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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동해시지회, 청소년 선도활동 펼쳐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동해시지회가 지난 10월 2일 관내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특수임무유공자회 동해시지회는 올해 6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10시까지 지속적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천 수중정화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복지시설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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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몰군경유족회 통영시지회, 국군합동묘지에서 호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대한전몰군경유족회 경남지부 통영시지회가 지난 9월 26일, 통영시 봉평동에 소재한 국군합동묘지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통영시에 따르면 이날 추모제는 경남 시·군 지회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지부장의 추모사에 이어 분향, 헌다 등 추모제 순으로 진행됐다. 성명만 주민생활복지과장은 “6.25전쟁 이후 70여 년 만에 통영에서의 첫 합동추모제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군합동묘지 주변시설 정비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유족들을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평동 국군합동묘지는 1953년 6월에 조성해 현재 10기가 안치되어 있으며, 통영시는 매년 현충일 및 명절 등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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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보훈단체협의회, ‘2019 보훈단체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춘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9월 30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 축구경기장에서 이재수 춘천시장,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보훈단체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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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재향군인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 공주시재향군인회가 지난 9월 27일 제65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축제장 일원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공산성 일원을 돌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축제기간 공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방재천 회장은 “백제문화제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청결하고 깨끗한 축제장에서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공주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운동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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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재향군인회, 참전유공자 위로연 가져
【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충북 충주시재향군인회가 9월 27일 농협 하나로예식장에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2019년 참전국가유공자 위로행사'를 가졌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위로연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및 기관단체장, 안보단체장, 참전유공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수 회장의 대회사, 기념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고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위로연 및 위로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수 재향군인회장은 “젊은 시절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선배님들의 숭고한 뜻이 후손들에게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충주시재향군인회에서 안보의식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여기 계신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선양과 보훈 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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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 재향군인여성회,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 봉사활동’ 실시
【중앙보훈방송=김민근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재향군인여성회가 지난 9월 27일 월드메르디앙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여성회는 떡과 과일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봉사단체 소개와 경로당의 불편한 점을 들어드리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준비해온 쌀과 기능성베개, 마스크팩을 전해드렸다. 이날 함께한 유재중 재향군인회장은 “효의 의미가 사라져가는 시대에서 경로당과의 결연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잘 공경하여 아름다운 봉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향군인여성회는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국군병원 세탁봉사, 현충탑 환경정화, 보훈행사 기념식 행사지원, 어려운 보훈단체 및 보훈대상자 물품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민근 기자 zzyzzx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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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제7회 독거·고령회원 위로연’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9월 27일, 제주칼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제7회 독거·고령회원 위로연’ 행사를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황의균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 김영수 전몰군경유족회 회장, 강성균 도의원, 조영수 해병대 제9여단장, 박성우 해군 제주기지전대장, 김선수 379군사안보지원부대장, 김률근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및 독거·고령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회원 표창, 격려금 전달, 강응봉 도지부장의 개회사, 전성태 행정부지사의 축사, 김영수 전몰군경유족회 회장의 축사, 유족회의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위기에 처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몰 호국영령들은 소중한 목숨을 바치셨고, 보훈가족 여러분께서는 가족을 잃은 고통과 크나큰 시련들을 감내해 주셨다”며, “제주도정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께서 합당한 예우를 받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과 희생이 최고의 가치로 존경받는 제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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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 아산시재향군인회가 9월 2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운 대전충남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해, 김지철 충남교육감, 강주현 아산시재향군인회 취임회장, 임도훈 이임회장 등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1962년 창립된 아산시 재향군인회는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실천해왔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재향군인회 본연의 역할을 통해 아산 