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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4회 양주예술제 온라인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제14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이하 ‘양주예총’)에서 주최하고 양주예총 산하 8개 단체 주관, 양주시 등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실시간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위로 for Yangju’를 주제로 열리는 예술제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치진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첫날인 15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극협회의 ‘안중근, 애국을 노래하다’, 가 올려진다. 16일에는 음악협회의 ‘위로와 희망의 콘서트’에 이어 국악협회의 ‘흥겨운 국악한마당’과 함께 양주연예인협회 주관 ‘양주시민가요제’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매년 진행되던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을 방역차원에서 실시하지 않는다. 김영환 양주예총 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사태로 공연자와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진행한다”며 “유튜브 검색창에 ‘양주예술제’, ‘양주예총’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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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광 UCC 공모전’ 개최···다음 달 6일까지 접수, 1등 수상작에 300만원 상당 맥북프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참신한 신규 관광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여행을 좋아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포천관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7일 포천시에 따르면 공모 내용은 포천시의 자연경관 및 관광자원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작품, 여행하기 좋은 포천지역 주요 관광지·음식 등을 담은 작품 등 ‘포천 관광’과 관련된 순수 창작 영상물이다. 신청 방법은 1분 30초~2분 이내 분량으로, 다큐멘터리, CF,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한 영상물을 신청서와 함께 11월 6일까지 포천시에서 지정한 전자메일(pcsucc@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예비심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본 심사를 거쳐 총 6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11월 중순 포천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1등 1명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맥북프로, 2등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촬영장비(2명), 3등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액션캠코더(3명)를 지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선정된 작품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비롯해 포천관광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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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0 경기 다독다독 온라인 축제’ 연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가 오는 9일 독서문화 진흥과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0 경기 다독다독 온라인 축제’를 연다. 7일 도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0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경기도의 대표 책 축제로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마술쇼를 시작으로 북 콘서트, 퓨전 토크, 퀴즈 이벤트,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우선 김용천 마술사의 ‘책 그리는 마술공연’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햇님 달님 등 동화 속 이야기에 대해 마술사가 직접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무대적 언어와 표현으로 선보인다. 북 콘서트에서는 ‘뉴 논스톱’, 일밤 ‘러브하우스’, 드라마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한 김민식 PD와 함께 하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 한스 로슬링의 ‘팩트 풀니스’ 내용 소개와 스토리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퓨전 토크 도서관 옆 영화관’은 이장호 영화감독이 출연해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 및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등을 소개한다. 인형극 시간에는 ‘공포의 새우눈’의 저자 미우 작가가 직접 준비한 인형극을 선보인다. 이 밖에 화상영상을 현장에서 연결하는 이원생중계를 통해 독서퀴즈 이벤트, 질문과 소감 말하기 등 도민들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한 시간도 있으며 안양시, 파주시, 성남시 도서관 홍보와 우수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축제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유튜브 창에서 경기도청을 검색 후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또는 경기도 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www.library.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해에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내년에는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기는 독서 축제가 되길 바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도서관에 생기를 불어넣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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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의정부시 문화상 시상···5명 수상자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일 제33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5명의 수상자에게 의정부시 문화상을 시상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해 온 행사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행사를 축소해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의정부시의 명예를 드높인 유공자로서, 학술·교육부문 김형두(대한노인회 의정부시회 지회장), 문화·예술부문 임응섭(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 지부장), 체육진흥부문 이훈옥(가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봉사및효행부문 조상권(법무부법사랑위원 의정부지구협의회 회장), 지역발전부문 이국재(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회장) 수상자가 참석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의정부 시정발전에 힘써 준 문화상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의 중심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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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2020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종전의 다양한 현장 체험 위주에서 온택트(온라인과 언택트) 방식의 과학문화 향유를 위한 강연, 공연, 과학실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에 대응하는 비대면 축제인 만큼 온라인에 강한 학생층 대상의 프로그램과, 코로나 극복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탐방 및 과학 분야별 과학자들의 강연과 토크쇼가 실시간으로 펼쳐진다. 