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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캠프 그리브스’에서 ‘DMZ 피스 플랫폼(DMZ PEACE PLATFORM)’ 운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민통선 안에 유일한 미군반환기지 ‘캠프 그리브스’에서 ‘DMZ 피스 플랫폼(DMZ PEACE PLATFORM)’을 운영한다. 사업은 캠프그리브스 내 탄약고 등 10개 시설물과 야외공간을 활용해 ▲DMZ 리서치 프로젝트(DMZ RESEARCH PROJECT) ▲DMZ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DMZ CREATIVE PROJECT) ▲DMZ 피스 캠프 페스티벌(DMZ PEACE CAMP FESTIVAL)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역동적이고 실험적인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현대 국제 문화예술교류의 거점공간’으로 재조명할 방침이다. ‘DMZ 리서치 프로젝트’는 6.25전쟁사, 주둔 미군 시각자료 등 캠프 그리브스의 역사적 보존 가치를 지닌 희소성 높은 아카이브 자료를 확보·구축하고 DMZ관련 학술·출판 프로젝트의 확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DMZ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거리 공연, 전시, 오픈 스튜디오, 이벤트 등 새로운 창작공간이다.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평화를 주제로 참여 작가와 작품을 공개공모 중이다. ‘캠프 그리브스’는 DMZ로부터 불과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한 미군반환지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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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월 5일 어린이날에 ‘2018 DMZ 평화가족한마당’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가 5월 5일 어린이날에 ‘2018 DMZ 평화가족한마당’을 개최한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는 ▲공연 프로그램 ▲DMZ 관련 체험 및 퍼레이드 ▲DMZ 특별전시(DMZ 아쿠아리움) 등 3가지 테마로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전 11시 야외무대에서 개그맨 임혁필의 ‘펀타지 쇼(Funtasy Show)’가 열리고 12시부터는 타악 퍼포먼스인 ‘퓨전 난타’ 공연과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Zenith)’의 노래가 이어진다. 무대 행사장 밖에서는 약 3m 높이의 자이언트 캐릭터 인형을 선두로 만화에서 보았던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통일 염원을 담아 전통팽이와 열쇠고리를 만드는 시간과 함께 6·25 전쟁 음식, VR 영상, 페이스페인팅, 경찰 · 군인 · 소방관 등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올해 평화가족한마당은 DMZ 생태 가치를 알리기 위한 ‘DMZ 아쿠아리움’ 전시행사도 함께 열린다. 전시회는 5월 한 달 동안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쉬리 · 각시붕어 등 DMZ 토종 물고기 약 20종을 선보인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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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수련원, 가족과 함께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봉사활동도 진행하는 ‘랑랑! 가족봉사단’ 모집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가족과 함께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봉사활동도 진행하는 ‘랑랑!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봉사단은 가족과 함께 광주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 주요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하게 된다. 도 청소년수련원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총 11~15가족을 선정해 5월부터 10월까지 6차례에 걸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사전 설문지,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thepurple@ggyc.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추후 수련원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인별로도 통지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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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이 함께하는 ‘제12회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포천시 일동면은 오는 28, 29일 일동면 기산리 시내 및 일동고등학교에서 ‘제12회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일동면주민자치위원회와 제8기계화보병사단은 일동면 기산리 시내 일원에서 8사단 기수단, 군악대, 의장대, 여성예비군, 농악대 등의 시가행진을 진행한다. 또한, 일동고등학교에서는 안상태의 사회로 군장병들과 주민들의 노래실력을 볼 수 있는 한마음 노래자랑 및 하동진, 우순실, 백미영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하는 각종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장을 중심으로 군장비 전시장, 체험 부스 등을 설치해 관광객과 군인,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 29일 저녁 일동고등학교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한마음 위문공연에서는 CLC, 워너비, 아이스, 유현상, 소명, 오로라, 이수진, 고나영 등 인기 있는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특히 이번 축제는 제8기계화보병사단과 함께하는 마지막 축제이기 때문에 더욱 하나된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다른 지역 군사축제와 차별화된 포천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만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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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1동, 故 임종만 선생의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열어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6. 25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이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4월 13일에 진행한 전수식은 화랑무공훈장 수상자인 故 임종만 선생을 대신해 아들인 임기만씨와 배우자 박심영씨가 참석해 박금숙 송산1동 동장이 전수했다. 