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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워크숍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7월 8일~9일 사회적경제주간 기념을 맞아 관내 20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임직원 및 창업아카데미 수료자 등 총 40명과 상생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in 경주(7.8.~10. / 이하 박람회) 견학 및 사회적경제연대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 간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관내 마을기업 해솔협동조합(이사장 김미남)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통합학술대회에 참여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를이끄는공동체(이사장 박남수), 마음의숲협동조합(이사장 성종현)을 응원하는 한편, 박람회 참관을 통해 발전하는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선진기업을 벤치마킹해 의정부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경호 희망을심는나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안내로 진행된 상생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는 기업별 네크워크의 부족으로 협업 등 상생발전을 위해 연대 참여를 하고 기업 간 원활한 소통으로 협업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모색했으며, 기업 간 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창업아카데미 워크숍 참여자는 “박람회 관람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사례를 접할 수 있었고, 워크숍을 통해 초기 창업을 준비하며 느끼는 궁금증을 선배기업으로부터 해소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워크숍과 네트워크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웰니스메이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마다 생존하느라 바빠 교류나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는데, 관내에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함께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생발전의 중요성을 알게됐다”고 기업 간 결속을 다짐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사안들이 의정부시 사회적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통해 접한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성과를 적용하길 바라며, 경주까지 먼길을 다녀온 참여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나눔장터 운영 및 기업 간 협업을 위한 상생숍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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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특화 주택 ‘보훈보금자리 강동’ 입주식 개최...국가유공자 및 유족 18세대 입주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저렴한 임대 조건에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특화 주택이 마련돼 14일 입주식을 갖는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 분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주택 ‘보훈보금자리 강동’을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마련, 14일(목) 오후 3시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층, 18세대 규모의 다세대 주택 ‘보훈보금자리 강동’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매입한 신축주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임대로 제공하는 것으로, 국가보훈처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국가유공자 주거 지원 강화’ 업무협약(’21.8월) 체결 후 첫 번째 사례이다. ‘보훈보금자리 강동’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18세대가 입주한다. 임대가격은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자격 요건을 유지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식은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과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입주 예정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국가보훈처 차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입주 소감 발표, 입주민 축하 선물 증정,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은 “무주택 보훈가족 분들의 생활공간이자 보금자리를 제공해 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첫 번째 국가유공자 특화 주택이라는 뜻 깊은 성과에 이어 제2, 제3의 보훈보금자리를 마련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을 통해 국가유공자 분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맞춤형 주거·보훈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도 무주택 보훈가족 대상 맞춤형 주거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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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민선 8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마무리…미래 신성장 사업 ‘주목’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정 챙기기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시정목표로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시정철학과 운영방향을 전 부서와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당면사항과 핵심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를 통해 원활한 시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는 ▲6일 교통안전국, 도시주택국, 도시성장전략국, ▲7일 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사업소, ▲8일 담당관, 평생교육진흥원, 복지문화국, 양주도시공사, ▲11일 일자리환경국, ▲12일 기획행정실, 보건소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실·국장, 부서장들에게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선 8기 공약사항 실현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전철7호선 고읍~옥정구간 분리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개설 추진, △양주민속마을 건립,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 등 양주의 미래 신성장을 이끌 주요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양주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각종 현안,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정발전 추진동력 확보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양주시를 시민과 함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대도약의 새로운 변화를 이뤄낼 중차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청의(聽意)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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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시장기 체육대축전 통합 개회식 성료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0일(일) 제12회 의정부시장기 체육대축전 통합 