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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증 대상자 발굴, 주거환경 개선사업 본격 시행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물건 등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둔 채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발굴해 돕는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 물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는 ‘저장강박증’을 가진 저소득가구를 선정해 폐기물 처리, 청소, 소독, 방역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5월 31일 사업 대상 가구는 1인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생활쓰레기, 술병, 부패한 음식들이 집 안에 가득 차 건강을 위협하고 이웃 주민들과도 갈등을 겪고 있었다. 대상자는 첫 상담 시 집 안을 공개하지 않는 등 방어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동주민센터 담당자가 더워지는 날씨에 악취로 인한 이웃들의 민원 등을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설득하자 사업에 동의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른 아침부터 폐기물 수거와 청소를 마치고 소독·방역도 시행해 청결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올해 말까지 동주민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발굴한 저소득 저장강박증 20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저장강박증 가구를 위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피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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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컨설팅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달 31일 남면 소재 검준일반산업단지에서 ‘2023년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시와 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소속 회원사,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산재예방 홍보물 배포와 안전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근로자와 함께하는 리서치, 직업건강관리 및 금연지원 상담 등도 진행됐다. 또한 검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대광프린트 무역(대표 유인재) 요청으로 해당 사업장을 방문, 안전조치가 미흡한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자율적 개선을 지도하는 등 컨설팅을 실시하며 원활한 안전보건체계 구축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근로자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큰 손실을 야기하므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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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대상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프로그램’운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시장 강수현)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 및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과의 협업을 통해 텃밭 재배기술 실습, 원예교육 등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8월까지 진행한다. 이날 참여한 대상자들은 텃밭에서 작물을 심고 웃거름을 주고 수확하는 일련의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잘 자라고 있는 작물을 꾸준히 관찰하고 수확하면서 작은 성취에도 환호하고 박수치는 변화를 보이는 등 정서적 치유의 시간이 가졌다. 이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하여 재활, 자립의욕 고취 및 삶의 활력 증진 등 건강을 회복하는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는 치유농업이 점차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교육생들이 평소 흙을 만지는 경험이 드문데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음건강을 지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식물과 오감으로 교감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심리적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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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덕정초등학교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2023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덕정초등학교 5,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양주시청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학생의 연령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장애인식개선퀴즈를 통해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VR시각장애체험, 휠체어 체험과 같은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여 다양한 장벽으로 인한 장애의 불편함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은 무조건 도와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개선하게 되었다”, “장애인 친구와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등 교육 이후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양주시 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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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프로그램 책읽수다 운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독서동아리의 자립성 향상 및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프로그램 ‘책읽수다’를 6월 10~29일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책 모임의 읽기, 말하기, 쓰기 및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책 모임의 말하기(6월 10일) ▲그림책 모임 잘 하는 법(6월 20일) ▲질문하는 독서의 힘(6월 24일) ▲서평 글쓰기 특강(6월 29일)을 주제로 진행한다.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소통하며 생활 속 책 모임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생은 시 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을 우선 모집하며, 관심 있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8695)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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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학습나눔터로 복지상담 전문성 확보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26일 복지상담 전문성 확보 및 부적정 수급 사전 예방을 위해 ‘2023년 2분기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학습나눔터’를 개최했다. 학습나눔터에는 권역동 복지지원과 및 동 사회복지 담당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복지 지원 및 복지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평소에 업무를 하며 기준이 모호해 처리에 어려움이 있던 의사무능력자의 급여 관리 및 점검 방법과 가족관계 단절(해체) 및 사실(이)혼의 기준, 조사 방법 등에 대해 공유했다. 학습나눔터에 참여한 송산1동주민센터 김재민 주무관은 “평소에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긴급지원의 위기사유별 체크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의사무능력자의 급여관리 방법의 교육을 통해 업무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보장급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며 향후 안정적 복지업무 운영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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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경민대학생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들이 5월 23일과 26일 경민대학교 교내 동아리와 연합해 ‘행복캠퍼스 경민대학생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이번 행사는 행복캠퍼스 교육생 연합 동아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대 간의 대화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동행, 맛여동, 무지개 등 총 6개 동아리의 교육생과 경민대학교 재학생 동아리인 새마을 봉사 동아리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경민대 정문부터 행복캠퍼스 교정인 승태관 주변까지 쓰레기를 줍는 등 교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환철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돼 중장년 세대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을 갖췄다. 