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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0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미디어 공모전’ 개최···여수밤바다 불꽃 축제의 추억을 담다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여수밤바다불꽃축제위원회(위원장 이문봉)는 ‘Memories in Yeosu’를 주제로 ‘2020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미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미디어 공모전은 UCC와 사진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9월 5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의 불꽃 연화 장면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여수의 풍경, 일상, 추억 등 여수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만든 창작품이어야 한다. 사진 공모전의 경우 전시 가능한 규격 사진(3,000pixel 이상) 외 핸드폰 사진도 별도로 응모 가능하다. 시상금은 UCC와 사진 공모전 각각 ▲대상 1명 150만원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1명 60만원 ▲장려 1명 40만원 ▲가작 5명 10만원이며, 시상금 외 여수관광상품권, 특산품 등의 부상도 준비되어 있다. 핸드폰 사진전은 가작 20명에게 여수시 특산품(10만원 상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추진위는 11월 초 역대(2016년~2019년) 불꽃축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과 함께 올해 수상작을 한데 모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문봉 위원장은 “지난 4년간 여수밤바다를 낭만으로 가득 채웠던 불꽃 축제의 추억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휴식을 드리려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해 특산품 홍보도 병행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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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무료 온라인 문화활동지원 프로그램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가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집에서도 다양한 문화활동 및 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책 구독권 제공 및 온라인 강좌 수강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문화활동지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으며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지정·설치되어 있으며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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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응원 챌린지 이벤트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전 국민이 엑스포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응원 챌린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9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2030busanexpo.kr)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www.facebook.com/busanworldexpo2030)으로 응원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9월 29일 위원회 홈페이지 및 엑스포 유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1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활동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이벤트는 엑스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서 범국민적 유치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엑스포 유치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와 위원회에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를 활용, 엑스포 유치 응원 온라인 이벤트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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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모든 문화행사 취소
【중앙보훈방송=조남석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연천군민의 날 체육대회 등 모든 문화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당초 9월 17일에 예정이었던 연천군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로 계획했던 연천구석기축제와 연천율무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10월 15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2023 연천방문의 해’ 선포식 역시 취소했다. 이규환 기획감사담당관은 “코로나19 지역감염 방지와 군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했다.”며, “다만, 연천방문의 해는 선포식이 취소됐으나 만반의 준비를 갖춰 진행은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남석 기자 jns@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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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경기북부 제3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소방동요를 부르며 안전을 배우는 ‘경기북부 제3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 무대 경연 방식과 달리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독창 또는 합창 영상을 접수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경기북부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방동요 152곡 중 1곡을 선택해 해당 곡 영상촬영분(3분이내)을 참가신청서 등 서류와 함께 오는 10월 30일 까지 우편 또는 방문(의정부소방서 문의) 접수하면 된다. 참가작품은 11월 중 유치부와 초등부를 구분해 심사하며 개인 및 팀별로 최우수상2명(팀) ‧ 우수상2명(팀) ‧ 장려상2명(팀)을 시상한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자유롭게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며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도 배우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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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9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 기업과 대학, 로봇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9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이 오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로봇공학과 뿐만 아니라 대한로봇스포츠협회, 국제청소년로봇연맹, 한국로봇교육연합회 등 로봇 관련 유관기관과 지역기업인 ㈜새온, ㈜엠텍 등 8개 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14분야 31부문의 경진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로는 국제대회인 ▲2020 인터내셔널 유스로봇경진대회를 비롯해 전국대회로 ▲지능형 창작로봇 경진대회 ▲창의 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경진대회(SRC2020) ▲제22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20 한국대회 A.I 축구 ▲제4회 2020 로봇코딩컵 대회 ▲새온 자율주행 자동차 AI 미션 챌린지 ▲지능형 창의로봇 콘테스트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온라인 진행으로 이동이 제한된 외국인 참가자들의 참여가 가능해져 인도, 알제리, 콜롬비아, 러시아 등 14개국 323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880개 팀 1,520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경진대회는 9월 5일과 6일 오전 9시부터 전체 행사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제9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진대회의 진행방식은 참가자가 온라인을 통해 미션을 받고 미션 수행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해 심사하거나, 집에서 휴대폰을 연결해 경기장의 로봇을 원격 조정하는 임무 수행과정을 심사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경진대회 이후 이번 온라인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응전략(로봇경진대회 및 로봇산업 등)을 주제로 한 로봇융합페스티벌 연계 세미나를 별도로 개최해 추후 확대될 수 있는 비대면 행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철저한 방역 지침 이행으로 안전한 행사를 준비하고 과학도시 대전의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로봇경진대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로봇융합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로봇기업이 공생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언택트 로봇교육과 체험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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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추진 본격화