개회식이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으며,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체육회에 대회기를 전달하고 체육진흥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의 밑거름이 되는 필수 요소다”며 “이번 대회가 의정부시의 생활체육을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이 되어 시민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의정부시장기 체육대축전은 총 35개의 종목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의정부시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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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물맑은 양평 수박 본격적인 출하 시작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양평군 청운농협은 지난 7월 8일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물맑은 양평 수박 출하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농협중앙회 양평군 농정지원단 박형세 단장 등 지역단체 및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양평 수박의 본격적인 출하를 축하했다. ‘물맑은 양평 수박 산지유통센터’는 2017년 선별장 내 선별라인 1식, 저온창고 2실 건립을 시작으로 이후 선별라인 1식 추가, 비파괴당도측정기 2식, 비가림시설 등의 시설 보완을 통해 품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며 학교급식, 도매시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센터 옆에 청운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9년에 개점해 다른 곳 보다 저렴하게 양평 물맑은 수박을 만나볼 수 있다. 정지범 청운농협 조합장은 “수박 산지유통센터 운영이 올해 6년 차로 금년에는 30만개의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양평 수박이 품질이나 가격에서 전국 최고의 수박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물맑은 양평 수박”이 철저히 관리되며 도매시장에서 제 평가를 받고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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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화양면사무소 나진물량장 앞에서 ‘2022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섬섬여수옥수수 향토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7일 일요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펼쳐지게 된다.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섬섬여수옥수수 전시관 ▲낭만버스킹 공연 ▲깜짝 노래자랑 ▲옥수수 껍질 빨리 벗기기 대회 등 이벤트행사 ▲옥수수 전통과자 만들기 ▲반려정화식물 심기 ▲꽃차 수제티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옥수수와 함께 갓김치, 쑥떡, 쌀, 잡곡, 꽃청, 오란다, 동백봉떡, 두부과자, 단호박, 감자, 양파, 과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도 운영한다. 행사장 내의 먹거리장터에서는 찐옥수수, 옥수수전, 파전, 서대회무침, 방풍막걸리, 옥수수빵과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다. 여수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교통, 주차, 의료, 안전, 청결 등 분야별로 대책반을 구성하고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옥수수 전시, 판매, 공연, 체험,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이 주말에 개최된다.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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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 한탄강의 사계 감상해보시죠!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포천시는 7월 10일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2주년을 기념해 2021년 여름부터 2022년 봄까지 포천 한탄강 사계절의 변화를 담은 FPV 드론 영상을 공개했다. 지질공원은 과학적 중요성과 희귀성, 아름다움을 지닌 장소로, 특히 한탄강 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이라는 점에서 그 특수성을 갖는다. 지금의 한탄강은 약 54~12만 년전 화산폭발로 인해 주상절리·현무암 협곡·폭포 등 이색적인 경관을 가지게 되었다. 포천시 관인면 일대의 비옥한 용암대지에서는 맛있는 포천쌀이 생산되고 있다. 포천시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갖는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천혜의 비경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사계절의 변화를 추적 관찰했으며, 현장감을 높여주는 FPV 촬영방식을 택했다. FPV란 영상촬영 방식의 일종으로, 영상 송수신 장치를 활용하여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은 한탄강에 직접 가보지 않고도 마치 헬기를 타고 한탄강을 관광하는 듯 생생한 한탄강을 느껴볼 수 있다. 더위와 장마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힐링 여행을 선사해줄 한탄강 영상은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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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이전…오는 18일 업무 개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주형)는 ‘경기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추진으로 기존 청사의 철거일이 도래함에 따라 40년 이상 노후된 구청사를 떠나 임시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의 이전 기간을 거쳐 18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이전하는 임시청사의 위치는 양주시 화합로1327번길 39(덕정초등학교 뒤편)로 지상 1층 493㎡(149.4평)규모이며, 현 청사부지에 신청사가 건립되기 전까지 운영된다. 회천1동은 주요 지점에 현수막 게시, 통장·사회단체를 통한 안내문 배부, SNS 홍보 등을 통해 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현 청사 철거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생활 편익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총 332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의 건물을 짓는다. 건물 내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 국·공립어린이집, 생활문화센터, 창업센터, 스포츠센터 등이 입주하여 문화·돌봄·복지·체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복합청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경기꿈틀 복합청사 건립은 생활SOC 확대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적인 사업이고 동 청사 이전으로 이 사업이 순항의 첫 도약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속한 이전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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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창업지원 재능나눔 프로젝트 개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7월 7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60명을 창업지원 전문가로 위촉해 재능기부 WIN-WIN3,000 나눔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국가자격사인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의 전문적 멘토링과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자들에게는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들에게는 실무경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센터장 송운흥)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도 작년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창업 20건, 고용 57명, 입주기업 매출액 67억 원, 지식재산권 67건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센터 개소 후 창업기반 ESG 실현을 위한 10여 개 소셜벤처 예비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해 왔으며, 제3회 창업기반 ESG 실현 우수사례 경진대회(창업진흥원)에 창업지원 우수사례를 제출해 본선 대국민투표가 진행 중이다. 