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12월 1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와 포천교육지원청 공동 주관으로 포천시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 105명이 육군사관학교 견학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접경지대인 포천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평화통일과 안보의식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시키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박물관과 육사기념관, 화랑식 등을 참관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튼튼한 안보의식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평생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주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장은 “내년에도 미래의 통일시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통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급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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