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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0 20: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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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충북 충주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주시는 올해 1월부터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하고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등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월 13만 원으로 3만 원 인상된다.


또한 비참전 전상군경과 65세 미만 공상군경에 대한 보훈 예우수당도 신설돼 만 65세 이상자는 월 10만 원, 미만자는 월 5만 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보훈 예우수당 지급 대상에 포함된 신규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보훈 예우수당을 분기 말에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으로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 및 보훈대상자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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