의정부시는 창업지원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2011년 3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지원해 예비 및 초기창업자에게 입주 공간 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해 왔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WIN-WIN3,000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부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ESG경영을 실현하는 우수한 창업기업 육성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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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이제는 완전한 대한국인(大韓國人)입니다...‘독립기념관로 1’로 등록기준지 부여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민족 저항시인 윤동주 지사를 비롯해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156명에게 대한민국의 적(籍)이 부여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11일 “윤동주 지사, 장인환 의사, 홍범도 장군, 송몽규 지사 등 무호적 독립유공자 156명에 대한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을 추진, 민족정신이 살아 숨쉬는 ‘독립기념관로 1’로 등록기준지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을 개정(2009.02.06.)한 후 직계후손이 있는 경우에 한해 후손의 신청을 받아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을 지원한 적은 있지만, 정부가 직권으로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창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이 추진되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156명은 일제강점기 조선민사령(1912년) 제정 이전 국외로 이주하는 등, 독립운동을 하다 1945년 광복이전에 사망하여 대한민국의 공적서류상 적(籍)을 한 번도 갖지 못했다. 가족관계등록부 창설 대상 독립유공자 중에는 ‘서시(序詩)’로 널리 알려진 저항시인 윤동주 지사(’90 독립장), 일제의 침략을 적극 옹호한 스티븐스(미국)를 처단한 장인환 의사(’62 대통령장), 봉오동전투·청산리대첩 승리의 주역 홍범도 장군(’62 대통령장, ‘21 대한민국장), 광복군총영(光復軍總營)을 조직한 오동진 지사(’62 대한민국장) 등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17명을 비롯해 윤동주 지사의 고종사촌형 송몽규 지사(’95 애국장)와 홍범도 장군의 가족(부인, 1‧2남) 등도 포함되어 있다. 조선인의 국적은 「국적법」(1948.12.20.) 제정 이후, 대한민국 국민으로 이어진다고 보기 때문에 윤동주 지사 등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그동안 공적서류가 존재 하지 않았던 아쉬움이 있었다. 국가보훈처는 공적전수조사 과정에서 독립유공자의 원적 및 제적, 유족 존재여부, 생몰(生歿)년월일, 출생 및 사망 장소 등 독립유공자의 신상정보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사실관계에 맞게 정정하는 작업을 거쳐 창설대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독립유공자 156명에 대한 등록기준지는 등록기준지를 지정할 유족이 없어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과 겨레의 얼이 숨 쉬는 독립기념관(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을 선정했다. 국가보훈처는 이 과정에서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단체 및 기념사업회, 서대문형무소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광복절 이전에 윤동주 지사 등 156명의 대한민국 가족관계등록부가 창설되도록 서울가정법원과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그동안 직계 후손도, 호적도 없던 156명의 독립유공자가 대한민국 공식 서류상에 등재되는 것으로, 이는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사셨던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상징적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보훈처는 단 한 분의 독립유공자도 무적(無籍)으로 남지 않도록 무호적 독립유공자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명예를 선양하는 국가적 예우에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156명의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이 모두 완료되면, 8월 중 등록기준지인 독립기념관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완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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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의료, 혁신의 수술대에 오른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가 1961년 원호병원(현재의 보훈병원) 설립 이래 60여년 만에 대대적인 보훈의료 혁신 작업에 착수한다. 보훈처에 따르면 그간 보훈의료는 3,400병상 규모의 6개 보훈병원, 517개 민간 위탁병원 등 기반 시설 확충, 본인 부담률 인하 및 수혜 대상 확대 등 일정 성과를 거두었으나, 대상자 고령화, 소득수준 향상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부응하지 못함에 따라「보훈의료=공공서비스=낮은 품질」이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 하에 언론에서도 일부 보훈병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진료 공백과 컨트롤 타워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의 난맥상을 여러 차례 조망한 바 있다. 의료진의 대거 이탈로 일부 진료과목은 전문의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으며, 초음파 검사의 경우 대기 기간이 1년여에 달하는 등 모든 불편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몫이 되고 있다. 이런 위기 상황 극복에 앞장서야 할 보훈공단은 임원 간 파벌 갈등, 부조리한 관행, 고비용·저효율의 사업 구조 등에 발목이 잡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최근의 상황이 보훈공단 스스로 해결할 단계를 넘어섰다는 판단 아래,「보훈의료 서비스 혁신」과 「보훈의료 전달체계 효율화(공공기관 혁신)」 두 가지 방향으로 고강도 쇄신 작업을 추진한다. 먼저, 예약·진료·입퇴원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진료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수체계의 합리적 개편, 보훈공단-보훈병원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22.6)의 일환으로 조직진단 및 컨설팅을 통한 구조조정, 개방형 직위 확대, 성과 중심 인사제도 개편, 조직문화 혁신 등 보훈공단 체질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국가보훈처는 조직진단·경영 관리 자문·의료행정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보훈의료 혁신위원회」를 정책자문위원회 내 분과위원회로 설치한다. 먼저 경영·행정 전문가로, 국회예산정책처 처장,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공기업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준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 경영 자문(컨설팅) 전문가인 박개성 ㈜앨리오앤컴퍼니·㈜가립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한국보훈학회장인 유호근 청주대 행정학과 교수도 함께한다. 의료분야 전문가로는, 우리나라 첫 재활의학 전문의이자 최초 여성 국립대 병원장으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장을 역임한 김봉옥 충남대 의대 명예교수와 중앙보훈병원장과 경상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하우송 경상대 의대 명예교수, 김영찬 전 인천보훈병원장이 위원으로 선임된다. 