【중앙보훈방송=조남석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DMZ 지역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3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상황실에서 ‘2020년 연천군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 기본구상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 박성남 부군수, 김병준 문화복지국장, 이종민 관광과장과 용역사인 이로재 건축사사무소 승효상 건축가 및 김성희 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을 활용한 DMZ관광자원화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문체부, 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 등이 함께 추진하는 광역연계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12월 문체부를 중심으로 DMZ접경지역 광역시도 및 문화재단, 지자체 관계자 등으로 TF팀이 꾸려져 사업이 시작됐다. 연천군은 일회적인 소모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지역주민 주도 및 참여형의 DMZ를 테마로 하는 행사·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거점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연천군의 근대적인 산업이자 역사 및 환경의 대표성을 띠는 폐벽돌공장을 DMZ관광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군은 지난 6월 은대리에 방치된 폐벽돌공장을 매입하고 폐건물의 측량 및 구조 안전성 검토를 마친 바 있다. 이번 기본구상 용역은 지난 6월 착수해 사업대상지인 벽돌공장의 구체적인 용도와 활용에 대한 기본안이 제시된 것이다. 승효상 건축가는 “연천군은 오랜 역사문화 그리고 청정자연을 보유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지자체로서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잠재적 성장성이 큰 곳으로 이번 사업도 상당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작단계로 기본 및 실시설계, 건축 등 진행과 더불어 운영에 대한 철저한 계획으로 우리나라 DMZ평화관광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남석 기자 jns@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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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한국기원 이전 업무 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서울시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을 의정부시에 유치하기로 하고 9월 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채정 재단법인 한국기원 총재와 함께 한국기원을 의정부시로 이전하는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경기도, 의정부시, 한국기원은 바둑문화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교육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한국기원의 의정부시 이전과 바둑경기장 건립에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를 통해 경기도는 바둑경기장 건립과 관련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의정부시는 부지와 재원을 확보해 바둑경기장을 건립하고, 향후 한국기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한국기원은 본원을 의정부시로 이전하고 각종 대회를 의정부시 바둑경기장에서 개최하여 한국바둑을 대표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바둑을 통한 주민의 교육 및 여가생활 향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사업기간은 2020년 3월부터 2023년12월까지로 의정부시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 2022년 5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바둑전용기장은 규모는 1만2천 597㎡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바둑 관련 교육 및 강좌 프로그램 등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대표적인 마인드 스포츠인 바둑은 국내외에 확고한 동호인 인구를 구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바둑의 총본산인 (재)한국기원을 의정부시로 이전해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국제대회, 바둑 리그 등을 바둑경기장에서 진행함으로써 바둑 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바둑을 생활체육으로 활성화시켜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와 같은 마인드 스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한국기원의 의정부시 이전과 바둑경기장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바둑전용경기장을 포함해서 한국기원이 의정부로 이전하면 경기도내 남북간 불균형 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자라나는 꿈나무들한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바둑은)우리나라가 전 세계 자랑할 만한 문화이자 스포츠다. 앞으로 문화체육예술이 가지는 비중이 점점 커질텐데 경기도에서도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채정 (재)한국기원 대표는 “바둑이라는 우리의 값진 문화유산이 활발하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건물을 짓는다기보다는 우리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국 바둑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역사적 일이다.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배려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원은 기전사업(프로)으로 프로대회를 주최하고, 보급사업(아마)으로 아마대회 주최, 국내 바둑 보급 사업(군 바둑보급, 아마추어 대회 개최, 전문 기사 연계 지원 등), 해외바둑 보급 사업(해외 진출 보급기사 지원, 해외바둑대회 기사 파견 등), 연구생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바둑방송 및 출판 사업으로 바둑TV운영, 월간 바둑, 각종 바둑 서적 출간과 바둑교육 사업으로 바둑 아카데미를 운영해 바둑 교육 지원은 물론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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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0 여수국제미술제’ 4일 개막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 블루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빠진 시민들에게 예술 작품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여수 대표 전시회 2020 여수국제미술제가 이달 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박람회장 전시홀(D1~D4)과 엑스포아트갤러리(9월 8일부터 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여수국제미술제는 입장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전시 관람 시 간격을 유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추후 지역감염 확산세 지속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영상 전시회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해제解題 금기어’다. 원초적 금기부터 시대성과 지역성을 함의한 금기까지, ‘말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작가들을 통해 관람객들은 희열과 동시에 기존의 틀을 깨고 인식이 전환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은 국내외 작가 90명의 영상미디어 10점, 회화‧사진 270점, 설치미술 20점 등 현대미술작품 30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에 120명의 작가가 150점의 작품을 출품한 것과 달리, 올해는 90명의 작가가 300점의 작품을 출품해 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내외 유명작가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미술작품들을 준비하였으니,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즐겁게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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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 개최···‘누구나 누리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대전!’ 