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4월22일부터 24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2022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월22일부터 4월24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자연을 닮다, 문화를 담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봄바람 이는 4월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판매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부터 용문산 관광지 내 설치된 돌배나무 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1부에는 〈경기소리보존회〉의 양평 토속민요 ‘양평나물의 노래’를 시작으로 양평 사물놀이팀 〈느닷〉의 타악 공연, 전통 타악과 전통극이 혼합된 창작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 2부에서는 〈양평 연예인협회〉의 아코디언, 해금 연주와 〈양평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전자현악 공연과 팝페라 가수 고진엽, 양평군 홍보대사 진시몬의 노래가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둘째날부터는 〈버스킹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트로트, 성악, 댄스,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장르로 진행된다. 2일 차에는 파스텔걸스가 출연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3일 차에는 양평군 홍보대사 박구윤의 노래가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여기에 〈보이는 라디오〉가 하루 2회, 용문산 관광지 내 스피커와 양평톡톡TV(양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는데, 일상의 재미난 사연 소개와 전문가들의 상담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사또, 주모, 심마니 등 조선시대 복장을 한 〈웰컴투 용문골〉의 배우들이 현장을 찾는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주리 틀기, 곤장 맞기와 같은 체험 행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조각마임 퍼포먼스, 산나물 거리 전시로 축제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축제기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하루 1시간씩 진행되며 〈티몬 플랫폼〉을 통해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여기에 경동방송에서 진행하는 〈딜라이브 홈쇼핑〉이 4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하루 3회 방송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면 축제로 진행되지 못했던 지난 축제들과는 달리 올해 축제는 완환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오프라인 행사와 병행하여 열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산나물 축제를 찾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의 행복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
여수시,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 3년 만에 화려한 귀환…7월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여수시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3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한다. 여수시와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는 금년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를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3년 만에 개최를 앞둔 만큼 축제의 꽃인 통제영길놀이를 비롯해 임진왜란 유적지 순례, 신호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AR 가상현실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전라좌수영 수군 출정 기념일에 맞춰 진행되는 고유제 등 제례행사는 축제 일정과는 별도로 5월 3일 충민사에서 진행된다. 이종섭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온라인 프로그램 등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3년 만에 개최되는 여수거북선축제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호국충절의 도시, 여수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여수거북선축제에 앞서 7월 22일부터 10일간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
포천시, 포토스팟 사진 이벤트...나만 알고 있는 포천의 비밀장소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 포천시는 나만 알고 있는 포천의 비밀장소, 포토스팟 사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4월 15일부터 22일까지다. 참여방법은 포천시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댓글을 남기고, 네이버 폼(https://naver.me/5u5aJbiJ)에 포천시의 여러 장소 중 나만 알고있는 포토스팟에서 찍은 사진과 장소,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단, 포천시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만 인정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포천시 공식 SNS에서 발표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리 시의 숨은 명소를 시민분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포천 브랜딩이 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양주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 기념식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지난 14일 한국 현대조각을 대표하는 조각가 민복진의 작품 등 420여점을 기증받아 건립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종석 권한대행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민규열 명예관장 위촉식을 첫 순서로 김종석 권한대행 인사말, 정덕영 의장 축사 이후 테이프 커팅식을 마치고 개관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이 조각가 민복진의 고향이자 지난 2016년 작고 후 영면에 든 특별한 인연을 간직한 양주시 장흥면에 개관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 민복진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그의 인간애적 예술이 시대를 초월해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는 것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지난 2015년 5월 민복진 작품 기탁의뢰서를 접수받아 이듬해 12월 민복진 작품과 자료 기증을 확약했으며 2017년 미술관 건립계획 수립을 착수해 지난해 11월 미술관 건축공사를 완료했다. 지난달 4일 미술관 개관과 함께 개최한 개관전 ‘민복진, 사랑이 시대’를 통해 한국 조각사에 한 획을 그은 민복진의 출품작 200여점을 전시 중이다. 개관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시대의 기록자-손상기&류인’ 展 개막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가 4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시대의 기록자-손상기&류인’展을 개최한다. 지역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두 작가의 대표작품과 습작, 초기작과 후기작, 희귀 아카이브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두 작가가 각각 ‘난지도’를 주제로 80~90년대 시대상을 담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도 하다. 손상기의 회화 ‘난지도’는 올해 초 방영된 TV드라마 ‘공작도시’에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그 원작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손상기와 류인은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주요작가이다. 이들의 예술세계에 대한 연구는 미술사를 정립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여수시는 이번 전시를 필두로 지역 주요작가의 작품과 창작과정을 조명하는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연계전시’를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이어가게 된다. 또 오는 7월에는 박람회재단,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전을 개최해 시민과 관람객에게 중량감 있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짧은 생애동안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예술혼을 불태웠던 위대한 예술가 손상기와 류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시민들께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과 역사 속으로 산책해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
