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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지막 선비’ 최익현 선생을 기리는 ‘제2회 면암문화제’가 포천에서 열린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조선의 마지막 선비’ 최익현 선생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다. 면암 최익현선생 숭모사업회는 포천 출신인 면암 최익현 선생을 추모하고 선생의 뜻을 선양하기 위해 ‘제2회 면암문화제’를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제는 ‘면암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10월 30일 추모시 낭송회를 시작으로 11월 1일 학술발표회, 11월 3일에는 포천시민들이 참여하는 거리행진과 순국 112주년 추모식, 국악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30일, 포천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막행사로 열리는 ‘면암 추모시 낭송회’는 포천시 문인협회와 마홀문학회,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창작시와 면암의 유시(遺詩)를 낭송하며 면암선생의 행적을 이해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1일 학술발표회에서는 면암의 삶과 사상에 대한 그간의 연구결과들이 발표될 예정인데 특히 선생의 후손인 최진숙 교수가 면암의 재야시기를 조명하고 그 의미를 분석·발표한다. 11월 3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거리행진은 포천시청을 출발해 신읍사거리, 포천보건소를 거쳐 포천여중까지 행진이 이어질 예정이며 포천여중 체육관에서 순국 112주년 추모식과 포천국악협회 주관 국악제가 개최된다. 국악제에서는 포천아리랑, 영평팔경가, 화적연 율창, 한탄강아리랑 등 멋진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숭모사업회는 청소년들이 면암의 사상과 행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학생 UCC경연대회도 개최했으며, 문화제 기간인 10월 31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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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1일부터 군복무 중인 '경기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한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군인, 상근예비역, 해양경찰근무자 포함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등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도내 청년 10만5,000여명과 앞으로 입대하게 될 도내 청년 전원이 상해 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군복무 청년 전원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도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사후 신청을 통해 보험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상해사망 진단 시 5천만 원, 상해후유장애 시 5천만 원, 질병사망 시 5천만 원, 골절·화상 진단 시 회당 30만 원 등으로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개인 보험료 이외에 별도 수령이 가능하며, 보험 보장기간은 전역할 때까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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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을미의병출진 123주년 ‘제22회 양평의병추모제향’ 거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10월 24일, ‘을미의병출진 123주년 제22회 양평의병 추모제향’을 양동면 석곡리 양평의병묘역에서 거행했다. 양평 을미의병정신 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 주관으로 진행한 추모제는 신교중 양평의병기념사업회장과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동중·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과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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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본군 성노예 할머니 생활안정지원금 90만원 인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는 도내에 거주하는 일본군 성노예 할머니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월 200만원이던 생활안정지원금을 월 290만원으로 90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등 도의회 의장단이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생활안정지원금 인상을 경기도에 건의하고, 도가 ‘도의회와의 협치’ 일환으로 이를 적극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도는 내년도 본예산에 진료비(건강관리비) 추가분 1천80만원과 위로금 7천200만원 등 총 8천280만원을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에는 광주 나눔의 집(8명)과 군포시(1명), 의정부시(1명) 등 모두 10명의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가 거주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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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쌍마부대 풋살경기장 시민개방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이천시는 지난 10월 22일 쌍마부대와 이천시민과 지역내 군부대 장병, 향토예비군 훈련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풋살 경기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기장 사용은 평일을 제외한 주말과 국경일(오전7시∼오후5시)에 한정되며, 부발읍체육회(☎031-644-8459)에 예약 신청을 하고 군부대 확인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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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삼학사의 충절을 기리는 ‘현절사 제향’ 거행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광주시는 10월 22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삼학사(홍익한·윤집·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현절사 제향식’을 거행했다. 현절사 제향은 2008년 광주시 무형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이 청 태종의 12만 대군에 포위됐을 때 항복하지 말고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해 패전 후 청나라 심양에 끌려가 죽음을 당한 삼학사의 위패와 함께 당시 척화를 주장했던 김상헌·정온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제향은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에 올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현절사 도유사를 비롯해 유림·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신동헌 광주시장, 아헌관에는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이창희 광주문화원장이 맡아 제를 올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위패를 모신 분들의 후손이 참석해 선조의 넋을 기리며 애국애족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함께 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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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종합 문화 예술제 ‘DMZ 탈바꿈 평화한마당’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0월 27일에서 28일까지 캠프그리브스에서 가을 시즌 종합 문화 예술제 ‘DMZ 탈바꿈 평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MZ 평화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시 및 거리공연과 함께 특별공연,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예술 축제로 기획됐다. 