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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구리시는 6일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보훈‧향군 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 의미의 21발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문인협회의 헌시 낭독, 구리시립합창단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노래,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애국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호국영령들과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기에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모든 영웅들에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히며, “우리는 이같은 불명의 애국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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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체험 실시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주 임진각 평화통일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재)경기도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청소년평화통일현장체험은 꿈꾸는 DMZ, 곤돌라를 이용한 민통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교육을 실시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였다. 참가한 한 학생은 “직접 북한 땅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출입을 위해 신분증을 검사할 때는 우리나라가 분단국가라는 사실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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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6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자일동 현충탑에서 보훈가족 및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추념식은 6일 오전 10시 추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현충일 추념식의 교통편의를 위해 의정부역 등 5개 장소에 현충탑까지 버스 5대를 운행해 참여하는 시민의 편의를 제공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마땅히 우리가 해야 할 도리이며, 그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것도 우리들의 책무일 것이다”며 “국가유공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정책과 순국선열들이 대대손손 추앙받고, 그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와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호국보훈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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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6일 오전 10시 자일동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기관장, 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추모한다. 추념식은 10시 추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추모 묵념에 이어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당일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의정부역전 앞(09:00 출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앞(09:00 출발), 장암동주민센터 앞(08:50 출발), 신한대학교 정문 앞(08:50 출발), 가능1동 공영주차장 앞(08:50 출발)에서 현충탑 앞까지 무료로 임시 운행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충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 위훈을 기리는 날로, 각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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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 지평면(면장 김병후)은 오는 6일 지평지구 전투전적비 광장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6.25 참전용사회,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각 리장 및 기관·단체장 등 약1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분간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게 되며, 현충일 조기 달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릴 계획이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항상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며, “묵념사이렌이 울릴 때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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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미군 한국전쟁참전 및 가평전투 71주년 기념행사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미군 한국전쟁 참전 및 가평전투 71주년 기념식’이 지난 26일 가평군 북면 이곡리 미국한국전쟁참전기념비에서 열렸다. 가평군에 따르면 행사는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가 주관하고 봉사기구인 한국헬핑핸즈 주최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용기를 기억하고 미래 동반자 관계로 한국과 미국이 혈맹으로 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기념식은 최춘식 국회의원, 조규관 행정복지국장, 최승성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장, 정동환 한국헬핑핸즈 이사장, 톰오코너 한미연합사령부 준장, 앤드류 헤럽 주한미대사관 차석 대행을 비롯한 가평군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가평전투약사, 추모사,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규관 행정복지국장은 추모사에서 “한국전쟁 기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준 미군 213야전포병대대, 미보병 40사단 미2사단 제72탱크대대 참전용사 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지금의 가평이 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미국한국전쟁참전기념비를 통한 가평군과 미국의 우정이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가평군수를 대신하여 인사를 전했다.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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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훈단체장 및 회계실무 교육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6일 통합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과 회계실무담당자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된 민간단체 법정운영비 보조금 집행실태 특정감사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잘못된 회계 집행으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보조금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회계업무의 건정성과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보조금의 지원 절차, 집행요령, 정산 등에 관한 보조금 실무와 주요 감사 지적 사례, 최근 개정된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등이다. 