사이언스페스티벌 개막 이벤트는 20년 동안 다양하게 변화해 온 사이언스페스티벌의 어제와 오늘이 영상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행사의 주요 내용은 대덕특구 연구기관 랜선 투어, 유명 과학자와의 만남과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강연, 과학실험으로 학생들에게는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진로 탐색을 가능케 하며 참여자들의 질의응답과 퀴즈 등 댓글을 통해 쌍방향 소통과 흥미를 더한다. 대덕특구 랜선 투어에는 코로나19로 연구기관 방문이 제한되는 상황을 감안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상시 접할 수 있도록 생명공학연구원, 화학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등 4개 출연기관 소개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대응에 대덕특구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유희적 축제보다는 코로나 극복 동참의 계몽적 의미를 담는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이와 연계해 첫 날 열리는 세계과학문화포럼은 ‘과학으로 지키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코로나 시대 소통의 법칙, 과학과 문화의 융합 등 국내ㆍ외 강사들의 강연과 코로나19 토크쇼가 진행된다. 토크쇼에는 코로나 진단키트, 치료제, 백신 등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코로나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궁금증을 해소한다. 오는 9일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충남대학교병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및 한국화학연구원장이 함께하는 TV방송을 통해 코로나 방역과 백신개발 지원 등 기관별 대응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도 갖는다. 또한 축제기간 깜짝 이벤트로 무인카페 로봇과 민원안내 로봇이 시청사에서 7일 시연회를 갖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일부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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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글날 기념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전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시는 세종국어문화원과 함께 간송미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올해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창제원리와 사용법을 담은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를 9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도서관 외벽에 전시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는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을 최초로 직접 보고 해설한 바 있는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이 구성한 것으로 이무성 화백의 그림과 박용훈, 양효정, 강수현 한글 디자이너들의 멋진 입체정보그림(인포그래픽)을 함께 볼 수 있어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와 한글의 역사를 흥미롭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종대왕이 한글(훈민정음)을 왜 창제했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자세히 풀어쓴 책으로 하나의 문자가 어떤 원리에 의해 만들어졌고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또, 발음은 어떻게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해례본〉은 1962년 국보 제70호로 지정된 데 이어 1997년 유네스코 세례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와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를 전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의 관점에서 한글의 가치와 그 의미를 잘 되새길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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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비대면 토요프로그램, ‘슈가크래프트 직업체험’ 참가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활동 확대 및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토요프로그램 ‘슈가크래프트 직업체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는 24일에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토요프로그램은 설탕공예 분야 중 하나인 슈가크래프트 진로강의 및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설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설탕공예를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 4학년~6학년(11세~13세)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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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음악역1939 재능있는 뮤지션 발굴 나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재능 있는 뮤지션 발굴을 위해 ‘2020 SING AGAIN 음악역1939’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 음원제작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에서 대중들에게 기억되지 못한 비운의 가수까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새로운 음악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음원발매 경험이 있고 재도약을 희망하는 아티스트면 누구나 가능하며, 노래 및 랩 등 심사가 가능한 2분 이내의 영상을 접수 심사 후 1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정자에 대해서는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디지털 앨범 제작지원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음원 유통지원이 무료로 이뤄진다. 접수는 오는 10월 5일까지 E-mail(seregay61@korea.kr)를 통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음악역1939는 탁월한 음향장비 등 제반 시설을 활용하여 일반인들과 전문예술인, 로컬 아티스트와 함께 할 수 있는 음원 사업들과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음악프로그램 및 콘텐츠, 문화예술 콘서트 등도 선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경춘선 기존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7천㎡에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을 개장했다. 음악역 1939는 경춘선 가평역이 처음 문을 연 해다. 