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회암사지박물관, 특별전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을 꿈꾸다’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9월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을 기념하는 새로운 특별전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을 꿈꾸다’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선 자국의 유산을 잠정목록(Tentative Lists)으로 선정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지난해까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는 총 12건이 등재돼 있었다. 지난 1월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양주시를 대표하는 역사유적 ‘양주 회암사지’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선정됨에 따라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이에 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을 기념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와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약 7년에 달하는 도전 과정을 안내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1부 유네스코 유산, 2부 세계유산적 가치, 3부 세계를 향한 첫걸음 등으로 나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암사지의 하루를 타임랩스(Time lapse)로 연출한 영상을 선보이며 유네스코 기구의 활동, 세계유산의 분포와 등재과정을 확인할 수 시청각 자료를 비롯해 각종 역사기록과 동아시아 선종의 규범서인 ‘청규’, 도면자료 등을 통해 회암사지가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집중 조명한다.관람객은 지금까지 7년에 걸친 연구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연구진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유산을 준비하는 회암사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전시 마지막 공간에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관람객과 함께 희망하는 메시지 쓰기 미디어 체험공간이 마련돼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총 15건의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국내 문화, 자연의 유산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곧 등재추진단을 꾸려 본격적인 등재 추진에 나설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민 여러분이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2022년 제1회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웰컴페스티벌’ 개최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는 오는 28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제1회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웰컴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어울림마당 웰컴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해 ‘지금우리청소년’이라는 테마로 동아리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동아리 축하공연으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밴드 공연(헤르츠, 틴트레인), 댄스 공연(송우초등학교 댄스부, 나인즈, F.M, 트와일라잇, 아로마틱, 클로에)과 방과후아카데미 꿈터의 스택쇼 등 10개 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축제기획단, 요리봉사단, 안전자원봉사단, 문화예술기획단, 동아리연합회 등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보석십자수 만들기 ▲플로리스트 ▲샌드위치 만들기 ▲공포물체 맞추기 ▲미션 싱어 ▲그때 우리는 ▲저스트 댄스배틀 ▲언텍트 체육기기 ▲등골오싹 공포체험 ▲포천시 올탁구나! ▲풍선아트 ▲소방관 체험 ▲특수분장사 체험 등 17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운영하는 제1회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꿈과 끼를 표현하는 청소년, 행운이 실현되는 포천’이라는 주제로 올해 총 5회 진행할 계획이며, 관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청소년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
양평군, 2022년 물소리길 5월 정기걷기 개최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양평군이 오는 29일 ‘다시, 일상’이라는 주제로 아주 특별한 걷기 여행을 개최한다. 물소리길 정기걷기는 매월 마지막 주 공·휴일에 한 개의 코스를 완주하는 걷기 행사다. 양평 물소리길은 전 구간 56.8㎞, 총 6개 코스로 조성됐으며, 양평 동부권의 관동대로를 따라 그린산소 물소리길 추가 코스가 현재 개발 중이다. 경의 중앙선의 역과 역을 시·종점으로 접근성을 최대화하고 남한강변과 마을길, 숲길을 여유롭게 걸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의 숨은 매력과 가치를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현대인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다시, 일상’이라는 주제로 재개되는 5월 정기 걷기의 시작은 제2코스 신원역이다. 신원역을 나와. 강변을 따라 쉼 없이 걷다보면 ‘터널이 있는 기찻길’이라는 코스명처럼 폐철길인 원복과 기곡 두 개의 터널을 만나게 되고 5월 끝자락의 더위를 잠시 식힐 무렵 저 멀리 용문산 자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이후 두 개의 터널을 지나면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추억의 기찻길 아신갤러리의 다양한 볼거리들로 걷기 여정의 피로를 날리고 아신역을 끝으로 물소리길 2코스(총 8.6㎞)의 걷기여행은 끝이 난다. 이계환 부군수는 “2022년 봄의 끝자락에서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평범했지만 평범하지 않았던 우리 일상의 소중함을 흘러가는 물과 구름, 자연의 소리와 함께 느끼며 물소리 길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해봄도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이달의 체험프로그램 운영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체험프로그램 ‘이달의 체험프그램’을 진행한다. 첫 프로그램인 5월은 ‘반짝반짝 캐릭터 키링 만들기’로, 한탄강 지질공원 캐릭터에 색칠을 하고 전통의 나전칠기 기법을 이용해 나만의 아름다운 키링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이달의 체험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5월은 캐릭터 키링 만들기 ▲6월은 한탄강 도자기 만들기 ▲7월은 3D펜 체험 ▲8월은 캐릭터 키링 만들기 ▲9월은 한탄강 도자기 만들기와 3D펜 체험 등 월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현장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031-538-3030)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