시는 매년 사업계획의 타당성, 보조금 집행 적정 여부와 사업성과 등을 평가하고 다음 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등 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지방 보조금 회계실무 교육을 통해 보훈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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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훈단체 간담회 개최 및 감사패 전달...투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으로 보훈정신 확산 기여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0일과 23일 관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보훈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의정부시장, 정기준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광복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장, 상이군경회장, 무공수훈자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 고엽제전우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장, 월남전참전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수,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투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으로 보훈정신의 확산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관내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수하고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시장님께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감사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준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통합보훈회관 건립으로 보훈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생활하며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에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보훈단체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보훈가족들의 명예선양과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부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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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원 용문분원, 제13회 용문산전투 참전 전몰장병 추모위령제 봉행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양평문화원 용문분원(분원장 김충년)은 지난 19일 용문산전투 참전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13회 용문산전투 참전 전몰장병 추모위령제’를 용문산전투 전적비에서 봉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지역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추념사, 6.25 노래 제창, 추도시 낭송)과 위령제 봉행,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령제에는 특히, 용문산 전투에 참여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김진표 씨가 감사패를 받고, 아헌관으로 함께하며 전몰장병 전우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8일 중공군 제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돼 19일까지 공방전을 벌린 끝에 진지를 지켜냈고, 보병 제6사단 장병들이 20일에 총반격을 개시해 22일 적을 격멸시키고 장쾌한 승리로 매듭지었다. 양평군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더욱 선양하고, 6.25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는 섬김의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용문산 전투참전 추모위령제의 역사적 의미를 대내외에 알리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본 행사를 확대·발전해 이어갈 계획이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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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몽양기념관, 탄신 136주년 기념식 및 특별기획전 개최... ‘몽양을 잇다_ 몽양의 눈빛전’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 몽양기념관(관장 이철순)은 오는 25일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 136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함께 7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몽양을 잇다_몽양의 눈빛’展을 개최한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평생을 자주독립과 평화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1947년 7월 19일 불의의 총탄 테러로 62세에 서거하기까지 민족지도자로서 격동기의 우리 근현대사에 큰 획을 그어나간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 전시는 몽양 여운형 선생이 언론인, 선교사, 교육자, 체육인, 여행가 등 다방 면에서 활동해온 역사적인 인물에 더해 민주주의와 관련된 자유, 평등 의지의 실천과 교육자로서의 활동에 주목해 기획됐다. 전시는 일주 김진우 선생의 묵죽화 병풍과 수연 병풍을 최초로 동시 공개하며 노비해방과 독립운동 중심의 정치 활동을 조명한다. 노비해방 관련 자료와 당시 미국의 윌슨 대통령에게 쓴 편지, 몽양 선생의 글 ‘봄이 왔다’, 친필 휘호 〈정관매진 正觀邁進(바르게 보고 힘써 나가자)〉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몽양이 설립했던 학교들을 통한 민족 민주주의 교육을 통해 그가 과거 속에 갇혀진 인물이 아닌 이념을 넘어 시대적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임을 느낄 수 있으며, 몽양의 민주주의 정신을 잇는 민주시민으로서의 나아갈 바를 살펴보는 공간으로 현재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물음과 겨우내 추위와 싸워 봄이 이기는 날을 몽양의 눈빛으로 담아낸 영상작품 ‘피어나라’가 김지곤 작가의 창작으로 전시돼 해방된 조국에서 이루고자 했던 몽양의 꿈인 참된 민주 세상의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순 관장은 “이번 5월 특별기획전을 통해 ‘몽양의 대중화’를 선포한 2차 연도로 몽양기념관이 일반 관람객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전통 한옥으로 조성된 여운형 생가 개방과 함께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찾아와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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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 국가유공자 위안 선진지 견학 실시...강원도 속초 일원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회장 박계정, 안숙자)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양동면 국가유공자 23명과 함께 강원도 속초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박계정 회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해마다 다양한 위로 행사를 마련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어 오늘날 우리가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충분히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위안잔치, 기념품 전달,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의 희생정신을 기념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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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몽양의 달’을 맞아 무료 관람 시행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양평군 몽양기념관(관장 이철순)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 136주년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5월 한달을 ‘가정의 달, 몽양의 달’로 정하고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 무료 관람 기간 중에는 ‘몽양 이야기 그림전’과 ‘몽양을 잇다, 몽양의 눈빛’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4일부터 개최되는 ‘몽양 이야기 그림전’에서는 수묵화가 유준 작가가 여운형 선생의 일대기를 연작 수묵화로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 일반에 최초로 소개되는 이번 작품은 파노라마 방식으로 전시돼 여운형 선생의 삶을 관람객에게 아름답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5일에는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 기념식과 함께 특별기획전으로 ‘몽양을 잇다, 몽양의 눈빛’이 개최된다. 