이 외에도 필요한 경우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하여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동 위원회는 이달 중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집중 운영될 예정이며, 연내 보훈의료 혁신을 위한 권고안을 마련, 발표할 계획이다. 혁신안 마련 과정에서 위법 사실 등이 밝혀질 경우 보훈공단 및 보훈병원에 대한 특별 감사 등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지금이야말로 국가보훈이 과거의 양적 확대에서 벗어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도약(Quantum Jump)을 할 시점”이라며,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신속하게 환부를 도려내는 혁신안을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보훈공단이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고 이를 통하여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새 정부 국정철학인 ‘일류 보훈’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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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룡박물관에 물놀이 체험장 개장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해남군은 6일 공룡박물관 내 물놀이 체험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룡박물관 물놀이 체험장은 1,750㎡ 규모로, 물놀이장, 바닥분수 등 물놀이 시설과 함께 탈의실, 영유아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 부속건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물놀이 슬라이드는 가뭄상황을 고려하여 7월 16일부터 시작하며 매주 월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해남군은 여름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 해남 공룡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들이 즐길만한 놀이시설의 확충을 적극 추진해 왔다. 물놀이 체험장은 매년 여름 야외에서 간이시설로 운영되어온 공룡박물관 물놀이 체험시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로 건립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해남공룡박물관은 2007년에 개관하여 매년 20만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박물관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 발자국과 보행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퀴 새발자국,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1m 크기의 대형 초식공룡 발자국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룡화석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군은 국내최초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조성을 비롯해 공룡영상과 게임존, XR체험존 등 실감콘텐츠를 확충하는 등 공룡박물관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공룡 축제도 개최할 예정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박물관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개관 15년을 맞은 공룡박물관이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관람객들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다시한번 도약하고 있다”며 “여름철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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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2022년 7월의 호국인물, ‘홍대선 해군하사’ 선정...신형 유도탄고속함(PKG) 12번함, 홍대선함 명명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쟁기념관은 2022년 7월의 호국인물로 ‘홍대선 해군하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전쟁기념관에 따르면 홍대선 하사(1929.1.14.~1952.1.4.)는 1929년 1월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했다. 6.25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져가던 1951년 10월, 북한군은 서해안 옹진반도에 진지를 구축하고 우리 군이 주둔 중이던 서해 도서 지역에 기습상륙을 도모하였다. 이에 우리 해군은 해상을 통제하고 피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탁수작전(濁水作戰)으로 명명된 서해안 경비작전을 실시하였다. 이때 홍대선 하사는 LST-801함(천안함)의 LCVP(Landing Craft, Vehicle, Personnel: 상륙주정)정 정장으로서 작전에 참가하였다. 1952년 1월 4일, LST-801함에 순위도(巡威島) 피난민 840명을 안전하게 호송하라는 명령이 하달되었다. 홍대선 하사는 LCVP정으로 피난민을 LST-801함으로 호송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 때 북한군이 피난민 호송작전을 수행하는 우리 해군을 발견하고 경기관총과 박격포 등으로 공격하며 전마선(傳馬船: 배와 육지사이의 연락을 맡아하는 배)을 이용하여 순위도에 상륙하려고 하였다. 홍대선 하사는 피난민 수송을 다른 단정에게 맡기고 자신의 LCVP정으로 북한군의 전마선을 향해 돌진, 파괴하여 적의 상륙을 저지하였다. 그러나 충돌 공격으로 LCVP정도 파손되어 더 이상 피난민 호송작전을 실행할 수 없게 되었다. 홍대선 하사는 피난민을 안전하게 탈출시키기 위해 인근 예안리 해안에 홀로 상륙하여 의도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켜 북한군의 사격을 유인하였다. 북한군을 향해 기관단총으로 응사하던 그는 결국 북한군이 쏜 탄환에 흉부와 복부를 맞고 전사하였다. 홍대선 하사의 희생으로 순위도 피난민 840명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정부는 홍대선 하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52년 11월 8일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해군은 신형 유도탄고속함(PKG) 12번함을 홍대선함으로 명명하여 그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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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4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제24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가 오는 9일 개최된다.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양평군과 양평군육상경기연맹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약 1,5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4km, 10km, 하프 등 세가지 코스로 구성됐으며, 마라톤 대회 이외에도 출발 및 도착지점인 강상체육공원에서 국민체력인증센터, 풀장 등이 운영되고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복벽이상운동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봉주 선수의 쾌유를 바라며, 폭염 속 마라톤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당일 08시 50분부터 12시까지 주로(主路)인 양평대교(舊 대교)부터 도로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주민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회 종료시 신속한 통제 해제와 추후 대회는 새 코스를 확보해 통제구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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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공직 사회 혁신과 변화를 위한 공직자와의 소통 강화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일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갈 조직의 중간 리더인 6급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민선 8기 시정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이 취임 후 처음 6급 공무원과 만나는 자리로, 시정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본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330여 명의 6급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은 시장에게 바라는 건의 사항, 남양주시가 발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질문했다. 