양주시, 제14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조선시대 최고의 풍자시인 난고 김병연(1807~1863)이 태어난 문화‧예술의 고장, 양주시에서 ‘제14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개최된다. 20일 양주시에 따르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김영환) 주최로 오는 6월 18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문학대회는 난고 김병연의 문학혼을 기리고 그의 문학적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새로운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등단 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시와 시조의 ‘운문’과 수필과 생활문의 ‘산문’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588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6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http://faco.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단체 신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단체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 결과는 오는 7월 4일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양주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faco.or.kr/)를 참고하거나 한국예총(☎031-836-514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예총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대회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코로나를 이겨내는 마음으로 글을 사랑하는 전국의 많은 분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성악의 밤–民饒(민요)하다’ 공연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5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제182회 정기공연 ‘성악의 밤–民饒(민요)하다’를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民饒(민요)하다’는 ‘백성의 삶이 넉넉하다’라는 뜻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민요를 통해 온가족이 다함께 넉넉한 삶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보이는 공연이다.민요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이는 만큼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성악단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별, 시대별 음악적 특색을 지닌 우리 노래의 매력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임교민(안산시립국악단 부지휘자)의 객원지휘로 국악관현악으로 재창조된 민요 협주곡들을 구성하여, 민요 본연의 매력뿐 아니라 현대적 감성을 입힌 민요의 무궁무진한 변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무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민요인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을 테마로 작곡한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을 선보여 한국음악의 멋과 흥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두 번째 무대는 청아한 소리의 멋, 경기민요 중 ‘회심곡’과 협주곡 ‘경기민요 모음곡’을 연이어 선보인다. 특히 ‘회심곡’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바르게 살아갈 것을 권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으로, 명창 이호연(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승교육사)의 소리로 효심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세 번째 무대는 짙은 성음의 멋, 남도민요를 만나보는 시간이다. 남도의 멋이 담겨 있어 명창들이 빼놓지 않고 부르는 명곡인 ‘흥타령’과 ‘성주풀이와 화초사거리’를 협주곡으로 선보인다. 네 번째 무대는 자연 그대로의 멋을 전하는 국악관현악 ‘숲과 사람’이 준비되어 있다. 다섯 번째는 소리와 악기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가야금병창 무대로 단가 ‘백발가’와 협주곡 ‘가야금병창 연곡’을 선보인다. 특별히 단가 ‘백발가’는 명창 강정숙(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의 소리로 오랜 연륜이 주는 깊은 삶의 지혜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무대로는 선비들의 풍류와 멋이 담긴 정가 중 협주곡 ‘편수대엽 모란은’과 협주곡 ‘곡(曲) 태평성대’를 선보여 정가의 고풍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 “예로부터 불려오던 우리 노래가 국악관현악과 함께 재창조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풍성한 무대를 마련했으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나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042-270-8585)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 이동형청소년수련관-버스킹in 갈매」 공연 개최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14일(토) 갈매동 갈매광장에서 「2022 이동형청소년수련관-버스킹 in 갈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버스킹 공연으로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한다. 공연에는 ‘2021 청소년 종합 예술제’ 본선 진출자인 지역 청소년 음악동아리 밴드, 드럼 연주 및 방송 댄스 등 9팀 참가한다. 구리청소년재단 신재옥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는 시민에게 힐링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