해당 전시는 여운형 선생의 민주주의와 관련된 자유, 평등 의지의 실천과 교육자로서의 면면을 살펴 볼 수 있게 기획됐다. 선생의 친필 유묵 2점과 선생의 글인 ‘봄이 왔다’, 선생과 함께 조선건국동맹을 조직했던 일주 김진우 선생의 묵죽화 병풍 등이 공개될 예정이며, 특히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물음과 겨우내 추위와 싸워 봄이 이기는 날을 몽양의 눈빛으로 담아낸 김지곤 작가의 영상이 함께 전시되며 의미를 더한다. 또한, 특별기획전 개막과 함께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염 그립톡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순 관장은 “이번 5월 특별기획전을 통해 몽양기념관이 대중들에게 더욱 개방되고 친숙한 모습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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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특수임무 1지대 전공비 추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2일 특수임무유공자회 파주시지회(회장 한영봉)와 함께 특수임무 1지대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충혼을 기리고자 특수임무 1지대 전공비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날 추념식에는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 한국성 경기북부 보훈지청장, 박연운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장, 특수임무유공자 회원 및 유족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특수임무 1지대는 6.25전쟁 중 1.4후퇴로 인해 전세가 불리해지자 당시 파주 문산지역에 지대 본부를 설치하고 적 후방 깊숙이 침투해 중공군에 대한 주요 작전계획을 탐지, 보고하는 등 연합군의 3월 대반격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은 “특수임무 1지대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강인한 용기는 대한민국의 평화를 정착시키는데 초석이 됐다”며, “특수임무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지원과 예우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 1지대 전공비는 특수임무수행 중 전사한 130여명과 부상자, 행방불명 등 총 260명의 고귀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 전사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광탄면 창만리에 건립되었던 추념비를 2004년 파주읍 봉서리 통일공원에 이전해, 2005년부터 현충시설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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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 ‘91주기 추모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4월 2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91주기 노은 김규식 선생 추모제’를 개최했다. 추모제는 김규식 선생 유가족,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문화원장, 구리시노인회장, 구리시 보훈향군단체장, 13도 창의군 기념사업 추진 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매년 김규식 선생 기일(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2020년에는 노은 김규식 선생 생가터를 현충시설로 지정해 김규식 선생의 길을 만들고, 장자호수생태공원에 13도 창의군 집결지 기념비를 세우는 등 노은 김규식 선생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난해 김규식 선생이 활동한 13도창의군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기념물을 장자호수공원에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역사를 기록하고, 후손들에게 전파하여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정신을 애국으로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으로 대일항쟁 무장단체인 북로군정서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고, 통합 단체인 대한독립군단 총사령관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선생은 통합 단체인 대한독립군단 총사령관으로 활동했으며, 사관양성소를 설립해 민족교육에 정진하는 등 독립운동의 공로로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 받았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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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여운형 몽양기념관 부속시설 건립 착공식 개최...올해 12월 완공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31일 몽양기념관 부속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양평군수,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등 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특히, 사업부지를 기부한 유족대표이자 몽양 여운형 선생의 손자 여인성 이사 및 기념사업회 장영달 이사장이 참석하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몽양기념관 부속시설은 총 사업비 42억 2천만원이 투입돼 건축연면적 990.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1층엔 강당, 교육실이, 2층엔 도서․디지털 열람실, 사무실로 구성돼 몽양 여운형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장소로써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몽양 여운형 선생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애국계몽운동을 실천했던 생가를 중심으로 생가 복원과 기념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며, 매년 전시, 교육, 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특별전시 및 학술대회 등 다수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해당사업은 운영상 한계 및 컨텐츠 다양성의 부족 등의 해결을 위해 지난 19년 부지 기부채납을 시작으로, 교육․체험과 자료열람 전용공간의 추가 건립을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몽양기념관 부속시설은 애국정신 및 민주주의 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할 산 교육장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평등과 단합을 강조했던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의 몽양기념관 부속시설 착공까지 애써주신 몽양 여운형선생 기념사업회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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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국가유공자 호국봉안담’ 준공식 개최...인천시의 결초보훈 사랑, 결실을 맺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인천광역시는 31일 부평구 소재 인천가족공원에서 국가유공자 호국봉안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신은호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호국봉안담은 4,144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타 지자체보다 2~3천기 가량 많다. 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편의시설(지붕, 참배단 등 신설)을 설치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실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안장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현행 인천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에 의한 대상자로 사용기간은 30년이다. 