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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6 17: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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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024일 제주시 신산공원 내 6.25참전기념탑 앞에서 ‘6·25참전기념탑 건립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성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국민의례, 송치선 도지부장의 기념사, 황의균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의 격려사, 호국영웅가 제창, 김도삼 무공수훈자회 도지부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 [황의균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의 격려사 모습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0월 24일 제주시 신산공원 내 6.25참전기념탑 앞에서 ‘6·25참전기념탑 건립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황의균 보훈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다시 푸른 산을 우거지게 한 것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에 처한 조국을 지켜 주시고, 구해 내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길은 바로 6.25전쟁의 교훈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라고 하였고,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과 유가족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25참전기념탑은 6·25전쟁 62주년을 기념해 6·25전쟁에서 용맹을 떨친 제주의 젊은 청년 학도 1만여명의 공을 널리 알리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1024, 제주시 일도이동 신산공원 내에 세워졌다. 본탑 높이가 6.25m6·25전쟁을 의미하며, 밑 기단에서 탑지구본 높이는 9.28m, 9·28 수도 서울수복을 뜻한다. 또한 밑기단 길이 19.50m6·25 발발년도 및 한라산 높이를 상징한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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