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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상이군경회, ‘사천 6·25전쟁·월남전쟁 참전유공자기념탑’ 호국순례 전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강진군 상이군경회는 지난 10월 25일, 회원 35명과 함께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사천 6·25전쟁·월남전쟁 참전유공자기념탑’으로 호국순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병채 지회장은 출발에 앞서 “호국순례에 마중 나온 이승옥 군수님 등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호국순례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환송에 나선 이승옥 군수는 “상이군경의 아픔과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안전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었는데, 그 토대를 마련해준 노고에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며, “뜻 깊은 호국순례가 되고 힐링도 하는 소중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 6·25전쟁·월남전쟁 참전유공자기념탑’은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해 조국을 수호하고 자유정신을 사수한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2012년 9월 20일 사천시가 용현면 통양리(선진공원 내)에 건립했으며, 6·25참전유공자 772명, 베트남참전유공자 485명 등 총 1,257명이 명각되어 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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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재향군인회, ‘2019년 제2차 입영대상자 심리안정 프로그램 교육’ 진행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북 정읍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0월 24일 전북과학대학교 2호관에서 군 입영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제2차 입영대상자 심리안정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군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한 오세종 태인면 예비군지휘관과 전삼식 신태인읍 예비군지휘관이 강사로 초빙돼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병무 행정 안내, 실무병영사례 소개, 군 복무 자세 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정읍시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대표 안보단체로써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사회 공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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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재향군인회, ‘제67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충북 증평군재향군인회가 지난 10월 26일, 축산농협증평지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67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홍성열 증평군수,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 및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회원, 보훈단체 회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향군인의 다짐,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및 안보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행사는 좌구산 일원에서 향군 회원들간의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등반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홍성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가 국가발전과 안보를 위해 헌신하였기에 오늘의 풍요와 자유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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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 ‘제17회 호국영령 합동추모제’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는 지난 10월 24일, 경북 청송군 청송읍 충혼탑에서 ‘제17회 호국영령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청송군에 따르면, 전몰군경유족회 청송군지회가 주관한 호국영령 합동추모제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전몰군경유족, 보훈관련 기관장,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 추모사, 추념사, 제례 등이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치시고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깊이 되새기자”며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며 유가족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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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6·25참전기념탑 건립 7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0월 24일 제주시 신산공원 내 6.25참전기념탑 앞에서 ‘6·25참전기념탑 건립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성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국민의례, 송치선 도지부장의 기념사, 황의균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의 격려사, 호국영웅가 제창, 김도삼 무공수훈자회 도지부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황의균 보훈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다시 푸른 산을 우거지게 한 것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에 처한 조국을 지켜 주시고, 구해 내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길은 바로 6.25전쟁의 교훈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라고 하였고,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과 유가족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25참전기념탑은 6·25전쟁 62주년을 기념해 6·25전쟁에서 용맹을 떨친 제주의 젊은 청년 학도 1만여명의 공을 널리 알리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 10월 24일, 제주시 일도이동 신산공원 내에 세워졌다. 본탑 높이가 6.25m로 6·25전쟁을 의미하며, 밑 기단에서 탑지구본 높이는 9.28m로, 9·28 수도 서울수복을 뜻한다. 또한 밑기단 길이 19.50m는 6·25 발발년도 및 한라산 높이를 상징한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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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전북 남원시에서 ‘나라사랑 행복한집’ 제4500호 준공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보훈공단은 10월 23일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나라사랑 행복한집’ 제4500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남원시 덕과면 수촌마을 6.25 참전유공자 김갑규(94세) 어르신 댁에서 진행한 준공식은 양봉민 보훈공단 이사장, 김동규 남원부시장, 주영생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석종건 육군 제35사단장, 송근택 LG U+ 신채널추진팀장 및 지역보훈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갑규 어르신은 지리산 남부군 토벌작전에 참여했으며, 전쟁 당시 남원 일대에서 의용경찰로 활동하여 참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라사랑 행복한집’은 복권기금으로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9년 시작해 현재 4500호에 이르렀고, 격오지까지 대상자를 발굴·지원하는 전국단위의 주거개선서비스다. 보훈공단은 LG U+와 협업을 통해 별도의 조작 필요 없이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어르신의 건강상태 등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고령 어르신의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보훈가족 U♡ 응급안전 IoT 서비스’를 개발해 김갑규 어르신의 새 주택에 적용했다. 또, 화재와 도난에 대한 KB손해보험의 보험 서비스도 지원했다. 