의정부시, 스타와 함께 희망농구 자선경기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7일 ‘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경기 시작 전 개회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이한범 한기범 희망나눔 이사장, 한기범 회장, 이용걸 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희망농구 자선경기 개최를 축하하며, 시구를 시작으로 희망농구 자선경기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12년을 맞은 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2년 만에 관중들이 입장해 경기가 진했됐으며, 퀴즈 이벤트, 프로농구구단 싸인볼 선착순 100개(가족당 1개) 증정, 박상민, 비니쌤 등 연예인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및 다채로운 볼거리로 5월을 맞이한 가족 및 친구 단위 나들이를 나온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연예인들과 프로농구 선수들로 이루어진 사랑팀과 희망팀이 상대팀으로 만났다. 사랑팀에는 프로농구선수 신승민, 이재도, 전현우, 한상혁, 김지은, 문지영, 연예인 선수 박광재, 추플렉스, 쇼리 등이 참여했고 김동우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팀을 이끌었으며, 희망팀에는 프로농구 선수 김철욱, 정준원, 정호영, 김지영, 김하나, 이채은, 연예인 선수 문수인, 박재만, 베이식, 슬리피가 참여하고 조상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팀을 맡았다. 양 팀은 4쿼터 경기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역적을 거듭하다 사랑팀 73점, 희망팀 71점으로 사랑팀이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자선경기를 주관한 한기범 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은 “오늘 함께해주신 선수 및 연예인 여러분들과 의정부체육관을 찾아주신 관중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코로나로 지친 여러분들에게도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 꿈나무에 지원된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박물관 가족 놀이터’ 개장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 가족 놀이터’를 열고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가족 놀이터’는 박물관을 찾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 놀이터, 역사 놀이터, 감상 놀이터 등 총 3개의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체험놀이터는 박물관에서 준비한 ▲반짝반짝 회암사지의 보물, ▲더위를 이겨라 회암사지 보물모자, ▲지붕 위의 예술 기와 저금통, ▲내가 만드는 회암사지 종이탑, ▲역사쑥쑥 동자상 잔디인형, ▲알록달록 보물 손수건 등 6개 체험프로그램 중 3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역사놀이터는 양주 회암사지의 발굴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역사연구와 체험활동을 결합해 조선 초기 최대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지의 역사를 쉽게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역사놀이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감상놀이터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박물관 영상실에서 열리며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상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체험놀이터 5,000원, 역사놀이터 3,000원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감상놀이터는 상영시간 10분 전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행사를 마련했다”며 “박물관 행사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넓은 잔디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한마음으로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031-8082-4173/418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여수시-국립광주박물관, ‘여수, 그 시절의 바다’ 특별전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가 국립광주박물관과 공동으로 5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수, 그 시절의 바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광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일곱 번째 남도문화전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평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야간 관람도 가능하다.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수의 대표적인 유물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도시, 여수’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과 전시 해설이 진행된다. 5월 25일(선사‧고대문화)과 6월 29일(중세‧근대문화)에는 전시를 담당한 큐레이터와의 온라인 대화도 개최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됐다. 상시 전시실에서 여수 출토 유물을 찾아 기념품을 받는 ‘숨은 여수찾기’, 여수에 살던 선사시대 동물을 오토마타(스스로 움직이는 인형)로 만들어보는 ‘여수 사파리’, 여수에 대한 감상을 직접 그려보고 전시하는 ‘여수 빛그림’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국립광주박물관 노형신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여수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귀한 자리로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 2024년 개관 예정인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특별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 여수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건립될 여수시립박물관에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
