참전자회, 월남전 참전동지회, 특수임무 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9개 단체로 구성된 협회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및 가족 단체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예방수칙을 직접 교육했다. 아울러 마스크 400개와 손소독제 60개를 전달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확보하는 것이 요즘 매우 힘든 상황에서 최대한 확보하여 취약계층 등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고있다”라고 밝히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여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을 위해 의정부지하상가, 경전철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역 소독하고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민원응대부서 등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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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6.25참전 유공자에 무공훈장 전수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월 11일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와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수여자는 이해린(87세), 김붕배(89세), 故간순환, 故이규상 이상 네분으로 이날 전수식에는 참전자 본인 및 가족, 유족들이 참석해 66년 만에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화랑무공훈장을 받으신 이해린씨는 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 상황을 설명하며 감회에 젖었고 유족들은 6.25전쟁 참전 시 전사하거나 부상으로 평생을 고생하신 가족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려 장내를 숙여하게 만들었다. 또한, 유가족들은 “이제라도 국가에서 6.25 전쟁에 희생된 분들에 대한 공을 인정해 주어 감사하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시장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은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무공훈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훈장을 수령 받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주는 사업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용기와 투혼을 보여주신 6.25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뜻을 새겨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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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와 만세길 브랜딩, 세계 디자인어워드 석권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조성한 ‘화성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와 브랜딩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IF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금상과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월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정읍 화수리에 오래된 구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방문자센터는 만세길의 출발점으로 선열들의 치열했던 투쟁을 함축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첨탑 형태의 외벽에는 화성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새겨진 벽돌을 활용해 추모의 의미를 더했으며, 내부의 오래된 벽 위로 격자형태의 구멍이 뚫린 새로운 벽을 쌓아올려 방문객들로 하여금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상에 선정된 만세길 브랜딩은 31km에 달하는 만세길과 자유를 향한 만세 동작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로고 디자인으로 안내판과 스토리보드, 책자, 기념품 등에 활용함으로써 참여자로 하여금 포괄적인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1953년에 시작돼 67년의 전통을 지닌 IF 디자인 어워드는 특정 국가나 기업의 지원을 받지 않고 철저히 객관적인 평가로 진행돼 IDEA, 레드닷과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건축 등 7개 분야에 총 7,298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만세길 방문자센터는 실내건축 부문에서 금상, 만세길 브랜딩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방문자센터는 두 차례의 세계적 어워드에 선정되면서 전 세계에 일제의 참혹한 만행과 화성 3.1운동의 가치를 알리는 첨병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잊혀진 역사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나침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와 브랜딩은 IF 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유되며, 오는 5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독일 베를린 디자인워크에서도 전시된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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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국가유공자대상자 예우 강화한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리며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확대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는 보훈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매월 지급했던 7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65세~70세 미만 8만원 ▲70세 이상~75세 미만 9만원 ▲75세 이상 10만원 등 연령별로 차등 인상한다. 또, 국가보훈대상의 범위도 「5․18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까지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 수당을 인상하고 보훈 범위를 확대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시민들의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보훈회관 개관, 보훈단체 지원, 보훈명예수당, 호국보훈의 달 위로금, 사망위로금 지급 등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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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200만 원 지원한도 폐지···한도액 제한 없이 지원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와 배우자, 유족(수권자) 및 그 배우자들이 한도액 제한 없이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에 따라 경기도가 올해부터 200만 원이었던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료비’ 지원 한도를 폐지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도는 국가보훈처가 실시하는 의료비 지원사업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도내 지정병원 82개소(보훈처 위탁병원 포함)와 약국 120개소를 중심으로 ‘독립유공자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국가보훈처 위탁병원 이용 시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독립유공자 배우자는 물론 본인부담금 40%를 부담해야했던 보상금 지급대상 선순위 유족 등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와 약제비를 전액 지원 받아 왔다. 