복합 문화예술 축제는 DMZ 탈바꿈 콘서트, DMZ 사운드 스케이프, 탈춤 연희 판, 모자이크 코리아, 두번째달 with 소리꾼 이봉근, 텔레마틱 콘서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DMZ 어울림 콘서트, 미8군 군악대 ‘드래곤 사운드’의 아리랑, 여행을 떠나요, Hysteria(Muse) 등 민요,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 북한 예술공연팀 ‘우리하나예술협동조합’이 북한가요, 손풍금 연주, 고려시대 무용 등을 통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이 밖에도 캠프그리브스 전시투어, DMZ투어, 아티스트 워크샵, 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특히 2018 한국관광공사 가을 여행주간 기념이벤트로 진행되는 ‘DMZ 탈바꿈 평화한마당 연계 투어’에 참가 시,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의 DMZ 투어와 어린이들을 위한 1박 2일 병영식 숙박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지로, DMZ로부터 불과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미군의 흔적과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캠프그리브스 홈페이지(dmzcamp131.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관광공사(031-953-6970)로 문의가 가능하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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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지휘통신사령부, ‘사랑나눔 기부금’ 기탁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지난 10월 18일 과천시청 시장실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금’ 220만원을 과천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최낙중 국군지휘통신사령관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8일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군인들과 군인 가족들의 기부 물품 및 먹거리 장터에서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최낙중 국군지휘통신사령관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성껏 모은 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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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월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민안전 지킴이로서 민방위의 역할 및 위상을 제고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목적이다. 기념식은 도내 지역민방위 대장과 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유공자 표창, 민방위 신조 낭독, 축사, 안보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역사에서 찾아보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해수 평화의료재단 부총재의 강연의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 민방위대는 15,255개의 지역민방위대, 35개 기술지원대와 1081개의 직장민방위대 93만 1,1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 민방위사태 발생 시 피해복구와 구호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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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10월 16일 故 박태홍 일병(1930년생) 유가족(아들, 71세)의 거주지(양주시 소재)를 방문해 호국의 얼 함 및 신원확인통지서를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개최했다. 호국의 영웅 귀환은 의정부시보건소가 지난 2017년 10월 채취한 시료의 DNA와 일치하는 6․25 전사자의 유해가 발견되어 68년 만에 가족에게 전달한 것이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이름 모를 산야에 잠들어 계신 전사자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행사이다. 유가족 유전자 채취는 전사자의 친․외가 8촌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제적등본 또는 유족증을 소지하고 의정부시보건소를 방문하여 구강의 상피세포를 채취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DNA 시료를 채취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신청 구비서류 및 자격기준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870-60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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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8 경기안보 페스티벌’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는 평화와 안보,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배워보는 ‘2018 경기안보 페스티벌’를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 일원서 개최한다. 이번 경기안보 페스티벌은 ‘희망의 한반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안보·재난 장비 전시, 문화공연, 체험행사, 웅변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평화의 중요성, 남북화해의 길,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에 대비한 우리의 역할 등을 주제로 열띤 스피치 경쟁을 벌이게 된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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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위공 서희선생 제1020주기 추모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이천시는 10월 11일 서희테마공원 내 추모관에서 장위공 서희(徐熙, 942~998년) 선생의 제1020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고려 성종시대 문무를 겸비한 외교가이자 지략가인 서희 선생은 본관이 이천(利川)이며, 성종 12년(서기 993년) 거란의 80만 대군을 맞아 외교담판으로 이를 물리치고, 북진개척을 통해 압록강 연안까지 영토를 확장시켰다. 추모제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홍헌표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초.중.고등학교장, 이천서씨종친회원 , 이천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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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평화통일교육 전시관, 체험교육 통한 실천학습장 자리 매김
【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 고양 평화통일교육 전시관은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체험교육을 통한 실천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화통일교육 전시관은 지난 6월부터 기존 교육체험 시설과 더불어 360도 영상 교육장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및 체험 활동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시관을 찾은 청소년들은 북한 출신 교육 담당 공무원이 직접 전하는 북한의 교육 문화와 북한 학생들의 생활을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현재 통일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및 통일 교육원의 교육 자료를 활용해 체험활동 수업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으나 통일 교육에 대한 문의가 많아 향후 일반 시민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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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산 