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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동헌 시장 '2021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4일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해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행사는 취소하고 개별 참배로 진행됐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오직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신과 광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신 시장은 “2021년도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새로운 미래 광주를 그려야 하는 변곡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만을 바라보며 오직 광주,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뒷걸음치지 않는 소처럼 우직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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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년 현충탑 자율참배 운영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신년 현충탑 자율참배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매년 신년 현충탑 참배는 보훈・안보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참배 후 조찬 간담회를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눴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폭 축소해 자율참배로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보훈・안보단체 및 여러 유관기관에서는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자율적으로 신년 참배를 했으며, 새해의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도 오전 10시에 현충탑을 찾아 참배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2020년을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는 시정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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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보조비 지원' 1월 4일부터 신청받아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가 1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 월 1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100만 원의 장제비를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4일부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사람, 상이를 입은 사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질병을 앓거나 유죄판결 등을 받은 사람 중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된 사람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가족 중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4인가구 기준 474만9,174원) 가구이며, 지원내용은 가구별 월 10만 원의 생활보조비 및 사망 시 100만 원의 장제비 지급 등이다. 생활지원금 신청은 4일부터 거주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이 되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기한 없이 상시 신청 가능하다. 조창범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은 우리나라의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관련자와 유족을 예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 차원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알리고 민주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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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새해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비대면 추모묵념 거행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일 새해 첫 업무 개시 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비대면 추모묵념을 거행했다. 시에 따르면 추모묵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년 새해에 실시하던 현충탑 참배를 대신한 것으로, 의정부시 전 직원은 각자의 자리에 서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0년 코로나19라는 격동의 한 해를 잘 견뎌낸 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2021년 올 한 해는 위기가구에 대한 촘촘한 복지 지원과 보훈복지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고 지역경제가 다시 뛰는 도약의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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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공식 업무 시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4일 오전 9시 인창중앙공원에 마련된 구리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충탑 참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로 인한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여느 해와 달리 국가유공자 등 시민 및 시 간부 공무원들의 참석 없이 제30대 구리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차종회 부시장과 정성문 정책보좌관만 대동한 채 경건하게 헌화와 참배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참배를 마친 안 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이분들의 숭고하고 고귀한 희생이 계셨기에 오늘날 눈부신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과 우리가 있다”며 방명록에 “국가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긴 후, 시청으로 돌아와 새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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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1년도 신축년 새해 맞아 ‘현충탑’ 참배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2021년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가평읍 달전리 현충탑 경내에서 가평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의장 및 보훈단체장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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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군기 시장 '2021년 새해 현충탑' 참배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일 새해를 맞아 용인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했다. 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참배는 백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 지역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됐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용인시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참배했다”며 “신축년, 새로운 각오와 사명감을 가지고 명품도시 용인의 경쟁력을 높여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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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연말 사랑의 나눔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조남석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와 일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자)는 지난 24일 일동면에 거주하시는 30명의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일동면에 따르면 이번 나눔 활동은 6.25 70주년을 기념하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쌀, 떡국 떡, 이불, 목도리 등을 준비해 비대면 전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6.25 참전유공자회일동지회 심한섭 회장은 “올해는 참전 70주년으로 뜻깊은 해인데, 6월 가족 초청 위문 만찬 행사에 이어 지역에서 이렇게 우리를 잊지 않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경자 위원장은 “나라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분들이 계시기에 발전된 대한민국를 보게 된 것이다. 6.25 참전 70주년의 해인만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하였으며, 용감하게 나라를 지켜온 그분들의 의지를 되새기며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준비하시고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유공자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석 기자 jns@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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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면암 최익현’ 포천시청 유튜브 공개