발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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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 ‘그리스군 참전자 추도식’ 거행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가 지난 9월 18일, 경기도 여주휴게소 강릉 방향 하행선에 위치한 그리스군 참전 기념비에서 ‘그리스군 참전자 추도식’을 거행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이날 추도식에는 여주시 김현수 부시장, 여주시 서광범 의원, 주한 그리스대사 이휘게니아 콘톨레온토스(Ifigeneia Kontoleontos),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 및 관계자를 비롯한 여주시 8개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한 그리스대사 이휘게니아 콘톨레온토스(Ifigeneia Kontoleontos)는 추도사에서 “한국전쟁 동안 희생한 모든 군인과 그의 가족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리스는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과 함께 하겠다”며 추도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수 상이군경회 지회장은 “그리스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그리스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고, “여주시와 더불어 그리스군 참전자 추도식이 뜻 깊은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쟁 당시 그리스군은 1,063명으로 구성되어, 유엔군에서 5번째로 큰 부대로 참여했으며, 전쟁기간 동안 총 4,992명의 그리스군이 교전에 참전했다. 한국정부는 한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그리스 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표시로써 1974년 10월 그리스 참전 기념비를 건립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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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재향군인회,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의령군 재향군인회는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4일 의령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령군에 따르면 기념식은 이선두 의령군수,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 및 향군여성회 회원 등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수 지회장은 “재향군인회 전 회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일치단결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선두 의령군 군수는 격려사에서 “국가보훈의 궁극적인 목적은 재향군인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재향군인회 여러분들이 올해에도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의병의 고장, 우리 의령의 발전을 위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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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4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제4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식’을 9월 27일 오후 1시 30분,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진호전투 참전 생존영웅 ‘밀턴 메이스 워커(Milton Mayes Walker)’ 등 참전용사와 가족 58명,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브래들리 제임스(Bradley S. James) 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 등 주요인사와 박종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등 보훈단체장 및 회원, 군 장병 및 시민 등 6,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식전 행사로, 유엔전사자 명비에 헌화, 한국해병대군악대와 미8군군악대의 합동연주에 맞추어 대한민국군가합창단의 군가합창, 그리고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던 ‘제3회 호국안보 청소년 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자 중 대상수상자(국가보훈처장상)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기념식은 한국해병대군악대와 미8군군악대의 반주로 애국가, 미국 국가 합창, 대통령 추모사(보훈처장 대독), 장진호 전투영웅 입장, 감사패 전달,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삼득 보훈처장이 대독하는 추모사를 통해 “한미동맹의 숭고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미군 전사자 유해발굴과 송환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장진호전투는 6·25전쟁 중인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미 해병 1사단이 국군과 함께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중공군 7개 사단의 포위망을 뚫고, 함흥으로 철수에 성공한 전투이다. 한편, 무공수훈자회는 “6·25 전쟁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했던 장진호전투 참전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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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베트남 방문해 후에대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 진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지난 9월 16일부터 4박 6일 동안 베트남을 방문해 후에대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공수훈자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박종길 무공수훈자 중앙회장이 직접 한-베트남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한 계획에 따라, 금년에도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박종길 회장은 “지난날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의 원동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이고,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베트남 대학생들의 학업지원에 성의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바오 캄 후에대학 학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지금 베트남에는 한류열풍이 거세고, 박항서 감독 등의 노력으로 한-베트남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돈독하다”고 말하고,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배움의 열정을 더 갖게 되었고, 이들이 사회에 나가면 한-베트남의 가교역할을 잘 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대해 더 큰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2016년부터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후에대학교 한국어과,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베트남현지 탁아소와 고아원에 학용품과 의류 2만여 점을 전달하는 등 한-베트남 우호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러한 활동으로 국가보훈처로부터 ‘2019년도 보훈단체 최우수 사회공헌활동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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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재향군인회,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의령군 재향군인회는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4일 의령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이선두 의령군수,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 및 향군여성회 회원 등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수 지회장은 “재향군인회 전 회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일치단결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격려사에서 “국가보훈의 궁극적인 목적은 재향군인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재향군인회 여러분들이 올해에도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의병의 고장, 우리 의령의 발전을 위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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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2019년도 6․25 참전 유엔군 전상자 초청 행사' 진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6․25전쟁에 참전하여 상이를 입은 미국 등 9개 유엔참전국 전상자 16명 등 총 32명을 초청하여 그 분들을 위로·격려한다. 