또한, 의료시설 이용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훈공단 산하 광주보훈병원 이동진료팀의 현장진료 및 건강상담 등 의료봉사도 진행됐다. 양봉민 이사장은 “건강과 안전만큼은 선택적 복지개념으로 접근해서는 응급상황을 해소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누구도 예외로 하지 않고 고령의 어르신 모두를 위한 자택 내 안전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보훈가족을 위한 통합복지의료서비스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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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복지인력 역량강화 직무교육 및 추계 체육행사’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0월 25일 ‘보훈복지인력 역량강화 직무교육 및 추계 체육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보훈복지인력 역량강화 직무교육은 혜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용환교수의 성희롱 예방 및 개인정보보호 강의로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현장에서 고령의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보훈섬김이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홍예공원에서 근골격예방 체조를 실시했다. 이동희 지청장은 “국정과제인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 데 보훈섬김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내 부모를 모시듯 최선을 다해 재가대상자 어르신들을 섬기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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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 등 3개 기관, 남한강 양강섬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 진행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대·양평군 해병전우회 등 3개 기관은 10월 25일, 남한강 양강섬에서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양평군에 따르면, 이날 100여명이 참여한 정화활동에는 3시간에 걸쳐 양강섬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제거는 물론, 특수훈련을 받은 회원들이 잠수복 등 특수장비를 착용해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과 강바닥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권혁송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장은 “물 맑은 양평군 보존을 위해 이번행사는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자율방범기동순찰대, 해병전우회에서 합동으로 실시 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 될 수 있는 일이라면 항상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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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고 이종렬 애국지사 향년 95세로 별세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고 이종렬 애국지사가 10월 24일, 향년 95세로 별세했다고 광복회가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3호실이며,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에 안장할 예정이다. 고 이종렬 애국지사는 경상북도 예천(醴泉) 사람으로, 1945년 1월에 중국 호북성(湖北省), 신점진(新店鎭)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을 탈출하여 중국 유격부대에서 유격전과 적 정보수집 활동 등을 전개했다. 그 후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편입되어 전방공작원으로서 대적 정보활동 및 한·중 합동작전 등 항일활동을 전개하다가 광복을 맞이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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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청렴미션릴레이챌린지 행사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0월 24일 서산시 해미읍성에서 자체 정부혁신 과제 워크숍과 병행하여 ‘청렴미션릴레이챌린지 행사’를 실시했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청렴이행은 누구나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청렴미션릴레이챌린지는, 지난 4월부터 직원들이 스스로의 미션의 내용을 정하고 이행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마지막 주자인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기애타(愛己愛他)’ 글귀가 적힌 액자를 직접 들고, ‘직원의 행복이 곧 따뜻한 보훈’의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및 청렴 리더십 의지를 결의하여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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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부보훈지청, 6.25전사자 유해 발굴 국군장병 위문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은 10월 24일 세종시 금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실시된 6.25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에 참석해 국군장병을 위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개토식은 6.25전사자의 넋을 위로하고 세종 지역 6.25전사자 유해 발굴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유해 발굴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위문금 백만 원을 전달했다.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군장병들의 국가를 위한 노고와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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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부보훈지청, 육군본부와 함께 참전유공자 ‘입주지원금 전달식’ 실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은 10월 24일 육군본부와 함께 참전유공자 4분에게 ‘입주지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인사사령부 임동균 일자리개발협력과장 참석해 입주지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육군본부에서는 2017년부터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참전유공자분들의 입주지원금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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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제15회 나라사랑 문예·서예 작품 공모대회 시상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0월 22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제15회 나라사랑 문예·서예 작품 공모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률근 광복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수상자 및 가족, 무공수훈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국민의례, 경과보고, 심사소감 발표, 시상식, 김도삼 도지부장의 개식사, 무공수훈자회장의 격려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 시낭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황의균 보훈청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훌륭하게 담아주신 영예의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뿌리 내릴 때 지속 가능한 평화와 희망적인 미래를 가꿔 나갈 수 있다고 하였고,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평화의 섬 제주, 더 큰 대한민국을 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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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재향군인회-김천시재향군인회, ‘제22차 국민화합 호·영남 친선교류 행사’ 가져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북 정읍시재향군인회는 경북 김천시재향군인회와 함께 지난 10월 18일 산내면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제22차 국민화합 호·영남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친선교류 행사에는 이정화 김천시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여성 