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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600년 기념전시관, 올해 12월 말까지 ‘고양의 독립운동이야기 특별전’ 개최한다
【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이 올해 12월 말까지 ‘고양의 독립운동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열리고 있는 ‘고양의 독립운동이야기 특별전’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 고양시는 “고양의 74인 독립운동가 중 이가순, 장효근, 장흥, 김익상 등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독립운동 주요활동지로 우리나라 유일의 선상독립만세지인 행주나루터 등 의병무장투쟁, 광복군 활동 등 다양한 항일독립운동을 소개하고 아울러, 태조, 세종 등 4명 임금님의 서삼릉 태항아리를 고스란히 전시하여 일본의 문화적 훼손을 고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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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립도서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짧은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이 지난 4월 27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짧은글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역사적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개최한 공모전은 독립운동과 관련된 주제로 시, 서평, 수필 등 자유형식의 301자 내외 짧은 글로 지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화성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공모전은 약 200여편이 접수되어 1차 내부심사,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3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숨은 주역인 독립운동가 현순에 대한 글을 쓴 예수향남기독중 2학년 김성은 양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금곡초 5학년 김성은과 안화초 4학년 남세빈 양에게 돌아갔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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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4개 초·중·고교 5,60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 과정 운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가 34개 초·중·고교 5,600여명을 대상으로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평화‧통일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도내 초‧중‧고생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4월 30일부터 11월 말까지 45회에 걸쳐 초등 13개교, 중등 21개교, 2개 동아리 등 총 5,6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급 학생 눈높이에 맞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통일미래 상상, 북한의 이해, 한반도 주사위 게임, 평화노래,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 작성, 평화 홀로그램 제작, 증강현실(AR)보물찾기, 평화골든벨, 오두산 전망대 및 비무장지대(DMZ)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했으며, 초등학생 대상 기초과정은 일일체험형과 숙박형으로 진행된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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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임진각에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가져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파주시가 4월 27일, 임진각에서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최종환 파주시장, 부준효 광복회 파주지회장, 파주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화의 소녀상’은 ‘소녀야, 고향 가자’를 주제로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한 민족공통의 아픔을 공유하고 평화통일의 시대를 기원하고자 시민과 단체가 모금한 9천만 원의 사업비로 2017년 9월부터 추진해 파주 임진각 자유의다리 입구에 건립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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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북부보훈지청 의뢰 '위기 의심가구 가정방문' 실시
【중앙보훈방송=김민근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가 4월 23일,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의뢰한 위기 의심가구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현동 담당 공무원들은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의뢰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주거급여 등의 공적급여 신청 안내와 더불어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과 협약을 통해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가구별 필요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민근 기자 zzyzzx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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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군 복무 중 사망사고 진상규명 협력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의정부시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긴밀히 상호 협력해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어 2021년 9월까지 3년 동안 활동하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해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업무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소위 ‘의문사’ 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루고 있으며,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다.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 1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가능하다.의정부시는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관내 유족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홍보수단 활용을 강구할 계획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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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제 강점기 아픔의 장소인 30사단 내 ‘항일음악회’ 개최
