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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2 11: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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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이달의 주제는 차별과 다름으로 다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소개한다.


5월 테마 추천도서는 히도 반 헤네흐텐 작가의 내 귀는 짝짝이와 마르크 레비 작가의 그녀, 클로이2권이다.


▲ ‘내 귀는 짝짝이’(아동도서, 웅진출판) / 사진제공=양주시청


▲ ‘그녀, 클로이’(일반도서, 작가정신) / 사진제공=양주시청


내 귀는 짝짝이’(아동도서, 웅진출판)는 귀가 짝짝이라 따돌림당하는 토끼가 친구들과 화해하는 이야기로 사람은 서로가 다르게 생겼고 다르다고 차별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그녀, 클로이’(일반도서, 작가정신)는 뉴욕 곳곳의 활기차고 자유로운 정취를 그려내며 모든 편견과 문화, 계급, 인종의 차이를 초월하는 사람의 힘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다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어 편견을 없애고 차별하지 않는 시선을 갖길 바란다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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