인천시는 유가족이 원할 경우 유골함 안치시 국가유공자로 구성된 특별한 선양단 의전을 지원해 유가족들의 자긍심 고취와 애국심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운영 시기는 조례개정 및 관련절차 정비완료 후 4~5월중에 개장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온몸을 바쳐 위기를 구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예우와 보훈증진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그것이 뒤에 남은 사람들이 마땅히 이어나가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인천시에는 3만 5000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중이며 이중 60세 이상 고령인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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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원폭피해자 1세대에 ‘생활지원수당’ 3월 첫 지급...1분기당 15만 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가 지난 29일 도내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 144명에게 ‘생활지원수당’ 1분기 15만 원을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 도는 일본의 강제징용 등으로 원폭 피해를 입은 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진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월 5만원 씩 생활지원수당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원폭 피해자 가운데 거주지 관할 시‧군청 및 읍면동 사무소에 수당 지급을 신청한 사람이다. 수당은 한 번만 신청하면 되며 매분기 당 1회, 3개월분을 한 번에 묶어 15만 원씩 지급대상자 개별 계좌로 지급한다. 도는 미신청자도 연내 신청하면 소급해서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뿐만 아니라 자녀, 손자녀까지 3세대를 대상으로 휴양·문화시설 입장료 감면·면제, 경기도의료원 진료비 50% 할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정책이 원자폭탄 피해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손길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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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03주년 기념 구성독립만세운동 표지석 제막식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 용인시는 30일 구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03주년 기념 구성독립만세운동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구성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30일, 아침부터 행진해 온 수지면 주민들과 읍삼면(현 구성동) 주민 등 2000명이 합세해 현재 경찰대 사거리 부근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애국운동이다. 일본 헌병대의 발포로 안종각, 최우돌 애국지사가 순국했다. 표지석은 가로 80cm, 세로 40cm, 높이 110cm 크기로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주 출입구 옆에 세워졌다. 표지석 전문에는 구성독립 만세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들의 이름과 만세운동 과정을 새겼다. 이날 제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기흥 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 독립운동가 후손,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표지석 제막을 계기로 구성독립만세운동이 후대와 역사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순국선열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숭고한 뜻을 계승하기 위해 독립운동가 등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의 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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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해수호의 날 맞아 호국영령 추모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인천광역시는 25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제 2함대 사령부 주둔 기념비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강원모 시의회 제1부의장·도성훈 교육감·김병재 인천 해역방어사령관·인천보훈지청 관계자 등이 전사자 추모를 위한 기념비 참배에 함께했다. 또한 인천시는 이달 중으로 관내 거주 유가족에게 시장 서한문을 전달해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할 예정이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 정무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리며 이번 서해수호 기념식을 통해 호국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그들의 희생에 부끄럽지 않도록 하나 된 마음으로 안보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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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 개관 1주년 기념 다양한 문화 행사 진행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 개관 1주년을 맞아 특별 공연 ‘반민족 행위 처벌 특별 법정-친일파 단죄, 이석영 레퀴엠’과 금석문 탁본전 ‘귤산 이유원을 말하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먼저, 특별 공연 ‘친일파 단죄, 이석영 레퀴엠’은 청소년들이 직접 판사와 검사, 변호인이 돼 을사오적을 비롯한 친일파를 심판하는 교육 프로그램 ‘반민족 행위 처벌 특별 법정’을 일반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모의 법정 공연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REMEMBER 1910 내 역사법정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귤산 이유원(1814~1888) 수장비와 자찬묘지명 등 금석문 탁본전은 오는 6월 9일까지 미디어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유원은 오성 이항복의 9대손으로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서 활동해 ‘가오실 대감’으로 불렸으며, 조선 10대 갑부로 꼽힌다. 이유원의 재산은 양자인 이석영 선생에게 그대로 전해져 훗날 광복군의 요람이자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인 신흥무관학교의 설립과 운영에 모두 사용됐다. 안중근 의사 서거 111주기를 맞아 지난해 3월 26일 개관한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석영 선생 6형제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억하는 역사 공간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약 8만여 명이 방문하며 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6월 이석영광장 2단계 조성 공사 완공에 맞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우리 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 관련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올해부터는 학술 연구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매년 〈남양주 독립운동 시리즈〉를 발간하고, 이석영 선생을 비롯한 남양주 지역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활동을 재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REMEMBER 1910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남양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영석 이석영(1855~1934)의 생애와 애국심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석영, 무장 독립 전쟁의 주춧돌을 놓다》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