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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은척면, 국가유공자의 자택 18가구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상주시 은척면이 8월 26일부터 은척면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의 자택 18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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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진행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월 26일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남원동은 6·25 참전유공자 30명, 상이군경 36명, 무공수훈자 1명 총 67명이 사업 대상으로 내달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성상제 남원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께 명패를 달아드리게 됨을 아주 명예롭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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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외서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상주시 외서면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6.25 참전용사 윤철오 어르신(남, 83세)은 “독립유공자에 대하여 세밀하게 신경써주고 집까지 방문해 영광스럽게 문패까지 달아주니 국가에 대한 헌신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채인기 외서면장은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 등 22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달아주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숭고한 정신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예우 받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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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남해군이 지난 8월 23일, 서면 노구마을 정용수 6·25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장과, 남면 향촌마을 하재덕 남녀분회장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해군은 “군은 6·25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상이군경, 특수임무부상자 등 405명을 대상으로, 현재 전 읍·면에서 유공자 명패를 부착 중에 있으며, 9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가족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명패를 직접 달아드릴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뜻깊고,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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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북신동,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3.1 만세운동길’ 등 도서 전달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21일 경남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선정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8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독립의 함성 따라 걸어보는 3.1 만세운동길, 이순신의 거북선노트,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리즈와 퀴즈 과학상식, GO GO 카카오프렌즈, 손선풍기 등을 준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7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그림그리기에 소질이 있는 한 아동에게는 아동의 소질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칼라펜 세트, 파스텔, 드로잉노트 등을 함께 전달했다. 황종철 북신동장과 강성중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별 맞춤형 용품을 지원하니 아이들의 만족도와 호등도가 높은 것 같아서 기쁘다. 좋은 도서를 많이 읽어 사회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동을 격려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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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주부민방위기동대원 안보현장 견학 실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창녕군은 8월 22일, 주부민방위기동대원 42명이 ‘여수 6.25전쟁 학도병 참전 기념비’ 등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령군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올바른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과 대원 상호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견학에 참가한 주부민방위기동대원은 “6.25전쟁 학도병 참전 현장을 돌아보며 격전지에서 벌어진 전쟁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견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창녕군 지역 주부들이 자원하여 구성되어, 일상생활 안전홍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환경·안전점검, 안전한국훈련과 을지태극연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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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봉산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합천군 봉산면이 지난 8월 21일 국가유공자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참전유공자 정철균님은 “이렇게 국가유공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주고 예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덕호 봉산면장은 참전유공자 자택에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면서 “유공자분들이 지역에서 명예롭게 사실 수 있도록 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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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여성협의회, 필리핀에서 ‘6.25전쟁 참전 보은 행사’ 펼쳐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여성협의회가 8월 20일, 필리핀 따이따이 지역 내 양로원에서 ‘6.25전쟁 참전 보은 행사’를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구순천 회장은 그간 다져온 봉사 역량을 국제적으로 펼치며 해외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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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소년 통일연극제’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가 8월 23일 오후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청소년 통일연극제’를 개최한다. 민주평통대구지역회의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는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의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분단의 아픔을 연극으로 승화시키고 미래에 다가올 통일시대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본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격려사, 연극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통대구지역회의에 따르면, 연극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개 팀이 접수했으며, 예선심사를 통해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연에 따라 최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 1팀, 우수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 2팀, 장려상(대구연극협회장상) 3팀이 결정된다. 또한 우수 학생 2명에게는 연기상(대구연극협회장상), 우수 지도 교사에게는 지도자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이 주어진다. 허노목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은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통일 연극제에 참여해주신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성세대와 청소년들이 함께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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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경술국치일 태극기(조기) 달기 운동’ 전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창원시가 오는 8월 29일, 우리의 주권을 빼앗긴 슬픔과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경술국치일 태극기(조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22일부터 29일까지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SNS, 마을 방송 등을 통해 ‘경술국치일 태극기(조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각 가정과 민간 기업·단체는 경술국치일 당일 8월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기를 게양하면 된다. 조기는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하며,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의 길이가 짧은 경우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최대한 내려서 게양하면 된다. 김성호 자치행정과장은 “일제의 강제병합으로 국권을 상실한 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조기 게양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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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쌍책면, 국가유공자 자택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합천군 쌍책면이 지난 8월 19일부터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술 쌍책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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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외남면, 참전유공자 자택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진행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상주시 외남면이 지난 8월 19일,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외남면 관계자는 “관내 국가유공자 18가구를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동혁 외남면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우리 후손들의 삶이 존재할 수 있기에 그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통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예우의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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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기억하기’ 행사 마련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통영시가 통영거제시민모임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기림일인 지난 8월 14일에 남망산 조각공원 인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의비 앞에서 통영시 여성단체협의회 김정화 명예회장과 황영숙 회장, 통영시의회 배윤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생,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과 1400차 연대수요집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 ▲1부 행사에서는 살풀이를 시작으로 송도자 대표의 기림일 발자취 설명, 故김복득 할머니를 비롯한 통영·거제지역 피해 할머니 6명의 증언 낭독, 전국청소년 시화작품 공모전 수상작의 헌시낭독에 이어 헌화가 진행되었다. ▲2부 행사 1400차 수요시위에서는 연대발언, 선언문낭독, 성명서 낭독, 구호외침과 기억 손 글씨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어 8월 15일에는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전국 청소년 시화 공모전 시상식을, 위안부 영화제를 개최하고, 대전시실에서는 8월 21일까지 일주일간 ‘공명을 담은 소리展’ 시화작품전,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자료 탄원엽서전, ‘위안부’ 피해자 자료전이 전시된다고 알렸다. 