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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해병전우회 장학금 200만원 기탁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함양군 해병전우회 박해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2월 28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식에서 박해철 회장은 “해병전우회 회원 모두가 군의 인재양성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해병전우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언제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해병전우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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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1운동 그 단결의 힘으로 코로나19 극복합니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을 추모하고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며, 독립을 위해 하나 되었던 마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이겨낼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당초 시는 3월 1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독립유공자, 보훈단체, 각계각층의 시민 1,600명을 초청해 선열의 독립정신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101년 전 대한독립을 위해 온 겨레가 하나가 되었듯이 지금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온 시민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께서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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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제101주년 3․1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은 제101주년 3.1절을 앞두고 2월 27일 오전 11시 7층 접견실에서 이경림 광복회 울산광역시지부장, 원로위원 등 광복회 임원을 초청해 유족에 대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3월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됨에 따라 마련됐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울산시의 3.1절 기념식 취소 결정에 협조해 주신 이광림 지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독립유공자 유족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관내 거주 중인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250여 명에게 월 20만 원씩 생활안정수당을 지급하여 독립유공자 유족의 명예 고취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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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도 제1차 독도위원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도는 지난 2월 19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독도영토주권관리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주제로 2020년도 제1차 독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정부가 도쿄 중심부에 ‘영토·주권 전시관’을 확장 이전하는 등 독도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 정재정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서울시립대 명예교수)은 “한일 관계의 냉각기가 지속되는 것은 양국 모두에게 백해무익하다”며,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서는 의연하게 대응하고 영토주권의 내실화를 꾀하는 한편, 양국의 상호 이해와 이익 증진을 위한 민간교류의 확대를 경북도가 선두에 나서라”고 주문했다. 이날 독도위원회에서는 독도와 관련하여 영토주권문제는 중앙정부에게 맡기고 경북도는 독도를 이용, 관리, 보존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먼저 독도천연보호구역 모니터링, 독도 연안 수산물의 자원 관리 등 관리·보존은 물론 독도관광객 증가 및 독도 해역에서의 어획량 증대 정책 등 독도의 이용을 극대화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정태 경북대 교수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역할을 구분하고 분담하는 전략적 사고와 정책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북도는 환동해 경제벨트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최근 개시된 러시아-일본-한국-중국을 연결하는 크루즈관광이 좋은 예이며, 보다 적극적으로 울릉도·독도를 상품화하여 경북도가 울릉도·독도를 누리고 있음을 전 세계에 어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5년 3월부터 독도에 대한 정책과 국제사회 대응을 위해 역사, 국제법, 국제정치, 지리, 해양 등 독도관련 분야 14명의 전문가 그룹의 독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오늘 논의된 여러 혜안들을 적극 수용해, 경북도는 독도문제를 해결하려는 관점이 아니라 관리자의 관점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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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 통일장학금 전달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의령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지난 2월 7일과 11일에 걸쳐 의령군 관내 5개 중학교 2020년도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미래 통일 후계세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졸업생 5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통일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디딤돌을 만들어주고 국가의 미래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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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보관 중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檄發)’이 2월 6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등록문화재 제774-1호로 지정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은 독립운동가 이교재(李敎載, 1887~1933)가 상해의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방문하여 국내에 들여온 문서다. ‘이교재 위임장’은 이교재를 경상남북도 상주(常駐)대표로 임명한다는 문서이며, ‘상해격발’은 이중광을 국내와 일본의 특파원으로 임명한다는 내용과 함께 특파원의 임무와 임시정부의 사명을 국내외 동포에게 알리고 협조하는 문서다. 해당 유물은 1930년 전후 임시정부가 국내와 꾸준히 연락하면서 조직과 자금을 확보하려 한 구체적인 증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이다. 창원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출신의 이교재는 3.1 운동때 영남지역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다 일본 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그후 지속적인 독립운동을 전개하여 3번의 옥고를 치루었고, 1933년 순국했다. 이에 1963년에는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되었다. 이번 문화재로 지정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은 향후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숨은 항일유산들을 발굴하여 문화재로 지정 관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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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수당 지급···월 20만 원 생활지원수당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울산광역시는 올해부터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 확대를 위하여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월 20만 원의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독립유공자 유족 생활지원수당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19년 11월 7일 공포했다. 