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세연)는 지난 15일 장정희 수원시의원과 함께 월남참전 유공자 허효강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최세연 곡선동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께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행복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 덕분이며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파주시, 설마리 임진강 전투 영국 참전용사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설마리 임진강 전투 영국 참전용사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15일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행사는 최종환 파주시장, 사이먼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아일랜드대사, 벨기에 대사관 공관차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국방무관의 개식사, 임진전투 약사보고, 시낭송, 추모사, 묵념, 감사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전 주한영국대사는 지난 5월 파주시에서 글로스터시에 코로나19 방호복 1,000세트를 지원한 사항에 대해 최종환 파주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임진강 전투는 6.25전쟁 중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군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 3개 사단에 맞서 싸웠던 6.25전쟁의 대표적인 전투다. 글로스터 대대는 중공군에게 완전히 포위되는 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항전했고 대대원 652명 중 67명만 생존했을 정도의 큰 희생으로 서울을 방어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한 부대로 훗날 ‘영광스러운 글로스터’로 칭송받았다. 설마리 영국군 추모공원은 설마리 계곡 및 임진강 전투에서 전사한 글로스터연대 및 영국군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4월 파주시에서 준공했으며 매년 4월 하순 추모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가평군,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69주년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15일 가평읍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비에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6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연연방 4개국 참전용사의 희생정신 추모와 우호증진 도모를 위한 이날 행사는 사이먼 스미스 영국대사, 필립 터너 뉴질랜드대사, 마이클 대나허 캐나다대사 등 주한대사 및 무관을 비롯해 김성기 가평군수, 지갑종 UN한국참전국협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가평전투약사, 추모사, 묵념, 헌화식, 기도 순으로 30분 정도 진행했다. 영연방군의 가평전투는 1951년 4월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할 당시 영연방 제27여단(영국 미들섹스대대·호주 왕실3대대·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 뉴질랜드 16포병연대) 장병들이 가평천 일대에서 5배나 많은 중공군의 침공을 결사 저지해 대승을 거둔 전투다. 이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은 미국 트루먼 대통령으로부터 부대훈장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가평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31명 전사, 58명 부상, 3명 실종이라는 피해를 본 호주 왕실 3대대는 지금도 ‘가평대대’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도 10명이 전사하고 23명이 다쳤지만, 그 대대 막사를 ‘가평 막사’라고 부르며 가평전투를 기려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이기조)은 지난 14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위해 월남전 참전 국가 유공자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기조 우만1동장은 “이런 유공자분들이 계셔서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발전된 우리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오늘 명패를 달아드린 이계만 어르신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 유공자분들께서 유공자 명패를 보면서 자긍심을 느끼고 이웃 주민들도 감사한 마음을 다시 새길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및 위문품 전달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동장 이인직)은 15일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영통3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이희승·이병숙 의원과 진성원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여해 월남참전유공자 신완철 댁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렸다. 또한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경기도의회, ‘5.18 민주화운동 3법 조속 통과 및 5.18 민주화유공자 권익 향상 촉구 결의안’ 상임위 통과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심규순(더불어민주당, 안양4) 의원 등 78명이 공동발의한 ‘5.18 민주화운동 3법 조속 통과 및 5.18 민주화유공자 권익 향상 촉구 결의안’이 14일 제347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심의에서 통과됐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이영봉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은 폭력과 억압에 대한 민중 저항정신의 표상이며, 2011년에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되었다”면서 “그러나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폄훼하고 유공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고 유공자들의 기여에 비해 5.18 민주화운동 단체나 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는 미흡하다”면서 결의문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제안 설명에는 최근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고 유공자를 폄훼하는 일부 인사들의 발언이 지속되며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 지적되기도 했다. 이에 이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관한 역사적 사실을 부인·왜곡하고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처벌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는 「역사왜곡금지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5.18 민주화운동 단체와 유공자 예우에 관련해서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는 공법 단체로 인정되지 않아 국가나 지자체 우선계약대상자와 보조금 지원에서 제외되고, 단체 운영 및 복지사업에도 상당한 제약이 따르고 있다”면서 “유공자는 국가보훈처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유공자 연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어 이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유공자들과 이들 단체에 대한 적정한 처우를 위해 「역사왜곡금지법」, ‘5.18 민주화운동 단체의 공법단체 인정’, ‘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 및 보상 정책’ 등의 5.18 민주화운동 3법을 조속히 제정 통과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언급했다. 이영봉 의원은 올해 초 ‘경기도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에 재정을 지원하고 생활지원금 지원 대상 조건을 확대할 수 있게 했고, 8월에는 ‘5.18 광주민주항쟁 40주년과 민주적 계승’을 주제로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결의안 통과 후 “5.18 민주화운동 3법의 제정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법”이라며 “5.18 민주화운동 3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일제강점기 수탈 문화유산 반환 촉구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 의원)가 1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제강점기 수탈 문화유산 반환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제강점기 수탈 문화재의 반환 요구에 응하지 않는 일본 정부의 비평화적·비민주적 행태를 규탄하면서, 이천오층석탑을 비롯해 불법·부당하게 약탈한 우리 문화재를 반환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성명서에서 “일제강점기 시대에 저지른 비인도적, 비도덕적인 우리 고유문화 학살에 대한 사과는커녕, 불법적으로 약탈한 이천오층석탑을 약탈지에서 떳떳하게 전시하고 있는 것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19만 점이 넘는 국외 반출 문화재 가운데 일본으로 반출된 문화재는 8만여 점에 달하고, 대부분 일제 강점기에 약탈당한 문화재임을 지적하면서, 일본 정부가 이천 오층석탑을 포함해, 불법 반출된 8만여 점이 넘는 국내 모든 문화재에 대해 원상복귀하고 약탈 문화재의 반환에 적극 응답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천 시민들의 주도로 10년이 넘는 오층석탑 반환 운동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이천오층석탑환수염원탑’ 건립에 지지를 표한다.”