시민모임 송도자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이다”며 수많은 피해 여성들의 끈질긴 투쟁에 담겨있는 ‘진실의 소리’를 바다건너 일본은 물론 세계 곳곳으로 울려 퍼져 세계 시민사회의 공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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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청소년 나누go봉사단, 광복 74주년 나라사랑 캠페인’ 실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고성군 청소년나누go봉사단은 지난 8월 15일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 74주년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쳤다.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광복 제74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추모하고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와 함께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펼쳤으며 ▲홍보물품 배부 ▲SNS 판넬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태극기부채만들기 ▲태극기타투 ▲스칸디아모스화분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고성고 2학년 성시은 학생은 “태극기를 흔들며 노래에 맞춰 봉사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한 플래시몹 공연은 진한 감동으로 남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혜숙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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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림의 날 맞아 위안부 할머니 위로방문'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지난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북구 죽장면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연일 이어지는 폭염 가운데 할머니의 건강상태와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할머니의 마음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죽장면에 거주하는 박 모 박필근 할머니(92세)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며, 현재 전국에 20분이 생존해 계시며, 지난 4월 할머니의 건강과 편안한 노후를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리고, 매월 1회 이상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할머니의 안위와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모두가 여전히 위로하고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도록 노력하고 자주 찾아뵈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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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미발굴 항일독립운동가 조사 발굴’사업 진행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통영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맞아 ‘미발굴 항일독립운동가 조사 발굴’사업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관계자에 따르면, (사)대한민국지식중심을 통해 ▲국가기록원 소장 형사사건부 ▲수형인명부 ▲용의조선인명부 등을 조사 색인하며, 관내 읍면동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 ▲범죄인명부 ▲색인부 ▲수형인명부 등에 대한 조사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이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항일독립운동을 펼쳤음에도 후손들이 항일독립운동 사실을 모르거나 스스로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한 경우가 있다”면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공적을 인정받고 포상, 서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지역 항일독립유공자 훈포상자는 2018년 8월 기준 68명이다. 3.1독립만세운동, 김기정 징토사건 등 국내 항일과 일본·만주 방면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건국훈장독립장 1명 이종건(이종순), 건국훈장 애국장 11명(강두안, 고채주, 김형순, 김희구, 남기동, 박맹두, 이상조, 정찬진, 허승환, 허장완, 허위균)등을 수상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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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상북도는 8월 15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린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축식은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육군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96세, 의성군, 애족장), 독립유 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친수 ▲이철우 도지사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장경식 도의회의장의 만세삼창 ▲한 예술단의 경축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축식을 앞두고 “최근 일본은 우리나라를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국에서 제외시킴에 따라 수출의전도가 높은 우리로서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수많은 역사의 질곡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저력이 있고 그 중심에 경상북도가 있었다.” 고 말하며 “위기의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서 주저하지 않고 소신껏 박차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호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담아 경북의 위상 제고와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작한 ‘염원의 발자취’ 조형물에 대한 제막식에도 참석한다. 한편,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전국 15,511명 중에서 14.4%에 해당하는 2,232명이 경북지역 출신인데, 17개시도 중에서 가장 많아 경상북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상북도 내에서는 안동지역 출신이 16.1%에 해당하는 359명으로서 제일 많고, 그 다음이 219명의 영덕, 172명의 의성, 114명의 청송 순으로 독립유공자가 많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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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74주년 광복절, 시민과 함께하는 경축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부산시가 오는 8월 15일 ‘제74주년 광복절, 시민과 함께하는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부산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40여 명이 충렬사를 참배한 후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된다. 경축식에서는 부산지역의 항일독립운동과 광복이라는 역사가 부산의 오늘을 지켜낸 위대한 소명임을 표현하는 ▲영상물 상영에 이어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서는 부산시립극단, 합창단, 무용단, 청소년교향악단 등 4개 단이 협연으로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과 조국에 대한 애정을 절실하고 소박한 감정으로 표현하는 창작음악극을 공연한다. 경축식에 이어 낮 12시 용두산 공원 ‘시민의 종’ 종각에서는 부산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등 30여 명이 총 33회의 기념 타종을 한다. 이번 타종자는 보훈단체, 독립유공자·유족 위주로 구성하고, 특히 얼마 전 작고하신 부산지역의 유일한 애국지사였던 김병길 애국지사의 장녀 김정옥 씨를 초청하고 독립유공자 증손·고손 등 젊은 인사들을 선정했다. 타종식 부대행사로 초․중․고․대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패션, 위인들과 만세 부르고 사진 찍기, 태극기 몹 등 ‘태극물결 행사’가 진행되어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올해는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해이며, 그래서 이번 광복절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고 기뻐야 할 자리”라며, “그런데 일본정부가 역사왜곡과 경제보복으로 찬물을 끼얹고 있다. 그러나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곳곳의 모든 양심세력들과 연대하여 함께 반드시 이겨낼 것이며, 시민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당당한 부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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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태극기 바람개비 심기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는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8월 12일 시청 화단과 소공원 일원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박종운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시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태극기 바람개비 200여개를 설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광복절에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 게양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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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부산시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복을 위한 기림의 날을 맞이해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201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8월 12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여성계 인사와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중·고·대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단’ 발대식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진실과 우리의 과제’에 대한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림주간 동안 부산에서는 다양한 전시회도 만나볼 수 있다. 시청 2층에 위치한 제 1전시실에서는 ‘평화의 소녀 공감전-가족이었다’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주최하고, 부산시립미술관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위안부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지역 미술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8월 14일부터는 수영구에 위치한 민족과 여성역사관에서 기림의 날 기념 특별전도 개최된다. (사)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시모노세키 재판과 수요시위의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총 20명으로, 부산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명절위로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