전철 개통으로 지난 2010년 경춘선이 폐선되자 문을 닫은 가평역 부지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공연장인 음악역1939 S-station은 비틀즈의 녹음으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와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 등을 설계한 건축음향분야의 권위자 샘 도요시마가 음향설계를 맡아 아름다운 울림을 자랑하는 등 국내 최고시설의 녹음실 스튜디오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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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의정부센터 ‘꼬마농부 상상 텃밭 챌린지’ 진행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위생과와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관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어린이텃밭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상상 속 텃밭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꼬마농부 상상 텃밭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내가 ‘꼬마농부라면 텃밭에 어떤 채소, 과일을 재배할까?’라는 주제로 그린 그림을 사진 찍어 체험관 카카오톡 플러스로 신청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만 3세~만 7세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10월 5일부터 30일까지로 기간 내 100명이 참여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크레파스, 색연필 등이 담긴 어린이 문구세트를 제공하며, 제출한 그림은 체험관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활용하여 인터넷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차단된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스트레소 해소 및 정서함양에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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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유료개방···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23일간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그동안 조성된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일반인에게 유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24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23일간 개방해 군민들의 장기간 단절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해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일일 관람료는 5천원으로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된다. 가평군민 및 3세 미만 유아는 무료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는 고보조명, 레이저조명, 블라드 등 야간경관(빛의 공원)도 운영된다. 군은 개방기간 종합안내소 운영, 화장실 및 주차시설, 쉼터조성, 푸드마켓,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안전사고예방 및 수변지역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도 강화된다. 방역요원 배치,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손 소독제 비치를 비롯해 마스크 착용 및 전자 방문객 명부(QR코드 인증) 작성 후 입장이 가능하다. 가평군은 지난해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8만명 시대를 열었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는 백일홍, 코스모스, 구절초, 메리골드, 핑크뮬리 등 각종 꽃들의 자태와 포토존 및 전망대 등이 설치됐다. 자라섬은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야간경관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군 대표 관광명소인 자라섬은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졌다. 면적은 61만4천㎡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서도에는 캠핑장이 설치됐으며 중도는 재즈 페스티벌 등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있다. 군은 그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된 동도도 산책공원 등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자라섬은 물에 잠기는 횟수가 크게 줄었으며 2004년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섬이 지닌 자연자원 등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섬 개발이 이뤄지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계절 각기 다른 테마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속의 관광명소로 부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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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유치 성공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 코리아오픈 선수권 대회’ 국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2002년 코리아 오픈대회를 흥국체육관에서 개최한 이후 19년 만에 메이저급 국제대회인 코리아오픈 대회를 다시 여수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 유치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 17일 제78차 이사회를 열고 2021~2023년 배드민턴 국제대회 유치도시로 최종 확정함으로써 결정됐다. 지금까지 대규모 대회를 치르며 축적된 개최 노하우와, 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수시 방문하고 현장실사 시 체육 인프라와 여건 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다. 이번 대회는 2021년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30개국 700여 명의 세계 배드민턴 최정상급 선수와 운영요원이 참가한다. 국내 및 해외 20개국에 대회 중계가 송출된다. 여수시는 “이번 국제대회 유치로 2만 여명의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여수를 찾을 예정”이라면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의 경기 관람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배드민턴 동호인과 생활체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의 국제적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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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곧 출간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울릉군은 지난 21일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울릉도‧독도의 자연과학, 인문사회 지식이 결합된 울릉도‧독도 백과사전이 곧 출간될 것이라 밝혔다. 22일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제작 용역」을 지난해 2019년 10월 (사)한국지역인문자연구소와 총 사업비 2억으로 계약하고 착수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착수보고회, 금년 5월 중간보고회, 오는 9월 21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감수를 완수한 후 10월 용역완료(백과사전 출간)를 앞두고 있다. 