【중앙보훈방송=조남석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28일 19시 제2회 포천시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면암 최익현’을 포천시청 유튜브에 공개한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포천시 신북면 출신으로 국권회복을 위해 의병을 일으켜 의병대장으로 활동하다 대마도에서 순국했다. 포천시립극단 한 대관 연출자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문화 충전 할 수 있는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자 마련했다.”라며 “포천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면암 최익현 선생을 주인공으로 뮤지컬을 기획·제작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9월 시립극단을 창단하여 지역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의지를 널리 알리며 관내 학교 동아리와 협연하는 등 연극 문화 보급에 힘쓰고 있다. 조남석 기자 jns@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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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장준하 선생의 삶과 민주화 운동 역사 컨퍼런스 개최
【중앙보훈방송=조남석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0일, ‘장준하 선생님의 삶과 민주화 운동’이라는 주제로 역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1일 포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 속에 처음 개최하게 된 이번 행사는 장준하 선생님의 역사 및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정립하고 ‘장준하 평화관 건립 사업’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장호권 장준하기념사업회 회장,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이해학 겨레살림공동체 대표, 하석태 사상계 대표, 고상만 전(前)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 조사관, 김후년 대진대학교 교수, 이동면 주민 등 30 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오프닝 클래식 공연, 토크쇼, 포천시립예술단의 공연 및 3가지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강연은 ▲장준하 선생님의 생애와 사상 ▲의문사 진상규명 경과와 전망 ▲장준하 평화관 건립의 의의와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준하 선생님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현재 우리 시민들의 정신을 깨우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장준하 선생님을 기리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장준하 등불길 정비, 타계장소 주변 환경 개선사업, 장준하 평화관 건립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행정절차를 통해 평화관 건립을 진행 중이다. 조남석 기자 jns@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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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북동 보훈회관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2일 처인구 역북동 549-13번지 일대에 들어설 ‘보훈회관’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ZiZi와 소담에서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선작은 보훈회관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인근에 들어설 역북2공원과 공간‧시각적으로 연계한 지상 공간을 둬 지역주민과 건물 사용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9점이 응모했으며 시는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이번 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11월 착공, 2023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보훈회관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626㎡ 규모로 보훈단체 사무실, 보훈전시실, 카페테리아, 대강당,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보훈회관 건립으로 보훈가족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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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몽양학술심포지엄’ 양평문화원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몽양기념관 개관 9주년을 맞이하여 ‘제13회 몽양학술심포지엄’이 28일 오후 1시, 양평문화원 2층에서 열렸다. 양평군에 따르면 몽양기념관과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 주최하고 양평군이 후원한 학술심포지엄은 “몽양 여운형과 조선중앙일보”를 주제로 진행했다. 몽양 여운형은 흔히 독립운동가, 통일운동가 혹은 중간파 정치인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여운형은 언론, 체육, 외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동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중에서 언론인 몽양 여운형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그가 사장으로 있던 조선중앙일보의 필진과 논조가 어떠했는지 동아일보, 조선일보와의 차별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심포지엄은 몽양여운형기념관 장원석 학예실장의 사회로 최재성 청암대학교 연구교수가 ‘1930년대 초·중반 여운형의 언론활동과 인식’, 장신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학부 교수가 ‘1930년대 조선총독부 언론정책과 민족언론의 동향’, 박용규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가 ‘조선중앙일보 창간 배경과 편집진 구성’, 한종민 부경역사연구소 연구원이 ‘조선중앙일보의 식민지 현실인식과 세계정세인식’을 맡아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을 좌장으로 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정용서 연세대학교 동은의학박물관 학예실장, 박한용 우석대학교 동아시아평화연구소 연구원, 조형열 동아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참가하여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에 나섰다. 몽양 여운형은 1929년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국내로 압송, 수감되었다가 1932년 가출옥 한 후 1933년 2월 16일에 조선중앙일보에 취임하였다. 취임 후 먼저 중앙일보였던 제호를 조선중앙일보로 변경하고 ‘여론의 대표기관, 정의의 옹호기관, 엄정한 비판기관’이라는 3대 신조를 표방했다. 조선중앙일보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 다른 신문사들에 비해 열악한 재정으로 인한 운영난에도 불구하고 일제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와 논평을 개재하고 식민지 현실 및 세계적인 현실 정세 등을 신문에 다뤄 다른 신문사들과 차별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1936년 손기정 선수가 베를린 올림픽에서 우승을 한 기사를 8월 13일자 신문에 보도하면서 가슴에 있는 일장기를 삭제한 사진을 실었다. 이 일장기 말소 사건으로 인해 조선중앙일보는 폐간되면서 여운형도 사장직에 물러나게 되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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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르네상스 세번째 프로젝트,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경기도 문화의 날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세 번째 만남 ‘독립운동 북 스퀘어(book square)’ 행사가 28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었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날 특별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에 안성3·1운동기념관 영상실에서 큰별쌤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역사 강사 최태성과 김보라 안성시장, 역사전문가의 안성 독립운동에 대한 북(book) 토크콘서트가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대체하게 되어 상당히 아쉽지만,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안성의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는 공간으로 역사마을을 만들어간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프로젝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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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MOU 