가평군, 음악역1939 G-SL/시티즌 공연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가평군 문화체육과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응원하고 문화적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음악역1939 공연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3월부터 매주 G-SL, 시티즌, 그럼에도 연습중 등 크고 작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가족단위 마술공연, 대중음악, 클래식,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실내실외로 구성하였으며 지난 4월 9일(토)에는 시티즌(가평군민 출연)과 G-SL공연(싱어게인Ⅱ 4호 가수 신현희)의 합동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공연을 보기 위해 제주, 청양, 천안, 영동, 서울 등 많은 사람들이 가평을 찾아주었다. 가평군은 행사의 입장권을 별도로 유료판매하지 않는 대신 가평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확인하고 입장을 하도록 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고 가평의 문화를 홍보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가평군수는 “따스한 봄날에 맞는 야외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공연이 군민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며 닫힌 마음을 열리게 하는 멋진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우리 가평군 음악역1939가 명실상부한 음악의 도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놀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억의 뽑기 어른들은 뭐 하고 놀았을까?’라는 주제로 1990년대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뽑기판을 체험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상상뭉치 놀이실, 포천아이사랑놀이터, 소흘아이사랑놀이터 등 실내놀이터 3곳에서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놀이터를 이용하는 부모님과 영유아 모두 이벤트 기간 내 선착순으로 놀이터 방문하면 한 번씩 뽑기를 체험할 수 있다. 뽑기로 받은 선물을 이용해 놀이하거나 만들기를 한 후기를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포천시육아종 #추억의뽑기’를 사용해 게시한 20명을 선정하여 추가로 선물을 증정한다. 전혜경 센터장은 “이번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부모와 영유아가 세대를 넘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이고 유익한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의정부시, 의정부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공모전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4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2주간 관내 5세 이상 어린이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지구의 날 기념 의정부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I Love Earth!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작품은 수채화, 포스터 등 자유형식으로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 기간 동안 제출된 작품은 5월 중 분야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해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uag21.or.kr)을 참조하거나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031-878-7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용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양평군 양평읍, 벚꽃 만개한 갈산누리봄 행사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양평군 양평읍(읍장 조근수)과 양평읍 체육회(회장 진훈상)에서 주관한 제5회 갈산누리봄 BGM행사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갈산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변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배경으로 한 BGM 제공, 사연과 음악을 신청할 수 있는 DJ 현장라디오, 포토존, 야간조명 등이 운영되며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첫날 진행된 집중 방역캠페인과 갈산누리봄 기념 머그컵 증정행사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진훈상 체육회장은 “갈산누리봄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를 개최해 더욱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4층 책문화센터 내 ‘세종학 서재’ 개설·운영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 이야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시청 4층 한글 책문화센터에 ‘세종학 서재’를 운영한다. 세종학 서재는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세종학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세종학 서재에 현재 소장된 자료는 70여 권으로 세종시출범백서, 연기군지, 역사인물 자료 등 세종시와 관련된 발간 자료가 수집되어 있다. 지난 6일 열린 제2차 세종학진흥위원회에서는 세종학 서재를 방문, 세종학 아카이브 구축 방안과 향후 활용계획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용교 위원장을 비롯한 세종학진흥위 위원들은 향후 세종학 발전을 위하여 아카이브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이 바라는 다양한 세종학 진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는 앞으로 유관 기관 및 연구센터 등과의 협조를 통해 세종학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비치해 세종학 서재를 세종학 아카이브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시 출범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세종시 미래를 논하고 예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세종학 서재’가 활용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세종학과 세종학 서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
서울시 도봉구 창동, 국내 최초 음악 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 사업 본격화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에 건립 예정인 국내 최초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의 추진이 본격화됐다. 2022년 4일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성수 카카오 의장,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서울아레나의 건립과 운영을 맡을 사업시행자 지정과 사업시행조건 등 세부내용들이 확정됐다. 시공 및 운영을 수행할 사업시행자로는 ㈜카카오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는 ‘(가칭)서울아레나’가 지정됐다. 본 협약 체결에 따라 ‘서울아레나’는 올 상반기 서울시 ‘실시계획 승인’과 도봉구 ‘건축허가’ 등 필수절차를 거쳐, 2022년 7월 착공해 2025년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아레나’는 18,000석 규모의 초대형 음악 전문공연장(스탠딩 공연 시 최대 28,000명까지 수용 가능)과 2,000석 규모의 중형공연장, 영화관,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이다. 건립 이후 K-POP 콘서트 등 문화 콘텐츠를 위해 연간 18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서울아레나를 위시한 도봉구 창동은 국내 최초 전문공연장 건립으로 말미암아 음악산업 허브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건립되고 있는 아레나, 씨드큐브창동(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작자들을 유입하여, 창동이 명실상부한 음악의 생산·유통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