【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 고양시는 지난 4월 13일 일제 강점기 아픔의 장소인 30사단 내에서 ‘항일음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항일음악회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주둔지 및 강제징집 피해자들의 집결소 자리인 30사단이 가진 역사적 아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잊혀져가는 광복군가 등의 항일음악 연주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평화의 불씨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약 2천여 명의 시민 및 군 장병들의 참여와 함께, 고양시 교향악단, 고양시립합창단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고양신한류예술단, 노관우 밴드, 30사단 군악대 등이 항일음악을 연주했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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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광복회인천광역시지부,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재현 기자】 인천시·광복회인천광역시지부는 4월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홍보영상 및 인천시민의 소감 상영,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작 헌시낭독, 임시정부 약사보고, 기념사,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과 헌신위에 이어온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한편, 육군 보병제17사단 장병들의 ‘독립군가’ 합창과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공연, 창작 뮤지컬 ‘조병창’ 갈라 공연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재현 기자 kimjaehyun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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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들 한국문화체험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김민근 기자】 동두천시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들이 오는 4월 11일에서 12일까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행사 내용은 먼저, 공방거리에서 도자기 및 전각 제작체험을 진행하고 경복궁, 북촌, 명동 등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난타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행사를 함께 추진한 미2사단 210포병여단 군종 참모인 해덕 제임스 대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군들이 분명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지역사회에도 잘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동두천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미군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근 기자 zzyzzx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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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소녀상 건립 5주년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성남시는 4월 10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 기념행사'를 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1)와 은수미 성남시장, 보훈 단체장,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살풀이춤, ‘소녀와 꽃’ 헌정 공연, 헌화 등이 진행됐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성남시청 광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조속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위안부 기림의 날 행사’를 열 예정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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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수원시립교향악단, 3.1운동 당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특별 공연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수원시립합창단·수원시립교향악단은 지난 4월 5일, 3.1운동 당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특별 공연을 개최했다.3.1운동 유적지인 화성시 수촌교회에서 진행한 행사는 염태영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들, 수촌교회 신도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 군가, 아름다운 나라, 압록강 행진곡, 아리랑, 아! 대한민국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수촌교회는 수촌리 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한 교회로 일본 순사들은 1919년 4월 5~8일 수촌리를 포위하고 수촌교회와 마을에 불을 질렀다. 이때 많은 주민이 사망하고 부상당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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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및 문화행사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아울러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11일에는 기념식과 평화의 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기념식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진행된 ‘전야제’ 영상 방영, 개식 선언, 국민의례, 평화선언서 및 희망선언서 낭독, 경기도립 무용단의 축하공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약사보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로 구성된 한인예술단의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공연과 함께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미래의 가치를 담은 키워드를 임시정부 형상의 전시 조형물로 제작하는 ‘미래를 위해 꼭 바꿔야 할 키워드’ 문화행사도 마련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임시정부 사진전시회 및 포토존 등과 함께 피난음식체험, 비즈 목각을 활용한 태극기 만들기, 풍선헬리콥터 만들기(미래를 날리자), 100주년 기념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평화누리 캠핑장 일대에서는 500개팀 2,500여명이 참가하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캠핑 페스티벌’이 펼칠 예정이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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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장병 자기개발 위한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 제공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는 5군수지원여단 군장병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에서 전용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서비스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총 3개 분야(필수, 선택, 자격증 과정) 60여개 온라인교육콘텐츠로 구성된다. 필수과정은 건강하고 안전한 군복무를 위한 인성, 리더십/관계, 사고예방분야이며, 선택과정은 신세대 장병들이 관심 있는 인문, 직무역량, 외국어, 컴퓨터, 건강·취미, 취업역량 강화로 구성됐다. 자격증 과정은 전역 후 진로 탐색 및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토익, 한국사, 컴퓨터(IT) 등을 마련했다.이번 학습서비스로 군장병들이 여가시간을 자기계발을 위한 유익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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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Tour de DMZ, 참가자 2천여 명 5월 14일까지 모집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가 자전거를 타며 DMZ의 생태·역사·문화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2019 Tour de DMZ’에 참여할 참가자 2천여 명을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뚜르드 디엠지’는 경기도와 강원도 두 광역지자체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자전거 대회로, 6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 경기도 연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강원도 철원 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56km코스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연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연천교차로 ~ 신탄리역 ~ 백마고지역 ~ DMZ 평화문화광장 ~ 고석정 사거리 ~ 철원 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56km를 달리게 된다. 1~2차 두 구간의 기록을 측정해 남녀 각 1위~5위까지 시상도 진행한다. 1차 기록계측 구간은 경기도 연천교차로에서 도신로 삼거리까지 10km 구간으로 3번 국도를 따라 달리는 코스다. 2차 기록계측 구간은 철원 DMZ평화문화광장에서 상사리 삼거리까지 총 12.3km다. 