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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7 16: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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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파주시는 2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경일 당선인을 비롯해 6.25참전용사,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및 모범군인 표창, 개회사, 기념사, 기념공연(파주시립예술단),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서 준비한 6.25전쟁 기록사진전, 피난 당시의 음식을 재연한 주먹밥 시식 행사를 병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 파주시는 2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파주시청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이유는 투철한 안보의식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이며, 이 땅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72주년을 맞은 오늘이 전쟁의 아픔이 시작된 날이 아닌 서로에 대한 평화와 이해의 출발점으로 다시 기록되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6.25전쟁 행사를 개최해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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