지원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유족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사람이다. 지원 희망자는 대상자 관할 주민센터 및 시청 복지인구정책과로 가족관계증명서와 통장사본을 구비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는 독립유공자 유족이 자부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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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영덕의 독립운동사 증보판(增補版)」 발간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영덕군과 영덕문화원은 지난 2003년 「영덕의 독립운동사」발간 이후 15년 동안 조사·연구된 새로운 사실과 영덕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을 정리·보완해 「영덕의 독립운동사 증보판(增補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작년부터 집필을 시작한 「영덕의 독립운동사 증보판(612쪽)」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이 연구·조사 및 집필을 맡고 지역의 향토사학자들이 교정을 맡았다. 이번 증보판은 영덕지역에서 영덕 사람들이 개항 이후 일제의 침략과 지배에 저항하여 펼친 반일운동을 국권회복운동과 국·내외 독립운동으로 구분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서술했다. 기존 책자의 목차 총 8장에서 영덕의 여성운동을 별도의 장으로 만들어 총 9장으로 구성하였고 영덕의 의병항쟁과 3.1운동이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탁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보다 자세하게 집필했다. 특히 2003년 「영덕의 독립운동사」 발간 당시 136명이었던 독립유공자 수가 현재 230명으로 94명이나 증가하였는데, 이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영덕지역 3.1운동 독립운동 참가자 재판’을 부록으로 첨부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증보판 발간으로 영덕이 호국역사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리고, 영덕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상을 폭넓게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해식 영덕문화원장은 “우리 지역 역사의 올바른 위상 정립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되는 증보판 발간으로 영덕의 독립운동사를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과 영덕문화원은 책자 1,000여부를 지역 도서관과 각급학교, 언론사, 경북 지역 각 시·군, 문화원, 전국 주요 독립기념시설 등에 배부해 영덕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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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분향과 신년참배 진행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경주시는 1월 2일 새해 업무시작에 앞서 황성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분향과 신년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언론사 대표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경주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1986년 6월 6일 제막 됐으며,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3,82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새해를 맞이해 국내외 정책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공약추진상황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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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경자년 새해를 맞아 호국공원 충혼탑에서 신년참배행사 실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월 2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호국공원 충혼탑에서 신년참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명복을 기리기 위한 묵념 및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엄태항 군수는 “경자년 새해에는 슬기롭고 부지런한 흰쥐의 기운을 받아,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모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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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자년 새해 업무 시작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월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자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전강원 신임 부시장, 국‧소장, 실단과소장, 읍면동장 등 60여명은 새해의 희망찬 도약과 시민안녕을 순국선열 앞에 다짐하면서 충혼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분향‧묵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민의 번영된 삶을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면서 “2020년 신년에도 영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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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시작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남도가 1월 1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것으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박성호 행정부지사와 문승욱 경제부지사 등 도 간부공무원 및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 도의원들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차례로 방문해 참배하고 새해 도정에 임하는 의지를 다졌다. 먼저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은 김 지사는 김장희 3·15의거기념사업회장, 김남영 4·19민주혁명회 경남지부장, 오무선 4·19혁명희생자유족회 경남지부장 등 희생자 유족을 만나 위로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헌화와 분향을 마친 김 지사는 방명록에 “3·15의거 60주년을 맞는 새해 새아침. 님들이 뿌린 민주주의의 씨앗, 완전히 새로운 경남,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키워가겠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창원 충혼탑을 찾은 김 지사 일행은 호국영령에 묵념하며 새해 경남과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참배를 마친 김 지사는 충혼탑 방명록에 “희생과 헌신으로 지킨 나라, 모두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사람사는 세상으로 꽃피우겠습니다!”라고 남겼다. 김 지사는 충혼탑 근무자를 격려하는 것으로 이날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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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충혼탑 광장에서 참배식 거행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제시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일 충혼탑 광장에서 참배식을 거행했다. 