평소에는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으로 DMZ 남방한계선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에게 자전거관련 기념품과 중식을 제공하며, 치어리딩 및 군악대 공연, 자전거 느리게 타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5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tourde-dmz.co.kr)를 통해 진행되며, 비경쟁 부문도 있어 자전거 동호인뿐만 아니라 자전거 초보자도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참가자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참가비는 셔틀버스 이용 시 3만원, 미 이용 시 1만 5천원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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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27남북정상회담 기념 ‘고양시 평화마라톤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 고양시는 오는 4월 27일 오전 8시 30분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4.27남북정상회담 기념 ‘고양시 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평화마라톤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 10㎞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참가비는 5㎞는 1만원, 10㎞ 2만원, 5㎞코스 가족(3~4인) 2만5천원으로, 참가신청은 고양시평화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gyrun.net), 전화(1600-3962) 또는 팩스(02-597-7427)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평화마라톤대회는 오는 27일 오전 7시 30분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황영조 전 국가대표마라톤선수, 연예인, 북한이탈주민, 군인, 마라톤동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마라톤대회와 연계해 행사장 내에 황영조 팬 사인회, 추억의 놀이, 서핑오래타기, 드론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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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일 호원2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고 윤영복 애국지사의 손녀 윤정숙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윤정숙 국가보훈 대상자의 조부 윤영복 애국지사는 1919년 3․1운동에서 동지들을 규합하여 3월 12일 청하시장에서 군중을 모아 만세운동을 벌인 사건으로 체포되어 1년 6개월간 옥고를 치르시고 출옥 후 민중계몽운동을 위해 송라청년회를 조직했다. 또 일본으로 건너가 형설회에 참여해 활동하시고 난 후 1933년 만주개원현으로 이주 후 독립운동 활동을 하다 그곳에서 순국했다. 문상연 호원권역국장은 독립유공자 유족(윤정숙)의 조부께서 하신 독립활동을 들으시고 감사의 말씀과 함께 '우리 동에서 건국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계셔서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라고 강조하며 유족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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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동천마을네트워크, ‘머내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김재현 기자】 용인시 수지구 동천마을네트워크는 지난 3월 30일 동천동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머내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백군기 용인시장, 독립유공자 후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머내만세운동의 시발점을 알리는 표지석을 제막하고 다함께 만세를 외치는 등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백 시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머내만세운동을 기념해 줘 고맙다”며 “100년 전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15명의 선열들이 머내의 역사를 증명한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이 자리는 용인의 주인이 시민임을 알리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imjaehyun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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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1운동 기념탑 일대 무궁화 1천그루 심어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지난 3월 29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3·1운동 기념탑 일대에 무궁화나무 1천 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산림조합 관계자, 공직자 등 3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기념탑 일대 1ha면적에 1.2M이상의 삼천리, 내사랑, 난파, 월산176호, 화합 등 5개 품종의 무궁화를 심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무궁화를 심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시민들이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을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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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장 항일 만세운동 기념식 행사 전철1호선 군포역 앞에서 개최한다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군포시는 오는 3월 30일 100년 전 군포장에서 일어난 항일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기념식 행사를 전철1호선 군포역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19년 3월 31일 열린 군포장에서는 독립을 열망하는 인근 지역이 모여 만세운동을 펼쳤다. 당시 만세운동 참여자들은 군포장에서 군포장역(현재 전철 1호선 군포역) 앞의 일본 경찰관주재소로 행진했는데, 일제는 경찰 외에도 군 병력까지 동원해 총을 쏘는 등의 폭력으로 군중들을 해산 시켰던 곳이다. 행사는 공식 기념행사와 100년 전 만세운동을 전문 배우 10여명과 시민 200여명이 재연하는 거리극, ‘군포에 울려 퍼지는 대한독립만세’라는 주제의 기념공연 등이 진행돼 100년 전의 감동과 열망을 잠시나마 체험해볼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오후에는 군포시립여성합창단 등의 출연하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이라는 주제의 기념음악회, 군포지역 청소년들의 플래시몹 공연, 만세운동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의 화려한 비보잉 공연과 YB(윤도현밴드)의 신명나는 연주와 노래를 만날 무대도 준비돼 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016년 5월 군포역 광장에 항일 독립 만세운동을 펼친 시민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높이 11m의 기념탑을 세우고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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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영연맹·경기도체육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광복회 장학금기부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수영연맹·경기도체육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수영대회 참가비 1,998만원을 광복회에 기부했다. 정창훈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원춘희 경기도체육과장, 정현주 선수 대표는 이날 광복회를 찾아 광복회 경기지부 염낙원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인들도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도내 체육인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광복회를 통해 도내 형편이 어려운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장학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