경기도 및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를 대상으로 4주 생애 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 등을 제공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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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안내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금전으로 지역화폐(분기별 25만 원, 1인당 최대 100만 원)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현재 의정부에 주소를 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신청 기한은 6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2023년 6월 1일 이후 발급,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변동사항 포함)을 신청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시 청년정책과(031- 828-217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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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연장…신고의무는 유지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2021년 6월 1일~2023년 5월 31일)을 오는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과,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묵시적 갱신이거나 임대료 변경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에 적용된다. 신고 방법은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임대·임차인) 또는 거래당사자에게 위임받은 자가 부동산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moli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다만,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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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000‧G6100번 광역버스 출근길 좌석예약제 시범 운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를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에 대한 출근길 좌석예약제를 6월 8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광역버스 좌석예약제’란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장기간 정류소 탑승대기 및 만차로 탑승이 어려운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한다. 좌석예약제 시범운영 차량은 G6000번과 G6100번의 오전 7시 출발(기점) 차량으로, 좌석예약 서비스 모바일 앱(MiRi앱, DIGI LOCA)을 통해 예약을 완료한 승객만 탑승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운행 7일 전 오전 10시부터 출발 1시간 전까지다. 예를 들어 6월 8일 오전 7시 운행 차량의 경우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월 8일 오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기존 광역버스 이용객 혼선을 줄이고자 일반‧예약버스 탑승 장소를 분리하고, 예약 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 제공 및 전용 로고 등을 부착할 계획이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민락․고산지구 일부 정류소에서 만차로 탑승이 어려운 사례가 많았는데, 이번 좌석예약제 시범운영으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출근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좌석예약제 제도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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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청렴 현판 제막식 및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30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현판 제막식’과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제막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시 공무원노동조합, 시 공무직노동조합 대표들과 시청 직원들이 참석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는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됩니다’란 문구가 새겨진 청렴 현판을 시청사 로비 중앙에 게시했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조치로 직원들에게는 청렴 다짐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의정부시의 청렴의지를 늘 확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이어 시는 청렴 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상황실에서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 안동광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장 등 총 21명이 참석해 취약분야였던 내부 체감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렴현판 제막식은 노․사가 뜻을 모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향한 힘찬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신뢰로 내 삶을 바꾸는 청렴도시,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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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놀타 동아리 산정호수 공연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화현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7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진행되는 (재)포천문화재단의 김나박이 미니콘서트에 타악동아리 놀타팀으로 참여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놀타 동아리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산정호수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광객은 “오랜만에 신나는 공연을 관람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분과장이자 놀타팀 회장인 연혜경 분과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관람객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공연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공연을 봐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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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도서관,‘북스타트 주간 – 작가와의 만남’성료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포천시 도서관은 ‘2023 북스타트 주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2일에는 일동도서관에서 「숲속 재봉사와 털뭉치 괴물」의 최향랑 작가를, 26일에는 중앙도서관에서 「털털한 아롱이」의 문명예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책을 만든 배경 및 제작 과정 소개, 함께 그림책 읽기, 감상 나누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재료로 ‘털실감기 인형’과 ‘우리집 강아지’를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좋아하는 작품의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북스타트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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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정회의실에서 7호선 연장사업 개통(29년 예정)에 따라 향후 도시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세권개발에 대한 계획적 개발 및 난개발방지를 위한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 / 사진제공=포천시청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덕채 부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부의장, 김현규 시의원, 포천시 정책자문단,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사로부터 향후 옥정-포천 7호선 연장에 따른 3개역(소흘, 선단, 포천) 주변에 대한 역세권개발(예정) 수립을 위한 용역의 추진방향, 수행계획, 절차 및 일정 설명을 듣고, 포천시 역세권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향후 추진 될 용역의 주요내용은 ▲개발사업 규모설정 ▲역세권별 개발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역세권별 사업화 방안(개발법령, 추진방식 등) 검토 ▲역세권 주변 난개발 방지 대책 ▲개발수요 및 사업실현성 분석 ▲국가정책 연계방안 등이다.