체결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경기도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17일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을 위해 최규장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장과 김포시 관계자가 안성시에 방문하였으며, 이상우 문화관광과장과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념관 소개와 협약취지, 협약서 서명, 환담 순으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충시설 활성화와 청소년 역사인식 함양을 위한 공동 노력을 바탕으로 ▲독립운동사 및 역사 정보제공 및 자료지원 ▲현충시설 활성화 추진에 대한 공동 지원 협력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양 기관의 인적ㆍ물적 자원 지원을 통한 상호 협력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제반을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독립운동 기념관 간의 교류 협력을 통해 현충시설 활성화와 청소년 프로그램 등 상호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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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추모 제례행사' 열려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추모 제례행사’가 지난 17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렸다.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회장 조성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이종우 광복회안성시지회장,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유족 및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안성 독립운동 선열들의 위패가 봉안된 광복사에서 전통방식으로 제례행사를 가졌다. 광복사에는 현재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안성지역 독립운동가 316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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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안성3.1운동기념관,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17일 현충시설 활성화와 청소년 역사인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안성 3.1운동기념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와 안성 독립운동사에 대한 자료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등 현충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양측 기념관은 특별기획전 소장 유물 대여 및 공동 개최, 기념식 및 각종 행사 개최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 체험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자료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규장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독립 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양 기관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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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6·25전쟁과 문화유산 VR체험관’ 설치·운영···화성행궁 광장에서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화성행궁 광장에 ‘6·25전쟁과 문화유산 VR체험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픔에서 치유로’라는 주제로 6·25전쟁과 그로 인해 훼손된 문화유산의 역사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해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비대면 방식 관광 사업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하는 VR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금·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온라인(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439450)에서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1회당 참여 인원을 최대 8명으로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6·25 전쟁과 복원된 유산’-6·25 전쟁으로 훼손된 수원화성의 모습과 복원 과정을 영상표시장치(HMD)를 활용해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프로그램. ▲‘탄흔이 간직한 상처’-한국전쟁의 탄흔이 남은 문화재들과 ‘9·28 서울수복’ 과정에서 파괴된 역사 유적의 장소들을 현장감 있게 보여주는 360도 원형 영상. ▲‘특명! 해인사를 구하라!’-전쟁 중 합천 해인사 폭격 명령을 거부하고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故 김영환(1921~1957) 장군의 업적을 가상현실로 재현해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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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石지원 보훈정책'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서 3위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6.25전쟁당시 한국전 가평전투에 참가한 참전국의 기념비를 가평石(석)으로 건립해, 가평石(석)이 대한민국과 가평군을 세계에 알리고 가평군민의 명예심과 지긍심을 고양하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21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石(석) 지원 보훈정책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0년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최종 결선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지난 16일 서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강당에서 최종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결선에서 가평군은 ‘가평은 세계로 세계는 가평으로 가평군 특화된 국제교류 공공외교의 새지평’이라는 제목으로 해외참전비 건립 가평석 지원 정책과 참전용사 초청 만찬, 참전용사 보훈 메달 수여, 가평 특산품 선물 등 특화된 참전용사 보은 정책에 대해 추진 배경과 방향 그리고 추진 현황과 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사위원들에게 소상히 설명했다. 가평군은 1992년부터 현재까지 해외 참전비 건립에 10개의 가평석을 지원해 왔으며 금년에도 미국 유타주 시더시에 가평석을 지원했다. 가평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1차 춘계공세 때인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군 북면 계곡에서 영연방 제27여단과 중공군 제118사단 간에 치러진 2박 3일간의 전투로 영연방군이 대승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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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故배순동 용사 위령제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곽민승)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 와부읍에 있는 故배순동용사 충혼비 앞에서 위령제를 진행했다. ‘故배순동 용사 위령제’는 와부읍에서 태어나 6.25전쟁 때 전사한 故배순동 용사의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매년 16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유가족, 6.25.참전용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곽민승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용사의 투철한 애국애족의 정신과 높은 공적을 받들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오는 30일 수동면 몽골촌 소재 위령탑에서 6.25전쟁 시 북한군과 싸우다 전사한 故최선화 등 24인의 넋을 기리는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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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제40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조남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오중기)에서는 지난 17일 11시 소요산 ‘반공희생자 위령탑’에서 제40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올해 제40회를 맞는 합동위령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북한 공산집단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추모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중기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새워진 것임을 잊지 않도록, 시민 및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조남석 기자 jns@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