고 응원하고, 이러한 지역 주민 주도의 문화재 반환 운동이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하면서 경기도와 시·군 차원에서 적극적인 활동 지원 방안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였다. 경기도의회 회장 민경선 의원은 일본정부가 불법 반출된 국내 문화재의 반환 등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나라와 상호 협력, 동반 발전하는 길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기자회견은 김용성 사무총장(민, 비례)의 사회로 진행되어 유영호(민, 용인6), 최경자(민, 의정부1) 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회장 민경선(민, 고양4) 의원을 비롯하여, 김경호(민, 가평), 김영해(민, 평택3), 김은주(민, 비례), 김인영(민, 이천2), 김중식(민, 용인7), 김현삼(민, 안산7), 배수문(민, 과천), 성수석(민, 이천1), 성준모(민, 안산5), 안혜영(민, 수원11), 유근식(민, 광명4), 이원웅(민, 포천2), 이종인(민, 양평2), 최승원(민, 고양8), 허원(국, 비례) 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0월 16일 ‘이천오층석탑환수염원탑’의 제막식에 앞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천오층석탑환수염원탑은 이천 시민과 단체 등으로부터 1억 5천여 만원의 건립비를 모금하여 제작되었으며 이천시청 옆 이천아트홀 잔디관장에 세워진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추진을 위하여 회장 민경선 의원 등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26명으로 구성된 동호회이다. 이 동호회는 2016년 9월에 창립되어 일본의 독도침탈야욕 규탄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일본의 학교 교과서 역사 왜곡 규탄 기자회견, 도내 문화재 내 친일인사 흔적 삭제 촉구 기자회견, 독도문화탐방, 독도와 위안부 사진전,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최용덕 동두천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중앙보훈방송=조남석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 Democracy) 포장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1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최용덕 시장은 매년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개최 등 투철한 국가관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힘써왔으며, 시민경찰대 지원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오전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오중기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지부 회장으로부터 자유장을 전수받았다. 최용덕 시장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선배들의 투철한 안보정신이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는 근간이 되었다.”며,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더욱더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 우리 시민의 실질적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정의, 자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창립한 국제민간기구로 전 세계 139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평화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조남석 기자 jns@jbctv.net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6.25 참전유공자 감사메달 전달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서는 지난 8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11명에게 감사메달을 전달했다. 12일 매탄4동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한 감사메달은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가 생존 참전유공자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감사표명을 통한 예우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내 가슴 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아 순은으로 제작한 것이다. 매탄4동에서는 참전유공자가 90대의 고령임을 감안,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생존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 및 이동우 동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릴레이 행사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도형)는 지난 8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12일 서둔동에 따르면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특수임무공로자, 5.18 희생자 등 총 91가구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자택에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에서도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여주시, ‘제14회 호국영령 합동 추모제’ 거행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6일 영월공원 현충탑에서 ‘제14회 호국영령 합동 추모제’를 거행했다. 시에 따르면 합동추모제는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여주시지회(회장 최홍숙)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기수 상이군경회장, 박월자 전몰군경 미망인회장, 6.25 전몰군경 유족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모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기념식은 실시하지 않고 헌화·분향·제례 등을 통해 호국영령의 넋과 위훈을 기렸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는 것은 호국영령들이 하늘나라에서 지켜주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유족분들께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계석)는 지난 7일 유재광 수원시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장원덕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수원시의회 유재광 운영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께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고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업을 통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동두천시,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설명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조남석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6일 고엽제전우회 동두천시지회 사무실에서 9개 보훈단체장 및 설계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 설명회를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동두천시 보훈회관 건립공사는 동두천시와 보훈단체의 숙원사업으로, 최근 보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동두천시 보훈회관은 생연동 294-2번지(구, 수도가압장)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90㎡의 규모로 건립되며, 2021년 12월 준공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설계사무소 관계자의 보훈회관 설계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각 보훈단체의 질의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건의사항을 검토·반영하여 11월 중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와 보훈단체의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근 시·군의 보훈회관을 벤치마킹하는 등 사전절차를 철저히 준비해왔으며, 남은 설계 및 공사 과정에서도 보훈대상자와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회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남석 기자 jns@jbctv.net