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도시, 살기 편한 도시, 일하고 싶은 도시, 변화에 대한 대응 도시라는 개발 컨셉으로 역세권별 지역특성을 분석해 사업을 실현화 할수 있는 특화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과거형 도시가 아닌 미래성장형 도시로 탈바꿈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세권사업을 실현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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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2023년‘제10회 경기섬유의 날’참석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경기섬유의 날’에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 사진제공=포천시청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섬유 수출 22억불을 돌파한 지난 2013년 5월 26일을 ‘경기섬유의 날’로 지정한 이래 섬유산업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에스엔패션그룹 아뜨랑스 정기열 상무가 ‘디지털 시대, 고객 감성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강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태화산업 김동희 대표, 거산섬유 전성근 대표, 포천시 기업지원과 오영진 주무관이 섬유 산업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부터 신설된 포천시장 표창은 정희섬유 김정대 대표, 계성섬유 박래덕 대표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그간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섬유산업을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육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경기 섬유산업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협업이다”며 유관기관을 비롯한 기업인들에게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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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시 승격 20주년을 앞둔 포천시는 시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상징물(상징마크)을 ‘시민참여 방식’으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 개발 용역’을 통해 글자형태 3종 및 그림형태 4종 시안을 최종 후보작으로 하고, 대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14일간에 걸쳐 전국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포천시 상징마크 선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네이버폼 https://naver.me/x1gl3WDq) 및 서면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선호도 조사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위해 참여 독려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6월 12일 포천시청 SNS에서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CU 모바일상품권(5,000원)이 제공된다. 특히, 시는 시민참여형 선호도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시 상징마크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포천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 모두의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 디자인 설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 디자인을 확정하고, 이를 응용해 다양한 디자인 개발과 매뉴얼 제작도 추진할 예정이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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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국회의원 '공상추정법', 국회 의정대상 우수법률안 수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오영환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정부시갑)이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이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31일 진행됐다. 국회개원기념식에서 의정대상 수상과, 포상수여가 이루어졌다. ○ 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상추정법’은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되었다. □ 오영환 의원의 「공무원재해보상법 개정안」은 ‘공상추정법’으로 불린다. 공무원이 업무상 장해(障害)를 입었을 때 국가가 공무와 질병의 인과관계를 선제적으로 추정하는 것을 뜻한다. ○ 장해가 공상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재해보상 절차가 간소화된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해외 국가에서도 공상추정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특히 위험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 6월부터 공상추정제도가 시행되는데, ▲심뇌혈관질병, ▲직업성암, ▲근골격계질병, ▲정신질환 등 공무상 질병 추정 기준이 인사혁신처 예규로 마련된다. □ ‘공상추정법’은 혈관육종암을 진단받고 공상을 인정받기 위한 소송과 치료를 병행하다가 2014년 순직한 故김범석 소방관 사건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 제20대 국회에서도 관련 법률안이 발의되었지만 충분히 논의되지 못하고 임기만료 폐기되었다. ○ 오 의원이 소방관 출신 최초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하면서 ‘공상추정법’을 2020년에 발의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소방관뿐 아니라 위험직군 공무원들이 두루 포함되어야 한다며 입법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으며, 끝내 인사혁신처가 수용하며 법률안은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했다. □ 오영환 의원은 “앞으로 공무원과 유족들의 입증책임의 부담을 덜고, 국가가 책임지게 된다”면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을 국가가 나서서 보다 더 두텁게 보호하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 이어 “많은 위험에 노출되는 소방·경찰·우정·환경직 공무원,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공무원 유가족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회를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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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외식사업학과 동아리 ‘창업레시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2023년 5월 26일 경동대학교 외식사업학과 동아리 ‘창업레시피’ 학생 일동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기탁했다.(▲좌부터 정용하 학생, 이유진 학생, 김정희 관장, 지예나 학생, 장현호 학생) 경동대학교 외식사업학과의 창업동아리 '창업레시피'는 창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8명의 학생들(△김시형, △송종원, △이유진, △장현호, △정용하, △지예나, △한용준, △한종민)이 모인 동아리로, 외식창업과 관련된 정보를 서로 수집·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창업과 관련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교내에서 일일 디저트 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약 60만원을 양주시 관내 결식 위험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창업레시피’ 동아리 학생들의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 사진제공=양주시청 창업레시피 동아리 지예나 학생은 “수익금을 우리를 위해 사용하는 것보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더욱 보람될 것 같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장애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학생들이 땀 흘려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생각이 정말 훌륭하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기관을 이용하시는 저소득 장애인분들의 식사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양주시장애인종복지관은 2019년 개관 이래로 지역주민단체,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의료, 교육, 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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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여름철 자연발화성 물질 화재예방대책 추진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 등 ‘자연발화성 물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소방서는 최근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원통형으로 말아 저장소에 보관 중이던 건초더미 내부 발효열에 의한 발화와 차량 적재함에 보관 중이던 생석회와 수영장 창고 내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에 빗물이 유입되면서 발생한 화재 등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세부 추진사항은 ▶녹조이끼방지제 화재 발생 사례 소개 및 자연발화성 물질 등 보관방법 지도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및 화재예방 철저 당부 ▶숙박시설 양주지부 소속 숙박시설 내 교육·홍보 및 화재안전포스터 전달 실시 등이다. 정상권 서장은 "여름철이면 더욱 취약해지는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 안전사고 등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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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도서관, 6월테마‘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도서 선정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책 읽기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청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주제로 ▲독립운동 스타실록(최설희 글·신나라 그림), ▲ 길 위에 만난 독립운동가(김학천 글·황은관 그림) 두 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독립운동 스타실록’은 한국 근대사를 일제 강점기가 아닌 ‘독립운동기’로 보며 여성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최근 근대사 이슈인 ‘우토로 마을’을 다뤄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까지 배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일반도서 추천인 ‘길 위에 만난 독립운동가’는 이육사, 김마리아, 안창호 등 청춘 독립운동가의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저자가 직접 생가와 유적지 등을 방문해 책에 담아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추천 도서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삶이 역사 곳곳에 서려 있는지를 배우고, 호국보훈의 달을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