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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북 옥천군은 3.1운동 103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항일 역사인 ‘이원 3.1 독립만세운동’ 기념 행사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원 3.1 독립만세운동’은 오는 3월 1일 이원역 광장에서 이원면발전위원회회장 박영웅)주관으로 김재종 군수와 군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난타 공연)를 시작으로 추념사, 살풀이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박영웅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 제작으로 대체되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되어 나라사랑의 소중함과 자주독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온 이원면발전위원회와 면민들의 노력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의지와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보훈정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보훈관련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원면 3.1 만세운동은 1919년 충북의 만세 시위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 피수인이 발생한 곳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원면 발전위원회가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부터 재현행사를 추진해 왔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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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금마면, 제103주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 홍성군 금마면(면장 김종희)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금주부터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금마면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1919년 대한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가 보안법 위반으로 태 90도를 받고, 2005년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되신 독립유공자 故유성진 선생의 후손 위문을 시작으로 총 15명의 유공자 위문을 실시하고, 온누리 상품권 각 10만원을 전달하였다. 현재 금마면에는 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유족 유창동, 정화영, 김홍자, 이재영, 김의현, 이기영, 서석철, 서상철, 박유양, 김경예, 권희문, 송숙자, 복정규, 이상국, 안계영님 등 총 15명이 생존해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유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했던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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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1절 103주년 기념 유관순학교 운영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24일 3.1절 103주년을 맞아 우리 고장의 위인을 기리고 배울 수 있는 유관순 학교(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7544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관순학교는 일제강점기에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역사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유관순 열사의 생애 및 업적 특강과 함께 역사 골든벨을 진행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3.1운동이 진행되었던 병천면의 역사유적지(유관순 열사 생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으로 올바른 역사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천안 고장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위인에 대해 배우고 민족의 얼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국경일의 의미를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 위인께 감사하며 더 나아가 우리 고장의 독립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역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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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성독립운동가의 불꽃같은 삶을 생생하게 들려드립니다!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북도가 삼일절을 맞아 전국 최초로 설치한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과 전문해설사 해설을 통해 여성독립운동가의 삶과 발자취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청주시 상당구 목련로 27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내)은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충북지역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2020년 8월 도가 전국 최초로 설치한 전시실이다. 충북이 본적이거나 본인·부모·남편 등의 연고가 있는 여성독립운동가의 독립활동 기록을 흉상(반신상)과 전시판넬, 영상 등으로 전시하고 있다. 암울한 시대상에서 불꽃같은 삶을 살아가신 충북여성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충북 여성독립운동가 16人의 기록’ 등 책자를 발간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탐방코스도 개발했다. 아울러,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전문적으로 해설하고 홍보할 여성문화해설사를 지난해 신규 양성, 올해부터는 전시실을 찾아오는 사전예약자나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해설을 해주는 ‘해설사가 있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은 주말 및 공휴일(삼일절, 광복절은 정상운영)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충북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시설관리팀☎220-6451~2로 문의하면 된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도 홈페이지 충북여성독립운동가 VR전시관을 통해 전시실과 똑같이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소개와 동영상 자료로 간접 체험할 수도 있다. 이남희 충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코로나19로 제한적이기는 하나, 다가오는 삼일절과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을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며 “독립을 열망한 충북여성독립운동가의 희생과 노력이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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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독립운동기념관’ 3월 1일 개관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의 독립운동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독립운동기념관을 오는 3월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독립운동기념관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충청의 수부도시였던 공주시의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선양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후손들의 기억에 오롯이 새기기 위해 건립됐다. 