故 임종만 선생은 6.25 전쟁 당시 26세 나이로 53년 7월 경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지대한 전공을 세움으로서 우리 군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아들 임기만씨는 “6.25전쟁기에 국가를 위해 부상을 입으시면서 까지 큰 공을 세우셨는데, 이제야 국가에서 공적을 인정해 주고 훈장을 주시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박금숙 송산1동장은 “우리 동에서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국가유공자가 계셔서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우며, 이것을 계기로 후손들이 선배 전우의 희생이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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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독립운동 조명하는 기획 전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화성시 제암리 순국기념관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를 기리고 재조명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멈춰진 시간, 4.15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화성지역 3.1운동 전개과정, 독립운동가, 학살사건 재구성 영상, 유족들의 삶, 1982년 진행된 유해 발굴 등의 내용을 다룬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깊이 있는 설명과 패널,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전시방법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홍노미 문화유산과장은 “오는 5월부터는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성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홈페이지(www.jeam.or.kr)를 참고하거나 유선(031-366-1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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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보훈협의회, 보훈가족 위안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평택시보훈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2일 더블유웨딩홀에서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위안행사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각 보훈단체 지회장과 보훈회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유일한 독립운동가이신 이태순 애국지사,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하여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애국정신 함양과 호국안보 의식 고취에 기여하신 공이 큰 모범 보훈회원 14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축하공연으로 “그 시절, 그땐 그랬지”라는 컨셉으로 추억의 변사가 그 시절 그때를 이야기하며 추억을 꺼내어 주고, 그에 맞는 가수가 출연하여 옛 향수를 자극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계완 보훈협의회 회장은 “우리 보훈가족 모두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회원 각자가 국가유공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유가족분들의 헌신의 대가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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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보훈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포천시는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가족을 예우 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고 보훈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보훈명예수당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해 본인 또는 그 유족 및 가족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보훈명예수당으로 통합해 7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고 보훈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보훈회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훈회관은 연면적 997.59m², 지하 1층 및 지상 3층의 규모로 군내면 호국로 구 상공회의소 부지에 건립된다. 시는 국비 미확보분 5억원과 계약심사 결과로 증가된 사업비 7억원 등을 추가로 확보해 총 25억9천만원을 들여 지난 3월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 지어지는 보훈회관은 관내 10개 보훈단체 26,000여명의 보훈회원에 대한 복지향상 등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민 보훈의식 함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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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안보교육 및 안보체험 프로그램 실시 ... 기술지원대 및 지원민방위대 30여명 대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김포시가 기술지원대 및 지원민방위대 30여명을 대상으로 서해교전의 현장인 연평도 소재 연평안보수련원에서 안보교육 및 안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 교육은 안보관련 전문가의 특강과 연평도 포격현장 견학으로 구성했다. 또한 민방위 비상대비팀의 지정대피소 부재지역 주민보호 계획 및 안보상황에 대한 토의‧발표 등을 진행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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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 용인시협의회,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 열어