양평군 양평읍, 제5회 갈산누리봄 BGM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 양평읍(읍장 조근수)와 읍 체육회(회장 진훈상)는 제5회 갈산누리봄 BGM(배경음원송출)행사를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갈산공원 일원에서 언택트 및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갈산누리봄 축제는 갈산과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배경으로 한 BGM 제공, 사연과 음악을 신청할 수 있는 DJ 현장라디오, 포토존, 야간조명 등이 운영되며 벚꽃 구경과 함께 감성힐링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벚꽃이 만개하는 갈산공원에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9일에는 상춘객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캠페인을 추진하고 갈산누리봄 기념 머그컵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훈상 체육회장은 “갈산누리봄 축제를 후원하고 방역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신 양평농업협동조합, 양평축산업협동조합, 양평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벚꽃을 즐겨주시기 바라며, 내년에는 일상으로 돌아가 언택트가 이난 대면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누리봄축제를 취소하고 비대면 BGM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활짝 핀 벚꽃의 봄향기를 만끽하며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
‘제6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 위해 힘 모은다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와 여수음악제추진위원회, KBS교향악단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6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박용하 여수음악제추진위원장, KBS 교향악단 신승원 사무국장, GS칼텍스 예울마루 이승필 대표가 참석했다. 여수시는 협약서를 통해 이번 음악제에 보조금 2억 원을 지원하고, 공연장, 연습실 등 제공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음악제추진위원회도 행사비로 1억 5천만 원을 부담하고,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KBS교향악단은 클래식 공연의 전문성과 방송, 홍보 등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여수음악제 운영에 전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수음악제 성공개최의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협약 당사자와 함께 여수음악제를 착실히 준비해 음악 꿈나무 육성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여수음악제’는 9월 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예울마루와 여수 주요 명소에서 6일 동안 개최된다. KBS교향악단과 국내외 정상급 음악인들이 여수를 찾아 클래식 축제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KBS교향악단 단원들이 지역 청소년에게 일대일 레슨을 진행하는 ‘음악학교’는 5월 초부터 시작한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
여수시,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 VR체험관’ 운영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는 4월 1일부터 관광객들이 짜릿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 VR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한다. 금년 말까지는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 당일 하루 전까지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프로그램별로 예약 가능하다. 단, 신장 110Cm 미만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VR체험관은 ‘또 다른 여수를 만나다’는 주제로 ▲여수 10경의 파노라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체험 ▲여수섬섬길에서 오동도로 이어지는 롤러코스터 체험 ▲ 섬, 바다와 미래를 잇는 드론 체험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5분 정도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IT기술을 접목한 VR체험관이 여수~고흥 연륙‧연도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새롭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해양관광 도시 여수의 매력을 한층 더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문을 연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은 화양에서 고흥으로 가는 첫 번째 대교인 조화대교를 지나 둔병대교 앞 조발해오름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관광안내소 기능은 물론 기념품과 농수산물 판매점, 푸드뱅크, 카페 등 다목적공간을 갖춰 여수섬섬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
서울시 강북구, ‘민주시민교육 리더양성 프로젝트’ 운영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민주시민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민주시민교육 리더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젝트는 4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또는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민주주의의 역사와 핵심 가치 ▲한국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글로벌 민주시민의식 ▲나만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주제로 학습하게 된다. 진행 장소는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강북구 오현로 145, 4층)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변경‧운영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민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민주시민 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
2022 경기관광 사진공모전 개최...“경기도의 매력을 사진 속으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 우수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색다른 사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2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체험, 자연경관,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도내 관광자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공모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부터 9월 30일 18시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www.경기도관광사진공모전.