영명중고등학교 정문 인근에 건립된 독립운동기념관은 연면적 150.45㎡에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됐다. 기념관 시설들을 하나의 영역으로 조성해 교육과 체험, 관람 등이 하나의 동선으로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했는데 먼저 1층은 기념관 설립 배경과 공주지역 독립운동의 특징 등 정체성을 엿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2층은 다양한 전시물과 매체를 활용해 공주 독립운동과 영명학교의 변천사와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102명의 공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독립운동가의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시는 앞으로 AR증강현실, 딥페이크 기법과 같은 첨단기술을 이용해 공주지역 독립운동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통해 공주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순국선열의 공적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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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1운동 103주년 기념 ‘디지털 온택트 아우내봉화제’ 거행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22 디지털 온택트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8일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아우내봉화제를 1978년 2월 28일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3.1운동 기념으로 유관순열사기념관 광장 및 아우내 장터 일원에서 열어왔다. 최근 5년 동안 2018년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취소한 데 이어 작년에는 SNS이벤트 등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아우내봉화제 명맥이 끊이지 않도록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대면과 비대면을 섞은 방식을 도입한다. 천안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시민 자율적인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유튜브 생중계로 국민화합 도모 및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추모제 행사에서는 유족대표 등이 유관순열사 추모각과 순국자 추모각에서 각각 참배와 헌화·분향 등을 진행하고, 이어서 대면으로 참석한 내외빈 49명과 301인의 랜선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주제공연, 3.1절 노래합창, 횃불점화, 만세삼창, 열사의거리 행진(재현행사) 등을 펼친다. 또 시는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아우내 봉화제를 추모할 수 있도록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한다. 추모관을 통해 누구나 비대면으로 만세운동에 참여한 순국자를 추모하는 글을 남길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아우내봉화제가 지속해서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명맥이 끊기지 않도록 코로나 시대 모범적 행사를 진행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축제로 계승 발전할 것”이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전 국민이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아우내봉화제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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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3.8민주의거 독립영화 ‘대전, 1960’ 시사회 참석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9일 3·8민주의거의 유공자, 기념사업회 회원 들과 함께 3. 8민주의거를 바탕으로 제작된 독립영화 ‘대전, 1960’ 시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 1960’은 4·19혁명의 단초가 되었던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된 독립영화로 1960년 3월 8일 대전 청년들의 뜨거운 함성을 담아냈다. 특히, 시민대상 공개오디션을 통해 대전시민 20여명이 당시 시위를 주도한 학생들의 역할로 직접 참여하여 대전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했다. 허태정 시장은 “국민 모두가 기억해야 할 대전3·8 민주정신을 담은 대전만의 특별한 영화를 만드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독립영화가 자라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대전 3·8민주의거를 알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3·8민주의거 정신을 계승하고 고양하기 위해 기념관 건립, 역사길 조성, 시민참여 공모사업, 민주역사 교육과정 개설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3.8 민주의거는 1960년 불의와 독재에 맞서 3월 8일 대전 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오는 3월 8일에는 정부주관 ‘제62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이 3·8의거 둔지미공원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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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친일잔재연구위원회 위촉…활동 본격화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도는 지난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친일잔재연구위원회(이하 위원회) 제1차 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충남도 친일잔재연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연구용역 중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회는 도의회, 교육청, 대학, 연구소, 민간단체 등에 소속된 전문가와 업무 관련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위원들은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 식민 통치의 영향으로 도내 남아있는 친일 잔재 조사 및 연구 활동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주요 기능은 ▲친일 잔재 연구과제 선정 ▲연구 결과 평가 ▲친일 잔재 현황 조사 사업 평가 ▲‘충청남도 친일 잔재 조사 및 연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른 청산 지원 대상 선정 등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친일 잔재의 체계적인 조사·관리를 위해 진행 중인 친일 잔재 기초조사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해당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친일 인물 선별 및 활동 내용 조사 △친일 인물의 친일 재산 현황 조사 △친일 인물 관련 건축물·기념비·동상 등 유형 잔재 조사 △친일 잔재 청산 대책 제시 등으로, 오는 3월 말까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친일 잔재 청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지속적인 청산 활동을 위한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친일잔재연구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도내에 남아있는 각종 친일 잔재를 청산하는 활동에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면서 “위원회와 함께 역사 바로 세우기의 토대를 만들고 사회정의 구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친일 행적이 있는 역대 도지사와 일제강점기 복무 기록이 있는 읍·면·동장의 액자를 철거하고 친일 인물과 관련된 비석 주변에 