【중앙보훈방송=김재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용인시협의회가 지난 4월 4일 백현고등학교 석성관에서 이 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심어주고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40명의 학생은 5월 열리는 최종 지역예선인 경기도대회에 참가한다. 이어 이같은 과정을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100명의 학생들이 오는 8월 광복절 특집 ‘KBS 도전 역사․통일 골든벨’ 무대에 서게 된다. [김재현 기자 kimjaehyun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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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첫 DMZ 자전거투어 4월 29일 개최 ... 참가자 모집 4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가 ‘DMZ 자전거투어’를 오는 4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DMZ 자전거투어’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DMZ 일원을 자전거로 달리며 DMZ의 역사·생태적 의미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코스는 민통선 내 임진강변 군 순찰로와 통일대교, 초평도 인근 총 길이 17.2km(초급 13km)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아울러 DMZ 사진전, 엽서쓰기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을 통해 4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개인 자전거가 없을 경우에는 3천원의 대여료를 지불하면 현장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올해 DMZ 자전거투어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진행되며 하반기 행사는 10월 28일 열릴 예정이다.[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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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가평군, 2018년도 첫 ‘민관군경 합동 국지도발 실제훈련’ 실시 ... 청평역 일원
경기도와 가평군이 2018년도 첫 ‘민관군경 합동 국지도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4월 5일 오후 가평군 청평역 일원에서 진행한 훈련은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한 경기도, 가평군, 군(軍), 경찰, 소방 등 15개 기관과 지역주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관광객을 포함해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청평역’에 적 특작요원이 침투해 폭발물 테러 위협을 벌이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적 특작요원 진압훈련 ▲폭발물 테러에 따른 주민대피 ▲대침투 작전 등 우리 군(軍)의 대응 ▲사상자 처리 및 화재진압 ▲사태 수습 복구 순으로 훈련을 진행해 위기상황 단계별 대응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와 가평군이 훈련을 총괄·지휘하고 군(軍)은 대침투 작전을 실시했다. 소방은 응급구조와 화재진압을, 경찰은 주민대피 안내와 대침투 및 진압작전 지원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관할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전차, 장갑차 등 군 장비도 전시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한반도에도 화해의 봄바람이 불고 있으나,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에 대비하라는 말이 있는 만큼 안보태세 확립에 더욱 힘써야 한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협동 체계를 다시 한 번 살피고 대응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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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평의병기념사업회, 양평의병관련 연구논문 공모
(사)양평의병기념사업회가 양평의병관련 연구논문을 공모한다. 연구논문은 자유주제(양병의병의 영향, 인물 등에 대한 연구)와 지정주제(양평의병정신 계승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로 나누어 공모하며 공동연구도 가능하다. 공모일정은 4월 한 달 동안 연구계획서를 접수하고, 5월초 참여대상자 확정해 9월까지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논문은 1편당 100만원, 최우수 논문은 1편당 2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11월 중에 시상 및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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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3년만에 살신성인 아들 의사자로 인정받다
인천 남구에 거주 중인 차종근(87)씨의 아들 상호씨가 23년만에 의사자로 인정받게 되었다.당시 22세였던 상호씨는 1995년 8월 15일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으로 물놀이를 갔다가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람을 목격하고 이를 구하러 강물에 뛰어들어 사망하고 말았다. 아버지 차종근씨는 아들의 명예회복이라도 시켜주고 싶었으나 보상받을 길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작년 1월 보건복지부의 ‘의사상자 지원제도’를 알게 되어 당시 사고내용을 실었던 신문 한면과 사고처리 기록들을 가지고 신청한 결과 의사자로 인정받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급박한 위해(危害)를 구제한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16년 12월 30일에 '인천광역시 의사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4월 2일 유정복 시장은 조례에 의거해 첫 의사자로 지정된 故 차상호씨 유가족의 집을 찾아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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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복지수당 지급