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대상(1점, 200만 원), 우수상(2점, 각 100만 원), 특선(7점, 각 50만 원), 입선(140점, 각 10만 원) 등 총 150점을 선정해 2,15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및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o.or.kr)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기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관광 사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사진들이 많이 접수돼 경기도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은 명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양평군, 양평종합체육센터 착공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30일 양평종합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관련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양평종합체육센터는 양근리에 위치한 노후화된 양평실내체육관을 대체하는 시설로 주민들의 보다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부지 내로 이전하게 됐다. 3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며, 건축연면적 8,0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지하 1층에는 수영장, 유아풀이, 지상 1층에는 휴게실, 프로그램실, 북카페 등이 조성되며, 2층에서 4층은 체육관, 무대, 관람석 등이 조성돼 양평군 생활체육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를 통한 디자인 선정으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외관을 자랑하며, 실내수영장과 거의 모든 실내 스포츠 경기가 가능한 규모로 높아진 군민들의 여가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생활체육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체육센터 내에 카페테리아, 다목적공간 등이 조성돼 군민들의 복지공간의 역할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종합 운동장 부지 내 체육센터가 건립됨으로써 드디어 완전한 형태의 종합운동장으로서의 모습이 갖춰지게 됐다”며, “내 집 앞 5분 거리 생활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별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 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
경기북부 본가(本家) 양주시, 옛 양주 역사 관련 유물 공개 구입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관장 김재규)은 경기북부 중심도시였던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역 향토역사와 관련된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연중 실시한다. 31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운동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기탁 참여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조성하고 기증유물에 대한 보존, 연구, 전시,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기증·기탁 대상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양주의 역사·문화 변천을 담고 있는 모든 유물이나 자료이다. 특히, 양주의 역사와 관련된 전적류, 고문서, 고지도 등을 비롯한 회암사지 관련 왕실, 불교문화 유물을 우선 기증받을 예정이다. 단, 도난·도굴품 등 불법으로 취득한 자료, 소장 과정이나 소유권의 출처가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물, 파손의 정도가 심해 문화재적 가치가 없는 유물 등은 기증·기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기증·기탁 신청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연중 가능하며 이메일(brahm81@korea.kr), 우편(양주시 회암사길 11) 등을 통해 기증의사를 밝히면 된다. 소유물을 기증한 기증자에게는 유물의 가치 및 수량 등에 따라 기증증서 발급, 감사패 증정, 박물관 행사 초대, 전시 개최 시 기증유물이 전시될 경우 기증자 이름을 게시하는 등 특전이 제공된다. 기증받은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 등록 후 영구 보존돼 박물관 전시, 연구,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중요 유물은 문화재 지정 신청을 추진하고 보존처리가 시급한 문화재는 자체 예산으로 복원·수리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서울의 은평구 일부,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중랑구 일대를 비롯해 의정부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구리시, 연천군 일부, 고양시 일부를 아우르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경기북부 본가(本家)로서 경기북부 행정역사의 모태가 된 도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온릉’을 비롯해, 양주 회암사지(사적 제128호), 양주 대모산성(사적 제526호), 양주 관아지(경기도 기념물 제167호), 고구려 유적(25개)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다양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은 “유물의 기증·기탁은 조상들의 숨결과 혼이 깃들어 있는 귀중한 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값진 문화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문화재 사랑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문화재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015년 해평윤씨 해안군파 종중에서 ‘보도(寶刀)와 옥장식’ 2점의 유물을 기탁받아 ‘월정 윤근수, 외로운 충정 붓으로 남긴 흔적’ 특별전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죽산안씨 집안에서 ‘안표 초상화 및 교지’ 3점을 기증받아 경기도 문화재 지정을 적극 추진해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63호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의정부시,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3월 23일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운영과 관련해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문화도시 관련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행정협의체 단장), 이재송 교육문화국장(부단장), 그리고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추진지원단 및 시민대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경과 및 2022년도 예비사업 추진계획,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문화도시 추진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한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의정부시는 행정협의체 각 부서에서 문화도시에 연계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추가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정협의체는 지원협의체와 함께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공공영역이며, 문화도시 관련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재송 교육문화국장은 “47만 시민의 각종 생활 영역에서 문화로 연계되어 질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연결하는 것이 행정 영역의 역할이다”며 “우리가 이제 안보도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도시의 새로운 이미지로 의정부를 탈바꿈하는 이정표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가 예비 문화도시에서 최종적으로 법정 문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전 부서의 협조가 필요하다. 향후에는 라운드테이블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자주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양평군청 유도부 원종훈 선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확정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청 유도부의 원종훈 선수(-100kg)가 지난 23일 대한유도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24일 양평군에 따르면 원종훈 선수는 지난해 회장기 전국유도대회(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 올해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2위를 기록해 국가대표 선발전 1,2차 합계 결과 1위를 확정지으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양평군청 유도부는 2010년 창단 이후 꾸준한 성적을 올리며 국가대표 상비군 등 유능한 선수들을 배출했지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는 원종훈 선수가 최초다. 원종훈 선수는 2018년 양평군청 유도부에 입단해 지금까지 각종 전국대회 우승 및 아시아태평양유도선수권대회 2위를 기록했으며, 성실한 모습과 훈련에 임하는 자세 또한 우수한 선수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큰 결실을 맺게 해준 원종훈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가 된 만큼 마지막 결실은 국가와 함께 양평군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