특히 올해부터 200만 원 지원한도까지 폐지됨에 따라 도내 독립유공자와 배우자, 유족들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민선 7기의 정책 방향에 따라 독립유공자와 유족 지원을 강화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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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보훈명예수당 13억 추가지원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예산 13억을 추가 지원하여, 올해 보훈명예수당 예산을 34억원에서 47억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2009년 4월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처음으로 지급했으며, 2013년 1월 지급대상을 참전유공자에서 전체 국가보훈대상자(단, 독립유공자·전상군경·전몰군경·참전유공자를 제외한 대상자는 65세이상)로 확대 지원했다. 또한 2015년 7월에는 지급액을 월 3만원에서 월 5만원으로 인상했으며,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월 7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외에도, 국가보훈대상자 사망시 그 유족에게 사망위로금(15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에는 참전명예수당(월3만원)과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월3만원)을 신설하여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시 국가보훈대상자 총 7,054명의 평균연령은 73세이며, 고령화로 인해 매월 20여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사망한다”며, “이에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생전에 많은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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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0년 경자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월 2일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참배행사를 시작으로 경자년(庚子年) 한 해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참배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300만 시민의 행복과 호국·보훈 평화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군수․구청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간부공무원, 언론사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참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현충탑 참배 후에는 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새해맞이 보훈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을 초청하여 위문 조찬을 마련하였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020년은 6.25전쟁 제7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공헌을 널리 선양하여 호국보훈 평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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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경자년 신년 참배 거행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 신년 참배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의정부시의회 의장, 보훈단체 및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청 간부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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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2020년 새해 가래비 3.1운동 순국 기념비 참배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월 1일 광적면 가납리 소재 가래비 3.1운동 기념비 공원을 찾아 2020년 경자년 새해맞이 ‘양주 가래비 3.1운동 순국 기념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적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양주가래비 3.1운동 순국 기념사업회 회장, 광적면 이장, 광적농협조합장,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 가래비 3.1운동 순국 기념비 참배 행사는 1919년 일제에 대항해 독립운동을 하다가 왜병의 총탄에 맞아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해에도 광적면민들의 가슴 속에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윤흥수 광적면장은 “이번 참배 행사를 계기로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를 수호하는 희생정신을 꾸준히 되새기게 됐다”면서 “이러한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3.1운동 순국 기념사업 활성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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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2019년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및 건강마을 사업 추진 결과보고회’ 개최
【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2월 17일 일산동구보건소에서 2019년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및 건강마을 사업 추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치매사업 등 보건소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건강관리 주체로서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의료 유공자 28명에 대해 표창장(훈격:고양시장)을 수여했다. 또한 2019년 건강마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사업성과를 나누고 2020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2019년 건강마을사업 추진 결과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건강마을 사업 추진경과보고, 2019년 건강마을 사업 참여 동별 2019년 사업성과 발표 및 신규참여단체(식사동)의 2020년 사업 계획 발표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마을사업은 4년차(2016~2019년) 사업으로, 2020년에는 건강마을 사업 이외에도 건강한 ▲직장만들기 ▲건강기부계단 조성 ▲건강취약지역 공원 운동교실 운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준 추진단체(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2020년에도 건강마을사업 참여 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관내 건강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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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통일시대의 주역 포천 청소년, 육군사관학교 견학···체험으로 평화와 통일을 꿈꾸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12월 1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와 포천교육지원청 공동 주관으로 포천시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 105명이 육군사관학교 견학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접경지대인 포천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평화통일과 