양주시, 5월 테마도서 ‘내 귀는 짝짝이’, ‘그녀, 클로이’ 선정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이달의 주제는 ‘차별과 다름’으로 다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소개한다. 5월 테마 추천도서는 히도 반 헤네흐텐 작가의 ‘내 귀는 짝짝이’와 마르크 레비 작가의 ‘그녀, 클로이’ 등 2권이다. ‘내 귀는 짝짝이’(아동도서, 웅진출판)는 귀가 짝짝이라 따돌림당하는 토끼가 친구들과 화해하는 이야기로 사람은 서로가 다르게 생겼고 다르다고 차별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그녀, 클로이’(일반도서, 작가정신)는 뉴욕 곳곳의 활기차고 자유로운 정취를 그려내며 모든 편견과 문화, 계급, 인종의 차이를 초월하는 사람의 힘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다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어 편견을 없애고 차별하지 않는 시선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야생화 천국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얼레지·노랑제비꽃 등 만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도는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만개한 가평 연인산을 소개했다. 경기도가 추천하는 첫 번째 코스는 ‘백둔리 탐방로’다. 탐방로 입구를 지나 소망능선을 타다 보면 울창한 잣나무숲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그러다 장수능선과 만나는 삼거리에 다가서게 되면, 어느새 땅바닥에 낮게 피어있는 꽃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랏빛의 고개 숙여 피어있는 얼레지와 하얀색이 유난히 빛나는 잔털제비꽃, 땅 가까이 숨어 피는 족두리풀은 물론, 노랑제비꽃, 개별꽃, 각시붓꽃 등 도심 속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발에 밟힐까 염려스럽게 피어있는 작은 야생화들이 장관을 이루며 연인산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야생화를 만나고자 일 년을 기다렸다 찾아오는 탐방객들의 기대에 충분한 보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인산의 봄을 즐길 수 있는 두 번째 코스는 ‘승안리 탐방로’다. 이 코스는 온갖 기암괴석들로 경치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용추계곡을 끼고 있어 등산객들 사이에선 ‘명품계곡길’로도 유명하다. 특히 도는 지난해 연인산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용추계곡 상류 4.7km 구간을 ‘명품계곡길’로 이름 짓고 징검다리 11개를 설치해 남녀노소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명품계곡길’에는 화전민들이 다녔던 ‘내곡분교’, 용추계곡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귀유연’, 인생샷 장소로 알려진 ‘출렁다리’는 물론, ‘선녀탕 수변데크’, ‘용오름바위’, ‘삼풍골’ 등 멋진 자연경관과 초록의 나무, 시원한 계곡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명소들이 곳곳에 있다. 민순기 공원녹지과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도민들이 야생화로 가득한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인산을 탐방하고자 하는 방문객은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에 들르면 안내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은 가평 버스 40-5, 40-8를 탑승하면 되며,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
양주시, 2022년 우리동네 리딩샵 운영 상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책 읽는 시민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양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양주 우리동네 리딩샵(READING SHOP)’에 참여할 상점주를 모집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점포 한 켠에 2022 양주 올해의 책을 비치할 수 있는 미용실, 카페 등 생활밀접 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리딩샵에 참여하는 상점에는 양주 올해의 책 4권과 함께 우리동네 리딩샵 현판, 진열대 등을 제공한다. 시민이 선정한 2022년 양주 올해의 책은 성인도서 ‘불편한 편의점’과 청소년도서 ‘순례주택’, 아동도서 ‘5번 레인’, ‘친구의 전설’로 총 4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주는 오는 5월 6일까지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031-8082-7437)으로 유선 접수하거나 이메일(mhkim315@korea.kr)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독서하기 좋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읽으며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고 함께 읽는 책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의정부시, 아이사랑 수필 공모전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5회 의정부시 아이사랑 수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개최한 아이사랑 수필 공모전은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출산 인식 개선 및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출산 극복의 실천적 해결책 모색을 위한 공모전으로 수필 주제는 가족과 함께한 다양한 경험을 잘 전달한 작품이다. 참가를 원하는 의정부시민은 누구나 온라인과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은 마감일 자정까지(www.ujbcc.or.kr), 우편 접수는 마감일까지 의정부문화원(의정부시 산단로 123)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오는 9월 중 당선작(대상 1명 200만 원,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입선 10명 각 20만 원)을 선정하고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수필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고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형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 소식 블로그 공유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을 준비하며 꽃정원의 준비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한다고 밝혔다. 자라섬 남도 꽃정원은 2019년 가을 개방 이후 매년 봄, 가을 정식 개방을 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 시켰다. 봄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비올라 등을 식재하는 한편 가을에는 백일홍과 구절초, 해바라기,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13종을 보식하는 등 꾸준히 관리해 오고 있다. 지난 가을 정식 개방기간동안 10만 5천여명, 하루 평균 2840여명이 다녀가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평군은 5월 28일 남도 꽃정원 개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꽃정원 정식개방 전후에도 자라섬 남도 출입은 가능하다. 가평군은 날씨 변화에 민감한 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정식 개장기간을 조정할 수도 있다. 꽃정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블로그(https://blog.naver.com/ecopiagp/222705395979)를 통해 소개하며 개화시기가 다른 봄꽃들의 개화소식과 함께 봄꽃정원의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기에 남도의 꽃들에 따뜻한 위로를 받으셨던 많은 분들을 기억하며 다시 희망을 심고 있다”며 “남도가 꽃섬으로 피어나는 과정을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