친일 행적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 친일 잔재 청산 업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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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뉴욕 한인 미래세대에 전하다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 천안시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이 14일 오전 영상회의를 통해 ‘유관순 상’ 수상자 지원사업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박 시장과 문 회장은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미국과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행된 영상회의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미 뉴욕주 의회가 상·하원 만장일치로 3.1운동의 날 기념 결의안을 채택하고, 나소카운티가 유관순 열사의 자유, 평등, 인권 정신을 기리는 유관순 상을 제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미국 뉴욕주)은 매년 3.1운동의 날 기념식에서 유관순 상 수상자를 공모·선정한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수상자 1인당 1,000달러, 총장학금 2,000달러를 후원한다. 천안시는 방학 기간 수상자들을 천안으로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호국충절의 기상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 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는 대로 지난 2020년 이후 방문하지 못한 ‘유관순 상’ 수상자도 함께 초청해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1운동의 상징과도 같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의 한인 미래세대에게도 계승되길 바란다”며, “미국의 한인 후세들이 역사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부심을 갖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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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25참전유공자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故) 이상억 중사의 유족을 초청해 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김정섭 시장은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고 이상억 중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고 이상억 중사는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해오다 마침내 72년 만에 무공훈장을 품게 됐다.
훈장을 받은 고(故) 이상억
중사의 손녀 이재형 주무관(공주시청 감사정보담당관실 근무)은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조부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공훈장을 수훈한 참전유공자께
훈장을 전수하고 있는데, 참전유공자의 가슴에 훈장을 직접 달아드리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전수 행사를 통해 유가족 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전유공자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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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 설명절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
이일남(만 97세, 충남
금산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하여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22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보훈예우수당 지급, 3.1절‧광복절 위문품
전달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래진료비·약제비 지원 대상을 배우자까지 확대하였고, 이들을 진료하는 지정 의료기관도
기존 35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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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관순횃불상 후보자 비대면 워크숍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이화여고에서 이틀간 제21회 유관순횃불상 후보자 2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도에 따르면 충남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한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에 선양·구현한 학생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창조·구현한 학생 등 자격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비대면 워크숍은 자기소개 및 ‘이 시대의 유관순이란?’ 주제의 유관순열사 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연구과제 발표와 팀별
활동 등 후보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내가 유관순 열사라면 지금 무슨 일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발표에서는 후보자들의 애국정신과 더불어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도는 이번 워크숍 수행점수에 서류심사 및 독후감 평가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 이후에도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들의 모임인 횃불모임을 통해 유관순 열사를 알리기 위한 사회 활동을 실시한다.
유관순상 후보자에 대한 현지심사는 다음달 10-18일 2주 간 진행하며, 종합심사를 거쳐
3월 중 유관순상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4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어려운 환경에서도 유관순횃불상 후보자들의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본받고, 현대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유관순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관순상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관순횃불상은
총 221명이 수상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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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71주기 영춘 곡계굴 합동위령제 거행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북 단양군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으로 숨진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71주기 단양곡계굴 합동위령제’가 지난 17일 영춘면
곡계굴 위령비 광장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위령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단양곡계굴유족회 조병규 회장 등 유족 15명과 신상균 영춘면장 등이
참여해 희생된 넋을 위로하고 추모했다.
단양군 영춘면 상리에서 벌어진 ‘곡계굴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1월 20일 오전 10시경 인근 주민
360명이 피난 중 미국 공군 폭격으로 희생된 사건이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로부터 2008년 5월 20일 ‘진실규명’이 결정됐으나 법률이 제정되지 않아 국가 차원의 희생자 유해 발굴과 추모 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단양군은 미군 폭격이 있던 날(음력
12월 12일)을 기억하기 위해 곡계굴 입구에
위령비를 세우고 2003년부터 매년 합동위령제를 열고 있다.
