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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훈명예수당 10만원으로 인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용인시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이달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3만원 인상해 지급한다. 보훈명예수당 대상자는 총 9200명으로, 매월 20일에 신청한 계좌로 지급된다.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7월분부터 인상 지급되며,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지원방안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중복 지원하고 있으며, 만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의 경우 최대 17만원을 지급받는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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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25전쟁 제72주년’을 기념하여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한 6.25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광 부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원우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72년 전 악몽같은 6.25전쟁의 참상이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며 “우리 모두 강인하고 근면한 민족정신을 발휘해 조국 대한민국을 세계속에 우뚝서는 부강한 나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어 하루 속히 평화 통일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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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자매도시 미국 포트리자치구 6·25 전쟁 제72주년 기념식 참석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5일 자매도시인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의 한국전쟁 기념비 앞에서 개최된 6·25 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 남양주시 파견공무원들이 참석해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포트리 한인회와 포트리 해외참전용사회(VFW)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포트리의 마크 소코리치 시장을 대신해 하비 소머 시 의원과 일라 카소프스키 시 의원, 포트리 참전전우회 및 한국전쟁 참전전우회, 뉴욕 영사관과 뉴저지 한인회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애국가를 비롯한 미국국가와 6·25노래 등을 함께 부르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남양주시 파견공무원 김정회 팀장은 “포트리자치구에서 6·25 전쟁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역만리 미국에서 참전용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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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를 슬로건으로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6.25전쟁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인사말에 이어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보훈정신 계승 및 국가유공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칠성님, 김이두님, 김용길님, 손영섭님, 서상득님, 박영규님, 박응수님, 박연응님, 박종수님, 정군섭님, 김순겸님이 수상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날 세계 10위의 강대국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예우에 국가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참전 유공자의 피와 땀의 결실이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 애국심과 희생정신의 불굴의 의지가 필요하다.”며 “점점 사라지는 6.25 전쟁의 역사를 여러분이 기억하고 계승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 행사로 6.25참전유공자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6.25참전 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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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72주년 6.25 전쟁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72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보훈향군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 150명이 참석했다. 6.25 참전용사분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행사 단상에 참전용사분들을 모시고 진행한 기념식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추모편지 낭독, 후원품 전달, 시립합창단의 6.25의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추모편지 낭독 시간은 6.25 참전용사분의 외손자와 서울삼육고 학생이 직접 추모편지를 작성하여 낭독함으로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지부장 유재호)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에게 후원한 홍삼절편을 전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히며 “조국을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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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 돈마지, 저소득 보훈어르신 외식지원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장암동 소재 요식업체 돈마지(대표 민병일)는 6월 24일 저소득 보훈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28일 장암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업체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저소득층 보훈 어르신을 초청해 오겹살을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돈마지의 소중한 기부를 통해 이렇게 점심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돈마지는 분기별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을 위한 식사 초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31-870-7583)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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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용인시가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갖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 백군기 용인시장과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담은 영상 상영,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표창, 참전유공자의 다짐 낭독,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평소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시민 보훈의식 함양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백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결과"라며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배너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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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파주시는 2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경일 당선인을 비롯해 6.25참전용사,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및 모범군인 표창, 개회사, 기념사, 기념공연(파주시립예술단),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서 준비한 6.25전쟁 기록사진전, 피난 당시의 음식을 재연한 ‘주먹밥 시식 행사’를 병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이유는 투철한 안보의식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이며, 이 땅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72주년을 맞은 오늘이 전쟁의 아픔이 시작된 날이 아닌 서로에 대한 평화와 이해의 출발점으로 다시 기록되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6.25전쟁 행사를 개최해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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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레시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유공자에 과일바구니 전달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수원특례시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지난 22일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에게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3일 광교2동에 따르면 이 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광교2동장은 관내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7명에게 과일바구니를 전달했으며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는 행사를 매년 준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건혁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작은 마음을 담아 과일바구니를 