주제로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누리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대전!’을 주제로, 인권보장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바뀌었으면 하는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부분은 인권 포스터·카드뉴스·UCC 등 3개 부문이며,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9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50일간 대전시인권센터 홈페이지(www.djhr.or.kr)를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대전시는 응모작 중 총 2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최우수상(6점), 우수상(6점), 장려상(12점)에 99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20일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2월 10일 열리는 ‘2020 시민인권페스티벌’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인권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사회적으로 평등법 제정 논의 등 인권에 관한 관심과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창의적이고 다양한 인권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인권문화를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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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2020 UYFF 의정부 청소년 영화제 공모전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은 2020 UYFF 의정부 청소년 영화제(2020 Uijeongbu Youth Film Festival)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2020 UYFF 의정부 청소년 영화제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가 후원하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영상·영화 제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청소년 영상스쿨, 영화제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화제 공모전 총상금은 860만원이며, 작품상 23팀(대상 150만원), 개인상 4명(감독상 등)으로 개최된다.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으로 개인 자격 또는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8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로 작품파일과 신청서를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된다. 영화제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11월 13일에 개막식, 14일에는 시상식과 폐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특히 자유 주제와 작품 형식의 제한을 두지 않는 7분 이하 길이의 영화, UCC, 뉴스, 인터뷰, Vlog 등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들만의 창의력이 통통 튀는 작품이 접수될거라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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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언택트 태권도 교류로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국제교류 패러다임 구축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방식의 태권도 교류로 새로운 국제교류 패러다임의 포문을 연다. 27일 포천시에 따르면 그 출발점으로 27일 포천시와 중국 양췐시 양 도시 태권도협회는 태권도 우호교류를 위한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회 간 태권도 인재 육성, 기술교류 등 관련 분야 의사소통 강화,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 태권도 교류 행사 공동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 체결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중소도시 태권도 선순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양 도시가 보유한 태권도 교육, 선수 육성, 도장 운영 등 태권도 전반적인 부문에 관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한 새로운 태권도 교류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양 도시 태권도협회는 화상미팅, 온라인 태권도 강습자료 공유 등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지도자 견학, 선수단 전지훈련, 양 도시 친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교류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류는 포천시가 민간 부문에서의 비대면 국제교류 협력모델을 창출하는 첫 사례로, 이번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본격적인 언택트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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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낭도‧사도 품격 높일 ‘우리동네 미술’ 작가팀 공모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될 ‘우리 동네 미술’ 사업에 참여할 미술작가 1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여수시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에 맞는 미술 작품을 설치하거나 주민 참여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화정면 낭도 및 사도 일원에 사업을 진행하며, 선정된 작가팀에 총 4억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미술인은 대표자, 작가, 행정지원인력을 포함해 37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고 사업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9월 4일까지 문화예술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인터뷰심사(팀별 PT발표)를 진행한다. 사업이해도, 실행가능성, 기획력 및 예술성, 예산적정성, 지역미술인 참여도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다음달 9일 최종 선정팀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과 예술인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수섬섬길로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낭도와 사도에 아름답고 품격있는 예술의 혼을 불어넣어 줄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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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 전남도 친환경디자인상 최우수상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 흑석산 치유의 숲이 ‘제5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디자인상은 자연, 문화,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디자인 실현을 위해 도내 친환경 공간과 건축물 디자인 우수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 2017년 고산윤산도유물전시관, 2018년 땅끝황토나라테마촌, 2019년 달마고도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 계곡면에 소재한 ‘흑석산 치유의 숲’은 미세먼지 흡착률이 높은 참나무류가 많아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숲, 계곡이 잘 보존돼 있으며, 산림 훼손을 최소화해 지어진 17동의 숲속의 집, 휴양관, 숲속 야영장을 갖춘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에 정식 등록된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은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다참나무류가 산재해 있고, 다양한 식물관찰 프로그램과 계절별 실외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색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숲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린 산림치유 정원 조성으로 산림의 원형을 지키며 치유와 학습의 공간으로 발전시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휴양과 치유, 교육의 산림복합단지인 흑석산 자연치유의 숲은 인공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자연경관을 이용한 치유의 숲을 지향해 조성,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해남군의 공공 공간 및 공공시설물들이 친환경디자인을 