-
수원시 영통1동, 감사와 존경을 담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백)에서는 6일 최영옥 수원시의원과 함께 월남참전유공자 이수한 옹 댁에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을 찾아뵙고 감사의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국민들이 국가유공자께 감사하는 마음과 존경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께 보답하는 의미로 국민의 예우 분위기 조성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동두천시, 추석 맞이 군·경 부대 위문
【중앙보훈방송=조남석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동두천 소방서등 17개소를 방문하여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군 장병 및 의무경찰 등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단체 등에서 추진해온 군부대 위문활동이 거의 없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그동안 지속하여 왔던 군·경 부대 위문을 거르지 못했다.” 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준 군·경 부대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시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병역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장병과 의무경찰들을 위문방문하여 격려하고, 소정의 위문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장병들의 외출 활성화로 동두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조남석 기자 jns@jbctv.net
-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추석 명절 군경위문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6군단,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을 방문해 군경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국방과 치안의 의무를 다하는 군경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경 장병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경기도의회 4.3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대표 발의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개정 촉구 건의안’이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제3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주4·3사건’은 우리 현대사에서 국가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최대 규모의 민간인 희생사건으로, 2000년에 이르러서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진상조사가 시작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4·3사건으로 인한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생자와 유족은 물론 피해의 당사자인 제주도민 등에 대한 명예회복 및 보상 조치 관련 규정이 미비하여 이들의 고통을 충분히 치유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4·3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적극적·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7월 27일(오영환 의원안) 국회에 제출되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받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전남, 강원, 서울, 충남, 제주에 이어 경기도의회에서도 4·3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며, “본 의원은 제주 출신으로서 제주4·3사건의 아픔을 공감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연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올해는 제주4·3사건 특별법이 시행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개정안이 연내 통과하여 더욱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명예회복 조치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여주시 점동면행정복지센터, 2020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여주시 점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엄경숙)는 지난 11일, 2020년 대상유공자 4명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엄경숙 점동면장은 국가유공자 집을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유공자들에게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생활에 대한 걱정과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
고양시, ‘DMZ 평화의길’ 조성 중간보고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DMZ 평화의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이재철 고양시제1부시장이 주재로 수원대학교 권경남 교수,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전미숙 연구원, 경기관광공사 홍재걸 차장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이어갔다. ‘DMZ 평화의길’ 조성사업은 인천강화-경기김포-고양-파주-연천-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간 10개 시‧군을 잇는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구간은 임진왜란 승전지인 행주산성을 시작점으로 행주산성 한강수변누리길-행주대교-한강평화공원-장항습지-통일촌 군 폐 막사(일산대교)-종합운동장(킨텍스)-가좌마을-파주시계 동패지하차도까지 약 23km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970년대 무장공비 침투에 대비해 한강하구에 설치한 군 철책 선에 대해 그동안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 철거 전까지 약 50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의 보고이자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람사르습지 등록 예정인 장항습지와 연계해 정기적인 걷기프로그램과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평화생태브랜드화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2012년 육군 제9사단에서 인계된 한강하구 통일촌 폐 군 막사를 도보여행길 거점센터로 리모델링해 여행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평화통일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카페, 매점, 농·특산물판매장, 자전거 대여 및 수리소 등의 사업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로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공정여행프로그램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타 시·군과의 차별성 있는 스토리와 콘텐츠 개발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보여행 길을 만들고자 시는 지난 2020년 3월 설계용역을 착수해 오는 11월 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 12월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
연천 국립현충원 조성사업 내년부터 본격 추진···2025년 완공 목표
【중앙보훈방송=조남석 기자】 경기 연천군에 추진 중인 ‘제3국립현충원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14일 연천군에 따르면 신서면 대광리 93만9200㎡에 추진 중인 제3국립현충원 조성사업은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공사를 시작한다. 토지 매입 절차를 진행 중인 연천군은 실시설계비 59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 연천 국립현충원은 980억원을 들여 모두 5만기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연천군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가 이전한 뒤 경제가 침체한 지역에 국립 현충원이 들어서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내년 실시설계에 들어가면 2022년에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시설인 만큼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남석 기자 jns@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