준비했다”며 “호국보훈 정신을 선양하고 보훈가족 여러분의 긍지를 높이는 활동을 매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광교2동장도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의미있는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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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남사읍 이장협의회, 6.25 참전유공자에 성금 100만원 기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최영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참전유공자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2일 남사읍에 따르면 지난 21일 읍 이장협의회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 읍을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최영주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며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유공자의 애국심을 기억하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사읍 관계자는 “이장협의회가 6.25 전쟁 참전유공자에게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읍에서도 최대한의 예우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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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2~25일 2022 경기 평화 안보 페스티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가 6·25전쟁 72주년을 앞두고 도민들과 함께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2022 경기 평화 안보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도에 따르면 행사는 크게 경기 평화안보 포럼, 경기도 주관 복합사태 실제훈련, 경기 평화 안보 한마당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가운데 진행된다. 먼저 2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는 조경환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이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복합 안보 위기와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 평화안보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하이브리드 현대전에 이해와 접경지역 안보’, ‘북한의 사이버와 무인기 위협에 대한 대응’, ‘경제안보와 경기도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는 송태은 국립외교원 통일연구부 조교수, 조관행 공군사관학교 조교수, 김연규 한양대 교수, 김상배 서울대 교수, 김영호 국방대 교수 등 안보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료 참여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부터는 동두천시 드림파워에서 경기도 및 동두천시 공무원, 군부대, 경찰, 소방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주관 복합사태 실제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폭발물 테러’ 등의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민·관·군·경 합동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과 운동장에서 ‘2022 경기 평화 안보 한마당’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 방탄차량, 제독차(K-10), 화생방 장비, 과학화 훈련단 마일즈 장비, 대테러 장비 등 국군과 소방이 보유·운영중인 다양한 전투 및 재난장비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군유해발굴감식단의 유해 발굴 활동 사진 전시를 진행하고, 페이스페인팅, 마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안보는 평화 번영의 출발점이자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국가의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복잡·다변화되는 안보 상황에서 평화와 안보에 대한 도민 의식을 고취하고 안보 협력체계를 다지는 기회를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 경기 평화 안보 포럼’은 22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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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기록하는 우리 마을 독립정신 [아카이브Y]’ 활동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용인의 독립유공자 후손과 청소년들이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보훈테마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이 기록하는 우리 마을 독립정신 ‘아카이브Y’」 활동으로 진행한 이날 만남은 오희옥지사님의 자녀 김흥태님, 이덕균 지사님의 손자 이석순님, 성낙중 지사님의 손자 성기홍님, 류근 지사님의 증손 류기철님, 안종각 지사님의 손자 안병화님, 김혁 지사님의 손자 김진모님, 정철수 지사님의 자녀 정래정님과 함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용인의 독립역사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직접 진행한 청소년들은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에게 직접 용인의 독립역사에 대해 들으니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다.”, “지난날을 회상하시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울컥했고 그분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오희옥 지사님이 독립운동을 하신 나이가 나랑 같다는 것에 놀랐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인터뷰 활동이 그 당시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전했다. 인터뷰에 참가한 독립유공자 후손은 “청소년들의 역사에 대한 진지한 태도가 대견스러웠다.”, “잃어버린 역사를 청소년들이 배우고 알리는 노력이 고마웠다.”, “청소년들의 살아있는 눈빛을 보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입을 모았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한 용인의 독립역사는 추후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이 기록하는 우리 마을 독립정신 [아카이브Y]는 기록하다의 ‘아카이브’, 용인의 영문 이니셜 ‘Y’를 따서 용인의 독립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하자는 뜻의 청소년 보훈 프로그램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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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이석영광장에서 ‘신흥무관학교 개교 제111주년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1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신흥무관학교 개교 제1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종찬 우당이회영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시 보훈 단체 관계자와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독립군의 산실이자 무장 항일 투쟁의 초석인 신흥무관학교의 개교 111주년을 축하했다. 조광한 시장은 기념사에서 “기억하지 못하는 역사는 반복된다.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신흥무관학교의 역사적 가치를 잘 되새기고 이석영 선생과 6형제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시민들께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을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공간으로서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후손인 이종찬 우당이회영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은 “남양주시는 정약용 선생과 이석영 선생으로 인해 문무가 결합하는 대표적인 도시가 됐다. 이석영광장은 신흥무관학교 설립에 앞장선 이석영 선생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곳으로 시민들께서 그 정신을 이어받아 남양주시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념행사에 이어 진행된 문화 공연에서는 ‘문화백신(100Scene) 이석영광장’, ‘타악 퍼포먼스’와 ‘액션 드로잉’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는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석영 선생 6형제와 이상룡, 이동녕, 김원봉 등 신흥무관학교를 빛낸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사진전 ‘빛나는 얼굴전(展)’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3월 26일 개관한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은 1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하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에서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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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의병의 날’ 기념행사 성료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한말 의병을 창의하고 참여한 양평의병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정된 ‘양평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지평면사무소 광장과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됐다. 9일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진행된 창의127주년 기념 출정식 재연행사에는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군의회 의장, 지평의병 정신선양회 방영수 회장을 비롯한 의병선열 후손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병행렬 시가행진을 진행했다. 