지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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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비대면 토요프로그램 ‘원예심리치료사 직업체험’ 참가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 보급 및 내실 있는 진로체험활동 확대를 위한 비대면 토요프로그램 ‘원예심리치료사 직업체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26일 포천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2일에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토요프로그램은 초·중학생에게 맞는 수준별 원예 심리치료사 진로프로그램으로 전문 직업인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미니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포천시 관내 초등 4학년~중등 3학년(11세~16세)을 대상으로 10명 선착순 모집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538-339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토요프로그램은 9~11월 중 총 5회기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비대면 직업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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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채소와 친해지는 힐링프로그램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식생활의 관리를 지원·관리하는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가 최근 진행한 채소와 친해지는 힐링 프로그램 ‘다 함께 오감놀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다 함께 오감 놀이터’는 아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채소 중 하나인 ‘토마토’를 주제로 오감놀이 교육 영상, 토마토 요리 영상 및 교육 재료(토마토, 점토놀이 kit 등)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의정부 내 영·유아 6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토마토를 그렇게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었는데 이번 교육 후 토마토를 잘 먹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놀이 방법을 이용해서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를 지원하며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과 함께 비대면 교육을 유지 및 활성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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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4일 최종환 파주시장, 관계 공무원, 역사학자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을 위한 학술연구 및 기초설계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5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 학술연구의 결과물로써 고려 군선의 연장선에서 바라본 1413년 조선 최초 임진강의 거북선을 180여년 이후의 이순신 거북선으로부터 유추하는 방식으로 조선 최초의 임진강 거북선을 특정하게 됐다. 또한 기존에 논의가 부족했던 거북선 내 화포 탑재에 따른 구조적 하중 분산과 전통 노와 돛의 형태 연구를 포함해 복원의 정교함을 높였다. 파주시는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임진강 거북선의 기초 설계를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거북선의 실물 건조를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의 자랑스러운 실증 역사를 복원하는 현장에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파주에서 복원되는 조선 최초의 임진강 거북선은 한반도의 중심 파주가 정치, 군사, 문화적으로 얼마만큼 중요한 위치에 있었는지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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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쓰레기 산 부지에 다목적 스포츠 파크 조성한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전철을 타면 볼 수 있고 부용천 산책을 하면서도 볼 수 있었던 쓰레기가 모여 일명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낙후된 이미지와 악취로 불편을 주었던 부지에 다목적 스포츠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다목적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단순한 테니스 시설 제공과 대회개최가 목표가 아닌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문화시설로서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공공시설의 기능과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폐기물의 악취 등으로 고통을 받았던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목적스포츠파크를 추진해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등 국내외 대회 유치와 문화행사, 시민이용시설 등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100년 먹거리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친화적인 다목적스포츠파크는 현재 조성계획 단계에 있으며 경기도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 중으로 쓰레기산이었던 사막과 같은 이 장소를 시민친화적인 생활체육문화공간인 오아시스로 만들 방침이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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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9회 대전디자인공모전 작품 모집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가 지역 중견 디자이너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제29회 대전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대전디자인공모전은 지정주제 ‘대전’과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지역에 제한 없이 대전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29회 대전디자인공모전 홈페이지(http://www.didc.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고 접수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전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뒤 대상 1명, 금상 2명 등 총 50여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2020 초대 디자이너전(展)’을 통해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디자인공모전에 디자인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디자인 발전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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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수기 공모집 ‘가평 愛 살어리랏다’ 책 펴내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가평을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4월 한달간 가평살이 수기 공모전을 열어 당선 및 응모작을 담은 ‘가평 愛 살어리랏다’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24일 군에 따르면 총 600권의 수기 공모집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도서관 등에 비치돼 누구나 읽을 수 있게 함으로써 어제를 이어 오늘의 가평의 삶을 일구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책속에는 ▲기쁨을 찾다 ▲돌아오다 소중함을 알다 ▲나를 알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다 등 4개 분야에 19명 주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번 공모작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내 삶의 풍요로움, 가평의 소확행’이란 수기는 2015년 7월 가평으로 이사해 살아가는 부부의 애환이 담겨 있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완성도가 뛰어났다는 평가다. 또 ‘가평에 연어하다’와 ‘30대부부와 두 아이가 함께 살 귀촌주택을 찾습니다’, ‘나의 청포도 같은 날들’, ‘따사로운 햇살이 안겨준 행운’, ‘가평살이 이야기’ 등 우수작 및 장려작도 책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책자는 관내로 귀촌한 화백, 사진작가, 편집 디자이너의 협력으로 만들어 졌다. 그림은 직접 물감과 색연필로 수록작품과 어울리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일시적·경제적 지원이 아닌, 행복하고 살기좋으면 자연스레 출산율이 증가할 것이라 생각에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면 인구도 자연스레 증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