이번에 초청되어 방한한 국가별 인원은 미국 8명, 캐나다 2명, 푸에르토리코 6명, 태국 4명, 네덜란드 4명, 벨기에 2명, 콜럼비아 2명, 프랑스 2명, 호주 2명 등 총 32명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초청행사는 4박 5일 일정으로 9월 23일부터 서울현충원 참배와 전쟁기념관 방문, 서울시내 투어 등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임진각과 판문점을 방문하며, 25일에는 11시 30분부터 국민일보사(1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되는 환영 위로연에 참석한다. 이날 위로연에는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 각국 외교사절 및 상이군경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영 위로연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유엔참전용사가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한 분 한 분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지난 2007년부터 유엔군의 일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희생을 입은 전상용사와 그 가족을 초청하여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국 전상자 간의 우의와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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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 괴산댐 정화활동 펼쳐
【중앙보훈방송=정태진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가 9월 21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소재 괴산댐에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수임무유공자회에 따르면 이번 정화활동은 지역의 대표 명소인 산막이옛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괴산댐의 수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활동은 괴산군을 비롯한 충북지부 특수임무유공자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특수훈련을 받은 회원들은 잠수해 수중 부유물을 제거하고 자원봉사자들은 괴산댐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특수임무유공자 회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특수임무용사들이 더 큰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태진 기자 djmir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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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6·25참전유공자 규암면분회-베트남참전유공자 규암면분회, ‘6·25 및 베트남참전 유공자 추모제’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 부여군 6·25참전유공자 규암면분회와 베트남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가 지난 9월 18일, 규암면 오수리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6·25 및 베트남참전 유공자 추모제’를 개최했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날 추모제는 지역의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규암면 번영회원 및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격려사, 헌작・헌화・분향으로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참전 유공자의 넋을 기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남성희 총무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먼저 가신 분들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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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원주지회, 저소득 보훈대상자 및 소외계층 위해 햅쌀 100포 기탁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원주지회가 9월 11일 원주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추석 맞이 햅쌀(4kg) 100포를 기탁했다. 원주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원주지회가 기탁한 햅쌀(4kg) 100포는 저소득 보훈대상자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원주지회는 지난해에도 추석 맞이 햅쌀 130포(520kg)를 후원한 바 있으며, 올 8월에는 지정면 복지시설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경은 원주지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꼭 필요한 가구에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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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2019년 6·25참전유공자회 독거전우 위로연’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9월 6일 하니크라운호텔 대연회장에서 ‘2019년 6·25참전유공자회 독거전우 위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률근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독거전우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격려금 전수, 송치선 도지부장의 개회사, 황의균 보훈청장의 격려사, 호국영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황의균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용기내어 지켜주시고,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도록 이끌어 주신 6.25참전유공자께 경의를 표하였고, 국민 모두가 참전유공자들을 자랑스러워 하고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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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군부대‧경찰서’ 등 위문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예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4일 국군장병과 의경을 찾아 군·경 대원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위문단은 ▲예천경찰서를 시작으로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소방서 ▲육군제3260부대2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지역안보와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들에게 복숭아·자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예천군수 김학동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과 2019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경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에 국군장병과 의경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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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년 임시수도기념관에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 체험 운영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피란체험 액티비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대통령관저 및 전시관 투어 해설 ▲피란체험 활동(삐라 줍기·고무신 신고 물동이 지기·퀴즈 풀고 배급품 받기)에 참여해 한국전쟁기 피란민의 생활상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임시수도기념관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임시수도기념관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팀을 이루어야 참가할 수 있다. 임시수도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교육인 만큼,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