세교고인돌공원에서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오산독산성문화제는 독산성 모형의 성곽을 행사장내에 조성하여 임진왜란 당시 독산성에서 왜군과 대치중인 권율 장군과 조선군의 이미지 구현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오산 독산성문화제는 다양한 역사 체험 콘테츠 형태의 행사장 구성을 위해 ▲권율의 지혜와 만나는 독산성 마을 ▲조선시대 삶과 만나는 민속마을 ▲조선시대 예술과 만나는 풍류마을 등 크게 3곳의 마을로 분류하여 흥미롭고 재미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오산독산성문화제의 주제공연은 ‘권율의 지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스펙터클한 서사극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진왜란 당시 독산성에서 세마병법으로 왜군을 물리친 권율장군의 지혜를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타악, 무용, 춤, 무사가 어우러진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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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4 남북정상선언 11주년 기념식 및 통일어울마당’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재현 기자】 인천시는 오는 10월 3일에서 4일까지 10.4 남북정상선언 11주년을 맞이하여 ‘10.4 남북정상선언 11주년 기념식 및 통일어울마당’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 및 통일어울마당 행사는 11년 전 서해평화협력지대의 꿈이 동북아 평화특별시대 인천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 의해 각계 시민이 참여하는 범시민행사로 추진하여 평화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10·4 남북정상선언은 2007년 10월 4일 평양에서 대한민국 노무현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으로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 및 서해 공동어로구역과 평화수역 설정 등 인천과 직접 관련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3일에 열리는 통일어울마당에서 북한음식 체험, 전시 및 체험행사, 공연, 평화노래가사바꿔부르기 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4일에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시민단체(10.4 남북공동선언 11주년 기념 추진위원회), 인천통일⁺센터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개최한다. 박찬훈 정책기획관은 “인천시는 10.4 남북정상선언 기념식을 매년 개최하여 서해평화정착과 경제발전이 인천을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의지를 다짐하고,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차세대 통일지도자 캠프, 통일교육 아카데미, 찾아가는 통일강좌 등 다양한 통일교육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imjaehyun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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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새마을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새마을회는 지난 9월 28일 의정부역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가정과 상가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새마을단체장 및 새마을 지도자,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위원, 관내 기관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차량용 태극기도 달아주고 시범지역 3개소(호원2동, 장암동, 신곡1동)에 태극기꽂이 작업을 거쳐 가정용태극기를 나눠 주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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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회 전국 나라사랑 민족사랑 몽양 여운형 동화·스피치 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제2회 전국 나라사랑 민족사랑 몽양 여운형 동화·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0주기를 맞아 몽양 여운형 선생의 업적과 뜻을 기리고, 선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9월 15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문화나눔연구소가 주관하며 국가보훈처,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양평군의회, 양평교육지원청, 양서농협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대회는 동화 구연, 스피치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해 경기도지사상에는 용문고등학교 1학년 이규성 학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와 경기도교육감상에는 양평초등학교 5학년 박지현 학생의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입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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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2동, 청소년 안보문화탐방 참가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2동은 ‘DMZ 자건거 평화공감 투어’에 참가할 청소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DMZ 자건거 평화공감 투어’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경험하고 안보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의식하고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청소년 안보문화탐방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10월 28일(토) 생명이 숨쉬는 DMZ, 역사가 숨쉬는 DMZ, 평화가 숨쉬는 DMZ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체험은 DMZ 자전거 투어 및 자유의 다리 및 철책선에 평화기원 리본달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DMZ 편지쓰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7일간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며 의정부2동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의정부2동 주민센터 청소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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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이동면방위협의회, 5군단 방문 위문금 전달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포천시이동면방위협의회는 9월 7일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군단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한원 이동면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으로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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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월 2만원 인상 지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파주시가 올해 10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기존보다 2만원 인상해 7만원을 지급한다고 9월 5일 발표했다. 파주시 보훈명예수당은 2013년부터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 월 3만원씩 처음으로 지급했고, 2014년도부터는 월 5만원을 지급해왔다. 이번 수당인상은 4천여 국가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더욱 존중받고 명예롭게 예우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정했다. 파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중이며 향후 더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