안보의식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시키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박물관과 육사기념관, 화랑식 등을 참관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튼튼한 안보의식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평생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주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장은 “내년에도 미래의 통일시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통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급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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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미8군사령부 한미협력협의회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마이클 빌스 미8군사령관은 12월 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미8군사령부 한미협력협의회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경기도와 미8군사령부가 ‘한미협력협의회’를 통해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 의장을 기존 행정2부지사-미2사단장에서 도지사-미8군사령관 급으로 격상함으로써 더욱 실질적이고 폭 넓은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 패트릭 도나호 미8군 작전부사령관, 김태업 미8군 한측부사령관, 제이슨 슈미트 미8군 주임원사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동맹의 관계는 상호신뢰가 매우 중요하고, 신뢰는 존중으로부터 나온다”며 “한국과 미국이 오랜 시간 동맹을 맺어왔는데, 앞으로 이 관계가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한반도 평화는 미국에게도 매우 중요한 정책 목표이고, 한국 국민들에게도 생사가 걸려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북미회담 등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한 미국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지사는 “경기도에서도 한반도 평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미8군 장병들과 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미협력협의회’는 경기도내 미군 관련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한미군과 지난 2002년 결성한 협의체로, 현재까지 본회의 19회, 실무회의 30회를 개최해오며 한미우호 강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경기도와 미8군사령부는 관계 격상에 맞춰 양 기관 간 관계증진과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관계를 향상하는데 공동으로 힘쓰기로 약속했다. 협의회의 공동 의장은 경기도지사와 미8군사령관이, 공동 부의장은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미8군부사령관이 각각 맡는다. 양 기관은 연 1회 본회의와 실무회의를 개최해 경기도와 미8군 간의 관계증진에 관한 사항과 지역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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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미 육군성 ‘2019 지역사회 우호협력상’을 험프리스 수비대와 공동수상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12월 5일 미 국방부(펜타곤) 명예의 전당에서 미 육군성이 수여하는 ‘2019 지역사회 우호협력상’을 험프리스 수비대와 공동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상은 교류 협력과 우의 증진에 기여한 지방정부(단체)와 부대에 수여하는 뜻 깊은 상으로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는 10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엔 시를 대표해 이종호 부시장과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험프리스 수비대에서는 마이클 트렘블레이 기지사령관이 참석했다.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는 ▲굿네이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활발한 문화 교류 ▲시민과 미군의 화합을 위한 부대개방 축제 공동개최 ▲현안 해결을 위한 매월 공동 실무회의 실시 등 미군 부대와 지역사회의 관계 강화를 위한 우호협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지 수상 소식에 정장선 시장은 “시민과 미군이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이웃이 되고자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과”라며 “다양한 문화적 연결고리를 만들어 가며 ‘다름’을 극복하고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협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과 미군이 조화롭고 친밀하게 어우러지며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진정한 이해로 이어지는 소통과 대화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렘블레이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사령관은 “영광스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택 시민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의를 돈독히 할 것”이라며 “단일 기지로는 해외 최대 미군기지로서 모범이 되는 주둔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부시장과 이병배 시의회 부의장은 시상식 직후 열린 리셉션에서 미 육군성 관계자들과 환담을 통해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열고 있는 평택시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인 시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한편, 시는 2020년에도 시민과 미군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한미친선프로그램인 ‘굿네이버 사업’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미군(외국인)전용 온라인 소통채널 구축, ‘평택-주한미군 우정의 날’ 제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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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고양의 독립운동이야기 영상 제작···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고양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총정리한 ‘고양독립운동 이야기’ 영상물을 제작해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고양의 독립운동사를 답사 및 드라마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영상은 10분 내외 분량으로 총 3편으로 구성됐다. 먼저 1편은 고양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총괄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고양의 독립운동 이야기’, 2편은 두 명의 대학생이 전문가와 함께 독립운동의 현장을 둘러보는 ‘고양의 독립운동 현장을 찾다’, 그리고 3편은 고양지역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한 ‘고양의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다’로 구성되어 있다. 3편의 영상물에는 고양지역에서 처음 발굴된 독립운동의 현장을 비롯한 인물과 유적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며, 특히 그동안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양시 덕은동의 쌍굴과 화전동 공동묘지 안쪽의 일제강점기 강제 이장 비석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