용역완료에 앞서 제작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과 용역업체에서는 울릉도‧독도의 여러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및 지역주민 인터뷰 등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편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울릉도‧독도에 대한 기존 저작물들의 정리, 종합 및 해석하고 참고문헌, 참고자료를 적극 활용하였으며, 또한 기존 자료에 대한 현대적 접근을 통해 차별성을 두어 새로운 울릉학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정체되어 있는 울릉도‧독도에 대한 다양한 도서들을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편찬으로 새로이 제작‧정리함으로써 미쳐 알지 못하였던 울릉도‧독도에 대한 새로운 정보에 대해 재조명하고 지역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간도서로써「울릉도‧독도 백과사전」의 역할이 앞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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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태권도(품새)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창단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이철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송상국, 임종훈, 조용춘, 연제창 시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제한하는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진행됐다. 포천시청 태권도부는 남자선수 3명, 여자선수 2명으로 구성됐다. 각 선수는 그 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량과 성장 가능성 등이 있는 우수한 인재들로 선발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태권도는 우리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스포츠이자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국기(國技)다.”라며 “포천시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국익 증대는 물론 스포츠 외교와 K-문화 보급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태권도부 창단을 통해 학교운동부 육성과 성장을 이끌고 직장운동경기부를 활성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라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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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년 문화재 보수정비 국비확보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가 2021년 국가문화재 보수정비를 위해 신청했던 총 10건의 사업에 대해 16억 원의 국비(총사업비 23억 원)가 확정됐다. 문화재청 사전통지(9월 11일) 내용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계족산성(사적 제355호) 복원정비’와 ‘괴곡동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545호) 주변정비’를 비롯해 동춘당(보물 제209호)과 수운교 봉령각(등록문화재 제335호)의 보수 및 방염 등이다. 특히 2022년 완료를 목표로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인 계족산성 복원정비 사업의 경우는 목표했던 예산(12.6억 원)을 모두 지원받게 돼 3개년(2020~2022)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2단계 마무리 공사를 자칠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내년부터 시작되는 문화재관람환경개선(BF)사업에도 국비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통지돼 대전시가 계획했던 2021년 국가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이 전반적으로 순항할 전망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확보 예산 규모가 타 시도에 비해 적어 보이지만, 우리시 국가문화재 수가 매우 적다는 점과 신청했던 10개 사업이 모두 반영된 것을 감안할 때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확보 예산의 섬세한 집행과 더불어 향후 국가문화재 추가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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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양주지회·한국영화협회양주지부, 2020 양주 배리어프리영화제 공모전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25일까지 한국예총양주지회와 한국영화협회양주지부에서 ‘2020 양주 배리어프리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 내용을 담은 작품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최대 30분 이내 단일영상물로 극영화, 다큐,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나 2019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감독상, 촬영상, 조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수상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한다. 공모는 영화제 홈페이지(www.barrierfree.modoo.a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영화제 사무국 이메일(facoyangju2019@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영화제는 오는 10월 17일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 시상식과 폐막식을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을 담은 영화작품들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화제 서브프로그램으로 시네마콘서트, 영화포스터전시 등을 마련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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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음악역1939 문화캐기 프로그램 “QR코드와 함께하는 음악따라 문화따라” 제공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가평군은 음악역1939 야외일원에서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이용가능한 음악역1939 문화캐기 프로그램 “QR코드와 함께하는 음악따라 문화따라”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역1939를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 및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참여 콘텐츠를 365일 제공하는 것으로 음악역 야외공간에 숨겨진 20개의 QR코드를 찾아 개인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준비된 문화예술 영상이 재생이 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영상 콘텐츠는 2019년 이후 음악역 주요 공연자료 및 가평문화자료, 지역 아티스트 및 유명 아티스트 등의 인사말과 공연 영상이 재생되며, 일부 QR코드에서 깜짝 퀴즈가 출제되어 퀴즈를 맞히는 재미까지 더해진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독특한 점은 다양한 예술을 접목 했다는 점이다. 공연예술이 방송과 접목하여 영상으로 제작되었고, 제작된 영상은 QR코드에 담겨 결과물로 제작되었다. 이 결과물 디자인은 젠탱글로 만들어졌다. 젠탱글이라는 명칭은 굉장히 생소한데 '젠(zen:선)'과 '탱글(tangle:얽히다)'의 합성어로, 선이 서로 얽혀 이뤄진 모양의 패턴을 그리는 작품을 말한다. 나아가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 잣고을시장과 연계 협력하여 가평을 찾는 관광객이 조금 더 가평에 머무를 수 있도록 퀴즈를 맞춘 사람에게 가평 잣고을시장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퀴즈를 맞추고 잣고을 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수령 가능한 이용권은 기간 내 잣고을시장에서 사용가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도 기대가 된다. 