이천시는 사망한 참전유공자(6․25, 월남전)의 배우자에게 오는 5월부터 월 5만 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지급한다. 그동안 국가보훈대상자 중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는 배우자에게 자격이 승계되지 않아 보훈명예수당을 지급받지 못했다. 복지수당 지급을 원하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는 국가유공자 확인서, 사망사실 확인 서류,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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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독립유공자 유가족 간담회 실시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이 독립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발전시키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초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27일에 진행한 유가족 간담회는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지역주민들에게 숭고한 애국정신의 귀감(龜鑑)이 되고 존중되어야 한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현재 세류3동에는 독립유공자 자녀와 손자녀 등 유가족 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임병포 세류3동장은 “독립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발전시켜 민족정기를 선양(宣揚)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대화의 자리를 만들었다.”며 “이분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해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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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과 대한학도의용군 전우회 경기지회, 학도의용군전우회 경기지회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과 대한학도의용군 전우회 경기지회가 학도의용군전우회 경기지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3월 27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학도의용군 전우회 경기지회 손주형 회장과 신일균 지부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대한학도의용군 전우회 경기지회 현안과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처우개선 및 권익 향상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 의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의용군들의 희생에 1,300만 경기도민을 대신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도’를 위해 힘쓰고, 나아가 어르신들에게 합당한 처우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손주형 회장은 “경기도 300여명의 학도의용군이 자긍심을 가지며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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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지역 독립운동가 113명 발굴
수원시가 수원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와 국내외에서 활동한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113명을 발굴했다. 수원박물관이 지난 3월 23일 ‘경기도 독립운동 인물 발굴사업 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발굴한 독립운동가 113명 중 82명이 국내에서, 31명은 국외에서 활동했다. 국내 독립운동가는 의병이 4명, 3·1운동 참여 4명, 학생 운동 11명, 항일운동 62명, 의열투쟁 활동 1명이고 국외 활동영역은 임시정부 10명, 만주 방면 7명, 중국 방면 2명, 일본 방면 4명, 미주 방면 8명으로 조사됐다.또한 국가에 서훈 신청을 할 수 있는 ‘우선 대상자’ 32명의 공적을 발표했다. 독립운동가는 의병으로 활동한 안춘경, 3.1운동에 참여한 이희경·이남규·김영진, 학생운동을 한 홍영유·한인택·최석규·이용한·이용구·이용준·이용규·이용해·이용세, 국내 항일운동에 참여한 유병기·김길준·강성문·차준철·구현서·이윤강·박기서·홍운표·홍종갑·장주문·정청산·차계영·홍덕유·최경창·홍종례·홍종목, 국외에서 활동한 수원출신 독립운동 김경함과 안필순, 이무쇠 등이다. 수원박물관은 독립운동 이후 친일 행적이 드러나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우선으로 선정했고 해방 이후 공산주의·친북 활동이 없거나 미약한 독립운동가를 포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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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공기정화기 만들기’ 프로그램 무료 진행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가 건강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공기정화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대기오염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공중보건 위험요소 1위로 미세먼지가 등장했다. 이번 특강은 4월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미세먼지와 우리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 탁상용 숨정화기(공기정화기)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인 테이블 야자 심기 내용으로 실시한다. 참여 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1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hdmc.hcf.or.kr/)와 동탄복합문화센터 수영장 안네데스크에서 선착순 13팀(가족단위 2인 1팀 총26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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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통일 염원과 800만 실향민의 향수 달랠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 ‘김소월 문학관’ 조성한다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 대한민국 최초로 ‘김소월 문학관’이 조성된다. 시는 김소월 관련 자료 약 1,600점 이상을 보유한 구자룡 시인과 3월 22일 문학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자룡 시인, 유영록 김포시장과 문화원장, 예총회장, 문인협회회장, 문학평론가 등 문학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자룡 시인은 부천문학도서관장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부천향토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중학교 때부터 현재까지 김소월 문학 연구 및 자료수집에 매진해 왔다. 김소월 시인은 1902년 평안북도 구성에서 출생해 1934년 서른두 해의 짧은 생을 마감한 한국 현대 서정시의 대명사이다.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진달래꽃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놓인 그 꽃을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민족시인으로도 불리며 1981년 대한민국 예술분야 최고의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평화문화도시 김포에서 남북한이 문학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면서 “민족의 화해와 교류의 장으로, 전 세계적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