서울 도봉구 김수영문학관, 제9회 김수영 청소년문학상 공모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김수영문학관은 김수영 시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문예 창작을 응원하고자 「제9회 김수영 청소년문학상」을 5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자유로운 주제로 창작한 시 3편 이내다. 작품 접수는 방문 접수와 등기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단 우편의 경우 7월 29일 자 소인까지 유효하며, 방문 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므로 접수할 수 없다. 응모 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2004년 1월 1일 ~ 2011년 12월 31일 출생)의 청소년이다. 단 대학생은 응모할 수 없다. 응모 작품은 다른 대회에 입상하거나 발표(온·오프라인 포함)한 사실이 없는 순수 본인 창작품이어야 하며, 본 대회에 응모한 작품을 다른 대회에 중복으로 응모할 수 없다. 만약 표절, 대리작성 제출, 기타 수상 등의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당선작 발표는 8월 20일 김수영문학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총 27명의 당선자에게는 상격에 따른 상금과 도봉구청장상이 시상된다. 시상식은 9월 24일 김수영문학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김수영 청소년문학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수영문학관 홈페이지(http://kimsuyoung.dob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작년 제8회 김수영 청소년문학상 일정보다 올해는 공모 일정을 한 달 앞당겼다. 변경된 일정을 잘 참고하시길 바라며, 문예 창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빛나는 작품을 기다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
남양주시, 정약용문화제 심벌마크 공모전 개최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6년 역사를 자랑하는 정약용문화제를 새롭고 친근하게 표현한 고유의 이미지를 발굴하고 축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전국 정약용문화제 심벌마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정약용 선생(사상, 업적, 삶 등)을 상징하는 일러스트 이미지를 주제로 워드마크형과 엠블럼형 두가지 부문에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출 양식을 작성한 후 출품작 이미지 파일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정확성, 완성도, 독창성을 고루 갖춘 우수한 이미지 총 7건을 선정해 자체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오는 6월까지 최종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1등(1명) 200만 원, 2등(2명) 100만 원, 3등(2명) 50만 원, 4등(2명) 20만 원, 총 54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한다. 시는 오는 5월 여유당야행과 회혼례 재현행사, 쌤과 함께 정약용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제36회 정약용문화제를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는 등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해 잇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및 정약용문화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정약용과(☎031-590-2474)에 문의하면 된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
의정부시, 꽃 보러 가자...십만송이 튤립 활짝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직동·역전·송산사지 근린공원에 10만 송이 튤립이 활짝 피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민여러분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원 및 산책로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튤립 구근 10만 본을 식재했다. 또한, 공원녹지관리원, 공원관리 기간제근로자 등 자체 인력으로 직접 식재함으로써 노무비, 제경비 등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거두었다. 올해도 연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5월 중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2차는 8월 말경에 페츄니아, 사루비아 등, 3차는 11월에 튤립 구근 등 총 30만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박성복 환경사업소장은 “계절별로 특색있는 초화류를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공간으로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원과는 초화류 및 수목 식재, 전지 등 G&B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산책로 구간의 수목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양평군, 거리로 나온 예술 spring 공연 개최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전문·아마추어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33개팀을 공모로 선정해 거리로 나온 예술 SPRING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월 16일 양평읍 갈산공원, 4월 30일 옥천면 아신갤러리, 5월 14일 용문산 관광지에서 총 3회로 진행되며, 각 공연당 6개 총 18개팀이 참가한다. SPRING 공연은 색소폰 연주, 어쿠스틱 밴드, 마술, 국악, 전통무용, 대중음악, 공예전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관객을 맞이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예술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버스킹 공연, 거리 전시 등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
양주시, 코로나 엔딩과 함께 찾아온 벚꽃엔딩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한 가야1차 아파트 옆 하천길에서 시민들이 봄바람을 맞으며 막바지 벚꽃을 만끽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