음악역1939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멈춰있는 문화예술분야 활성화 및 재도약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다양한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여 탄생한 만큼 문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및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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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7일 개막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전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열린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는 개막작 〈학교 가는 길〉(김정인 감독)을 비롯한 33개국 122편의 작품이 국제경쟁, 아시아경쟁, 한국경쟁, 단편경쟁 등 경쟁분야와 글로벌비전, 한국다큐쇼케이스, DMZ오픈시네마, 청소년섹션 등 비경쟁분야로 나눠 상영된다.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상영 및 부대행사 등은 취소하고 출품작 상영은 메가박스 백석점 7개 상영관에서 심사위원, 작품 관계자 등 30명 이하만 참가해 소규모 영화제로 진행된다. 상영관은 좌석 거리두기와 지정좌석제로 운영하며 1일 3회 이상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방역소독과 상영종료 후 10분간 공조환기를 원칙으로 한다. 일반 관객 입장이 제한된 만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했다. 온라인 상영작은 모두 15편으로 먼저 18일부터 24일까지 DMZ영화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W04WXtfp1YnhwL1HzsorCw)에서는 화제의 다큐멘터리 세 편이 공개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한 편씩의 다큐멘터리를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해 호응을 얻었던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이 ‘음악다큐 특별전’이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하는 것인데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와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그리고 〈위켄즈〉를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 ‘독 스쿨(Doc School)’도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실크로드의 아이들:푸남의 행운〉 등 12편의 다큐멘터리를 관람하고 교육용 활동시트를 이용할 수 있다. 영화제기간동안 함께 열리는 ‘DMZ인더스트리(9.21~24)’는 다큐멘터리 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행사로 제작 투자, 협업 파트너 주선, 후반작업 등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의 완성과 배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DMZ인더스트리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다채로운 주제와 새로운 시선을 담아낸 36편의 프로젝트를 엄선해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물리적인 제약을 최소화해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에게는 프로젝트 공개 발표회(피칭) 실황 생중계와 온라인 화상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제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된 소규모 인원만 초대해 17일 오후 7시 파주 메가박스 출판도시점에서 선보인다. 배우 성훈과 아나운서 임현주의 사회로 진행되며,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 영화관계자와 관객들 앞에 생중계된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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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이담농악보존회 및 시립이담농악단, 제6회 계양산국악제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중앙보훈방송=조남석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이담농악보존회와 시립이담농악단이 지난 13일 인천 계양구에서 주최한 〈제6회 계양산국악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풍물부문, 사물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담농악보존회는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2017년 지정)로,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과 함께 시를 대표하여, 3·1절 100주년 행사는 물론, 광복절 기념식 등 국가 주요행사에 참여해 동두천시의 홍보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한 시민들께 다소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남석 기자 jns@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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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음악역1939 ‘꿈키움음원사업’ 테마송 ‘BIG STAR’ 디지털 싱글 발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아이들의 꿈을 키워 줄 음악역1939 ‘꿈 키움 음원사업’ 테마송 BIG STAR 디지털 싱글이 올해 초 발매됐다고 14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꿈키움 음원사업 프로젝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번 음원사업에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가평중 3학년 김수정, 연하초 1학년 김초원, 율길초 4학년 성정호, 청평초 6학년 원빈, 청평초 4학년 엄혜진, 박재담, 청평초 3학년 엄유진, 전현지 학생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해당 디지털 싱글 음원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 포털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 이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음악 전문인과 함께 음악역1939 S-Station의 수준 높은 음향장비를 활용하여 노래 및 레코딩을 통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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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공미술(문화뉴딜) 프로젝트’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공공미술(문화뉴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예술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주민들에게 품격 높은 지역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 등에 예술작품을 설치하고 문화전시 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작품설치, 공간조성 및 전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공동체활동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사업 대상지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를 비롯해 복지관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시설, 공원 및 놀이터 등 지역주민 공동사용 장소, 유휴시설 및 낙후된 도심 등에 설치된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4억여 원 중 국비 3억여 원을 확보해 내년 2월까지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사업 부지인 가평읍 읍내리 다한우~봉구스버거 일원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역 예술인 등 전문 작가팀이 참여해 회화, 조각, 건축, 미디어아트 등의 작품설치가 이뤄져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지역주민 문화향유 증진에 이바지하게 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사업 진행방안 모색 등을 위해 이달 중 작가팀 선정 후, 사업계획서 및 실행계획을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