봉미산 봉화대의 점화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평의병 창의 선포 재연, 연혁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의병찬양 시 낭송,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만세삼창에는 의병대장 괴은 이춘영의 증손부가 선창하며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양평문화원에서 진행된 10일 기념식에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교중 회장과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의병의 역사를 영상물로 제작한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헌시 낭송,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서로 양평의병 순국선열들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병선열들의 말씀과 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가 함께 진행되며 볼거리를 더했다. 정동균 군수는 “횃불처럼 타오른 의병정신은 현재 우리 삶에도 꺼지지 않는 불씨로 남아 크나큰 자긍심이 되고 있다”며, “의향 양평에 사는 후손으로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행복이 순국선열의 희생과 그 아픔의 역사에서 온 것임을 인식하고 그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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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캐나다 나이아가라시에 가평전투승전비 가평석 지원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가평군은 군 대표단이 나이아가라시의 초청을 받아 가평전투승전비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캐나다 동부지구에 위치한 나이아가라시가 가평전투승전비를 제작하는데 가평석을 지원한 바 있다. 가평군은 6.25전쟁 당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군으로 구성된 영연방군이 중공군을 상대로 대승을 건 둔 가평전투를 기념하고자 해외참전비를 건립하는데 가평석을 11차례 지원했다. 제막식에는 가평전투 참전용사 9분과 캐나다 연아마틴 상원의원, 짐디오다티 나이아가라시장, 캐나다 동부지구 한인단체장 등과 함께 가평군수도 정식으로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가평전투에서 세운 혁혁한 전공으로 생존해 계시는 참전용사 9분에 대하여 가평군 명예군민증 및 명예군민패를 수여할 계획으로, 이는 캐나다 참전용사와 가족에게 든든한 격려가 되고, 캐나다 교민에게는 명예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작용 할 것이다. 캐나다는 6.25전쟁 당시 26,791명의 군인을 파견하여 516명이 전사하고 1,042명이 부상을 당한 우리의 혈맹중의 하나이다. 특히 가평전투는 캐나다군 10명이 전사하고 23명이 부상을 당했을 만큼 치열한 전투였다. 가평군은 지금까지 캐나다 서부지구 랭리타운쉽, 중부의 위니팩 그리고 동부의 브램턴에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비 건립에 가평석을 지원해 왔고 이번 동부지구 나이아가라시 가평석 지원이 네 번째다. 이러한 가평군의 지속적인 보훈정책을 통해 캐나다에서 가평군은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인지도가 가장 높다. 실제 캐나다 내에는 “가평” 이름의 공원, 부대, 거리가 다수 있다. 가평군 대표단은 제막식 참석에 앞서 캐나다 서부지구를 방문하여 랭리타운십 시장과 가평석 주변 공원 조성계획을 협의하고, 가평특산품 홍보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토론토를 방문하여 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하고 가평특산품 해외 수출과 홍보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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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추모공원, 현충일 국가유공자 묘역 헌화분향소 운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여주 추모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자율 헌화 분향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에 맞춰 공원 내 중앙추모탑에서 자율헌화 및 합동분향소를 운영하였으며, 추모공원에 안치되신 고인의 넋을 기리는 헌화행사를 병행하였다. 이날 헌화분향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분의 유가족과 방문객이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여세현 이사장은 “독립과 호국, 민주화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며 소회를 남겼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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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6일 양평읍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을 비롯해 지평면 지평지구 전투전적비 광장, 청운면 여물리 충혼탑 등 각 읍.면에서 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공무원, 학생,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순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으로 시작해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와 분향 ▲헌시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국민이 해야 할 일이며, 역사를 바로 보는 첫걸음이다”라며,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 낸 분들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전쟁 기념행사, 보훈단체 안보견학 등 다양한 보훈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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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일패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남양주시 관내 보훈 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 대표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드림유스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팀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행사에 함께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 위에 자유와 번영의 꽃을 피워 왔다. 숭고한 헌신을 다하신 선열들을 영원히 기리고 자손 대대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영원한 등불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에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신흥무관학교 설립 등을 통해 가문의 재산과 삶을 바친 이석영 선생과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역사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가 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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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가유공자, ‘호국보훈의달’ 맞이 평화곤돌라 무료탑승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 파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무료탑승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거주 국가유공자는 무료탑승이 가능하며, 파주지역 외 국가유공자 본인에게는 우대금액의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국가유공자를 동반한 고객에게도 최대 3인까지 대인·소인 요금의 50% 할인을 제공한다. 무료탑승 및 할인은 국가유공자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는 경우, 가능하다. 이명희 관광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을을 담아 범위를 넓혀 곤돌라 탑승 기회를 주고자 할인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즐거운 DMZ 하늘길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임진강을 건너 민간인 통제구역을 오가는 세계 유일의 곤돌라로, 기타 문의 사항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홈페이지(dmzgondola.com)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952-6388)로 문의하면 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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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6.25전쟁 격전지에 ‘평화로’ 도로명 부여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가평군은 가평읍 호반로 일부 도로 구간부터 북면 화악산로 도로 구간 일부를 6.25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평화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예도로 명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과 다르게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기업 유치와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이나 지역문화 등을 기리기 위한 명칭이다. 6.25 전쟁 당시 가평군은 북방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주요 경로 중 하나로써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전략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많은 전투가 발생하였다. 특히 중공군의 1차 춘계공세 당시 이를 저지하고자 유엔사령부 소속 캐나다군, 호주군, 영국군, 뉴질랜드군과 함께 치열하게 침공을 저지하였다. 가평군은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 치열한 전쟁 속에 큰 희생을 기꺼이 감수한 우방과의 우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현충탑 및 참전비 뿐 아니라 자라섬 남도 꽃정원 내 호주정원 등 곳곳에 희생정신을 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명예도로명이 생긴 ‘평화로’는 가평읍 호반로 2546에서 북면 화악산로 168까지 약 12㎞구간으로 이 구간에는 현충탑과 영연방 참전비 등 8개의 6.25 참전 기념비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