회원 등이 정읍시를 방문, 정읍시재향군인회 윤재동 회장과 임직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단체는 각 지역의 특산물인 정읍 명품 귀리와 김천시 명물 포도(거봉)를 교환하고 구절초 꽃 축제를 관람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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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강진군지회,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및 호국안보결의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재향군인회 강진군지회는 지난 10월 17일 향군회관 안보교육관 4층에서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및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이건섭 부군수와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진군 재향군인회 신전면회 소속인 강명선 외 6명이 재향군인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건섭 부군수는 축사에서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설립목적에 맞게 내실을 기하면서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재향군인회가 솔선수범해주시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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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의 특별한 보훈체험’ 행사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0월 21일 홍성 광천읍에서 보훈 일선기간 근무경력 2년 미만인 새내기 보훈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의 특별한 보훈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모셔놓은 보훈의 성지 홍성 충령사에 참배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6.25참전 미망인인 광천에 거주하는 박정숙(84세)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농사일 돕기 및 말벗 등의 복지서비스 체험 활동을 통해서 보훈가족의 삶을 가까이서 들여다보고 살펴봄으로써 보훈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얼마전 국가유공자인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쓸쓸하게 거주하고 계신 박정숙 할머님은 “손자·손녀같은 젊은이들이 찾아줘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을 수 있었다면서 훌륭한 보훈공무원이 되어 보훈가족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많이 펼쳐달라”고 말했다. 현장을 찾아 재가서비스 체험활동에 함께 동참한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이제 막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오늘의 체험행사를 통해서 보훈공무원으로서의 첫출발에 새로운 각오와 용기를 주는 작지만 의미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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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2019년 기업체 초청 고용촉진 간담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0월 18일, 지청내 대강당에서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 등 당진·서산지역 6개 기업체 인사담당 및 부서장을 초청해 ‘2019년 기업체 초청 고용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국가보훈대상자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기업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변화를 유도하여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자율적인 채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취업지원 주요제도 설명,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 협의, 참석 기업체의 의견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과 건의사항 순서에서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민-관 협업을 통한 취업률 제고 뿐 아니라, 채용된 국가보훈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는 경력 경로 설계 및 기업이 원하는 안정적인 고용상태 유지 등 전반적인 국가보훈대상자 취업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취업은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국가유공자 고용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력에 더불어 국가보훈처에서도 보훈가족의 역량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보훈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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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부보훈지청, 현충시설 활성화 프로그램 ‘제1회 현충시설 놀이터(이동녕선생과 함께 놀아요!)’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은 10월 19일 오전 11시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시설 활성화 프로그램 ‘제1회 현충시설 놀이터(이동녕선생과 함께 놀아요!)’를 개최했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날 천안시 사적관리소와 함께 석오 이동녕선생과 현충시설 ‘이동녕선생생가·기념관(관리번호 26-1-12)’을 홍보하기 위해 연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제1회 현충시설 놀이터’를 이동녕선생 생가·기념관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어렵게 돼 독립기념관에서 실시하게 되었다.”고 아쉬움을 전하며, “충남동부보훈지청은 매년 관내 현충시설 1곳을 선정하여 그와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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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성산구재향군인회, ‘제67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성산구재향군인회가 지난 10월 19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제67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장 및 재향군인회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2부는 한마음체육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정인규 의창·성산구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지역의 안보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재향군인회는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설립되어 나라발전과 권익향상에 많은 공로가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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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자회 경주시지회, ‘2019년도 나라사랑다짐 한마음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10월 18일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2019년도 나라사랑다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2019년도 나라사랑다짐 한마음대회’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보훈·안보단체회장, 시·군지회장, 참전자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어울림 공연단이 흥겨운 노래로 보훈가족을 위로했고, 본행사로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축사 후 참석한 모두가 굳은 안보의지를 다지는 나라사랑 다짐결의 구호를 제창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경주시지회에서는 매년 현충원과 호국원을 참배하고 있으며, 경주시 황성공원 내 위치한 무공수훈자 전공비 등 현충시설 관리와 정화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이외에도 안보 및 건강교실 운영과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지원 선양사업 등의 활동을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굳건히 설 수 있었던 것은 애국충정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땀 흘려주신 여러분 덕분이다”면서 “국내외 정세가 매우 위급한 이때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께서 안보의 초석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