이날 변광용 시장, 김한표 국회의원, 옥영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거제시민의 새해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과의 협력과 협치로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못해낼 것이 없다”며, “2020년 경자년 새해의 활기찬 시정을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거제시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힘찬 도약의 의지를 다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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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새해를 맞아 춘추공원 내 현충탑 참배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1월 2일, 새해를 맞아 춘추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했다. 시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넋을 기리고, 36만 양산시민의 행복 기원하는 등 양산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한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의원, 서진부 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경찰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산소방서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서로 진행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새해에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36만 시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다 같이 잘 사는 양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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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충혼탑 참배로 새해 일과 시작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의령군(군구 이선두)은 경자년 새해 첫날 의령군 간부공무원, 손태영 군의회의장, 손호현 도의원 등과 함께 충혼탑, 충익사, 백산추모비를 방문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간부공무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지난해 반드시 해내고 말겠다는 각오로 임한 결과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영역에 도전하여 많은 것을 성취하였다. 올해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리 공직자 모두 새해에도 힘을 합쳐 의병의 후손답게 자랑스러운 의령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혀 2020년 새로운 의령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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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독서문화 실천운동 위한 군장병 사랑의 도서전달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회장 이병출)는 12월 27일 영천시새마을회(회장 유석권) 시회장단을 비롯한 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임원들과 함께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50사단 영천대대(대대장 중령 김진학)를 방문해 군 장병들에게 신간도서 300여권을 전달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도서는 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와 영천대대 간 사전협의를 거쳐 군 장병들에게 수요조사를 한 후 필요한 서적들을 구입해 전달했다. 유석권 회장은 “젊은 나이에 국가를 위해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향후에도 장병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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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연말 국군장병 노고 격려를 위한 위문 실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남도는 연말을 맞아 12월 27일 제39보병사단(사단장 박안수)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추운날씨와 어려운 근무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철통같은 지역방위태세 유지와 폭염·태풍·산불 등 재난현장의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평상시 확고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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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단성면, 지역 내 현충시설 정비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산청군 단성면사무소(면장 김학수)는 지난 12월 24일 지역 내 현충시설인 ‘향토수호전몰용사위령비’와 ‘항일독립유공자추모비’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단성면에 따르면 이번 현충시설 정비는 단성면 유족회(회장 이인근)에서 경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2000여만원의 주변정비 및 보수사업비를 지원받게 돼 추진됐다. 단성면은 참배객 대부분이 연로한 점을 고려해 오래된 경사로와 계단을 정비했다. 또 일부 깨지거나 세월의 흔적이 심한 비를 보수하고 청소했다. 또 낡아서 알아보기 힘든 탑의 안내판도 새로 설치했다. 성내리 소재 ‘향토수호전몰용사위령비’는 6.25전쟁 당시 지리산 일대에서 전사한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또 항일독립유공자추모비는 1919년 3월21일 당시 산청지역에서 만세운동을 벌이다 희생된 독립지사와 옥고를 치른 우국지사, 애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1955년 산청군민의 이름으로 건립한 추모비다. 단성면 관계자는 “국가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는 한편 군민과 유족이 불편함 없이 현충시설을 찾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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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연말연시를 맞아 육군 7765부대 찾아 위문금 전달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울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12월 24일 육군 제7765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재열 제7765부대장을 만나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방위에 불철주야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철호 시장은 “연말연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수고하는 육군 장병들에게 훈훈한 기운이 감돌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환경에서 국토방위와 치안 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제7765부대를 포함한 5개 기관에 국군장병과 의무경찰을 위문하여 2,0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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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성탄절 및 연말연시 국군장병 등 위문 격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통영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2월 12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국토방위와 치안유지 등 통합방위태세에 전념하고 있는 통영지역의 군부대와 경찰서 등 6개 기관 430여 명의 군 장병 및 의경 등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부대를 방문한 강 시장은 위문품(과일)을 전달하면서 부대 운영과 안보 관련 사항을 청취하고 내무반 시설을 돌아본 후 국토방위 임무에 전념하고 있는 병사들을 격려하고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민생치안과 재난방지 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경대원 등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국가안보와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국군장병과 의경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나라와 국민이 여러분을 믿고 생활하고 있는 만큼 안보태세와 치안유지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