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인천광역시는 25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제 2함대 사령부 주둔 기념비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강원모 시의회 제1부의장·도성훈 교육감·김병재 인천 해역방어사령관·인천보훈지청 관계자 등이 전사자 추모를 위한 기념비 참배에 함께했다.
또한 인천시는 이달 중으로 관내 거주 유가족에게 시장 서한문을 전달해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할 예정이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 정무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리며 이번 서해수호 기념식을 통해 호국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그들의 희생에 부끄럽지 않도록 하나 된 마음으로 안보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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