지난해 단양군은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을 위해 1억2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올해부터는 사업자를 선정해 발굴된
유해를 수습해 세종추모의 집에 임시 안치한 뒤 현재 건립 중인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추모시설인 산내평화공원으로 옮길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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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확대...명예수당 지급 추가 시행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도가 올해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예우 확대를 위해 명예수당 지급을 추가로 시행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명예수당은 매월
6만원이 지급되며, 지원대상은 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본인으로서 신청일 기준 만 65세 이상인 자이다.
소득&재산 조사에서 월 소득액이 중위소득 100%를 초과해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지원되는 만큼 기존 생활지원비와 중복
지급은 불가능하다.
신청은 신분증,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통장 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상담접수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및 충남 120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명예수당은 민주화운동 관련자임에도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생활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민주화운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소득·재산
조건으로 생활지원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민주화운동 관련자분들에게도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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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새해 충령사 참배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 부소산에 위치한 충령사에서 보훈단체장, 기관장, 부여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 문화, 산업, 환경, 복지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지지해 주시고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한 결과”라며 “임인년
새해 코로나 위기를 딛고 부여군의 더 큰 성장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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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식 온라인 생중계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참석인원을 30여 명으로 축소해 개최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선열들의 3·1정신을 되새기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국회세종의사당 조기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을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 슬로건을 ‘3·1정신이 살아 숨쉬는 행정수도 세종’으로 정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광복회세종시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이춘희 시장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독립유공자 유족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 소속의 소프라노, 바리톤, 바이올린, 피아노 앙상블의 기념공연이 약 30분간 펼쳐진다. 이번 기념식은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으로 참석을 원하는 시민들은 세종시청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 노동영 시 운영지원과장은 “제102주년 삼일절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민 모두가 내 집 앞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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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3·1절 102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가 3·1절 102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읍면동 각 지역 요지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23일 소담동·종촌동 분회를 시작으로, 24일 아름동·부강면 분회, 25일 한솔동·연기면 분회, 26일 여성협의회, 연서면 분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지부는 아파트 중심의 신도시 지역에는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고, 노인 밀집 지역에는 각 가정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태극기의 의미와 게양 방법을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부는 해마다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을 전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최충신 세종시지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까지 중단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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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02주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23일 제102주년 3·1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전만권 부시장,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이 독립유공자 유족 3가구를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상돈 시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보훈가족분들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79명이 거주 중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 읍면동장이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예우 확대를 위해 참전 유공자명예수당과 복지수당,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 중이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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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충북 충주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주시는 올해 1월부터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하고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및 ‘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월 13만 원으로 3만 원 인상된다. 또한 비참전 전상군경과 65세 미만 공상군경에 대한 보훈 예우수당도 신설돼 만 65세 이상자는 월 10만 원, 미만자는 월 5만 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보훈 예우수당 지급 대상에 포함된 신규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보훈 예우수당을 분기 말에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으로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 및 보훈대상자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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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문화원, 항일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착공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충북 진천문화원은 진천읍 산척리 이상설 생가 일원에서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진천군에 따르면 착공식은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김성우 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장주식 문화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인사말, 기탁식, 시삽식 등이 이어졌다. 기념관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진천읍 산척리 135번지 일원에 연면적 1,453.68㎡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관, 다목적관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 날 기념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됨으로서 진천의 대표 항일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군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장주식 문화원장은 착공식에서 “진천 군민의 바람이 담긴 보재 이상설선생 기념관 건립사업이 지난 5년간 정체돼 있어 매우 안타까웠다.”며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사업 추진에 관심을 갖고 큰 정성을 보여주신 많은 기관‧단체‧기업체‧지역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랑인 이상설 선생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이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 탄생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념관이 완공된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해나가고 이상설 선생의 나라사랑과 희생정신 또한 잘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재 이상설선생은 조선(대한제국)의 문신이자,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로 ▲1906년 민족학교 서전서숙 설립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 특사 파견 ▲1914년 최초의 망명정부 대한광복군정부 초대 정통령 취임 등 대한민국의 역사의 큰 발자취를 남겼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