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월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민안전 지킴이로서 민방위의 역할 및 위상을 제고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목적이다.
기념식은 도내 지역민방위 대장과 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유공자 표창, 민방위 신조 낭독, 축사, 안보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역사에서 찾아보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해수 평화의료재단 부총재의 강연의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 민방위대는 15,255개의 지역민방위대, 35개 기술지원대와 1081개의 직장민방위대 93만 1,1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 민방위사태 발생 시 피해복구와 구호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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