주 시장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직원들의 질문에 답한 후 시정 철학과 시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시민시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공무원들의 혁신과 변화를 당부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중간 리더인 6급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여러분이 시장이라는 생각을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 구상, 비전 등을 격의 없이 소통하길 바란다.”라며 “시장으로서 직원들의 의견이나 정책 구상 등 시의 발전을 위한 제안은 가급적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직후 가장 먼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6명과 상견례를 갖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으며, 앞으로 읍·면·동에 근무하는 6급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시장시대에 걸맞은 공직자의 역할과 비전 등을 계속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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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공식 출범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간 정보교류와 상생협력의 근간이 될 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 1부에는 협의회 정관 의결과 회장 등 임원진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열린 2부에서는 회장 취임사, 외빈 축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700kg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홍죽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총사업비 2,142억원을 투입하여 백석읍 홍죽리 일원에 585,699㎡ 규모로 지난 2013년 1월에 조성을 완료한 산업단지로 현재는 식료품업을 비롯한 15개 업종, 총 8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홍죽일반산업단지의 구심점이 될 경영자협의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홍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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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체육시설 확충방안을 현장에서 찾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7일 체육시설 확충 및 이용자 불편사항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활기체육공원(민락동 888번지) 인근지역을 방문했다. 의정부시 관내 유일하게 각종 생활체육시설이 밀집 조성되어 있는 활기체육공원 인근지역을 방문해, 시 관계자들과 당선인 시절부터 구상한 추가적인 체육시설 확충과 편의시설 조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체육시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관내 체육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체육시설 내에서 체육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두루 살펴, 시설 확충과 편의시설의 증대를 통해 의정부시민의 체육복지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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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독거·고령 보훈가족 대상 ‘혹서기 집중 관리’ 나선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가 폭염 등에 따른 독거와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관리에 나선다. 국가보훈처는 8일 “평년보다 높은 폭염 지속 전망에 따라 보훈가족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독거·고령 재가복지대상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부터 2개월 간 특별점검을 비롯한 집중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준비기간, 집중관리기간, 관심지속기간 등 3단계로 진행되며, 준비기간(~7.8.)에는 80세 이상 독거 재가복지대상자 5천여 명 중 주거환경 등이 열악한 취약대상자를 파악, 전국의 각 지방보훈관서와 취약대상자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한다. 특히, 집중관리기간인 8월 말까지는 집중관리 대상자와 각 지방별 국가보훈처 직원을 1:1로 배정해 전화·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무더위쉼터 활용 안내, 반찬․이불세탁 등 기초생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한 달 동안은 관심지속기간으로 폭염 후 돌연사 예방 등을 위해 취약가구에 대한 위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우·폭염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무더위 등 극단적인 기상 상황에 취약한 재가복지대상자 분들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여름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돌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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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순)는 지난 6일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여름철이 되면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저소득가구에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며, 다문화가정과 함께해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준비를 시작해 김치를 담그고 포장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100가구에 여름김치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시원한 얼갈이 열무김치 드시고 더위를 이겨 내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맞춤형 나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좀 더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여름김치를 담그신 협의체 위원 및 다문화가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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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NGO환경단체와 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점검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는 6월 9일부터 6월 31일까지 12회에 걸쳐 관내 NGO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1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의정부시는 대기‧폐수배출시설 적정 운영 및 허용기준 준수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 등 중대 위법행위 단속 및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기‧폐수배출시설 운영기록 일지 미작성 및 허위 작성 업체 등 14개 사업장을 적발해 재발 방지를 위한 과태료 부과 및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함으로써 주변 업체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관내 업체에 대한 준법의식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적정운영 및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